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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몬테네그로와 슬로베니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몬테네그로와 슬로베니아는 모두 남슬라브족 국가로 유고슬라비아의 구성국들이었으며, 북대서양 조약 기구의 회원국이다.2. 역사적 관계
슬로베니아와 몬테네그로는 모두 남슬라브 계열 국가들이지만 문화적으로는 그다지 접점은 없는 편이다. 몬테네그로의 경우 동로마 제국 정교회권의 영향을, 슬로베니아의 경우 지리적으로 북이탈리아와 인접한 이유로 가톨릭권의 영향을 받아왔기 때문이다.근세 들어서 슬로베니아는 합스부르크 제국과 오스만 제국의 접경지대가 되었다. 합스부르크 제국은 슬로베니아 일대를 예의주시하였고, 슬로베니아인 농민들이 오스트리아인 지주들의 무거운 지대 부담 요구에 대항하여 봉기를 일으킬 때마다 빈번히 진압당하기 일쑤였다. 반면 몬테네그로 산악지대는 명목상으로는 오스만 제국의 영토가 되긴 했으나, 교통이 불편하고 세입을 많이 기대할 수 없는 가난한 지방이었던 이유로 오스만 제국 중앙정부에서 그냥 반란만 번지지 않는 수준으로 방치하였고, 폐쇄적인 고립된 농촌 사회가 사실상 중세부터 근세까지 그대로 유지될 수 있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독립한 슬로베니아인 크로아티아인 세르비아인국은 몬테네그로 왕국은 유고슬라비아 왕국으로 통합되었고 이는 2차대전 와중에 무너졌다가 종전 이후 유고슬라비아 연방으로 이어진다.
유고슬라비아 해체 과정에서 몬테네그로는 유고슬라비아 전쟁에서 유고 연방에 잔류하여 슬로베니아와 10일 전쟁을 치렀다. 2006년 몬테네그로가 독립하자, 슬로베니아는 몬테네그로의 독립을 인정하고 몬테네그로와 6월 21일에 외교관계를 수립하여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