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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비요른 일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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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은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등장인물 참고 |
1. 개요
소속은 아나바다 클랜. 7레벨의 탐험가로 역할군은 항해사. 이름 때문에 응우옌으로 자주 불린다. 아멜리아의 요청으로 클랜 하우스 창가의 방에 배정됐다.2. 특징
신중하며 조심스럽다. 늘 욕심은 화를 부른다고 생각하여 항상 절제하며 살아왔다. 항해사가 된 것도 그 이유에서였다. 스스로 말재주가 부족하다고 여기는지, 아멜리아를 설득하려 시도하기도 전에 포기해버렸다.기본적으로 센스가 좋아서 미궁에서 복귀한 일행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고, 언제 누군가 잠에서 깬다 하더라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간단한 음식들을 준비했었다. 비요른의 업적이 명예의 돌에 새겨진 이후에는 비요른을 향한 존경심이 뿜어지더니, "단장님을 만나 죄를 뉘우치고 따르게 된 것도 운명이다"라면서 "가장 낮은 곳에서 가시는 길에 조금이라도 보태겠다"는둥 무슨 용사 파티의 짐꾼이라도 된 것처럼 발언을 한다.
3. 작중 행적
라플레미믹을 잡은 비요른 일행을 습격한 헌츠맨 클랜의 일원이었지만, 비요른에 의해 클랜이 전멸당하고 항해사라서 살아남는다. 이후 아멜리아의 설득으로 인해 계속 생존하고, 결국에는 아나바다 클랜의 단원이 되었다.원래는 라비기온 외곽부의 성벽 근처 빈민가에 살았다. 이전 클랜에서는 거의 노예 취급을 받아서 보수를 받지 못했다. 미궁 안에서 같이 저지른 범죄들이 족쇄가 되어 빠져 나오지 못했다고. 비요른은 내가 지켜볼 테니 앞으로 잘하라고 한다.
이후 능력에 맞는 대우와 비요른의 영웅적 면모를 곁에서 지켜보며 그에게 크게 감화된다. 비요른을 단장님이라 부르며 깎듯이 대하는 건 덤. 항해를 하지 않을 때도 마부, 요리사, 심부름 등등 만능 집사 역할로 꾸준히 등장한다.
아나바다의 클랜원이 되기 전엔 비전투직인 항해사 일을 하면서 무시를 당했으며, 비요른이 몸을 지키라며 벨라리오스의 정수를 주었을 땐 만감이 교차하여 울음을 터뜨린다.
이후 아나바다 클랜의 부단장 투표에서 아멜리아를 뽑았다.
노아르크의 라프도니아 침략 당시 아멜리아와 함께 적진에 고립되고, 이후 같이 행동하다 아멜리아가 혼자 정찰하러 나간 틈에 노아르크에게 붙잡히고 만다. 우뢰의 제물로 죽어버리기 전에 아나바다 클랜의 일원이라는 점이 알려져 후작 앞으로 끌려온다. 그런데 후작과 기사들이 아우옌이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는다 생각해 이능구속구를 채우지 않은 채로 후작 앞으로 끌고오지만, 아우옌은 상술한대로 벨라리오스의 정수를 얻어 즉발형 회피불가 이능인 [파쇄]를 가지고 있었고, 아우옌은 상황을 인지한 즉시 후작에게 [파쇄]를 시전, 후작을 행동불능 상태에 빠트린다.[1][2] 이렇게 아우옌이 쏘아올린 공은 결국 후작이 기절한 사이 세력을 잃어 결국 우뢰 사용권 하나로 목숨줄이 간신히 붙어있게 되는 결과를 불러왔다.
미궁이 개방된 이후 2팀에서 비전투원으로 활동한다. 스닉투라 레이드에서 중심지에서 가까울 수록 MP가 0에 가까워지는 필드 효과 때문에 마나가 없으면 전투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마법직들[3]과 함께 비교적 안전한 실험실 외곽에 배치된다. 이후 아나바다 클랜 전원이 전멸할 뻔했지만 기계 장치의 오류 덕에 들어간 통제실에서 사상자를 1명도 내지 않고 클랜원을 전원 구조한다.[4]
4. 능력
항해사에 마부에 요리까지 싸우는 것 빼고는 다 잘한다. 추정 전투력은 오크 이하. 조선소에서도 일한 경력이 있어서 정비 기술도 어느 정도 있다.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마부 일도 해서 말을 잘 다룬다. 덕분에 도시의 길도 잘 알고 있다. 요리도 할 줄 알아서 비요른 입맛에 맞게 간이 아주 잘 맞고, 고기 반찬도 많다.[5]4.1. 정수
정수의 대부분을 항해에 걸맞은 비전투 스킬로 가지고 있다.- [벨라리오스] : 3등급(노란색)
지하 1층 도서관 섬에서 비요른이 원치않던 [파쇄] 스킬이 뜬 3등급의 벨라리오스 정수를 대신 습득한다. 와중에 귀중한 3등급 정수를 자신에게 넘겨준 비요른에게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는 건 덤. 비전투직이지만 나름 호신용 스킬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챙겨줬다. - 능력치 : 항마력+200, 모든 속성 감응도+30
- (P) 순환의 고리 : 스탯을 쌓을 수 있다는 특이한 형태의 패시브. 반경 내에서 3등급 이상 마물이 사망 시 일정 확률로 스탯이 증가한다. 만티코어의 [유전]과 비슷하나, [순환의 고리]에는 한계점이 없다. 물론 스탯이 늘수록 발동 확률이 감소해서 총합이 400을 넘은 뒤에는 거의 올라가지 않는다. 발동될 때 머리 위로 천사링 같은 것이 형성되며 처치된 몬스터 빛무리를 끌어당긴다. 발동 매커니즘은 처치된 몬스터가 반경 1m 내에 있을 때 육체 스탯이 증가할 확률이 대폭 증가하고, 반경 5m 내일 경우에는 완전히 랜덤. 반경 10m 이상 떨어지면 이능과 관련된 스탯의 확률 보정을 받는다는 이한수의 연구 결과가 있다. 다만 스탯창을 볼 수 없기에 뭐가 올랐는지 알 수가 없어서 주기적으로 마탑에 가서 스탯 확인을 해야 한다.
- (A) 파쇄 : 기본적으로 원거리 공격이지만, 근접해서 사용할 경우에 위력이 크게 증가하는 회피불가 즉발형 스킬. 가드 불가에다 대미지도 준수한 편이며 MP 소모량도 적고 쿨타임도 짧은 편이지만, 성장시키기 어렵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반대로 말하면 누가 쓰든 비슷한 효율이 나오기에 아우옌이 습득하게 된다.
- [???]
- (A) 순풍 : 타고 있는 선박의 이동 속도가 50% 증가하며, 탑승 중인 모든 캐릭터의 영혼력이 빠르게 회복된다.
- [???]
레이븐이 귀한 정수라며 살짝 놀랄 정도. 모아 둔 전재산을 다 털어 거래소에서 구한 정수이다. - (A) 무역로 : 키가 고정되어 있는 동안 타고 있는 선박의 이동 속도가 300% 증가한다.
- [???]
유령섬 주변에 유령선이 지나다닌다는 언급으로 볼 때, 해당 섬에서 얻을 수 있는 정수로 추측된다. - (A) 유령선
4.2. 항해술
뮐 아르민은 굉장한 실력자라면서 왜 저런 사람의 이름이 도시에 알려지지 않았는지 의문이라고 극찬할 정도의 실력을 지녔다. 태양도 별도 없는 지하에서 속도를 올리고도 제대로 길을 찾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데 아우옌은 이를 해냈던 것. 아우옌이 그린 항해도 역시 엄청 정교해서 기회가 된다면 꼭 배우고 싶다고 할 정도이다. 추후 아나바다 클랜에 6층에서 활동하거나, 배를 몰아야 할 일이 있으면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항상 항해 공부도 멈추지 않는 노력가.해골섬 카타고마의 히든필드인 종말의 기억에서 일반적으로 4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되는 항해 거리를 온갖 이능을 전부 사용하여 50분이나 단축하였음에도 영혼 탈진 상태에 빠지지 않았다.[6]
5. 장비
- 알론소의 여행가방
No.1001. 부적형 넘버스 아이템. 허리끈에다 달 법한 조그마한 가방이다. 마물들에게 공격받지 않을 확률을 올려주고[7], 반경 내에서 마물이 사망 시 추가 마석을 얻을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심자의 행운과는 달리 탈부착이 가능하다. 작중 독백으로 미루어 보아 현재는 아우옌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8]
6. 기타
- 비요른을 영웅으로 여기는지 지하 1층에서 빠져나온 이후 팀원들이 모여 초토화된 마을을 보며 어찌해야 할지 다함께 논의할 때, 홀로 갇혀있는 사람들을 구하러 갈 것을 제안했다.
- 무교이다.
- 배멀미에 강하다. 돌고래가 파도를 타고 뛰어오르는 듯한 흡사 곡예 항해를 펼치는 데도 불구하고 아우옌만 멀쩡했었다. 이 때문에 비요른은 항해사라고 해서 멀미에 도움이 되는 스킬이나 스탯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데 어째서 배멀미를 느끼지 않는 것이 가능한 건지 의구심을 품었었다.
7. 떡밥
- 비요른 피셜, 항해사 정수 중 [비행선] 능력을 가지고 있는 정수를 아우옌에게 먹일 수 있으면 대박이라고 한다. 바다가 없는 계층에서도 배를 타고 이동할 수 있어 획기적으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사실상의 졸업 정수 취급. 1층, 4층을 제외한 모든 계층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 그야말로 사기적인 이능일 것으로 추정된다. 10층에서 루팅이 가능하다고 한다.[10]
[1] 내면 묘사에 의하면, 평소 계란을 고를때도 뭐가 좋은지 신중히 고민하는 자신인데 신기하게도 후작에게 스킬을 시전할 때에는 아무런 고민도 없었다고 한다.[2] 일개 약탈자 무리에게 붙들려 살아가는 신세였던 아우옌이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치다가 후작을 행동불능 상태에 빠트린다는 엄청난 위업을 세운 것은, 어찌보면 동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비요른의 행적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볼 수 있다.[3] 아루아 레이븐, 리리스 마로네[4] 여신 레아틀레스가 손을 뻗어 돕지 않았다면 7명이 사망했을 것이라 밝혀질 정도로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었다.[5] 장을 보러 나가서도 요리 서적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6] 물론 가지고 있는 마석을 아낌없이 사용한 것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우옌이 아닌 다른 항해사였더라면 어찌 될지 모르는 일이었다.[7] 실제로는 위협수치를 낮춰준다.[8] 비요른: '누구에게 줄지 나중에 한 번 더 생각을 해보긴 할 테지만, 당장은 제일 약한 아우옌한테 주는 게 나을 거 같다.'[9] 이전에 말 실수로 비요른 앞에서 마님들이라고 부른 적이 있다.[10] 현재로서는 잡을 스펙도 안 된다는 언급을 보면 1등급 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