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8 20:55:20

까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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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범행3. 정체

1. 개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등장하는 연쇄살인범. 보통 특정 대상을 노리는[1] 다른 연쇄 살인범들과 달리 희생자가 남성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하다. 범행 후 현장에 피해자에게 '까불지 마'라는 메모를 남겨서 까불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2. 범행

작중 시간대로 2013년 7월 9일~2014년 6월 29일 까지 밝혀진 것만 총 5건의 살인 사건을 저질렀다.
  • 1차 사건: 바나나 노래타운 살인사건
    피해자는 업소에서 일하던 여성[2]: 손이 징그러워 보인다며 잔돈을 거부해서
  • 2차 사건: 사천성 배달원 살인사건
    피해자는 중국집 배달부, 젊은 남성.[3]
  • 3차 사건: A아파트 부녀회장 살인사건
    피해자는 A아파트의 부녀회장으로 중장년 여성.: 자신을 더럽게 취급해서
  • 4차 사건: 옹산 초등학생 살인사건
    피해자는 초등학생 남자 어린이.: 친구가 미국의 수도를 자신한테 물어보려는 데 그 아이가 '저 아저씨가 뭘 알겠냐?' 했다는 이유로
  • 5차 사건: 옥이 에스테틱 살인사건
    피해자는 에스테틱 가게의 사장인 여성. 관련 사건 최초로 목격자가 나왔다. 여담으로 이때의 피해자는 에스테틱 가게를 열기 전 유흥업소에서 일 한 적이 있는데 이때문에 경찰이고 매스컴이고 그를 "직업여성"으로 표현하며 주류도 팔고있는 음식점 사장인 목격자 또한 직업여성이라고 매도한 바가 있다. 이 사건 이후 5년간 종적을 감추었지만...: 우산 씌워줬는데 똥파리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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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차 사건
    목격자였던 동백을 노리던 중 동백 대신 배달을 나온 향미를 동백으로 착각하여 죽이고 옹산 호수에 유기한다.

3. 정체

정체는 철물점 주인의 아들 박흥식. 살인을 할때 아버지의 신발을 신고 다니는 점 때문에 처음엔 아버지로 지목이 되었으나, 용식의 유도 신문에 당해 아버지가 자백했다. 그후 까멜리아로 가서 동백이까지 죽이려 하지만, 동네 아주머니들의 문자 덕분에 죽이는 것을 포기. 동백에게 살벌하게 경고를 날린 뒤 그대로 나간다. 허나 쫄기는커녕 오히려 제대로 빡쳐 쫒아온 동백의 맥주 잔 스매싱을 맞고 쓰러진뒤, 분노한 동네 아주머니들에게 린치를 당하며 체포된다.
[1] 예를들면 여성만을 노린다든지[2] 소위 말하는 직업여성.[3] 그러나 이후 까불이 본인의 말로 나오지만, 이 사람은 까불이가 죽인게 아니다. 누군가가 죽인 뒤 자신이 저지른 것처럼 위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