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데르 알 무타와의 기타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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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의 前 축구 선수 | |
이름 | 바데르 알 무타와 Bader Al-Mutawa |
출생 | <colbgcolor=#fff,#191919>1985년 1월 10일 ([age(1985-01-10)]세) / 쿠웨이트 쿠웨이트 시티 |
국적 | 쿠웨이트 |
신체 | 키 175cm / 체중 73kg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
소속 팀 | 카디시야 SC (2002~2023) → 카타르 SC (2007 / 임대) → 알 나스르 FC (2011 / 임대) |
국가대표 | 196경기 56골[1] (쿠웨이트 / 2003~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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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쿠웨이트의 전 축구 선수. 현역 시절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2.1.1. 카디시야 SC
2002년 고향팀인 카디시야 SC 입단을 통해 프로에 입문한 후 2007년과 2011년 각각 카타르 SC와 알나스르로 임대 이적한 것을 제외하고 2022년 현재까지 카디시야 SC 팀에서만 활동했다. 소속팀에서 통산 423경기 324골을 기록하며 쿠웨이트 프리미어리그 8회 우승, 쿠웨이트 에미르컵 6회 우승, 쿠웨이트 크라운 프린스컵 7회 우승, 쿠웨이트 페더레이션컵 4회 우승, 2006년 알쿠라피컵 우승, 쿠웨이트 슈퍼컵 4회 우승, 2005년 GCC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2022년 현재 카디시야에서만 293골을 기록해 역대 단일 클럽 최다골 5위를 기록 중이다. 1위부터 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카림 벤제마-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그의 앞에 있고, 그의 바로 뒤에는 해리 케인이 있다.
2023년, 돌연 은퇴를 선언하며 카디시야에서의 커리어도 끝나게 되었다.
2.1.2. 알 나스르 FC(임대)
2011년 사우디의 알 나스르로 임대되어 통산 21경기 13골을 기록하는 등, 쿠웨이트 리그에서 왔음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2.2. 국가대표 경력
2003년 걸프컵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같은 해 9월 4일 싱가포르와의 2004년 AFC 아시안컵 최종 예선 B조 1차전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2022년 3월까지 A매치 196경기 56골을 기록했으며[2] 특히 팀의 2010년 걸프컵과 같은 해 서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을 이끌어냈고 이와 동시에 2010년 걸프컵 득점왕, 2006년 아시아 올해의 축구 선수 2위, 2007년 아시아 올해의 축구 선수 후보, 2010년 아시아 올해의 축구 선수 3위에 올랐으며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이 선정한 2010년 올해의 최다 득점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종합하자면 쿠웨이트 축구에서 배출한 거의 마지막 아시아 탑 레벨의 선수다.대한민국과의 경기에도 많이 출전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기에서 참패를 당했던 전력이 있다. 2004 AFC 아시안컵 16개국 본선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만나 0-4 대패를 지켜봐야 했고, 2015 아시안컵에서도 0-1 패배. 2006 독일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대한민국을 만났고 원정에서 0-2 패배, 홈에서 0-4 패배를 경험했다. 여러모로 한국전에 대한 기억이 매우 안 좋은 선수다.
후에 2022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면서 그의 길었던 국가대표 커리어가 끝이 나게 되었다.
3. 여담
- 전 세계 A매치 최다 출장 선수 2위로 활약하면서 56골을 기록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쿠웨이트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다 득점자가 아닌 3위이다. 1위와 2위는, 각각 바샤르 압둘라(75골)와 자셈 알후와이디(63골)이다.
- 현역 군인과 현역 경찰 신분인 축구선수'라는 이색적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데, 무려 대령 계급의 육군 장교와 의회경비대의 부서장을 역임하고 있다. 사실 쿠웨이트는 프로축구가 완전하게 자리를 잡은 국가가 아니어서, 쿠웨이트의 축구선수들은 축구선수 외에 다른 직업을 겸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1] 쿠웨이트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출장자, A매치 역대 출장 순위 2위[2] 역대 A매치 최다 출전 2위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