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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2462ff>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 |
Steal[1] 문건영 (Moon Geon-Yeong) | |
출생 | 1998년 12월 15일 ([age(1998-12-15)]세) |
전라남도 영암군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삼호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전남과학대학교 (휴학)[2] |
ID | (KR) L1sure #KR1 # (KR) laets #KR1 # (JP) DFM steal #JP1 # |
포지션 | 정글[3] |
소속 | Pathos (2016.01.17 ~ 2016.05.25) kt Rolster (2016.06.30 ~ 2016.12.05) Millenium (2017.01.12 ~ 2017.05.01) DetonatioN FocusMe (2017.05.17 ~ 2017.11.09) Ever8 Winners (2017.11.20 ~ 2017.12.10) DetonatioN FocusMe (2017.12.16 ~ 2024.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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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선수 시절 포지션은 정글러. 시즌 3 다이아몬드 I티어 애니비아 장인이었다.2. 수상 경력
우승 기록 | ||||
2017 Rift Rivals Purple Rift 우승 | ||||
대회 개최 | → | LJL[4] | → | OPL[5] |
LJL 2018 Summer 우승 LJL 2019 Spring 우승 LJL 2019 Summer 우승 LJL 2020 Spring 우승 | ||||
PENTAGRAM | → | DetonatioN FocusMe | → | V3 Esports |
LJL 2021 Spring 우승 LJL 2021 Summer 우승 LJL 2022 Spring 우승 LJL 2022 Summer 우승 LJL 2023 Spring 우승 LJL 2023 Summer 우승 | ||||
V3 Esports | → | DetonatioN FocusMe | → | 미정 |
준우승 기록 | ||||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 ||||
ROX Tigers | → | kt Rolster | → | kt Rolster |
2017 LoL Japan League Summer Season 준우승 LJL 2018 Spring Split 준우승 | ||||
DetonatioN FocusMe | → | DetonatioN FocusMe | → | Unsold Stuff Gaming |
LJL 2020 Summer Split 준우승 | ||||
Sengoku Gaming | → | DetonatioN FocusMe | → | V3 Esports |
LJL 2024 Spring Split 준우승 LJL 2024 Summer Split 준우승 | ||||
Fukuoka SoftBank HAWKS gaming | → | DetonatioN FocusMe | → | 미정 |
LJL All Pro Team 선정 |
LJL 2021 Spring Split TEAM |
3. 선수 경력
3.1. 2016 시즌
17살에 검정고시를 패스하고 18살에 전남과학대에 진학,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에서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그 후 2016년 LCK 섬머 2라운드부터 kt 롤스터의 식스맨 정글러로 입단했다.2016 케스파컵 8강 콩두전에서 선발로 출전, 해설진이 엘리스 장인으로 평가했으나... 그말이 무색하게 ELI-072를 찍으며 시원하게 망하고 스코어로 교체당했다. 데뷔전 긴장감을 감안하더라도 도저히 백업으로도 써먹기 힘든 수준.
결국 12월 5일에 kt와 계약이 종료되었고, 이후 밀레니엄으로 이적했다.
3.2. 2017 시즌
3.2.1. Challenge France 2017 Spring
밀레니엄에서의 모습은 매우 아쉽다. 사실 현 유럽 2부의 한국 용병들이 팀 성적과 관계없이 대부분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는데, 정말로 스틸 혼자서만 못한다. 이번 시즌 유럽 2부에서 개개인이 제일 취약한 포지션이 바로 정글러임을 감안하면 용병임을 감안하지 않고 봐도 실망스런 경기력이다.결국 팀도 공동 꼴찌로 시드를 잃고 최종예선으로 내려간다. 같은 팀에서 권토중래를 노리든 중국이나 한국 등 다른 나라의 2부리그로 이적하든 당장의 실력으로 1부리그 자리를 얻기는 좀 어려울 것 같다.
3.2.2. 2017 LoL Japan League Spring Season
스프링 시즌 이후 일본의 데토네이션 FM으로 이적했다.데토네이션에서는 매우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스틸은 엘리스 장인답게 메카닉과 갱킹센스는 나름 빼어나지만 종합적인 소프트웨어는 유럽 2부에서 현지인들과 비교해도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는데, DFM은 일본리그에서 수위급의 운영을 자랑하는 팀이다. 한국인 서포터 비비드 그리고 일본의 원조 페이커로 불리는 Ceros와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면서 본인의 장점인 메카닉을 살리는 데 집중하니 좋은 결과가 나오는 듯하다.
다만 리프트 라이벌스와 정규시즌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결승에서 터슬의 램페이지에 패해 롤드컵은 못나온다.
3.2.3. 2017 LoL KeSPA Cup
그 후 데토네이션을 나와서 Ever8 Winners에 입단했다. 일본 리그를 뛰다가 LCK 경험이 있는 팀으로 복귀한 첫번째 케이스.[6][7]헌데 입단한지 한달도 채 지나지 않은 2017년 12월 10일에 팀을 탈퇴했다.
3.3. 2018 시즌
2018년 다시 데토네이션으로 복귀했다. 그런데 에비-스틸 콤비가 정규시즌을 다 압살했던 것과 반대로 결승에서 상대 정글러인2018 서머 시즌에는 한국의 스승과 일본의 제자가 동반 결승 선착에 성공했는데, 과연 동반 우승이 가능할지? 그리고 스코어가 먼저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서 제자인 스틸 또한 우승을 차지하며 롤드컵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아쉽게도 롤드컵에선 다소 아쉬운 폼을 보이는 편. 하지만 라이너들, 그중에서도 탑솔러 에비가 그걸 잘 커버해내며 팀은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에 진출한다. LJL 최초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지만 상대는 중국의 EDG였고 그야말로 3세트 내내 관광당하면서 개인 커리어 첫번째 롤드컵을 마무리했다.
3.4. 2019 시즌
2019 MSI에서는 유타폰의 기량이 더 상승하고 비비드 대신 갱이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이 더더욱 강해진 건 좋은데 스틸이 팀의 구멍으로 꼽히고 있다. 사실 스틸이 활약하는 것이 토종 정글러가 멸종한 일본 리그라 가능하다는 비판적 의견은 존재했고, 스틸 개인의 기량은 터슬이나 원스와 비교해서도 잘한다고 보기가 힘들었으니 예견된 일일 수도 있다. 하지만 본인이 이제는 발전을 보여줘야 할 시기가 되었다.결국 본인의 부진으로 2패를 기록하고 팀을 플레이 인 스테이지 1차전에서 탈락시켰다. 악성 팬덤에게 혐한 제조기, 일본 리그에서 애국하는 틸복동(...)이라는 멸칭을 얻을 정도로 DFM에서도 굉장히 안 좋은 폼만을 보여줬다. 이상한 스킬 배분, 부재하는 자신감등 국내 해설진들에게도 '의아하다.'라는 평가를 듣는등 아쉽게 마무리했다.
롤드컵에서는 최악의 에코[8]를 보여주며 한국에선 혐한 제조기&틸복동, 일본에선 반일이라 불리며 까였다. 다만 유럽을 잡아낼땐 준수하게 플레이하고 마지막 경기에서도 바론 스틸을 하는 닉값도 해내면서 석패했는데 한국에선 첫째날에 에코로 거하게 싼 영향이 있다보니 스틸이 에코 안했으면 진출했을지 모른다는 비판이 있었고 일본에선 스틸도 못하긴 했지만 메이저 리그 원딜이었다면 게임 30분에 넣었을 딜량을 60분 지나자 넣은 유타폰의 이즈를 더 비판하는 추세였다.
전반적으로 탑과 미드에 묻어가는 버스 탑승자로써 탑과 미드가 비등한 경기일땐 어떤 영향력도 주지 못하다가, 갱승을 하면서 본인은 물론이고 라이너까지 말려버리게 하는 던지는 플레이를 하고있다. 승리시 영향은 미비하고 패배시에는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보면 된다.
3.5. 2021 시즌
2021 시즌에는 상술한 단점을 보완한 듯 일체미 아리아와 함께 초반부터 일체정급 포스를 보이고 있다. 국제전에서만 새가슴 부진을 하는 습관만 고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지 않겠느냐는 조심스러운 관측도 나오고 있다.2021 MSI vs c9전에서는 c9의 블레버를 상대로 국제전 최초로 정글 차이를 내며 게임 중반까지 킬관여률 100%의 뛰어난 개입력으로 팀을 보좌하면서 퍽즈를 박살낸 아리아, 후반에 결자해지한 유타폰과 함께 업셋의 주역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1승 2패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MSI를 마무리 하고 말았다.
2021 섬머시즌을 기준으로 LJL 로컬로 전환되면서 서포터 양광우의 로스터 등록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롤드컵에 진출한다면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1 롤드컵에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성장형 정글, 선혈 메타에 훌륭하게 적응하여 팀의 그룹 스테이지 직행에 한 몫 단단히 거들었다. MSI에서의 아리아 원맨팀이라던 우려와 달리 나머지 4명이 고르게 활약해주었다.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는 전체 정글러 중 팀에서 차지하는 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9] 팀에서의 그의 비중을 보여주는 예.
ELI-072의 비시즌 데뷔전이야 그렇다 치고, 유럽 2부에서 공동 꼴찌 찍고 실패한 용병 소리 들을 때 이 선수가 4년 후에서야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를 밟는다는 미래를 믿어줄 팬들은 사실상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 스틸과 단점을 공유하던 많은 프로 정글러들, 시즌 6 엘리스 장인 출신이라거나 거듭된 국제대회 실패, 해외 진출 후 혐한제조기 별명을 획득한 선수들 중에 스틸처럼 잘된 경우는 전무후무하다. 그야말로 인간승리의 표본. 서양에 산토린이 있다면 동양에 스틸이 있다.
3.6. 2022 시즌
22시즌을 앞두고 아리아의 이탈, 그리고 역시 오랜 호흡을 맞췄던 세로스의 은퇴 등 기존의 파트너들과 결별했고, 대신 한국에서 기대를 받았던 유망주 하프와 야하롱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그리고 22 스프링 시즌 우승으로 MSI에 출전하게 되었다.2022 MSI에서는 전체적으로 작년에 비해 아쉬운 모습이 많았으며, 팀은 2위 경쟁자인 SGB와 매번 접전을 벌이면서도 한끗 차이로 아쉽게 패배했으며 마지막 AZE와의 경기에서도 중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낮아지는 플레이가 속출하며 패배, 1승 5패 공동 3위로 탈락하게 되었다.
2022 LJL 서머 센고쿠와의 개막전에서는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으나, 그 이후로는 극초반 다이브설계와 날카로운 이니시 각으로 DFM의 파괴적인 경기력을 견인하고 있다.
2022 월즈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특히 녹아웃 스테이지 RNG전에서 하프와 함께 역캐리를 선사하며 2년 연속 그룹 스테이지 진출에는 실패했다. 날카롭지 못한 갱킹이나 아쉬운 판단이 겹치면서 안좋은 영향력을 펼쳐버렸고, 오브젝트 싸움에서도 패배하면서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되었다.
3.7. 2023 시즌
2023년 스프링과 서머를 모두 우승하며 V10을 달성했고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2023년 월즈 CFO와의 첫 경기에서 서포터 하프와 함께 팀의 가장 큰 구멍으로 예상됐던 노장+은퇴복귀 탑솔러 아파멘 이상으로 똥을 뿌리는 충격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 패배의 주범으로 전락했다. 수준이 워낙 낮은 자국리그에서는 크게 티가 나지 않았으나 국제전에 나오자마자 바로 처참한 실력이 드러나면서 혐한 제조기 시절로 회귀했다는 악평을 받았고, 새삼스럽지만 에비가 DFM의 국제전에서 얼마나 큰 존재였는지를 느끼게 해주었다.
패자전 Team BDS와의 경기에서도 시종일관 무기력한 모습만 보여주면서 광탈에 일조했다. 물론 팀 케미스트리 자체가 박살난 듯한 모습이 가장 큰 문제였지만 스틸 본인도 괜히 나갔다가 죽어주거나 의아한 판단으로 오브젝트를 홀라당 내주는 등 처참한 모습을 선보이며 팀과 함께 침몰했다.
3.8. 2024 시즌
3.9. 은퇴
2024 시즌 종료 이후 은퇴를 발표하였다. 내년 군대 입대할 예정이라고 한다.4. 여담
- 일본어 실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2021년 DFM 유튜브에서 보면 아리아, 갱 의 인터뷰를 도와주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고는 했다. 이 일본어 실력은 일본인인 에비마저도 인정했으며, 팬들 사이에서도 현지인보다 더 일본어를 잘한다고 농담이 섞일 정도.. 2022년 DFM이 Worlds에 진출하고 LLL을 이긴 후 플레이인 인터뷰를 했을 때 일본어-한국어 통역사가 없어 대신 인터뷰 겸 통역을 해준 것은 덤이다. DFM에 입단한 한국인 선수들의 일본어 선생님이라고 칭할 정도.. [10]
- 팬서비스가 굉장히 좋고 같이 뛰었던 선수들 사이에서 인성쪽인 부분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DFM에서 같이 뛰었던 서포터인 하프의 말로는 LJL에 처음 왔을 때 모든 부분에서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하고#, 탑라이너인 레이파키는 처음 DFM에 입단했을 때부터 끝까지 계속 의지할 수 있었던 형이라고 했다.[11]# 2023년 결승때 같이 뛰었던 원딜러인 밀란은 DFM에 새로 들어가서 제일 도움을 많이 받았고 제일 많이 챙겨준 자상한 형이었다며 칭찬했다. 그리고 경기 후에 항상 밥을 챙겨주고, DFM의 추억 이야기를 많이 얘기해줬다고 한다. #
- 에비와 굉장히 친하다. DFM에서 같이 몇 년간 동거동락을 했는지 SNS에 서로 장난치는 모습이 보이곤 한다.
- 유타폰에 가려져 있지만, 그와 함께 DFM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실제로 DFM 내의 그의 역할은 꽤 컸다. 인게임 내 메인 오더, 팀 인터뷰 & 팬미팅에서 한국 선수들 일본어로 통역,국제대회에 나가면 일본 선수들 한국어로 통역해줬다. 따라서 그가 군대 입대로 인해 내년 DFM은 크게 휘청일 거 같다는 일본 DFM 팀팬분들의 걱정은 덤.
참고로 2024년 기준, LJL 내 한국 용병들 중 인기 1등이었다.
[1] 前 L1sure[2] 한국 나이로 18세, 만나이로 16세에 진학하여서 15학번이며, 2016년도부터 프로생활을 했기 때문에 아직 졸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3] 미드 → 정글[4] DetonatioN FocusMe, Rampage, Unsold Stuff Gaming[5] Dire Wolves, Chiefs Esports Club, Legacy Esports[6] 챔피언스, 챌린저스를 통틀어 따지면 전 스베누 정글러였던 캐치가 LJL에서 뛰다가 RSG 정글러로 복귀한 적이 있다.[7] LJL에서 활동하다가 LCK 현역팀으로 합류한 케이스도 한명 있는데, 롱주의 라스칼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8] 드래곤 둥지에서 딸피로 e를 써서 벽을 넘어갔다가 이즈궁이 날아오는 걸 보고 놀라서 점멸-궁(...)을 써서 드래곤 둥지로 돌아가 다시 넘어올 수단이 없어 상대에게 퍼블과 용을 헌납했다.[9] 21.8%로 전체 1위, 20%가 넘는 정글러로도 브위포와 함께 유이하다.[10] 실제로 하프가 일본어 배우는데 굉장히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11] 실제로 PCS 서머 시즌 2R에서 압도적인 탑차이로 인해 레이파키가 울자 옆에서 달래주었던 건 유일하게 스틸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