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3 23:56:28

모이라 데 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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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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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티아 피오니아 라 모니크 루블리스 카말루딘 샤나 카스티나 알렌디스 데 베리타 카르세인 데 라스 지은 그라스페 데 제나
모이라 데 이트
Moira De Yit
파일:모이라1:1.jpg
프로필
<colbgcolor=#e081b1><colcolor=#ffffff> 이름 모이라 데 이트
신분 이트 왕국 1왕녀
애칭 모나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평가

[clearfix]

1. 개요

버림 받은 황비의 등장인물.

2. 특징

이트 왕국의 제 1왕녀. 매우 화려하고 사치가 심하다. 애칭은 모나. 귀족파가 지지한 황태자빈 후보. 라스 공작마저 언짢아할 정도로 안하무인인 성격의 소유자다.

3. 작중 행적

첫 등장부터 아리스티아 피오니아 라 모니크에게 모욕을 주려 하고, 루블리스가 티아에게 선물하려고 한 드레스를 억지를 써서 가로챘다.(웹툰에서는 구두[2]로 대체) 하지만 드레스 자체가 티아에게 맞게 만들어졌기에 치수가 맞지 않아, 모두가 모인 파티장에서 드레스가 뜯어지는 망신을 당한다.[3] 애초에 루블리스가 자신이 좋아하는 티아를 괴롭힌 이트 왕녀에게 보복하기 위해, 드레스의 치수가 맞지 않는 걸 뻔히 알면서도 일부러 이트 왕녀에게 준 것이다.[4]

이후에도 대놓고 황태자비 자리를 노리며 루블리스를 유혹하려 하지만, 루블리스가 모이라를 비롯한 왕녀들의 만행을 폭로하면서 결국 황태자비는 커녕 태자빈도 되지 못한다.[5] 그로 인해 쫒겨나듯이 자신의 고국으로 돌아갔지만 가는 길에도 온갖 난리를 부렸다고 한다.

4. 평가

첫 등장에서 모이라가 라스 공작인 아르킨트와 모니크 영애인 아리스티아를 대놓고 무시한 일은 이트 왕국이 카스티나 제국과 외교적으로 큰 마찰을 빚을 수도 있었던 일이었다. 모니크 가문은 후작가이니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치더라도[6] 신분사회에서 제국의 공작은 설정상 왕국의 왕과 서열이 같을 정도로 매우 높게 대우 받는다. 하물며 카스티나 제국에서도 의전서열 1위의 최고 명문가이며 황태자도 반존대를 쓰는 라스 공작가의 가주를[7] 대놓고 무시하고 충돌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

비슷한 사례로 작가의 후속작인 여왕을 위한 진혼곡에서 루아 왕국의 길리안 대공자가 모니크 영애(아리스티아의 손녀로 추정)에게 무례한 언동을 했다가 모니크가가 무려 루아 왕실로 항의서한을 보낸 일이 있었다.[8] 이런 경우를 따져볼 때 라스 공작이 그냥 넘어가서 그렇지 모이라의 행동은 일국의 왕녀로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무례한 행동이며 양국의 외교에 있어서 심지어 전쟁까지 터질 수 있을 정도로 문제가 될 수 있었던 일이었다.[9]

[1] 소설에서는 '그대들'이 아니라 더 비하하는 말투로 '경들'이라고 했다. 황태자와 파혼을 한다고는 하지만 예비 황태자비인 아리스티아와 제국 최고의 가문의 가주인 라스 공작의 신분을 알면서 대놓고 무시하는 말이다.[2] 파일:문제의그구두.jpg
파일:그망가진구두.jpg
[3] 웹툰에서는 치수에 맞지 않는 구두의 줄이 터져버린다.[4] 애초에 드레스가 이미 티아의 사이즈에 맞는 작은 치수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설령 루블리스가 보복하려고 하지 않아도 이트 왕녀는 무조건 망신당할 수 밖에 없었다.[5] 자국에서 자신보다 예쁜 영애들을 왕실의 권위에 도전한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며 사교계에 영구 추방시켰다고 한다(...). 그저 질투 때문에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벌였으니 태자빈이나 태자비로써 역량이 실격이다. 더군다나 제나 공작에게 상당량의 자금을 제공받아 루아 왕국을 공격하려는게 들통나 아무 말도 못하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6] 황실과 모니크 가문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아리스티아와도 척을 쳐서 안된다. 미르칸 황제나 루블리스 황태자 모두 황권 강화를 위해 황가의 측근 심복 대귀족 모니크 가문의 충성을 받고 싶어하는데, 모니크 가문의 후계자인 아리스티아에게 무례를 저질러 사이를 틀어지게 할 수 있는 태자빈 후보를 영 좋게 보지 않을게 뻔하다. 더군다나 위에서 서술된 모이라가 자국에서 저지른 만행을 생각하면, 역량 자체가 아예 함량미달이니 정실인 황태자비는커녕 후궁인 태자빈으로조차 삼고싶지 않을 것이다.[7] 게다가 라스 공작은 제국의 유일한 황녀의 남편인만큼 현 황제의 매부이자 황태자의 고모부다. 이러한 혈연 관계 덕분에 라스 공작가는 황실 방계에 속하며 미르칸 황제의 측근이기까지 하니 황태자비를 노리는 이트 왕녀 입장에서도 절대로 척을 져서 안 될 인물이다.[8] 그 시점에서 모니크 가문의 가주는 아리스티아의 딸이자 황녀인 디아나나 엘리나 둘 중의 한명일테니, 그렇다면 모니크 영애는 전대 황후아리스티아의 외손녀이자 현 황제인 아드리안의 조카라는 소리다. 즉, 최고위 귀족임과 동시에 방계 황족에 속하니 왕국의 공자라도 함부로 대할 수 없다.[9] 귀족파의 지지가 있다지만 모이라의 무례한 행동은 다른 귀족들이나 제국민들에게 '이트 왕실은 예의라곤 없고 카스티나 제국을 무시한다'라며 반발심이 들게 만들 수도 있다. 게다가 다른 외국 귀빈들도 와있는 자리에 이런 짓을 벌였으니 말 그대로 자국 왕실의 이미지에 스스로 먹칠한 셈이다. 결국 루블리스에 의해 태자빈을 뽑는 자리에서 그동안 본인이 저지른 만행들이 모두 밝혀지면서 카스티나 제국은 물론 타국의 왕비가 될 가능성도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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