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0-21 02:12:27

모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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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의 등장인물이자, 메인 빌런. 작중에서는 아버지인 모기범의 회사인 성운통운의 사장이다. 배우는 김재욱. 상징하는 무기는 케틀벨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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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왜 까불어...
실제로.. 사람 찢어본 적, 없잖아요..?

37세, 무진혁의 아내와 강권주의 부친을 잔인하게 살해한 ‘은형동 형사 부인 살인 사건’의 진범. 말할 때 딱딱 소리를 내는 부정 교합이 있다는 것 외에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은 정체불명의 괴한.

"흉기는 쇠공 모양의 무언가"라고 나왔지만 우리는 이미 알고있는 그것(케틀벨)이고, 자신을 처형자라고 여기는 인물이다. 그 예로, 자신을 대신해 감옥에 들어가기로 해서 은형동 사건의 가장 강력한 용의자였다가 도망친 고동철의 발에 유리조각이 박히게 한 다음 죽인다든지, 남상태의 꼬리가 잡히게 경찰에 자백한 심춘옥의 입을 찢은 다음 죽인다든지, 판타지아에 들린 남상태를 봤다고 경찰에 알린 장규아의 눈을 뽑고 죽인다든지, 도망과 발, 자백과 입, 목격과 눈 처럼 연관되는 신체기관에 벌을 주고 살해하는 행각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흉기에 붙은 머리카락을 수집하는 미친놈이다.

8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남상태의 동생 포지션으로 나오는데 8화에서 모태구가 범인일 것 같은 떡밥이 매우 많이 던져졌다. 그리고 갈수록 진범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으며, 11화에서 직접적으로 모태구의 집에서 시체 2구를 보여주며, 피해자들의 머리카락을 다듬는 장면이 나왔다. 이때 나온 시체 2구는 아마 장규아와 수지라는 판타지아 여직원으로 추측된다. 거기다가 진범이 죽인 고동철이란 이름이 존재함으로써 확인사살.

10회에선 모태구가 무진혁의 아들 무동우의 뺨을 쓰다듬으려고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다음 타깃에 대한 연민인지, 소아성애자인지, 아직 밝혀진 것은 없다.

12화에서 남상태에게 두가지를 제안한다. 하나는 무진혁을 3년전 사건을 빌미로 유인해서 죽이는 것, 그리고 하나는 남상태의 아버지처럼 죽는 것이다. 그 후, 남상태는 무진혁을 죽이기 위해 만남을 제안하고, 모태구는 강권주를 죽이기 위해 만남을 제안한다.

13회에서 남상태가 무진혁에게 진실을 말해준다고 불러낸다고 하자 남상태를 살해했다. 남상태의 목을 밧줄로 조르고 칼로 찔러죽였다. 모태구의 아버지인 모기범은 같은 시각 그의 집에 들어갔다가 옷장에서 시체를 발견한다. 과거 모태구의 모습을 회상하는 씬에서 동물이 자신의 손을 물었다며 망치로 이미 피칠갑이 된 동물을 내리치는 모습이 보이는데, 유년기 시절 동물을 학대한 것으로 알려진 다른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들의 특성을 보여준다. 한편, 강권주가 자신의 집에 있던 아빠와 찍은 사진이 없어졌다고 했는데 모태구가 가져간 것임이 밝혀졌다. 강권주 집 벽에 사건에 대한 단서들을 나열해놓은 것을 보고는 새로운 장난감을 발견한 아이처럼 매우 흥분해서 동동거리며 웃는다.

이후 강권주의 집에 선물을 준다고 박스를 놓았는데, 그 안에는 강권주가 처음 경찰이 된 후에 강국환 경사와 함께 찍었던 사진이 들어있고, 희생자의 머리카락이 담겨있는 봉지를 넣어두었는데, 한 개는 강국환 경사의 봉투였고, 하나는 허지혜의 것으로 추정.

14회에서 성운통운에서 운행하는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 사건으로 성운통운에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추정되고, 이제 모태구의 아버지가 모태구의 범죄행각을 알게 되어서, 앞으로 어떻게든 추락하는 것이 눈에 훤하다.

15회에서 더 이상 속박의 굴레에 끼지 않겠다며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눠 자살을 시도하다 모태구의 경호원에게 머리를 맞고 기절한 심대식을 자신의 별장으로 끌고 와 죽이려 한다.

16회에서 모태구의 과거사가 밝혀졌는데, 선천적으로 사이코패스의 뇌를 갖고 태어났다가 아버지인 모기범 회장의 범죄행각을 별장 지하에서 본 뒤 모기범이 한 말 때문에 지금같은 연쇄살인마가 된 것이었다. 그리고 어머니는 그가 12살 때 우울증을 앓다가 자살했다. 별장 지하를 범죄장소로 쓴 것과 관련이 있어보인다. 별장으로 찾아온 진혁과 권주를 CCTV로 보고 그들을 놀리듯 통신을 차단하고 지하실로 유인한다. 진혁과 대치하며 총격전도 벌이다가 통신이 재개되어 연락을 받고 온 경찰에게 체포당하나, 아버지가 손을 쓴 병원으로 후송되어 음독자살로 위장해 탈출한다. 그리고 위조여권으로 배를 타고 떠나려 하나 경찰이 먼저 알고 항구에서 브로커를 체포하는 것을 보고 도주 중,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아버지의 비서를 죽이고 자신의 옷을 입혀 바다에 던진다. 그리고 도주 중 권주의 인터뷰를 보고 권주의 집으로 찾아가 죽이려 하나 이는 권주가 진혁과 미리 상의하여 일부러 인터뷰로 모태구를 유인한 것, 결국 진혁에게 총을 여러발 맞고 쓰러진다. 그 와중에 진혁을 도발하며 죽여보라고 하지만 진혁은 죽이지 않았고 모태구는 체포당한다.

그 후 정신병원에 입원한[1] 모습으로 등장한다. 정신병원 의사가 진료 후, 남자 간호사에게 그를 옷 갈아입힌 다음 씻기고 약을 투여하라고 지시하는데, 간호사는 독방 안에 휠체어를 탄 모태구를 두고 떠난다. 홀로 남겨진 모태구는 괴음에 시달리게 되는데..... 갑자기 그의 옆에 정신병원 환자들이 많이 나타나고, 그의 앞에는 직전에 남자 간호사에게 명령을 내린 정신병원 의사가 갑자기 나타난다.[2] 직후 모태구는 정신병원 환자들에게 각종 흉기로 온몸을 난자당하고 피투성이가 되어 누워있는 상태에서, 마지막에 의사에게 고기를 다지는 망치를 얼굴에 정통으로 맞아 사망한다. 수많은 사람들을 끔찍하게 살해하더니 되려 자기가 등장인물들 중 가장 참혹한 결말을 맞이했다. 게다가 죽기 직전 모태구의 겁에 질린 표정이 극중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굉장히 압권이었다는 평이 많다.

3. 기타

  • 최종화에서 모태구를 죽인 의사에 대한 것은 정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방영 당시엔 여러 추측들이 있었다. 마지막에 같이 치료받던 환자에게 살해당했다고 나오는데, 의사가 의사 가운을 입은 또다른 사이코패스 환자일 것이라는 것과, 그런 피해 망상에 시달리다가 그냥 죽임을 당했다는 설,[3] 그리고 마지막으로 의사가 모태구의 희생양, 즉 피해자의 유가족이기 때문에 저지른 보복 살인이라는 설 등이 있다.[4] 정확한 사실은 오직 작가와 관계자 만이 알고있는 진실은 저 너머에로 여겨졌지만.... 후에 공식 글에 따르면, 또 다른 정신과 의사 사이코패스에게 살해당했다고 한다. 즉, 환각도 보복살인도 아닌 그냥 단순한 살인이라는 얘기인 동시에 의사도 똑같은 싸이코패스 살인마이라는 소리다. 그리고 의사는 그 살인을 같이 치료를 받던 환자들의 소행이라고 하여 자신의 범죄 사실을 은폐하였다. 한마디로, 자신과 같은 정신병자들에게 온 몸이 찢기는 고통을 그대로 느끼며 마지막엔 자신이 저지른 살인 방식과 유사한 방식으로 살해당한[5]잔인해서이다.] 말그대로의 인과응보인 셈. 그런데 통쾌하지가 않고 너무 찜찜하다[6][7][8]
  • 여담으로, 시즌 2가 방영한 후 모태구를 살해한 정신병원 의사 역시 닥터 파브르의 일원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그래서 시즌 3까지 방영되면서 닥터 파브르들 일원들 중에 부대장인 와이어 슌의 정체가 모태구를 살해한 정신병원 의사가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지만...... 와이어 슌의 정체는 정신병원 의사가 아닌 '후지야마 코이치'였다. 결국 이 정신병원 의사가 시즌2, 3에서도 아예 나오지 않은 것으로 봐선, 앞으로 이 의사는 더는 보이스에 나오지 않은채 그냥 드라마 보이스의 맥거핀으로만 남을 수 있고 아니면 만약 보이스 시즌 4가 나온다면, 방제수랑 같이 협력하는 연쇄살인범으로 나올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아니면 또는 보이스 시즌 4가 나온다면 4에서 정신병원 의사가 방제수와 서로 대립하면서 싸우는 또 다른 연쇄살인범으로 나올지도 모른다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지금으로썬 이런 추측들만 나왔을 뿐, 앞으로 정신병원 의사에 대한 행보는 불확실하게 되었고 확실한 건 만약 보이스 시즌 4가 나온다면 그때 두고봐야 알게 될 듯 하다.


[1] 아마 모태구는 징역형 대신 치료감호를 선고받은 듯하다.[2] 이때 정신과 의사는 매우 무서운 표정을 지으면서 모태구를 섬뜩한 눈빛으로 째려본다음, 모태구를 죽이는걸 시작하라는 지시의 눈빛신호를 환자들한테 보낸다. 그런데 여담으로 이 씬에서 도무지 이해불가인 것은, 진료실에 있던 의사가 못해도 수십미터 떨어진 독방안에 언제 들어왔냐는게 매우 의문이고 말이 안된다. 병원에 비밀통로가 있는것도 아니고. 설마... 혹시 이 의사, 축지법을 써서 아무도 모르게 독방에 들어온건가?? 과연 귀신![3] 의사의 말로는 약을 삼키지 않았다고 했다.[4] 특히 마지막 즈음에 살해당한 비서의 유가족일 가능성이 있다.[5] 머리를 둔기로 후려쳐서 죽이는 방식. 마지막에 강권주의 나레이션에 의하면 모태구가 같은 환자한테 살해당했다고만 말한걸로 봐선 알려졌긴 했어도 정신병자 환자들의 범죄로만 알려졌을 뿐, 의사의 범죄는 덮어져서 의사가 그랬다는 엄청난 비밀사실은 아무도 모르는 것 같다. 여담으로 이때 흑백처리가 되는데, 이유인즉슨 그냥[6] 이렇게 느껴지는 게 제작진의 의도로 보인다. 보복범죄나 퍼니셔처럼 악을 응징하는 것이 아닌, 단지 죽이는 대상이 연쇄살인범이었을 뿐인 또다른 사이코패스 살인마라는 암시 즉, 연쇄살인마 위에 더 힘쎄고 높은 연쇄살인마가 있다는 의도였을 것이다.[7] 또한 무진혁이 모태구에게 내려줄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복수인 가지고 놀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버려지는 징벌이 퇴색되는 결과이기도 하다.[8] 여담으로 당시에 모태구를 죽인 이 정신과의사가 보이스의 다음 시리즈를 예고하는 떡밥이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와 보이스는 계속 이어질거란 얘기가 많이 나왔고, 결국 시즌 2, 3이 나오긴 했지만... 끝내 정신과 의사는 시즌2, 3에서 아예 나오지 않았다. 빨리 정신과의사가 보이스 시즌4에서는 나왔으면 정말 좋겠다![9] 여담이지만, 배우 김재욱이 2018년 1월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 역할을 맡았을 때, 극 중에서 영양부족으로 빈사 상태가 된 모차르트가 영혼을 갈아넣어 레퀴엠을 작곡하는 장면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