최근 수정 시각 : 2024-08-03 22:51:09

다이어울프 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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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메가비스트 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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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9F9F9> 다이어울프 클론
Direwolf Clone
파일:external/img2.sbs.co.kr/WE89645389_w666.jpg
클론 번호 01
대표 색상 파란색, 흰색[1]
주요 바이클로넛 오지오
주요 시삽 로키
합체 크로스 어택커
바바리안킹
모티브 다이어울프[2]

1. 개요2. 성능3. 사용 기술
3.1. 웨어울프 모드

[clearfix]

1. 개요


메가비스트! 다이어울프 클론!
(카니스 디루스(Canis Dirus)[3]!)
바이클론즈 메가비스트에 등장한 메가비스트 클론. 시즌 4부터 오지오의 클론으로 등장해 활약했으며, 다이어울프의 외형과 특징을 띈다. 세이버투스와 함께 가장 먼저 등장한 메가비스트 클론으로, 단독체 메가비스트 클론들 중에서는 가장 많은 조명과 수혜를 받았다.

합체 시에는 크로스 어택커의 왼쪽 상반신과 오른쪽 하반신, 바바리안 킹의 왼팔을 담당한다. 꼬리는 크로스 어택커의 무기 파탈 블레이드/파이어 블레이드가 되며, 마카휘틀, 천둥방패와 합체하여 바바리안 킹의 무기 폭군 카타스트로피를 구성한다.

2. 성능

같은 01번 클론인 토러스와 마찬가지로 공격과 돌격에 특화되어 있다. 차이점이라면 돌진 위주의 공격에 적합한 토러스와 다르게 이빨로 상대를 물어뜯는 등 늑대의 특징을 반영한 공격에 적합하다는 것.[4] 메가비스트 다이어울프 메뉴얼에도 밀착공격형 클론이라고 소개되었다.

처음부터 기동성이 높도록 설계된 세이버투스처럼 특별한 이동 기술은 존재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평지에서 발휘되는 기동성과 스피드는 세이버투스보다도 높을 정도로 매우 뛰어난 수준이며[5], 기본적으로 육탄전에서 활약하지만 고화력의 원거리 계열 불 속성 공격도 사용할 수 있다.

화력만 놓고 보면 메가비스트 클론들 중 독보적으로, 웨어울프 모드까지 발동할 경우[6] 가장 강력한 단독체 메가비스트 클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 사용 기술

  • 파이어 볼
    입에서 25,000도씨 이상의 푸른색의 화염탄을 발사하는 원거리 공격 기술로, 단일 상대로도 다수의 적을 상대로도 큰 위력을 발휘한다.
  • 블러드 문
    다이어 울프의 필살기. 다이어울프의 몸이 푸른 화염에 둘러쌓이다 상공으로 푸른 구체를 쏘아올린 뒤 푸른 불덩어리를 사방으로 발사한다.[7] 사방으로 불덩어리를 발사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넓은 곳이나 태울만한 것이 없는 장소에서 사용해야 안전하다. 시즌 4 초반부터 언급되었지만 제대로 된 사용은 시즌 5에서 이루어졌으며, 4기에서는 지오가 좁은 골목에서 사용하려다 뒤늦게 로키의 설명을 듣고 한강으로 줄행랑 쳐서 무사했다(...).
이후 5기에서 웨어울프 모드 때 이 기술을 사용하는 장면이 압권인데, 준비 동작에서도 에너지를 발산해 불가사리들과 썬더 가디언, 세이버투스를 뒤로 밀리게 할 정도의 파워를 보여주며 주변에 있던 모든 불가사리들을 한 마리도 없이 싹 쓸어버리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상만 정확히 전부 명중시켰으며 이를 본 로키가 집중력이 생긴다고 표현한 것으로 보아 사방으로 쏜다고는 하지만 조준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토러스의 알데바란, 로코모토의 리틀 추추와 함께 단독 클론의 필살기로는 가장 강한 기술인 듯.

3.1. 웨어울프 모드

다이어울프 클론의 특수 모드이며 전투 수행 능력을 급격히 끌어올릴 수 있는 다이어울프의 비장의 기술. 컨셉은 웨어울프.[8]

시즌 5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5기 2화에서 발을 헛디뎌 페달이 돌려지자 다이어울프가 행동정지 상태가 된 것으로 인해 웨어울프 모드를 암시하였다. 원본 메뉴얼의 함축본에는 적혀 있지 않은 기능이였으며, 이 때문에 처음에 다이어울프가 '웨어울프 대기모드'[9]로 전환했을 때 아무도 어찌된 것인지 영문을 몰랐다. 이후 원본 메뉴얼을 통해 오남매 팀이 웨어울프 모드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전투에서도 활용하게 된다. 작중 메뉴얼에선 '바이클로넛의 뇌파를 클론의 시스템에 동기화 시켜 저작력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이 모드의 발동 원리는 파일럿과 클론을 일체화 시키는 것인데, 발동을 위해선 페달을 회전시켜 웨어울프 모드로 전환하기 위한 대기모드로 돌입해야 하며 이 때 다이어울프 클론은 행동이 불가능하며 페달 역시 고정되어 밟을 수 없게 되고 사용자의 고글과 액션 바이크 바퀴의 다이어울프 디스크칩 문양이 모두 하얀색으로 변한다. 이후 클론에서 사용자의 뇌의 연결을 시도하며 접속이 시도 될 때 하얀색 고글에 적색 링크 문양이 생기고 사용자가 잠을 자거나 정신을 잃었을 때 나오는 세타파를 감지해 사용자가 무의식적으로 클론과 자아를 연결시킬 수 있다. 이 때 달밤에 있는 다이어울프가 지오와 겹쳐지면서 지오 형상을 한 웨어울프가 울부짖는 연출이 나오며, 다이어울프가 붉은 불꽃에 휩싸이고 검은색으로 변하게 된다. 그리고 늑대처럼 변하며 짐승성이 더욱 강화되고, 늑대 울음소리와 맹수의 울부짖는 소리를 낸다. 파일럿은 이 때 클론에 동화되어 늑대처럼 울부짖는 등의 행동을 보여주며, 사람처럼 말하거나 생각해서 행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웨어울프 모드가 발동되면 무의식 상태이기 때문에 논리적인 사고 없이 아군, 적군의 피아식별이 안되고 아예 짐승과 같은 모습으로 변해 통제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지만 그 대신 전투 능력은 급격히 상승한다. 이 때는 평소와 다르게 붉은색 불꽃을 사용하며, 불길을 온 몸에 두룬 채 맹수처럼 다 때려부수는데 블러드 문으로 주변 불가사리들을 전부 없애버리고 평소에는 힘에서 밀리던 다이어울프 일반개체를 일방적으로 쓰러트려 버리는 엄청난 강함을 보여준다. 뇌파를 통해서 강해진다는 특징은 어떻게 보면 5기 합체의 가상 콕핏 모드와 유사하다.

이성을 잃고 늑대처럼 변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스스로 해제할 수 없으며, 지오 역시 시삽인 로키가 웨어울프 모드 발동 링크를 차단해서 해제 하였다. 다만 페달을 발동 조건 때 돌렸던 것처럼 다시 돌리면 해제할 수 있는 듯.[10]클론 반환도 웨어울프 모드를 해제할 수 있다. 여담으로 사용자는 웨어울프 모드 발동 후에 자신이 늑대처럼 변했다는 것을 기억하거나 느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이어울프의 비기로서 위기 상황에 등장해 상황을 역전시키는 용도로 사용되었으며, 거의 모든 불가사리를 상대로 완승했지만 화심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을 이에 끼고 있는 거대 다이어울프 알파에게 유일하게는 힘에서 밀려 패배하였다.

원래 이런 능력이지만 지오가 이거 할 때마다 정신을 잃는 건 좀 그렇다며 불만을 표시했고 로키가 프로그램을 고치면서 약간의 차이점이 생겼다...고는 하는데, 작중에서 보여진 장면에서는 별 다른 차이가 없다. 조금 더 빠르게 시전되는 것으로 보아 예전처럼 굳이 잠을 자거나 기절하지 않고 차분함을 유지하면 웨어울프 모드가 발동되는 듯.

여담으로 블러드 문 사용 후 웨어울프 모드를 발동시키자마자 몸을 두룬 붉은 불꽃이 사라지는 것을 보면 붉은 불꽃은 에너지를 모으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거나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11]

완구로는 구현되지 않았지만, 메가비스트 액티베이터 기믹에 웨어울프 모드 시전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웨어울프 발동 시 바바리안킹처럼 신경선 성우가 괴성을 지르는 듯한 애드립을 펼친다.



[1] 완구 상에서는 변색을 우려한 것인지 짙은 회색에 가까운 사출색이 사용되었다.[2] 설정 상으로는 나즈칸 행성의 늑대를 모델로 하여 제작된 클론으로, 어쩌면 바이클론즈 세계관에서는 과거 신생대에 살았던 동물이 나즈칸에서 넘어온 동물들일 것으로 추정된다. 바이클론즈 세계관에서는 나스카 지상화의 그림이 나즈칸이 우주의 끝까지 왕래한 영향으로 남겨진 나즈칸의 문화유산이라는 설정도 있다.[3] 다이어울프의 과거 학문명이며, 현재는 아이노키온 디루스(Aenocyon dirus)로 변경 되었다.[4] 작중에서 스트레츄에 당한 지오가 도마배와칸에게 돌진하자 로키가 이건 토러스가 아니고 다이어울프라고 소리친 적이 있는데, 이를 보아 단단한 뿔을 통해 상대를 들이받는 토러스와는 다르게 돌진에는 적합하지 않는 듯. 매우 단단한 토러스의 뿔과 비교해서 다이어울프의 머리는 상대적으로 단단하지 않을 수 있다.[5] 5기에서 이동 중인 석사이와만의 발을 지나서 버스를 밀며 질주해 사람들을 구하는 엄청난 모습도 보여주었다.[6] 클론 중에서 매우 위력적인 아르젠타비스도 상대하기 쉽지 않았던 콘돌라도 무리를 블러드 문으로 다른 불가사리들과 함께 소각시켜 버렸다.[7] 다만 상공으로 푸른 구체를 쏘아올리는 것은 웨어울프 상태에서 보여준 것이며, 시즌 4에서 강에 다이빙 했을 때처럼 몸에 불을 두르다 몸에서 불을 발사하는 것이 블러드 문의 일반적인 발동 방식이라고도 추측할 수 있다.[8] 이름에서도 알 수 있으며, 인간인 지오가 늑대로 변하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단번에 알 수 있다.[9] 워어울프 모드를 발동시키기 위해 클론이 뇌에서 접속을 시도하며 기체가 행동 정지 상태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10] 대기 모드에서 지오가 답답해하다 페달을 회전시키자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11] 넘치는 에너지를 블러드 문으로 사용했기에 붉은 불꽃이 사라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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