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박스(다큐멘터리)

1970년대 중반, 로버트 스티그우드가 제작한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는 초대박이 나고, 수록곡을 작곡한 비지스의 앨범도 히트한다.
영화와 음악의 시너지를 불러일으킨 로버트 스티그우드의 남다른 감각과 '토요일 밤의 열기'가 불러온 디스코 열풍 그 이후를 살펴본다.

세계적으로 3,3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음반 산업의 판도를 뒤바꾼 얼래니스 모리셋의 '재기드 리틀 필'.
여성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를 온 세상에 알린 이 기념비적 음반의 제작 비화와 그 막강한 영향력을 짚어 본다.

시카고 출신의 래퍼 쥬스월드는 '루시드 드림스'가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18세에 슈퍼스타가 되지만, 3년 후 비극적인 죽음을 맞는다.
풍부한 미공개 영상과 음원을 통해 감성적인 랩스타의 인간적인 면모를 살핀다.

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한 우드스톡 99는 대중의 높은 기대 속에 그리피스 공군 기지에서 개최됐다.
그런데 축제는 1969년의 영광을 재현하려던 주최 측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관계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3일간의 실상이 상세히 드러난다.

케니 지는 역사상 앨범이 가장 많이 팔린 재즈 연주자이지만 팬만큼이나 안티도 많다.
케니 지의 성공 비결과 수많은 재즈인이 케니 지를 혐오하는 이유를 알아본다.

2019년 초, DMX의 석방 이후 1년의 삶을 집중 조명 한다.
아버지로서,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아이콘으로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으려는 DMX의 인간적인 모습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