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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ef,#010101><colcolor=#09f,#010101> 가수 | <colbgcolor=#ffffff,#2d2f34>이정선 | |
수록 음반 | 이정선 3집 | |
발매일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1977년 8월 21일 | |
재생 시간 | ??:?? | |
장르 | 포크 음악, 민중가요, 동요, 성가 | |
작사 | 이정선 | |
작곡 | ||
노래방 | 금영 | <colbgcolor=#ffffff,#2d2f34>81878[1] |
TJ | 166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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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정선 작사, 작곡의 포크송. 원곡은 1977년 발매된 이정선의 정규 3집에 처음 수록되었으며, 대중들에게 알려진 것은 해바라기가 1979년에 발표한 해바라기 2집에 수록된 버전이다. 이후 동요처럼 번안되어 박혜경 등의 대중가수들에 의하여 널리 불려진다.2. 곡 정보
본래는 민중가요가 아니었다. 1970년대 후반 이 곡이 발매되자마자 허무주의를 조장한다며 금지곡이 되었다. 이후 1980년대 때 운동권이 재발굴해 퍼지게 되었다. 다만, 1980년대 당시 운동권이 이 곡의 가사가 투쟁성이 없다면서 민중가요로서의 인기가 없는 편이었다. 실제로도 가사는 과격하지 않아서 이 곡이 왜 민중가요인지 알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언제 금지곡에서 풀린지 알 수는 없지만 오히려 후술하듯이 1979년 해바라기가 다시 부른 적이 있고, 1980년대 중반 징검다리가 부른 버전은 TBC(동양방송)에 나왔고, 수십년 후 KBS1에도 이들이 부른 버전이 나온 적이 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에서 광고로 쓸 정도이다.여느 민중가요가 된 곡과 마찬가지로[3] 청소년 성가이기도 하다. 링크. 청소년성가집 444번에 수록되었다.
3. 가사
뭉게구름 |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 삼아 훨훨 날아 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
4. 영상
해바라기 버전 |
5. 커버
1985년 징검다리 버전. TBC 젊은이의 가요제에 등장하고 여름으로 유명한 팀으로, 왕영은이 참가한 한양대 팀이였다.
1990년 해바라기의 이광조가 솔로로 데뷔할 때 이 곡을 불렀다.
박혜경이 부른 버전.
2006년에는 한국수력원자력 광고에서도 박혜경 버전이 배경음악으로 나온 바 있다.
2007년 한국수력원자력 광고에서 장나라 버전이 배경음악으로 나온 바 있다.
그러나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도쿄전력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방사능 비에 대한 우려가 폭증하는 등 여론이 원전에 적대적으로 변했다. 실제로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사가 방사능 비를 연상시키기까지 한다는 등 부정적 여론이 폭증했다.[4]
2012년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서 아이유가 깜짝 등장해 부르기 시작하자 기부금이 20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100배 뛴 전설의 일이 있다.[5]
2015~2016년 드라마 엄마에서도 뭉게구름을 리메이크하였다. A.M.I라는 가수가 불렀으며, 여성 버전과 남성 버전이 존재한다.
드라마 엄마 OST곡을 여자친구가 쇼! 음악중심에서 불렀다.
유주, 은하, 신비가 불렀다.
초등학교에서 많이 사용하는 동요 버전.
[1] 장나라 버전. 이 버전의 멜로디가 TJ에서는 45073번으로 쓰인다.[2] 박혜경 버전. 이 외에도 45073번과, 오리지널 버전 95708번도 있지만, 둘은 60시리즈 이상 적용곡이다.[3] 다만 해바라기는 가톨릭과 연관이 있다.[4] 이와 관련하여 환경운동연합에서 원자력의 실상과 폐해를 적나라하게 비판한 영상을 올렸는데, 박혜경이 부르는 미성의 배경음악과 달리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사례 사진이 영상에서 지나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현실은 시궁창이 따로 없다. 아름다운 노래, '뭉게구름'이 말하지 않는 진실[5] 공교롭게도 원곡자인 이정선 또한 1990년 제1회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 출연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