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개그콘서트에서 2008년 7월 27일 ~ 2008년 9월 14일까지 9회에 걸쳐[1] 선보였던 전 코너.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이름이 아니다.출연자는 박성호, 김현기, 김영민.
시사교양 프로그램처럼 출연자들이 어떠한 주제로 대담(?)을 하다가[2], 뭔가 한 부분을 강조하며 해당 몬더그린 가사를 들려줌으로써 웃음을 유발하는 형식이다. 김영민은 중간에 주제에 해당하는 각종 '전문가'로 등장한다. 박성호의 전작인 박성호의 뮤직토크와 비슷한 포맷이지만, 진일보한 면도 많이 있다. 우선 출연자가 3명으로 늘어났고 시각적인 재미[3]가 추가되었으며, 한국의 가요도 몬더그린으로 이용되었다.
초기에는 박성호가 출연한 김창열의 올드스쿨의 코너 같기도 백일장에서 가져온 소재들이 많이 이용되었으나, 점차 별도로 시청자의 제보를 받거나 출연자 자신들이 소재를 발굴하기도 했다.
각 회의 주요 내용은 박성호의 뮤직토크/에피소드의 하단 부분에 있다.
코너 런칭 이후 반응은 좀 갈렸는데, 신선한 시도였다는 호평도 있었는 반면 과거 뮤직토크와 별반 다를 바가 없다는 악평도 있었다. 따지고 보면 오래 못 간 것도 뮤직토크와 별 반 다를 바 없다는 의견 때문이었던 셈이다.
이 코너가 종영된 후 박성호와 김영민은 한달 후 도움상회로 다시 뭉치게 된다.
2. 사용된 주요 소재
뮤톡에 나온 노래들도 일부 수록되었다.아저씨는 털 많아요 -- When You're Gone(에이브릴 라빈)
꺼져 갱스터, 때낀 밥주걱 -- U(슈퍼주니어)
이루 잡아라 -- 꿍따리샤바라(클론)
학교빡세 -- Rock you(카라)
신랑은 메뚜기 -- As long as you love me(백스트리트 보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