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2 23:19:45

듀플 라 미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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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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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티아 피오니아 라 모니크 루블리스 카말루딘 샤나 카스티나 알렌디스 데 베리타 카르세인 데 라스 지은 그라스페 데 제나
듀플 라 미르와
Dupull La Mirwa
파일:듀플.jpg
파일:미르와.jpg
<rowcolor=#000000> 첫등장 두번째 등장

1. 개요2. 행적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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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버림 받은 황비의 등장인물.

의전 서열 6위 미르와가의 가주인 미르와 후작이다. 벌꿀색 머리의 소유자. 비중은 적지만 이 작품 후반부에서 귀족파의 X맨. 회귀 전엔 귀족파이면서도 제나 공작을 견제해 루블리스에게 해독제를 넘겨주었다.

2. 행적

하지만, 계파의 이득을 위해 비열한 수단을 쓰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수장의 지시를 대놓고 거부할 수도 없었고요. 해서 일단 명령을 따르는 시늉만 하고 차차 설득하자 생각했습니다.
첫번째 정치 파트에서 미르와 후작가의 후계자로 처음 등장한다. 지방 영지에서 3기사단의 단장직을 노려 수도로 상경, 3기사단장은 에네실 후작이 되자 4기사단의 단장이 된다. 다른 귀족파 인물들과는 달리 아리스티아에게 적대적이지 않고 친근하게 군다. 아리스티아를 깔보고 비방하는 제나 공작과 이에 분노하는 케이르안의 사이를 중재하기도 했으며, 귀족파의 주요인물임에도 불구하고 황제파의 주요인물인 아리스티아에게 자주 접근한다. 그 예로 아리스티아의 성인식에서 그녀에게 계속 말을 걸며 춤과 에스코트를 신청하기도 했다.[1]

아리스티아의 성인식 이후, 그의 아버지가 낙마 사고로 사망해 미르와 후작이 된다. 아리스티아가 16살 때 건국기념제 준비에 지은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주장한다. 결과적으로 그의 주장이 어느정도 반영되어 지은과 함께 황비 후보로 거론받는 그레이스 세 휘르, 아리스티아, 지은 이렇게 세 명이 건국기념제를 준비하게 된다.

5권에서는 미르와 영지에 화재가 났다는 핑계로 백작가 이상의 가문은 모두 대회의에 참석하라는 황명을 어기고 수도를 떠난다.[2] 그래서 수도로 오라는 소환장이 오기 전에 도주하고 수도로 돌아가는 마차에는 그와 닮은 사람을 태워서 보냈지만 결국 들켜 카스티나 제국 전체에 수배령이 붙었다. 하지만 아리스티아의 습격 계획을 듣게 되어 수도로 와 그를 찾는 임무를 하던 아리스티아가 갑자기 습격당했을 때 그의 사병과 함께 티아를 공격하는 무리를 공격해 아리스티아를 도와준다.

루블리스와 케이르안이 도착했을 때 가지고 있는 무기를 다 빼앗기고 황궁 감옥으로 이송된 듯 하다. 그도 귀족파의 반역사건과 관련이 있기에 재판에 죄인의 신분으로 참석하고, 제나 공작은 미르와에게 아리스티아를 죽인 범인으로 누명을 씌우려 했으나 실패한다. 이에 본인도 제나 공작의 몰락에 일조하며 자신이 이 사건의 주요 인물이 된 이유와 제나 공작의 만행을 다 까발린다. 사실 미르와 후작은 다른 귀족파의 일원들처럼 귀족들의 특권강화는 주장하기는 했으나 그저 계파의 이익을 위해서 비열한 수단을 사용하고 반역까지 저지르는 제나 공작의 행동은 선을 넘었다고 판단하여 제나 공작을 최대한 설득하려고 노력했다. 재판에서 다른 귀족파의 일원들과는 달리 미르와만은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요청해 참수형을 받게된 제나 공작과 다른 귀족파들과는 달리 비교적 꽤 약한 처벌[3]을 받는다. 모든 일이 다 끝난 후에 4기사단장 직을 스스로 내려놓고 자기 자신도 죄인이라 칭하며 아리스티아에게 사과한다.[4] 외전에서, 제나 공작가가 멸문하였기에 기존에 귀족파 서열 2위였던 미르와 후작가의 가주인 그가 귀족파의 새로운 수장이 되었다.

3. 평가

아리스티아에게 계속 사과하고 티아와 루브 독살 사건의 죄책감으로 인해 스스로 4기사단장 직을 내려놓고 재판에서 당당하게 자신들이 무죄라 주장하는 다른 귀족과는 다른 태도로 재판에 참여하는 등, 귀족파 내에서 가장 착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귀족답게 귀족들의 특권강화는 주장하기는 하나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매국노 짓을 하거나 급기야 역모를 꾸미는 제나 공작파의 행동은 선을 넘었다고 판단해서 황제파에게 협력했고 그 판단은 정확해 가문의 멸문을 피할 수 있었다. 귀족파들 중에서 유일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갱생한 캐릭터.

[1] 이런 행동 탓에 홀텐 백작 영식은 아리스티아와 미르와 후작을 엮는다.[2] 사실 아리스티아와 루블리스가 중독된 독의 해독제를 찾기 위해 수도를 떠난 거였다.[3] 미르와 후작가의 서열을 다섯 단계 낮춰 후작가 중에서도 최하위로 강등하며, 작위는 유지하지만 향후 10년 동안 후작보다 낮은 백작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다. 또 미르와 영지의 2할과 대리석 채석장 3곳을 몰수해 황실에 귀속한다.[4] 이렇게까지 사과하는 모습에 아리스티아가 오히려 미르와 후작을 말린다. 그는 일부러 나서서 음모를 꾸민 것도 아니고 그가 저지른 죄에 대한 대가도 치렀기에 반역 사건에 연루된 인물 중 티아가 거의 유일하게 용서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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