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8 01:01:14

미샤 칼스타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겜바바 등장인물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비요른 일행
기타
마스터
고스트 마스터(GM)
초승달
아우릴 가비스
기타
}}}}}}}}} ||
미샤 칼스타인
파일:미샤 칼스타인.png
<colbgcolor=#0a5da9><colcolor=#0a5da9,#dddddd> 종족 적묘족
계급 평민
적묘족의 공주
성별 여성
171-173cm
역할군 근접 딜러(빙결 쌍수 검사) (LV.8)
소속 반푼이 파티
아나바다 클랜
이명 없음
무기 단검
쌍검
정체 원주민

1. 개요2. 특징
2.1. 행운
3. 작중 행적4. 능력
4.1. 영혼수4.2. 정수
5. 장비6. 기타7. 떡밥

[clearfix]

1. 개요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의 히로인. 수인족 탐험가. 비요른과의 첫만남에서 25세, 탐험 경력은 5년 차였다. 적묘족 부족장의 딸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다른 사내의 딸이다. 8레벨. 클래스는 빙결 쌍수 검사. 주무기는 처음에 단검을 썼으나, 비요른의 추천으로 쌍검으로 바꾼다.

2. 특징

적색 눈동자. 170 초반의 신장에 마르고 긴 체형, 도도한 인상이 합쳐져 차가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똑한 코와 살짝 치켜 올라간 눈매를 가졌다. 에르웬이 봐도 반박 할 수 없을 만큼 예쁘다.

말을 할 때 끝의 발음만 뭉개는 요상한 버릇이 있다. 의외로 꼼꼼하고 입도 무겁다. 태생적으로 거짓말을 못 한다. 꼬리의 끝부분이 살랑살랑 움직이면 상당히 즐겁다는 표시이다.

너무 착해 마음이 약해서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보면 도와주고 싶어하는 편이지만, 상대방이 약탈자 비스무리한 행동으로 선을 넘으면 단호히 응징한다.

요리를 잘한다. 미궁에서 요리를 할 때 미샤가 담당하며, 팀원들은 맛있다고 칭찬할 정도이다. 비요른이 당근을 싫어해서 가끔씩 마음에 안 드는 짓들을 하면 식사 때 당근을 많이 넣는다.

2년이 지난 이후에 긴장하면 원래 말투로 돌아갈 때도 있지만, 신경을 쓰면 평범하게 말할 수 있다.

2.1. 행운

운이 좋다. 비요른과 정반대 타입. 뭘 해도 일이 술술 풀린다. 5년 동안 여덟 번 정도 약탈자를 만날 정도로 운이 좋다.

운이 매우 좋기에 가끔씩 행운이 필요한 일에는 비요른이 미샤를 앞세운다.[1]

3. 작중 행적

반푼이 파티의 팀원들에게 자신의 처지를 솔직하게 말한다. 집에서 없는 사람 취급을 받는다. 영혼수를 다루지 못하기 때문. 단순 재능의 유무 문제가 아니라, 핏줄 자체에도 의심이 갈 만한 증거가 되는 것. 어릴 때는 형제들과 사이가 좋았지만 성인이 되고서 영혼수와 계약하지 못하자 달라졌다. 피가 반만 섞였다고 반푼이라 불렀다. 모친은 일찍 돌아가셔서 진실은 알 수 없고, 그런 시선을 버티지 못하고 집에 나왔다. 오로지 무술에만 매진하여 탐험가로서 천천히 성장해 나갔다.

비요른과 마녀의 숲에 갇히자 위기상황에서 비요른은 수호신께 맹세하라며 서리혼령 가락지를 받는 대신, 앞으로 나와 계속하겠다고 맹세를 하라고 한다. 이에 잘못 이해해서 제안이 처음이라 기쁘지만, 너를 단 한 번도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자신은 마른 남자가 취향이라고 돌려서 거절한다. 비요른은 정정하고 서리혼령 가락지의 효과를 말해준다. 그리고 서리혼령 가락지를 사용해 영혼수와 계약하게끔 만든다.
자신은 예전에 죽으려고 한 적이 있다. 그때 발견하고 살린 게 아버지이다. 그러나 정신을 차릴 때, 정 죽고 싶으면 미궁에 가서 죽으라면서 얼마나 더 가문의 수치가 되어야 만족할 거냐는 말을 해서, 미궁에 들어갔다. 그 집안에서 도망치고 싶었다. 만약 영혼수 없이 내가 대단한 탐험가가 되어 인정받으면 아버지도 날 다시 봐줄까 싶은 기대가 있었다. 비요른에게 이 은혜는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긴다고 한다.

이후 계층군주 소환조건이 충족돼서 3층 계층군주의 [먹잇감]이 돼서, 비요른에게 자신을 버리라고 설득한다. 우리가 그 정도 사이는 아니지 않냐는 말에 비요른은 자신이 버러질까봐 무서운 게 아니냐면서 거절한다. 살려주면 평생 널 따라다니며 돕겠다는 말을 하나, 그 전에도 한 번 들었던 얘기라고 답한다. 이에 이번 탐사에서 번 돈을 전부 너에게 주겠다고 한다.

아버지가 비요른을 초대하라 했다고, 같이 수인족의 성지에 간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형제의 경멸어린 시선과 사용인들의 멸시 어린 시선, 저녁 만찬에 혼자 외딴 섬에 남겨진 듯한 외로운 분위기. 비요른은 미샤가 성지에서 무시 당하는 모습을 보자 사용인에게 폭력을 휘두른다. 이후 비요른이 자신의 아버지를 만나고 일을 잘 해결하자. 자신이 아버지 자식이 맞는지 궁금하지 않냐고 묻지만, 비요른이 그런건 정말 중요하지 않다고 믿고 등을 맡길 수 있는 동료라는 건 변하지 않는다고 미샤를 감동시킨다. 그리고 비요른에게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말해준 출생의 비밀을 말해준다. 이후 (양)아버지에게 찾아가 자신이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힌다.

이백호는 소생의 돌로 비요른을 살려주는 대신 비요른이 악령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라고 한다. 이에 비요른이 악령이라는 소식이 퍼졌고, 현재는 이백호와 계속 동행했다가 비요른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아나바다 클랜에 합류한다. 대신 이백호의 족쇄가 채워진 상태.

4. 능력

정수 두 개로도 4층에서 활동했던 전력이 있다. 스펙은 딸리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무술 실력으로 부족한 부분을 커버해 왔다.

냉기 속성은 출혈을 막는다. 어찌보면 단점 같지만, 재생 효과도 막고 행동에 제약을 주기에 적의 유형에 따라 꽤나 쓸모가 있다.

이백호와 파티를 맺은 이후에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졌다.

4.1. 영혼수

영혼수는 빙하마수 스카디아. 스탯 보너스가 가장 큰 강화계이다. 육체 능력이 한 단계 도약하고, 빙결 속성이 상시적으로 부여된다. 밑에는 권능에 관한 설명이다.
  • 빙하의 축복
    비요른의 추천으로 '야수의 피'를 많이 먹어서 1차 각성을 이뤄 얻어낸 권능. 냉기 관련 스킬이나 아이템을 쓸 때 자원 소모 값을 절반이나 줄여주는 사기 권능이다.
  • 절대영도
    왕가의 보상을 얻은 뒤 '야수의 피'를 수십 병 먹고서 새로 얻은 두 번째 권능. 캐릭터의 첫 번째 타격이 무조건적으로 상태 이상 '빙결'을 유발한다.

4.2. 정수

  • [홉 고블린] : 7등급
    • (A)독성부여 : 무기에 독을 부여한다.
  • [예티] : 7등급(푸른색)
    [냉기 응축]은 후반부로 빛을 발한다. 그러나 스탯 보너스가 너무 낮아서 후반에는 어쩔 수 없이 지워야 하는 정수.
    • 능력치 : 근력+10, 민첩+10, 골강도+15, 냉기 내성+25, 냉기 감응도 +15
    • (P)오한 : 모든 공격 행위에 냉기 속성 추가 비해가 부여되며, 해당 피해를 입은 대상은 냉기 내성이 감소한다.
    • (A)냉기응축 : 일시적으로 냉기 감응도가 대폭 상승한다. 공기 중에서 푸른색의 입자가 자신의 몸에 깃든다.
  • [비톨] : 7등급
    • (A)강화 : 손위로 하얀 빛이 희미하게 보인다. [냉기응축]에 [강화]를 하고 피해를 입히면 상처 주위가 얼어붙어 성에가 낀다. 재생효과를 막아서 적의 유형에 따라 꽤나 쓸모가 있다.
  • [라이칸스로프(수호자)] : 7등급(무지개색)
    • 능력치 : 민첩+10, 절삭력+12, 냉기 감응도+15, 냉기 내성+10, 물리 내성+7, 투쟁심+10
    • (P)설원의 피 : 냉기 감응도 수치가 1.5배 상승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빛을 발하고, 예티의 [냉기응축]과 시너지가 좋다.
    • (A)얼음분쇄 : '동상' 상태의 적에게 주는 피해량이 소폭, '빙결' 상태의 적에게는 피해량이 대폭 상승한다.
    • (A)불굴 : 행동 불가 상태를 해제한다. 영혼력 소모가 크다는 단점이 있지만, CC기에 취약한 딜러의 안정성을 확 높여 주는 좋은 스킬이다. 이게 있으면 항마력 스탯을 그렇게까지 챙길 필요가 없어진다.
  • [???] : 5등급
    왕가 보상으로 얻은 5등급 스킬.
    • (A)돌연변이 : 일시적으로 민첩 수치가 근력 수치로 전환된다. 근력이 부족한 미샤에게 후반부까지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스킬이다.
  • [???]
    • (A)빙하의 혼
  • [????]
    비요른이 만든 맞춤형 정수. 지하 1층 연구소 공장 중심부에 위치한 기계 장치로 만든 합성 몬스터를 처치하여 획득한다.
  • [???]
    은신기가 있다고 비요른에 의해 언급된다.

5. 장비

  • 서리혼령 가락지
    No.9425. 비요른이 알테미온 학파의 마스터를 등쳐먹고 획득한 넘버스 아이템. 착용자가 흡수한 정수 중 하나를 봉인시켜 준다. 물론 스탯은 그대로 적용되며, 봉인되는 것은 오직 스킬뿐이다. 이처럼 아무 쓰잘데기 없는 아이템이라 게임에서 시세가 150만일 정도로 낮다. 다만, 매물이 없기에 구하고 싶어도 구하기 어려운 아이템이다. 이한수도 게임에서 매물 자체가 없어서 이 반지를 입수한 건 열에 한 번도 채 되지 않는다. 서리혼령 가락지의 숨겨진 기능으로는 착용자가 수인일 경우 특수 능력을 강제로 각성시키게 한다.

    위험 상황에서 비요른은 이걸 받는 조건으로 앞으로 자신과 계속 함께하겠다고 약속하라 한다. 이에 미샤는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은인으로 모신다고 약속한다. 반지에 달린 푸른색 유리 보석을 박살내자 빙하마수 스카디아가 봉인에서 깨어나, 특수 조건이 충족되어 빙하마수가 수인에게 계약을 제안한다. 의식을 하면 장착 중인 장비가 전부 날아가고, 빙하마수와 계약을 하게된다.

6. 기타

  • 비요른과 공용 계좌를 만들었다.
  • 비요른은 뭔가 잘못했을 때 말싸움에서 져주는 척하면 쉽게 풀리겠다는 생각을 한다.
  • 큰 오빠가 미샤에게 유일하게 잘해준다. 미샤의 귀를 만지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아주 어릴 때 그랬었다.
  • 일어날 때 국민 체조 비스무리한 것을 하며 몸의 감각을 깨운다.
  • 아직 자신이 칼스타인 집안 사람이라서 오빠 중 한명이 죽어서 장례식에 참석했다. 큰 오빠는 아니고 원래 몸이 안 좋아서 맨날 신관을 불러서 치료했던 사람이다. 이후로 다시금 독립에 대한 결의를 불태웠다.
  • 노아르크 테러 직후 비요른의 처참한 모습과 경기를 일으키는 모습을 보자, 이 남자가 인정받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기도한다.
  • 비요른이 고백을 하나 사랑은 이성적인 판단을 어렵게 만들기에, 비요른을 위해서 거절한다.[2][3]
  • 비요른이 고백하고 난 뒤, 서술이 관계를 했음을 묘사한다.[4]
  • 비요른의 본명을 이백호에게서 들어서 안다.
  • 비요른에게서 공백기 때 과거 여행을 간 사실을 들었다.
  • 식사는 클랜 하우스가 아닌 자기 숙소로 돌아가서 한다.
  • 이백호를 포함한 그의 동료들 모두에게 선을 그으며 업무적으로 행동하고, 위험한 일도 서슴지 않게 나서 공을 쌓았다.
  • 이백호의 부탁을 듣지 않으면 비요른이 죽는다는 말에 새로운 족쇄가 채워졌다. 이에 비요른에게 전부 다 사실대로 말할 수 없게 됐다.

7. 떡밥

  • 게임 속에서 빙결 쌍수 검사는 후반부에 가장 강력한 근접 딜러이다. 개사기 넘버스 아이템이 하나 있기 때문이다. 비요른은 빙결 쌍수 검사의 핵심인 그 검을 습득하려면 몇 년은 잡아야 한다고 독백한다. 이후 이한수 말로는 싱글 넘버스라고 한다.
  • 이한수와 이백호의 대화에서 9층 후반부에는 빙결 쌍수 검사가 있으면 편하다고 한다.
  • 비요른이 3등급 정수 중에 먹어야 할 정수가 존재한다고 한다.

[1] 하지만 운명의 문을 잘못 선택하여 라르카즈 미로에서 용살자를 만나 드왈키가 죽는 일이 생기게 되었다.[2] 비요른이 악령인 것을 거의 확신하지만, 악령이라도 비요른 내면의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이런 관계를 유지하다보면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3] 실상은 매달 15일에 열리는 원탁의 감시자 채팅을 자신을 미행하고 있는 자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카론에게 부탁해 자신의 모습으로 하루 정도만 있어달라는 부탁이였지만 카론이 부족끼리의 의무를 변명으로 삼았고 비요른이 하지 않았음을 말하게 되어 믿게 되지만 악령이 아님을 연기하기 위해 하는 척을 했을 것이라고 꾸며낸 것을 들켜버린 것이라 생각해서였다.[4] 여관방을 잡고 서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안아 온기를 나눴고 다음날 어정쩡한 자세로 걷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