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4 18:25:51

미야자키 우이

<colbgcolor=#8cb155><colcolor=#fff> 미야자키 우이
[ruby(宮, ruby=みや)][ruby(崎, ruby=ざき)][ruby(羽, ruby=う)][ruby(衣, ruby=い)] | Ui Miyazaki
파일:attachment/miyazaki_ui.jpg
출생 1981년 8월 23일 ([age(1981-08-23)]세)
도쿄도
신체 155cm|B형
직업 성우, 가수
소속사 81 프로듀스
활동 시기 2005년 ~ 현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공식 프로필 파일:Ameba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활동3. 부진4. 대표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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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81 프로듀스 소속인 일본여성 성우이다. 우이란 이름은 모친이 우의전설(羽衣伝説)에서 따서 지은 본명이라고 한다. 2000년대 중후반까지 노가와 사쿠라와 함께 성우 기획사 람즈(RAMS)의 대표 성우로 활약했다. 애완동물거북이 한쌍을 기르고 있는데 이름은 멀더스컬리.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X JAPAN마릴린 맨슨을 꼽았다.

2. 활동

대표 담당 캐릭터는 다카포 시리즈아이시아요시노 샤를이며, 그외에도 꾸준하게 여러 작품에서 주역 캐릭터를 맡으며 인지도를 올렸다. 게다가 가수 활동도 병행했는데, 특히 2008년작 카노콘에서 오프닝 <phosphor>를 부르며 가수로서 최대 커리어를 달성했다.

PC용 에로게D.C.A.S의 특전으로 <조금은 H한 아이시아의 두근두근 드라마 CD>가 있는데, 성우가 다른 사람이라 팬들이 낚인 적이 있다. 그리고 PS2판 쇼콜라와 파르페에도 각각 스즈와 유이로 참여했다. 덕분에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파르페 드라마에 나오기도 했다.

2012년에 다카포 시리즈의 최신작인 다카포3에서 아이시아와 매우 비슷하게 생긴 요시노 샤를(샤를 마로스)을 맡아서 무언가 떡밥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돌았고, 실제로 샤를 마로스는 아이시아의 할머니임이 밝혀졌다. 하지만 목소리는 아이시아와 꽤 다르다. 아이시아가 전형적인 순진한 소녀 목소리라고 한다면, 샤를의 목소리는 메가데레가 철철 흘러넘치는 누님 목소리.

은근히 흑화하는 연기를 자주 했다. 한 예로 GIFT - Eternal Rainbow의 키리노는 후반에 가서 흑화하는데, 이때의 연기를 보는 것도 우이 팬으로서는 큰 즐거움. 비슷한 캐릭터로 매지션즈 아카데미의 하세가와 스즈호도가 있다. 그밖에 나이트 위저드에서 시호우 에리스의 마왕 인격일 때 보여 준 감정 없는 목소리와 Chaos;HEAd의 니시죠 나나미가 후반부에 보이는 원한 서린 목소리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라디오 방송에서도 맹활약했다. 백치미보케를 장착한 개성 있는 캐릭터라서 어떤 방송에 출연해도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대표 출연작으로 클로버의 밤놀이 카니발 라디오(2005년~2007년), 스모모모모모모 라디오(2006년~2007년), 나이트 위저드 라디오(2007년~2008년), L@VE ONCE 라디오(2010년~2011년), 다카포3 라디오(2012년~2013년) 등이 있다.

3. 부진

2천년대 중후반부터 람즈가 몰락하기 시작하며 미야자키 우이의 커리어도 동시에 추락하게 되었다. 미야자키에 따르면 2009년부턴 아예 성우들에게 전담 매니저를 붙여 주지 못했을 정도로 정상적인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하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2013년 3월 31일에 람즈에서 퇴사했고 같은 해 7월 1일에 81 프로듀스로 들어갔다. 하지만 이후에도 이렇다 할 전환점을 이루지 못했다.

2013년을 기점으로 제대로 된 성우 활동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2009년부터 활동량이 대폭 줄어들기 시작했지만, 다카포3 이후 커리어가 거의 단절되었다. 이에 대해 해당 작품의 에로게 버전에 참가하지 않으면서 업계에서 속된 말로 "찍힌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는 목소리도 있다. 히노모토 아오이를 연기한 카이호 에리카 역시 에로게 버전에 참가하지 않았는데, 이 사람도 다카포 III 이후 사실상 성우로선 생명력이 끊겼다.

물론 '메이저 무대에서 커리어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였기에, 같은 처지에 있는 동료들처럼 19금 무대로 활동 기반을 옮기는 것 외에는 별다른 생존 방법이 없었음에도 스스로 이걸 거부하면서 자연스레 도태되었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일본 내에선 다카포 III 에로게 버전의 성우진 발표 이후 "성우일 하기 싫냐", "안 팔리는 주제에 무슨 깡이냐"는 식으로 비난을 꽤나 듣기도 해서 팬들에겐 여러모로 안타까운 상황. 2020년 기준으로 니시죠 나나미 같은 기존 역이나 게임 단역 등으로 연명하고 있다.

4. 대표 출연작

가나다 순으로 정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