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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비요른 일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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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 레인웨일즈 | |
<colbgcolor=#C42A12><colcolor=#000000,#dddddd> 종족 | 인간 |
계급 | 평민 |
성별 | 여성 |
키 | 171-172cm |
역할군 | 근접 딜러(분신 도적) / 탐색꾼 (LV.8) |
소속 | 아나바다 클랜 |
이명 | 불명 |
무기 | 단검 |
정체 | 원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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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의 주인공 파티원. 보통 아멜리아라고 부른다. 현재 에밀리 레인즈라는 가명으로 지상에서 활동하고 있다. 8층에서 활동하는 레벨 8 탐험가로 주무기는 단검을 사용한다. 클래스는 분신 도적. 인도자 능력 때문에 탐색꾼 포지션.2. 특징
허스키한 여성 목소리. 170이 좀 넘는 마른 근육형 체형. 어깨까지 내려오는 타오르는 듯한 적발과 눈 밑에 새겨진 문신, 반쯤 잘려져 나간 오른쪽 귓등이 특징이다. 지금에서야 귀를 깔끔하게 치료하는 것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겠지만, 굳이 그러지 않았다.언제나 무표정이 베이스. 단절식 화법을 쓴다. 본인의 감정을 제어하는 것에 전문가이다. 평소에 잘 웃지 않고 살아서 얼굴 근육의 움직임이 굉장히 어색하지만, 비요른과 합류한 이후 자주 웃음을 짓게 된다. 평소 타인에게 무관심이라서 먼저 질문하는 적이 드물었는데, 비요른을 만나고 점점 변한다.
최고의 재능을 지녔다는 소리를 듣고 자라며, 20년 세월 동안 미궁에 들락날락했다. 약속을 중시하는 융통성 없는 여자지만, 비요른처럼 효율을 중시한다. 나이가 많다는 소리에 민감하며 과거편에서 비요른이 34살임을 알게된다.
바바리안처럼 고집은 매우 세서 포기란 걸 모르며, 합리적인 척하지만 잔정은 엄청 많다. 배신자는 용서하지 않는 주의다. 의외로 섬세한 일처리를 잘한다.
평생 자기 이름을 떳떳하게 밝히지 못하고 살아서 그런지, 이상하게 역사에 자신의 행적을 남기는 데 집착하는 면모가 있다.
3. 작중 행적
비요른과 첫 대면 시 8층 모험가로 언급. 망자의 땅에서 첫 대면. 최소 5층 이상의 탐험가 4명을 습격해 죽인 상태였다. 약탈하는 모습을 보는 비요른에게 싸울건가 묻는다. 비요른은 즉시 도주를 선택. 도중에 비요른이 다른 사람에게 습격을 받은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고, 비요른이 처절하게 그 사람들을 다 죽이는 모습을 봤다. 이후 아멜리아가 그를 찾아가지만 자신을 공격하려는 그를 제압한 뒤, 오늘 일을 누구에게도 발설치 않으면 살려 주겠다 제안한다. 과거 바바리안에게 빚을 진 일이 있기 때문.하수도에서 비요른과 대면하는데, 아멜리아의 방심을 유도해 거대화를 통해 타격을 입힌다. 그러나 비요른은 안면부에 킥이 꽂혀 기절한다. 대신 아멜리아는 갈비뼈가 나갔고, 이런 상황이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고 독백한다. 비요른의 재능에 감탄하고 위험한 자임을 깨달으나, 자신은 살인귀가 아니기에 죽이지 않는다.
4. 인간관계
- 비요른 얀델
바보 같은 남자. 같이 있으면 온갖 사고들이 가득하기에 즐거움을 느낀다. 곁에 있으면 가짜 웃음이 아닌 진짜 웃음을 짓는다. 과거에서 미래로 돌아갈 때 단 둘이만 지내는 게 아니라서 내심 서운함을 느낀다. 지구에 하렘 문화가 있는 걸로 착각하며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비요른을 연모하는 걸로 추정된다. 비요른이 커뮤니티에 갈 때마다 옆에서 호위를 서준다.
- 라우라 레인웨일즈
언니. 어린 시절엔 어른보다도 큰 사람처럼 느끼며 언제나 의지했다. 언니도 그런 아멜리아를 끔찍히 아끼며 언제나 아멜리아를 지켜줬다. 아멜리아에게 단 한 번도 약속을 어긴적이 없다. 기억을 잃은 이후에는 아픈 기억들은 새 삶을 살기에는 방해만 되기에 찾아가지 않고 작별을 한다.
가드위버 드로우스
기록의 파편석을 탈취하기 직전에 배신해서 원수로 바뀐다. 생각할 때마다 분노와 증오를 느꼈지만, 과거에 가서 사건을 해결한 이후에는 그런 감정이 없어지고 평온함을 느낀다. 드로우스와 얽히게 되어 겪은 고통들이 비요른을 만나기 위한 한 과정이라고 인식한 것.
리갈 바고스
오르큘리스 단원 중 특히나 죽이고 싶던 존재. 용살자의 아이템을 모두 팔고, 레테의 축복으로 기억을 잃게 만든다. 이후에도 여러번 의도적으로 치유 시기를 늦췄다.
- 아벳 네크라페토
네크라페토는 아멜리아를 친근하게 대한다. 아멜리아도 딱히 싫어하지 않으며 대화를 주고받는 사이.
- 이백호
만난 건 5년 전으로 성주의 지령을 받고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악령일지도 모른단 의혹이 있어서, 악령이면 회유할 생각이 있었다. 오러를 쓸 수 있는 탐험가는 귀했기에 그의 팀에 쉽게 들어갈 수 있었고, 1년 정도를 팀에서 함께 지냈다. [자가복제]를 얻은 것과 3층의 백색신전을 클리어했던 것도 모두 그 시기이다. 1년 동안 악령이라는 단서를 찾지 못해서 팀을 나갔다. 이백호의 가벼운 언행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친하지는 않았다.
- 에르웬 포르나치 디 테르시아
처음에는 서로 부상을 입힌 철천지 원수였다. 에르웬이 무척이나 경계했으나, 아멜리아가 먼저 다가서고 잘 케어해준다. 먼저 같이 외출을 하자 권유하고, 욕실도 둘이서 같이 쓸 거라는 말을 할 정도이다. 에르웬이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보다 보니 좀 귀여운 면모가 있었다고. 동생처럼 사소한 것도 신경 써 준다.[1] 이후 미샤가 되돌아오고 초조한 에르웬에게 남녀에 관한 팁들을 전수하고 조언해준다.
- 아우옌 록로브
펫. 비요른이 죽이려던 걸 설득해서 살린다.
- 아이나르 프넬린
아우옌에게 심한 장난을 치자 언젠가 한 번 기강을 잡아줘야겠다면서 눈으로 참교육을 시켜준다. 서열 정리가 끝나서 아이나르가 기를 펴지 못한다.
5. 능력
암살자처럼 모습을 감추고 마비 독침을 쏜다. 비요른 피셜로 아크제 장검이나 '용언'만 없으면 용살자보다 윗줄이라 평가한다. 방어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스톰거쉬의 광역기를 일일이 다 피할 정도로 민첩 수치가 어마어마하게 높다. 동체시력과 반사신경이 매우 뛰어나다. 청각 수치가 높은 편인지 상대방의 귓속말을 들을 수 있다. 독 내성과 정신 저항 수치가 높아서 술을 마셔도 취할 수 없다.
분신으로는 시선만 끌고 어지간하면 본체로 타격을 준다. 그마저도 신중히 급소를 노리고, MP가 일정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한다. 그래서 소모값이 큰 오러는 필요할 때만 짧게 꺼내서 쓰는 스타일.
언니만큼이나 지능에 있어서 천재적인 자질을 보인다. 이틀 동안 자료를 통해 비요른의 재판 유불리를 파악할 정도.
은밀, 잡입 같은 분야에서 전문가라 파티 내에서 길잡이 역할도 수행한다.
5.1. 정수
- [도플갱어(수호자)] : 4등급(무지개색)
4층 균열 '도플갱어 숲'의 수호자에게서만 획득 가능한 초레어 정수. - (A) 자가복제 : 자신의 분신체를 소환한다. 분신 소환이 가능한 반경은 5m이고, 소환한 다음에 가동 범위는 100m이다. 일대일 상황에서 언제나 수적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준다. 밤에는 소환해 두면 되기에 불침번이 필요가 없다. 이건 아멜리아가 특이한 케이스로, 성인이 된 후로 단 한 번도 제대로 잠든 적이 없다. 늘 잠을 자면서도 정신이 반쯤 깨어 있기에 분신체의 컨트롤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분신체도 오러를 쓰는 건 불가능하다. 분신이 스킬을 쓸 때 소모값이 기존의 다섯 배로 증가하기에 MP 소모량은 최상위권에 속한다.
- (A) 바꿔치기 : [자가복제]로 생성한 분신체와 본체의 위치를 바꿔 준다.
- [???]
- (A) 수라각 : 크게 도약하여 허공에서 회전하며 킥을 꽂는다.
- [에스겐]
- (P) 불로의 근원 : 포션을 비롯한 모든 치유 효과를 받지 못하는 대신, 자연 재생력을 크게 늘려준다. 신체 결손급의 부상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이 되는 특성이 있어서 비요른은 제법 가성비가 좋은 스킬로 평가한다. 혼자 다니던 시절은 끝나서 지하 1층에서 벗어나면 비요른이 지우라고 했다.[2]
- [그래바니치]: 4등급
- (A) 심연의 힘 : 변환계 이능. 발동 중일 때는 정령력, 용력을 포함한 모든 자원이 영혼력으로 대체되며, 성능이 두 배가량 커진다. 그것은 마나를 사용하는 '오러'도 마찬가지이다. 태생적으로 마나 보유량이 적은 아멜리아에게 있어서 아주 적합한 이능이다. 사용하면 오러가 검게 물든다.
- [트윈 하이드라]
과거로 돌아온 이후 획득한 정수. 비요른의 조언을 받아 정수를 먹었다. [크라울의 악마 분쇄기]를 담보로 돈을 빌려 구매한다. 비요른은 돈 주고 살 수 있다면, 사는 게 당연할 만큼 좋은 정수라고 평가한다. - (P) 이중 통치 : 자아를 둘로 나눠준다. [자가복제]로 생성한 분신체에게 독립성을 부여할 수 있어서 제한거리를 넘어서도 움직일 수 있다. 게임에서는 [자가 복제] 같은 스킬과 연계할 때, 대상에 좀 더 상급 AI가 부여되고 스킬 성능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아멜리아만 정신 조종에서 중간에 정신차린 걸 보면, 이한수가 모르던 효과가 있을지도 모른다.
- [???]
- (A) ??? : 은신 계통 이능.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인기척이 하나도 안 느껴진다.
[카프라바라]: 5등급- (P) 친화력 : 몬스터에게 선공을 받지 않게 해준다. 비요른은 신관을 데리고 다니면 해결되는 문제인데 왜 먹은지 이해 못했으나, 노아르크 출신인 걸 깨닫는다. 혼자 움직이던 때와 달리 클랜과 함께 다녀 필요가 없어져서 삭제한다.
- [???]
- 위기감지 : 위기를 감지해 적의 몬스터 등급이 얼만지 알 수 있다. 감각의 형태로 정보를 전달하기에 과장되거나 축소되는 일이 많다는 소문이 있다.
- [키클롭스(수호자)] : 4등급(무지개색)
분신 도적한테 졸업 정수나 다름없는 정수. 5층 균열 '빛의 틈새'의 수호자에게서만 획득 가능한 정수. 지하 1층에서 수호자를 죽이고 획득한다. 비요른이 추천한 정수로 기존 수호자 정수와 달리 액티브는 오직 하나만 존재하는데 그것도 일반 '키클롭스'가 가진 스킬도 아니다. - (P) 외눈박이 : 외눈 안대를 끼면 [외눈박이]가 활성화돼서 캐릭터의 동체 시력이 200 상승하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 (A) 파동 연결 : 활용법은 총 세 가지로 첫 번째는 자신의 스킬을 동료를 통해 발현하는 서포트 타입으로 서로 스킬을 공유할 수 있다. 시전하면 시전자와 피시전자의 몸 사이로 흐릿한 선 하나가 연결된다. 스킬의 대상자인 자들끼리만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한수가 게임 시절 많이 연구한 정수로 개사기 스킬이라 착각할 수 있지만,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절대 사기 스킬까지는 아니다. 영혼 소모가 극심해서 최상의 상태에서도 1분을 채 유지하지 못한다. [자가 복제]와 비슷하게 MP 소모량이 무지막지하다. 두 번째는 헤르쟈가 쓰는 것처럼 적에게 연결을 걸고서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딜러 타입. 이때 핸디캡이 크고, 아멜리아는 자폭기도 광격기도 없기에 이런 방식에 적합하지 않다. 세 번째는 '소환체'를 강화하는 유틸 타입으로 [자가 복제]와 시너지가 어마무시하다.[3] '소환체'를 대상으로 썼을 때 MP 소모가 늘어나지 않는다. 사실상 세 번째 방식이 [파동 연결]의 정석적인 사용법이다. [자가복제]로 분신이 스킬을 쓸 때, 소모값이 기존의 다섯 배로 증가했었는데 [파동 연결]로 본신의 MP 소모량과 같아진 것. 이로 인해 다양한 전투가 가능해졌다.
- [????]
비요른이 만든 맞춤형 정수. 지하 1층 연구소 공장 중심부에 위치한 기계 장치로 만든 합성 몬스터를 처치하여 획득한다.
5.2. 오러
단검에 특화된 듯한 송곳 형태의 붉은 오러를 가졌다. 태생적으로 마나 보유량이 적어서 오랫동안 사용하지 못한다.5.3. 인도자
오러 유저에, 희귀한 도플갱어 정수에, 인도자 특성까지 가진 씹사기 캐릭터. 균열이 생성됐을 때, 포탈의 위치를 바로 말해줄 수 있다.6. 기타
- 오래전 노아르크의 성주에 의해 한 가지 계약을 했다. 노아르크에 사는 이들이라면 모두가 알 만큼 유명한 계약으로 노아르크 내에서 살인을 할 수 없다. 육신에 새겨진 계약으로 어기는 것 자체가 불가하다. 언제부터 언제까지라는 정확한 기간이 있다.
- 약탈은 평소에 하지 않는다. 초창기에 탐험가들을 죽였던 것도 그 사람들이 죽어 마땅한 죄를 저질렀기에 죽였었다.
-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어서 먹으면 피부가 가렵기에 밀가루를 먹지 않는다.
- 취미는 독서이다. 조각상이나 그림같이 예술품에도 큰 흥미가 있다.
- 대부분의 대답을 '그렇군'으로 때우는 버릇이 있다.
- 노아르크 출신이라 그런지 유머 코드가 엄청 괴상하다.
- 감정적이지 않기에 바바리안식 무지성 '해줘'가 잘 통한다. 내내 귀찮을 바에 해주는 쪽이 더 합리적인 것.
- 언니가 약속의 중요성을 수없이 가르쳤기에 약속을 꼭 지킨다.
- 비요른이 팀원들 대다수가 여성인 건 절대로 연애 대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고 해명하는데. 변명할 거 없다면서 한국도 귀족 문화와 비슷했을 거라고 착각하고, 자신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한다.
- 손을 잡고 깍지를 끼고, 손으로 쥐었다 폈다를 세 번 반복하는 것은 언니랑 무언가 약속을 할 때 하는 행위이다.
- 드로우스가 기록의 파편석을 자신에게 알려주고 성주에게서 탈취하기 직전에 배신하여 혼자 도망가며 자신의 원수로 변했다. 귀에 남은 흉터가 그때 생겼고, 성주와 맺은 맹약도 바로 그 때문이다.
- 평소 '남과 여'라는 연애 관련 두꺼운 책을 읽는다.
- 비요른과 어떤 관계가 되고 싶냐는 에르웬의 질문에 지금도 충분히 즐거워서 지금 관계면 족하다고, 가족이 있으면 이런 느낌일 거라고 한다.
- 미궁 덕후라서 미궁 아이템 정보에 빠삭하다.
- 클랜 내에서 순간 화력은 에르웬 다음이다.
7. 떡밥
- 바바리안은 내 손으로 죽이지 않는다는 약속이 있다.
- 과거로 넘어간 비요른과 아멜리아가 시간의 인과를 맞추기 위해, 어린 시절 아멜리아와 약속을 한 것이었다.
- 오르큘리스 단장은 아멜리아의 오러가 장미가사단의 특징이라고 죽이려 했었다. 사실 어렸을 때, 노아르크 성에서 우연히 만난 여자에게 오러를 배웠었다. 눈빛이 마음에 든다며 몇 가지 알려줬고, 기본이 되는 토대를 만들었을뿐 오러를 깨우친 것은 훨씬 더 나중의 일이다. 비요른과 아멜리아는 그녀가 장미기사단의 일원이었을 거라고 결론을 내렸다.
- 비요른이 계층정수를 챙겨준다고 하니까 내심 기대하는 눈치이다.
- 비요른이 2년 반 이후로 복귀하고, 비요른 일행과 오르큘리스의 전투가 끝난 뒤에 시체 수집가는 아멜리아 레인웨일즈 그 여자를 찾았다고 정보를 전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