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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免疫學 / Immunology생물의 면역계에 대해 연구하는 생물의학(biomedical)의 한 분야이다.
2. 교육, 치료 등으로서의 면역학
- 의치한약수, 생명과학과, 생명공학과, 임상병리학과 등에서 배우는 과목명이다. 학부 과정에서는 보통 3학년 이후에 배우게 되며, 생명과학과 기준으로는 발생학과 함께 가장 어려운 과목 중 하나에 속한다. 생명과학과의 경우 내용이 어렵지만 중요도가 높은만큼 대부분은 3학년 때 편성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면역학은 사실 4학년 때 배우는 웬만한 심화과목보다도 어렵다. 면역학을 단일 과목으로 개설하지 않은 경우 심화 과목은 폐강되는 경우가 많을 정도. 주로 동물, 그 중에서도 포유동물에 대한 면역학이 가장 주 내용이다.
- 면역 질환을 다루는 의학 분과는 내과 중에서도 알레르기내과와 류마티스내과이다. 임상면역내과라 칭할 수 있다.
- 혈액 및 종양 내과[1] 및 감염내과와도 많이 밀접하다.[2]
3. 여담
생명과학과의 경우 과목 이름만 들었을 때는 흥미롭거나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 편인데, 과목 난이도는 그에 비례하듯 어렵다. 내용부터가 방대하면서 심오하기 때문.[3] 면역학 자체가 다른 여러 학문과 연관이 많아 종합적인 지식이 필요하며, 면역 과정의 일부만 연구해서는 제대로 된 연구를 하기 어려운 탓도 있다.4. 관련 문서
[1] 신체 면역체계 자체가 혈액(백혈구)과 림프계이므로 당연한 말이다.[2]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와 싸우는 내과이므로 당연하다.[3] 이 점에서는 발생학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생명과학과 학부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 하면 주로 이 두 과목이 꼽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만큼 중요하고 다른 학문과도 연계가 많이 되어있는 과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