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1:38:01

메탈슬러그 4/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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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미션 1
2.1. 고가도로 루트 (난도 ★)2.2. 고가도로 아래쪽 루트 (난도 ★☆)2.3. 보스전
3. 미션 24. 미션 3
4.1. 크레바스 루트 (난도 ★★★)4.2. 동굴 루트 (난도 ★☆)4.3. 보스전
5. 미션 4
5.1. 미라 루트 (난도 ★★★☆)5.2. 좀비 루트 (난도 ★★)5.3. 보스전
6. 미션 5
6.1. 선박 외부 루트 (난도 ★★☆)6.2. 리프트 루트 (난도 ★★★)6.3. 후반 선상6.4. 보스전
7. 미션 6

1. 개요

메탈슬러그 4의 공략을 정리한 문서.

미션 2와 파이널 미션(미션6)은 분기가 없다. 그리고 점수 합산 중 메탈리쉬 시스템은 최고 점수 기준(50만점)으로 한다.

2. 미션 1


미션 1 BGM 달려 보자! (Let's Run Through!).

의외로 맨 처음 접하면 미션 1에서 분기가 있는지 헷갈릴 수 있다. 모덴군과의 전투를 하다 헬기 마크스넬을 격추하고, 그 다음 씬에서 저격수와 모덴군 탱크 디-코카를 마주하게 되는데 이 구간에서 고가도로 아래로 들어갈 수 있다. 지켜보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로 들어가거나 아래에서 튀어나오는 모덴군 보병들을 볼 수 있다. 고가도로 아래쪽 루트가 스피드런에 유리한데다 포로의 수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 유저들은 이 곳을 선호한다.

초반부 배경의 경우 메탈슬러그 2의 미션 5를 재탕한 것이다. 그 외에 고가도로 루트의 원경은 메탈슬러그 2 미션 5, 가까운 건물은 메탈슬러그 2 미션 4의 배경이며 주택은 메탈슬러그 X의 더미데이터를 가져왔다.

2.1. 고가도로 루트 (난도 ★)

분기 지점에서 아래쪽으로 가지 않고 그대로 직진하는 루트. 직진하다보면 중간에서 모덴군 트럭과 마주한다. 트럭을 부수고 계속 가면 무난하게 진행하다가 중간에 포로가 오토바이를 태워 주면서 장면이 전환된다. 이 구간은 메탈슬러그3 파이널 미션 초반 구간처럼 거의 강제적으로 스크롤이 진행된다. 이 오토바이 구간에서는 모덴군 트럭이 대거 등장하는데 이 트럭들을 파괴하면 헤비 머신건, 로켓 런처 등의 무기부터 메탈리쉬 훈장과 각종 점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중간부터는 타마가 트럭에 탑승한 채로 플레이어를 보조해주는데 타마의 지원 사격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트럭이 적들의 공격을 어느 한도 내에 막아주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하다. 트럭 마지막 구간 쯤에는 마크스넬 5마리와 모덴군 헬기가 나온다. 타마가 탄 트럭은 체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타격을 일정 횟수 이상 받으면 화면 밖으로 나가버린다. 이 루트는 아래쪽 루트와 비교했을 때는 더 쉽지만 진행 시간이 더 길고 포로도 얻을 수 없어 스피드런과 스코어링 모두에서 손해를 많이 보는 루트여서 고수들은 잘 이용하지 않는 루트이다. 그래도 아래쪽 루트를 잘 모르는 초보자나 일반 유저는 이 루트를 많이 이용한다.

최대 보너스 점수 합산(1P 기준)은 포로 8명(80,000)+메탈리쉬 보너스(500,000)로 총 58만점. 보스전에서 포로가 5명이 나온다.

2.2. 고가도로 아래쪽 루트 (난도 ★☆)

분기 지점에서 앉아서 이동하기 모션[1]을 하고 살짝 아래로 내려가서 이동하면 아래쪽 루트로 시작한다. 고가도로 아래쪽 루트는 아마데우스 군의 과학자가 등장한다. 과학자의 총에 맞으면 우탄이 되어버리니 조심해야 한다. 우탄의 성능은 맵에 철봉이 있다 보니 나름대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지만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재미를 줄 뿐[2], 만약 걸렸다면 최대한 빨리 회복약을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펄스트럭을 부수기 전엔 무조건 우탄이 되지 않는 것이 좋은데, 인간으로 돌아오는 약이 헤비 머신건을 넘겨버린 후에야 나오고, 약 직후에 펄스트럭이 나오는데 헤비머신건이 없어서 트럭도 빠르게 못 부수고 미사일 세례에서 힘들게 벗어나야 한다. 1스테이지이다 보니 특별히 적들의 배치가 어려운 것은 없고 헤비머신건 보급도 꽤 풍부한 편이나 다수의 바주카병과 디코카의 협공, 그리고 소총을 근접무기로만 쓰는 소총병들을 주의할 것. 알다시피 소총병의 근접공격은 플레이어의 근접공격보다도 빠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게다가 이 소총병들은 화면이 넘어가며 다수의 바주카병과 같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잠깐 정신 놓는 순간 개머리판에 날라가는 플레이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루트는 스피드런과 스코어링 모두에서 위쪽 루트보다 유리하기 때문에 많이 이용되는 루트이다. 실제로 루트를 나눠 플레이해 보면 고가도로 루트는 보스전까지 2분 정도 소요되지만 고가도로 아래쪽 루트는 위 루트의 절반 정도인 1분 정도 소요된다.

최대 보너스 점수 합산(1P 기준)은 포로 13명(120,000+30,000[3])+메탈리쉬 보너스(500,000)+GREAT 보너스(100,000)로 총 75만점. 역시 보스전에서 포로가 5명이 나온다.

2.3. 보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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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션 2


미션 2 BGM 근성을 보여라 (Show Spirit). 군가 느낌이 나는 힘찬 분위기로 시작하는 곡으로, 전반적으로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본작의 BGM들 중에서도 파이널 미션 테마곡과 함께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기로 손꼽힌다.

해당 미션은 분기가 없어 진행방향은 항상 일정하다. 배경은 메탈슬러그 1의 미션 2 배경, 미션 4 배경, 미션 5 배경, 파이널 미션의 배경을 재탕한 것이다.

정규군 트럭을 타고 현장에 도착하며, 시작하자마자 정규군 트럭 짐칸으로 들어가면 5000점 짜리 아이템을 먹을 수 있다. 가게를 파괴하고 전진하면 그 안에 있던 주인이 점수 아이템을 주고 대피한다.

맨처음에 6톤 트럭이 있는데, 안에서 모덴군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와서 나디아의 근접 공격이 빛을 발휘한다.

6톤트럭을 부수고 좀만 가면 탈취 브래들리가 나오며, 2인 플레이시 메탈 크로우도 등장. 방벽을 부수고 정예 R-쇼부도 부수면 슬러그에서 강제하차, 포로가 모는 트럭 짐칸에 탑승해서 모덴군 공군들을 모두 처리한다. 공군들의 움직임에 랜덤성이 있고 미사일에 에너미 체이서가 유도되지 않으므로 의외로 변수가 많은 구간이며, 레벨이 높을 경우 점프 폭탄으로 처리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이후 트럭이 멈추면 1편의 4번째 스테이지의 지형과 똑같은 맵이 나오고, 좀만 가다 보면 메탈슬러그가 나온다.

최대 보너스 점수 합산(1P 기준)은 포로 7명(70,000)+메탈슬러그(300,000)+메탈리쉬 보너스(500,000)로 총 87만점.

3.1. 보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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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션 3


미션 3 BGM 눈길 (Snowy road).[4] 설원의 느낌이 잘 살아 있다.

눈이 덮인 산에서 시작하며[5] 상당히 분기가 빠르게 갈리는 것이 특징이다. 바로 코앞에 폭탄상자가 있지만 페이크. 사실은 크레바스다. 크레바스를 밟으면 그대로 아래 지점 분기로 이동하며, 밟지 않거나 밟자마자 점프로 피해 직진 루트로 진행할 수 있다.

4.1. 크레바스 루트 (난도 ★★★)

크레바스 루트로 진입하면 우선 모덴군 막사와 함깨 양쪽에서 R-쇼부가 압박해온다. 막사에서 나오는 모덴군은 공격을 안하고 도망만 가며, 포로가 헤비 머신건을 주므로 폭탄도 잘 쓰며 빠르게 한기를 처리하고 나머지 하나를 상대해야 수월하다. 메탈슬러그 3에 등장했던 그 악랄한 아이스맨이 등장한다. 패턴은 전작과 동일하며 스노우맨 상태를 최대한 피하고, 스노우맨 상태가 되었으면 빨리 벗어나야 한다. 하지만 전작의 포스는 온데간데 없이 상실되었다. 맷집이 약해졌기 때문에 중간에 나오는 아이언 리저드 두 발로 정말 허무하게 잡을 수 있다(설정 레벨이 낮은 상황이면 트레버를 제외하고 근접 캔슬 테크닉도 무난하다). 게다가 중간에 등장하는 NPC 곰이 휘두르는 공격에 맞고 죽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 루트에서 오히려 어려운 것은 그 다음 구간인 폭포 구간인데, 모덴군들을 상대로 전투를 하는 공간이 지나치게 협소하고 위로 올라가야 한다는 것에 기인한다. 거기에 모덴군과 멜티허니의 공격은 지형을 뚫고 오고, 사루비아, 브래들리도 지형을 이용한 낙하 포탄 공격으로 위협적으로 대응하는데, 슬러그 노이드의 발칸은 돌 발판 아래에 막혀서 답답하다. 특히 낙하산 바주카병이 수차례 등장하며 인공지능도 상당하다. 구간 중간에 슬러그 노이드를 탈 수 있기에 이것을 잘 활용하여야 한다. 슬러그 노이드를 잃지 않았다면 보스전을 대비해 중간에 투 머신건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보스 전에 도달하기 직전에 슬러그 노이드에서 강제 하차하게 된다.[6]

최대 보너스 점수 합산(1P 기준)은 포로 7명(70,000)+메탈리쉬 보너스(500,000)로 총 57만점.

4.2. 동굴 루트 (난도 ★☆)

스피드런 및 안전하게, 쉽게 클리어하는 목적으로 가는 루트. 동굴로 들어가 플레임 샷이나 샷건을 챙길 수 있는데 이 무기를 엉뚱하게 낭비하지 않는다면 보스 전까지 비교적 쉽게 가져갈 수 있다. 아래 루트가 위로 가는 과정이었다면 해당 루트는 산에서 내려오는 과정이다. 메탈슬러그 4에서 유일하게 팻 플레이어가 되는 구간이기도 하다.

어느 정도 진행했다면 이후 통나무들이 수북히 쌓인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을 터뜨리면 통나무 하나가 그대로 오른쪽 아래방향으로 내려가면서 대기하고 있는 모든 모덴군과 기갑 차량들을 다 박살내 버린다.[7]
통나무가 떠내려가는 것을 화면 상에서 놓치지 말고 플레이어가 탑승하고 있던가 또는 놓쳤다면 오른쪽 방향으로 계속 점프키를 반복해서 화면에 벗어나지 않도록 추적해야 한다. 통나무에 탑승하면 대기하고 있는 모덴군의 공격에 빠르게 노출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노련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따라서 일부러 타지 않고 적당히 화면 우측에 보이게 따라가는 것도 하나의 안전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마지막에 나오는 랜드시크를 파괴하면 헤비 머신건이 나오기 때문에 플레임 샷 모아가는 플레이에서는 지뢰가 된다. 조심하자.[8]

최대 보너스 점수 합산(1P 기준)은 포로 5명(50,000)으로 총 5만점. 이 루트는 훈장 아이템이 전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메탈리쉬 보너스 점수 획득이 불가능하다. 매우 쉬워서 이렇게 구성을 했을 수도 있으나, 어쨌든 스코어링으로는 매우 부적합한 루트다.

4.3. 보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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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션 4


미션 4 BGM 시체(Cadaverous) 배경이 어둡고 칙칙하고, 좀비와 미라가 나와서 그런지 음악의 분위기가 공포스럽고 음침하다.[9]

상당히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인 테마 파크에서 미션이 시작된다.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워크 머신을 얻을 수 있어 한결 안전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주로 모덴군 탱크 기리다-O와 마크스넬 헬기들의 공격이 거세기 때문에 이들의 공략이 우선시 된다. 마크스넬들을 몇 차례 정리하면 두 갈래 길이 나오는데 직선 루트로 가면 미라를 상대하게 되며,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좀비를 상대하게 된다. 좀비 구간이 상대적으로 훨씬 쉽고 짧으며 보스전을 대비한 무기들도 나오기에 대부분 이 쪽 루트를 선호하는 편. 다만 미라나 좀비가 되면 워크 머신을 탈 수 없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5.1. 미라 루트 (난도 ★★★☆)

여기는 레벨 세팅에 따라 난이도 편차가 커진다.

메탈슬러그 2, 메탈슬러그 X, 메탈슬러그 3에 나왔던 그 미라들이다.[10] 루트의 구성은 언뜻 보면 평이해보이는 것 같지만 실제로 이 루트는 절대 쉽지 않다. 전작에서 미라만 나왔던 것과 달리 모덴군 보병들이 연합해서 공격하기 때문이다. 특히 압박인 건 새로 추가된 방호복병인데 이 방호복병이 굴리는 탄에 접근하면 미라가 생성된다. 점프를 하더라도 접근이 되는 시점에서 미라가 생성되어버린다. 숙이면 피하는데에 문제가 없지만 방호복병이 미라를 만드는 속도가 제법 빠른데다 오히려 여기서 생성된 미라의 맷집은 원래 미라들보다 좋다. 레벨8 기준으로 근접 칼질을 6번은 해야 죽는다. 이 미라들도 점수를 주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좋은 스코어링 플레이가 되기도 한다.

제일 어려운 구간은 중간에 나오는 양쪽 길이 뚫린 방 구간. 양쪽에 방호복병이 나오면서 미라들도 틈틈이 튀어나온다. 나오는 위치들이 굉장히 불규칙적이며 그 종류도 매번 섞어서 나오기 때문에 일일이 다 피하면서 제거하기 번거롭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특정 위치에 자리잡아 고정된 상태로 있으면 그 위치에 플레이어가 떠나기 전까지는 나와야 할 미라가 나타나지 않는 점을 이용해 양 쪽에서 계속 나오는 방호복병을 나오지 않을 때까지 제거하는 방법. 다시 말해 각개격파식을 말한다. 해당 구간 막바지에 샷건이 나오며 이후엔 한결 운영이 수월해진다.

최대 보너스 점수 합산(1P 기준)은 포로 10명(100,000)+메탈리쉬 보너스(500,000)+GREAT 보너스(100,000)로 총 70만점.

5.2. 좀비 루트 (난도 ★★)

무난하면서 빠르게 클리어하기 좋은 루트. 워크 머신으로 멀리서 좀비들을 손쉽게 잡아낼 수 있다. 중간 지점에 워크 머신은 강제 하차하며 이후 간간히 등장하는 모덴군과 좀비들을 한꺼번에 상대하게 된다. 후에 플레임 샷이 나오는데 보스 전에 가져갈 수 있도록 알맞게 아껴쓰는 것이 좋다.

좀비 루트에 나오는 방호복병은 그냥 맷집이 조금 좋은 모덴군에 지나지 않는다. 이 녀석들도 탄을 굴리는데 원래 모덴군이 쓰는 패턴과 동일하다. 주로 수류탄이나 공 폭탄을 사용하는데 물론 닿거나 폭발하면 그냥 죽는다. 오히려 맷집은 미라 루트에 나오는 방호복병보다도 약한 편.

잘 보면 스테이지 구성이 메탈슬러그1 미션 4와 상당히 유사하다.

최대 보너스 점수 합산(1P 기준)은 포로 10명(100,000)+메탈리쉬 보너스(500,000)+GREAT 보너스(100,000)로 총 70만점.

5.3. 보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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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션 5


미션 5 BGM 전진하라! (Go ahead!).

커다란 화물선을 배경으로 두고 있는 미션. 빅 존을 격파하고 들어가는 컨테이너의 운송지는 이 곳이었다. 여기선 모덴군과 더불어 메탈슬러그 2 미션 1에 등장했던 아라비아 반군을 해적으로 바꾼 적들이 등장한다. 인공지능은 전작에 나왔던 것과 달리 상당히 공격이 거센 편. 초반에 제공하는 헤비 머신건으로 큰 어려움 없이 초반을 넘길 수 있으나 이후 양쪽에 출연하는 멜티 허니가 나오는 구간부터 점점 어려워진다. 멜티 허니를 물리친 이후 직진으로 가는 분기와 레버를 돌려 아래로 들어가는 분기로 갈라진다. 직진 루트는 슬러그를 탈 수 있으며, 폭탄을 얻을 수 있고 포로도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스테이지 구성이 다소 길다는 단점이 있다. 아래 루트는 비교적 짧게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폭탄을 얻지 못하며 반강제적으로 스크롤이 진행된다는 단점이 있다. 참고로 메탈슬러그 4 미션 5는 메탈슬러그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분기별 밸런스가 잘 맞는 미션으로 평가받는다.

6.1. 선박 외부 루트 (난도 ★★☆)

분기점에서 레버를 안 돌리고 직진으로 갈 경우 바로 메탈 크로우, 포크 리프트를 탈 수 있다. 안전한 플레이를 원하면 메탈 크로우를, 장작한 무기가 여유가 있거나 폭탄의 파워를 활용하고 싶으면 포크 리프트를 타는 게 좋다. 다만, 슬러그 타는 구간이 잔해가 남는 사루비아 앞에서 바로 막히기 때문에 매우 짧은 편이다. 이후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메탈슬러그 1의 미션 2처럼 해머 얀에서 나오는 해적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이 던지는 커틀러스가 꽤 조준이 정확하므로 함부로 다가가지 않도록 주의할 것. 두 대의 해머 얀을 물리치면 다수의 보병과 해적, 그리고 사루비아를 만날 수 있는데, 이 사루비아는 딱 등장하는 곳에서 3번 공을 피하면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 게다가 기리다 3대를 물리치면 나오는 사루비아조차도 나오는 순간 잠깐 정지했다가 다시 가면 없어지는 버그가 있다. 이 미션에서의 사루비아는 내리막길의 특징과 합쳐 매우 어렵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연습해두는 것이 유용하다. 전체적으로 기갑전력보다 보병과 해적들 위주로 출연하기 때문에 보병을 잡는 데 특효인 헤비 머신건 흩뿌리기가 아주 유용하다. 특히 해머 얀이 등장하는 곳에서 헤비 머신건이 없다면 제법 통과하기 어렵기 때문에 장탄 수 관리가 필요하다.

해당 루트는 이미 서술했듯이 슬러그를 타고, 폭탄을 보급받으며 많은 수의 포로를 확보할 수 있기에 스코어링 필수 루트이다.

최대 보너스 점수 합산(1P 기준)은 포로 16명(140,000+60,000[11])+메탈리쉬 보너스(500,000)+GREAT 보너스(100,000)로 총 80만점.

6.2. 리프트 루트 (난도 ★★★)

분기 지점에서 레버를 돌려 구멍으로 들어가는 루트를 선택하면 커다란 리프트를 타고 윗 방향으로 진행한다. 중간 중간에 줄을 타고 내려오는 보병들이 있는데, 나름 후반 미션인지라 적군의 반응이 빠르므로 쉽게 보고 칼질만 해서 잡으려다가는 큰 코 다치는 수가 있으니 빠르게 사살하는 것이 좋다. 리프트가 각 층에 도착할 때마다 양 쪽에 문이 열리면서 양쪽에서 동시에 공격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두번째 층에서 양쪽에서 디코카가 나올때, 왼쪽의 디코카에게 등장하자마자 로켓런처에 맞으면 바로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 다만 왼쪽의 디코카가 헤비머신건을 보급하는 쪽이므로 핸드건 연사에 자신이 없다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할 버그는 아닌듯. 마지막에 얻는 슈퍼 그레네이드가 매우 유용하다. 특히 밖으로 나왔을때 나오는 디코카에게 쏘면 딱 알맞게 잡을 수 있기 때문.

6.3. 후반 선상

메탈슬러그 4의 미션 5 루트는 보스에서 만나는 것이 아닌 다시 같은 장소로 이동해 거기서 소수의 적들을 상대해야 한다. 모덴군 보병들의 공격이 매우 거세고 낙사하는 구간까지 연달아 등장하는 등 스테이지의 구성이 상당히 어려운 편.

외부 루트가 스코어링이나 쉬운 플레이를 하기 적절한 루트라면 리프트 루트는 약간 어려운 대신 진행 시간이 짧아 스피드런을 할때 필수적인 루트로 쓰인다.

최대 보너스 점수 합산(1P 기준)은 포로 7명(60,000+30,000[12])+메탈리쉬 보너스(500,000)로 총 59만점.

6.4. 보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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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1에서 폭파시킨 줄 알았던 브라브 게리에가 저 멀리 보이는 곳에서 화물선을 격침시키면서 보스 전이 시작된다.

7. 미션 6


미션 6 BGM 비밀 장소 (Secret place). 적군 기지로의 잠입이라는 파이널 미션의 설정과 어울리게 긴박한 느낌을 상당히 잘 살렸다.

아마데우스 군의 본거지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미션은 분기가 따로 없으며 쭉 직진하는 방향으로 간다. 처음에는 로프 플레이어로 시작한다. 보스전을 빼면 어째 이 구간이 미션에서 제일 어렵다.[13] 그후 바닥에 도달하면 로프를 해제하고 걸어간다. 경비 로봇, 디-코카, 로보 모덴, 로프를 타고 내려오는 아마데우스 군들은 모두 보급되는 무기나 메탈슬러그 포탄으로 충분히 날려 먹을 수 있다. 후반부에 위에 아무것도 안보이는 레버가 있는데, 이걸 돌리면 메탈슬러그가 나온다.
그 외에 이 미션의 스테이지 BGM은 메탈슬러그 시리즈 내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평가가 매우 좋고 인기 또한 그에 비례해서 매우 높은 편.

최대 보너스 점수 합산(1P 기준)은 포로 12명(110,000+50,000[14])+메탈리쉬 보너스(500,000)+GREAT 보너스(100,000)로 총 76만점.

7.1. 보스전

7.1.1. 메카 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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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스전 직전 로봇 공장에서 플레이어는 메탈슬러그에서 내리고 메카 알렌이 직접 나타난다.

7.1.2. 마더 컴퓨터 아마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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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드시 이 동작을 취해야만 아래 분기로 갈 수 있다.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은 이 동작을 하지 못해서 그냥 직진 분기로 가는 경우가 많다.[2] 오히려 파이널 미션이 우탄에게 좀 더 유리한 구간이 있고, 기회도 여기가 자연스럽다.[3] 아이카와 마도카[4] 초반부에 웬 무전소리 비슷한 소리가 들린다.[5] 해당 미션 시작 시 눈사람을 만드는 아이들을 볼 수 있는데, 눈사람을 부수면 모덴군 병사가 튀어나온다. 여기에 울면서 가버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은근히 짠하다(...).[6] 하차되기 직전 사방에서 등장한 모덴군들을 처치해야 하는데 이때 슬러그 어택을 써주면 폭파 잔해로 인해 전부 몰살된다.[7] 대신 점수를 주지 않는다. 그외 고의로 하긴 어렵지만 통나무를 넘어간상태에서 터트린다면 바로앞의 아이템상자(플레임샷)에 압사당할 수 있기때문에 주의.[8] 랜드시크가 완전히 파괴되고서가 아니라 반파만 되어도 헤비 머신건을 드랍한다.[9] 여담으로 이 BGM은 남자의 자격 '시내버스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기' 편에서 사용되었다.[10] 처음 나오는 푸른 미라는 테마파크 직원이 변장한 것인데, 좀 지나가다보면 미라 복장의 직원들이 재빨리 대피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11] 이치몬지 햐쿠타로, 아이카와 마도카[12] 이치몬지 햐쿠타로[13] 핵심적인 이유는 내려갈 때 양 끝에서 나타나는 소총병보다 낙하산을 탄 바주카병이 더 위협적이며, 특히 무기를 드롭 샷으로 얻었다면 더욱... 뿐만 아니라 좌우로 이동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얼타고 있다가 바주카병에게 죽을 확률이 높다. 그래서 상자가 있는 모덴군은 드롭샷과 샷건을 주기때문에 스킵하고 지나가는게 정석이다. 거기에 이곳은 에너미 체이서를 사용해서 바주카병들을 날려먹는게 가장 편한 공략인데, 날리다보면 플랫폼의 박스가 파괴되어서 곳곳에 로켓런처가 날라다닌다. 그나마 드롭 샷을 얻게되는 구간은 무시할 수 있다는 점이 위안.[14]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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