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4:28:30

메탈슬러그 어택/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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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1.1. 한정 유닛 입수 문제1.2. 파워 인플레 등의 밸런스 문제1.3. 부실한 관리1.4. 게임의 컨셉과 괴리되었으면서 수위만 높은 여캐 위주의 신캐릭터 출시 1.5. 잦은 엑스트라 옵스 개최와 계속되는 팔레트 스왑1.6. 유입되기 어려운 구조1.7. 무의미해진 AP 네자리 상향1.8. 빈약한 기지 체력1.9. 기본 설정 및 명칭 오류와 번역 문제1.10. 기타
2. 원인
2.1. 수익2.2. 제작진 구성2.3. 유저-회사간의 소통 부족

1. 상세

파일:거대 병기보다 더 강한 여캐.png
대포로 폭격하기
분노한 알렌: 야하하! 불꽃놀이 한 번 멋지구만!

전차로 뭉개기
드라그노프: 지옥에나 떨어져라!
분노한 알렌: 전차 멋진데. 토이저러스에서 끌고 오셨나?

작은 소녀에게 찔림[1]
분노한 알렌: 뭐...
아킬레스: 참 설득력 있네요.

- 레딧의 메탈슬러그 어택 페이지 팬 만화 中

파일:어택은 뭐다?.jpg
파일:IMG_3008.jpg [2]
파일:여캐슬러그 어택.jpg
메탈전선

1.1. 한정 유닛 입수 문제

초창기 때는 이카리팀으로 시작해 슈퍼레어 유닛을 무려 12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았다.[3] 정신나간 가격과 가격에 비해 창렬한 구성품으로 인해서 욕을 엄청나게 먹었고 악평이 쏟아지기 시작했다.[4] 그러나 문제는 이게 한 번으로 끝나는 일회성 판매가 아니었던 것. 레오나를 시작으로 한정 판매 유닛 시리즈가 굴비줄 엮듯이 이어지기 시작했고, 뒤이어 랄프, 클라크, 스코샤, 레드 고블린 등의 수 많은 유닛들을 이런 비슷한 가격에 팔기 시작한 것이다. 다행인지 아닌지 이 유닛들은 한 달뒤에 메달 크랭크에 풀려서 뽑기로도 얻을 수 있게 되지만, 사전구매 보상으로 함께 주는 황금 초상화는 다시는 구할 길이 없다.

빅셰이를 지급하던 엑옵에서는 상하의 피오라는 유닛 때문에 엄청난 욕을 먹었는데, 이때 이 유닛은 오직 VIP 10연차로만 랜덤으로 조각획득이 가능했다. 거기에 5조각이 나오는 경우가 부기지수라, VIP 11레벨을 찍은 후 10연차로 최대 33800메달을 써야 획득이 가능했다. 성능도 그리 좋지 않은지라 대대로 욕을 먹었고, 그때문인지 이후 특무 나디아, 아이언을 끝으로 그만두었다.

밸런스 파괴의 주범인 한정 크랭크 유닛의 입수는 다른 유닛들보다도 힘들다. 한정 크랭크들은 순전히 운빨에 의해 결정되며 이론적으로는 엄청난 현질을 유도한다. 금테까지 다는데만 해도 엄청난 노력을 들이며 쓸모없고 유닛 리스트에 쓸수도 없는 한물간 쓰레기들을 가득 집어넣어 노골적으로 픽킹을 방해한다. 과금없이는 메달입수도 한참 느리고 신규유닛의 출시 주기도 잦기에 무과금으로 원하는 유닛을 수집하기 위해선 엄청난 인내가 필요하다.

복각된다 하더라도 해당 크랭크로 똑같이 복각이 되기 때문에 운이 없다면 획득 하지 못한다는건 똑같으며 오래된 유닛 순으로 복각 크랭크 목록에서 빠지기 때문에 빠져버린 오래된 유닛을 얻을 수 있는 길이 거의 없거나 아예 없다. 또한 아래의 파워 인플레 문제로 한정 유닛이 출시 된 후 복각할 때 쯤 되면 인플레 때문에 쓰기 어려운 상황이 되기 때문에 웬만한 사기 유닛이 아니면 복각하더라도 뽑지 않는 게 이득인 경우가 적지 않다.

엑스트라 옵스으로 얻게 되는 유닛들도 입수에 지장을 받는 것이 협력 길드 옵스, United Front, Try line의 유닛들을 제외한 나머지 엑스트라 옵스에선 엑스트라 옵스 한정 유닛을 얻을 방법에 아예 없다. 몇몇 정말 필요한 초창기 각 소속별 토템 유닛들의 경우 어나더 샾에 리스트가 있지만 3200메달이란 매우 부담스런 가격을 요구하고 미션 내 드랍률도 높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이 후 상점에 풀리게 되는 레어 유닛들도 굉장히 비싼 값을 요구해 테두리를 올리는 것이 힘들다.

1.2. 파워 인플레 등의 밸런스 문제

초창기에는 지속적으로 밸런스를 패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고 노선을 변경하면서 직접적인 밸런스 패치는 사라지고 현재는 대책없이 인플레이션만 무한 반복하고 있는 상태다. 대세 유닛이 더 있고 없고 차이로 승패가 결정난다고 봐도 무방하다. 때문에 한정 크랭크 출시 이전까지만 해도 그다지 대두되지 않았다. 공평히 모두가 똑같은 기회를 가지고 유닛을 얻을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스 크랭크 출시 이 후로 점차 유무에 따른 격차가 벌려지기 시작하면서 대다수 라이트 유저들이 이탈하기 시작했고 본격적인 과금 싸움이 벌어지게 되었다.

메탈슬러그 어택의 모든 유닛들은 계속되는 파워인플레의 반복으로 인해 유효기간이 짧은 편이다. 과거의 박스 크랭크 유닛들은 체력, 공격력 강화를 받은 후 다시 사기캐가 된 극히 일부 유닛의 경우를 제외하면 전부 피규어 취급 받는 퇴물이 된지 오래고, 막 나온 신 캐릭터는 메타를 휘젓는 어지간히 사기가 아닌 이상 유효기간이 6개월을 넘기기가 어렵다. 대개 평이 애매한 캐릭터는 빠르게는 2주만에 퇴물 신세가 되고 나올 때 부터 구린 유닛은 당연히 쓰이지도 않고 버려지며 재평가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날빌 유닛에 대해 밸런스 파괴 주범이라는 비판이 존재한다. SNK는 가끔마다 날빌에 유리한 유닛들을 출시하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유저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반면 날빌도 전략의 일종이라 보는 옹호 유저들도 있어 호불호가 갈려져 있다. 잇 따른 날빌 유닛의 출시에 메타 자체가 날빌지향으로 바뀜에 따라 다수의 유저들이 이러한 메타를 자연스레 따라가고 있지만 긍정적인 측은 스피드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고, 과금 싸움의 힘에 밀리더라도 유닛들을 활용해서 전략적으로 컨트롤과 타이밍 그리고 운으로 이길 수 있기에 좋다고 하는 반면, 반대측에서는 게임이 너무 단조롭고 기껏 얻은 과금 유닛들을 사용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날빌을 막기 위해 유닛을 덱에 넣는 것이 강제되고 날빌 자체가 밸런스를 망쳤기 때문에 반대하는 말도 있다. 그리고 이 후 이러한 유형의 덱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너무 많아져서 SNK는 날빌을 너프 시키기로 작정한 건지 짧은 맵이 삭제되고, 기지 타격이 불가능하는 유닛들의 출시에 이어, 날빌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잇셋만 타로를 비롯한 저 AP 전선 소환 유닛들의 소환 위치가 중앙으로 바뀌고 기지 타격을 삭제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어 현재는 700만 타로를 활용한 날빌만 남은 상태로 위축되었지만, 현재도 이것마저 불만이 여전하다.

파워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심했냐면, 출시 초에 최대 AP 2000을 먹는 스톤 터틀이 이론 상 최대 업그레이드 시 68만의 체력으로 당시에는 AP에 걸맞은 엄청난 수치였으나. 섭종 직전에서는 AP 수백대 이하의 유닛들 조차 연타로 백만 단위의 피해를 꽂아 넣으며 진짜 체력이 많은 유닛은 1억은 거뜬히 넘어가는 체력을 가질 정도 였다.

1.3. 부실한 관리

핵을 사용하는 길드에 대한 제제도 똑바로 못하고 유닛 생산 고정같은 간단한 수준의 시스템도 뒤늦게 가서 구현되었다. 온라인도 싱크가 맞지 않으며 몇 데이터 부분을 누락시켜서 진행을 방해하는 실수 등의 온라인 게임 관리에 대한 노하우가 아예 없는 모습 만을 보여주면서 유저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온라인 핵 신고 기능이 있으나 정작 2대2 대전에서는 핵 유저를 신고하는 게 안된다. 덕분에 몰래 핵을 쓰는 유저들이 기승을 부리는 중.

심지어는 핵 신고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게 핵을 쓰고, 전투 기록에 남지 않게 만드는 핵 유저들도 속출하고 있는지라 핵 문제가 사라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 심각해지고 있다.

1.4. 게임의 컨셉과 괴리되었으면서 수위만 높은 여캐 위주의 신캐릭터 출시

한정 크랭크를 통해 나오는 캐릭터들의 절대다수가 인지부조화를 일으킬 정도로 메탈슬러그 시리즈라는 타이들과 매우 이질적이며, 거기에 더해 노골적으로 특정 계층의 지갑을 노린다는 듯이 매우 여성 편중적이다. 심지어 이런 소위 '근본 없는' 캐릭터들이 기존 게임의 원년 멤버인데다 인기 캐릭터인 등장인물들을 개념없는 수준으로 압도하는 경우가 많아서, '메탈슬러그'라는 타이틀만 보고 추억에 젖어 찾아온 유저들에게 극심한 거리감과 혼란을 주게 된다. 물론 SNK 캐릭터답게 객관적으로 디자인 자체만 보면 매력있게 잘 뽑힌 캐릭터들이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비관적으로 봤을 때 기존 시리즈의 정서에 맞지 않고 컨셉도 들쭉날쭉하며, 맹목적으로 노출을 강요하는 등 융통성이 없기에 썩 좋다고는 볼 수 없다. 그나마 드문드문 나오는 남캐들은 다 합쳐봐도 손에 꼽을 정도다.

더군다나 이 게임의 배경과 주제는 전쟁이다. 물론 가끔이기는 하고 고정관념이 섞여 있기는 하지만 여러가지로 모에화나 미소녀같은 것들이 단골로 등장하는 타 일본 매체와 달리 고전 런앤건 게임인 메탈슬러그 시리즈는 전쟁이란 배경에 충실해 캐릭터의 스프라이트부터 게임의 분위기까지 어두웠으며 메탈슬러그 디펜스까지는 게임 내 공식 일러스트들은 모에화나 미소녀 감성 같은 요소 따윈 없었다.[5] 이후 어택에 추가된 오리지널 캐릭터들은 죄다 여캐에 군복은 고사하고 민간인에 가까운 복장에 심지어 비키니를 입고 전장에 나간다.[6]

이 때문에 메탈슬러그 팬들 사이에서 "메탈전선", "Waifu Slut" 같은 영 좋지 못한 별명이 생겼고 일부에선 어택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원작으로 넘어오는 일이 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전반적인 평가는 나쁜 상태이다.

과도한 여성 캐릭터들 출시 비판에 대해 SNK는 그나마 인식은 하는 건지, 남성 캐릭터를 하나 둘 씩 추가하고 있지만, 아주 가끔에다가 강화된 버전일 뿐, 새로운 여성 캐릭터를 과도하게 찍어내는건 여전한 편. 사실상 아래의 엑스트라 옵스 문제와 같이 영원히 따라다닐 문제점으로 보인다.

또한,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끼워넣은 제작자들의 자작 캐릭터들에 가까운 메탈슬러그와 동떨어진 캐릭터들이나 설정 붕괴 유닛들을 만들어 내면서 메탈슬러그 게임을 하는 것인지 혼란을 주게 만들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레드 고블린으로, 더미 데이터인 프톨레마이오스를 처음으로 어택에 내놓았지만, 정규군이 아닌 뜬금없는 원작과 관계가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와의 접점을 만들고 아예 프톨레마이오스가 레드고블린에게 죽임을 당하는 설정 파괴가 발생한다.[7] 그나마 해당 사건 이후 복수심을 불태우며 다시 부활한 상태여서 완전히 죽진 않았으므로 정규군과의 전면전이 펼쳐질 수도 있겠지만 사실상 프톨레마이오스와 대적하는 메인 인물로 올리면서 레드 고블린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수 많은 오리지널 캐릭터들 중 평가가 높았던 인물은 아비게일과 프로페서 뿐이었으며, 둘은 메탈슬러그의 분위기에 걸맞은 성격과 좋은 도트를 지녔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도 평이 좋았고 현재도 수많은 양산형 오리지널 캐릭터 중에서 둘의 팬층은 두터운 편이다.

1.5. 잦은 엑스트라 옵스 개최와 계속되는 팔레트 스왑

초창기 시절에는 엑스트라 옵스를 한 달 기준 1~2번 정도 개최했었으나 16년 중순 Score Attack 엑옵부터 주기가 점점 짧아지면서 17년 들어서는 1달에 엑옵을 4번 이상 열고 있다.[8] 엑스트라 옵스 주기가 짧아졌을 때부터 유저들은 잦은 엑옵으로 인한 소재의 고갈을 우려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점점 소재가 고갈 되기 시작하자 16년 말을 기점으로 엑스트라 옵스 관련 보스 유닛들은 전부 색깔만 다르게 칠한 색놀이 유닛으로 출시해 강화판이랍시고 계속해서 내고 있다. 그 강화판이라 해봤자 능력치 상승이나 특수 공격 발사 수가 본 유닛보다 더 많은 정도에 AP가 약간 감소한 수준뿐이며 몇몇 색놀이 유닛들은 본 유닛과 모든 공격이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개성 없는 면을 자랑한다.[9] 이쯤 되면 제작진이 정말 성의 없이 게임을 운영한다고 생각이 들 만하다. 물론 파워 인플레에 밀려 사용되지 않는 원판 유닛들을 재구성하여 잊혀지지 않도록 하거나, 소재를 아끼기 위한 자기들 나름의 궁여지책이었을지는 모르지만, 그 덕분에 안 쓰던 원판들은 더 안 쓰이게 되는 역효과를 불러일으켰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대부분의 덱은 원판 유닛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그냥 갖다 버렸다고 생각하면 된다. 거기다 원작에서 볼 수 없던 오리지널 캐릭터까지 합해져 이게 메탈슬러그 시리즈인지 동인 게임인지 헷갈릴 정도이다.

색놀이의 거듭된 반복에 질려버린 유저들이 지쳐서 색놀이 좀 그만내라고 연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유저들이 떨어져 나가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제작진도 이를 의식한 것인지 1달에 1번 정도는 추가되지 않은 원작의 보스들을 출시하고 있긴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그것마저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이미 색놀이된 유닛을 또 한번 색놀이해 출시하는 막장의 향연을 걷고 있다. 더군다나 게임이 출시된 지 꽤나 지난 지금은 유닛의 색놀이 혹은 짜깁기 버전으로만 이루어진 예능 덱을 짜는 것이 가능해질 정도로 막장을 넘어선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링크 링크 2

더 큰 문제는 아직 원작 유닛들이 많이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들을 활용할 생각은 안하고 기존 유닛 색놀이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까지 플레이어블이 되지 못한 원작 유닛들은 다음과 같다. 명칭 옆에 (?)가 적힌 유닛들은 진짜로 해당 세력인지는 불명, 굵은 글씨로 된 것은 전작에는 있는데 정작 본작에는 없는 유닛, 밑줄로 된 것은 CPU 전용 유닛들이다. 또한 정식적인 유닛으로 나오지 않은 CPU 전용 유닛은 이전작인 메탈슬러그 디펜스의 성능을 그대로 따라간다.
[ 아직 등장하지 못한 원작 유닛들 펼치기/접기 ]
* 정규군 : 세인트 사이먼, 글렌 아킬레스(?)[10], 데킬라(?), 눈사람 시리즈[11], 대공포, 정규군 트럭[12], 포크 리프트, 2인용 슬러그 기간트, 주인공이 탑승한 레벨 아머, 대마왕 피오, 어드밴스의 블랙 하운드(?)
  • 모덴군 : 경보기 울리는 병사, 볼링형 폭탄 투척병, 반란군 상병, 붉은색 보병[13], 3톤 트럭[14], 설원 바주카병, 설원 낙하산병, 눈사람 병사, 도굴꾼, 황색 디-코카[15], 미래 디-코카, 스파이크 벙커, 불 창, 회색 아이언 이소, 해머 얀, 바이크 시리즈[16], 테츠유키[17], 랜드시크, 더 키시 4, 미래 방패병, 미래 미사일병, 미래 바주카병(지상판)[18], 뎀저아이(?), 칼라드볼그
  • 소속 : 덴덴 하우스, 크랩 네스트, 원주민 사출기, 부랑민(?), 구더기(보라색, 주황색), 가짜 미라

이렇게 보면 쓸수있는 원작 유닛들은 아직 많이 남아있다. 이 중 스파이크 벙커처럼 어택에 있기는 하나 플레이어블 유닛으로 참전하지 못한 유닛들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은 이를 써먹으려 할 생각은 하지 않고, 엑스트라 옵스 메인 보스 유닛에 딸려 있는 레어 유닛들은 기존 유닛에 색놀이로만 출시되고 있다. 그러니 원작을 하고 온 유저들의 눈에 좋게 보일리가 없다.

하지만 이들을 내놓지 않은 이유는 어택의 상황을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데, 현재 어택의 유닛들의 추가 방식은 엑스트라 옵스 한정 유닛들과 크랭크, 사전구매를 통해서 새로운 유닛을 출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엑스트라 옵스를 흥행시켜서 돈을 벌려면, 성능이 좋게 나와하는데, 원작의 유닛들을 기존 NPC의 성능으로 출시하면 당연히 유저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흥행을 못해서 돈을 벌 수 없다. 그런데 그렇게 파워 인플레에 따라서 출시하면, 어택!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NPC는 플레이어블 유닛의 성능으로 바뀌어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지고 뉴비들에게는 통곡의 벽이 될 수 있는 치명적인 문제가 생긴다.[22] 아무리 성능을 좋게 해서 출시한다 해도, 기존에 등장했던 NPC는 다른 컨텐츠 난이도 문제로 애매해지고, 아직 등장하지 못한 유닛들 일부는 매우 끔찍하고 쓰레기같은 성능[23]으로 출시를 꺼릴 것이다. 이 때문에 기존 모덴군 병사를 소환하는 NPC의 모덴버스과 다르게 분노 모덴군 병사를 소환하는 방식으로 플레이어블 유닛을 출시한다. 결국엔 근본적인 원인은 파워인플레와 과금유도로 인해 써먹을 생각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안티에어크래프트가 CPU의 안티에어크래프트의 능력치와 다르게 설정되어서 플레이어블로 등장해, 이러한 문제점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그냥 메슬택 수명 늘리기 위해서 조금씩 쓰나보다. 그러게 왜 엑옵을 자주 개최해서....

종합하면 모든 유닛들을 팔레트 스왑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추가로 말하자면, 위에서도 언급했었지만 어택에서 팔레트 스왑된 것이 또 다시 팔레트 스왑 되어 나오고 있다.[24] 이쯤되면 이미 답이 없다.

그래도 슨크도 계속되는 색놀이가 확실히 지나치다는 느낌을 받았는지 2018년 길드 옵스의 볼 슬러그를 기준으로 점차적으로 새로운 도트를 만들기 시작해서 기대해볼만은 하다. 두번째 길드옵스 보스도 인베이더 측의 오리지널 보스가 나왔는데 이를 보면 사실상 한두달에 한번은 오리지널 비인간계 유닛을 내겠다는 포부를 밝힌것이나 다름없다. 유저들은 상당히 놀라워하는 편.

2020년 현재에는 새롭게 도트를 찍어낸 오리지널 보스가 자주 나오고 있으며 유저들 사이에선 예전에 비하면 팔레트 스왑의 문제는 다소 해소되었다는 평을 받고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신 유닛의 절반가량은 성의없는 색놀이라서 슨크가 도트 인력을 더 늘리거나 업데이트 주기를 늦추지 않는 이상은 이 문제는 운영 내내 영원히 따라다닐 것으로 보인다.

1.6. 유입되기 어려운 구조

현재 남아있는 유저들 대다수가 초창기 발매때부터 해온 고대유저들이 주를 이른다. 채팅창만 봐도 교류가 거의 되지 않으며 뉴비에 대한 태도도 냉소적이라 제대로 답변하는 꼴을 보기힘들다. 어쩌다 와서 숙지사항을 다 익혀도 게임의 고압적인 태도에 부담감을 느끼고 접는 유저가 한둘이 아니다. 뒤늦게 슨크측에서 뉴비 지원이랍시고 계정 생성시 3000메달 지급[25]과 자신이 원하는 박스, 스텝업 유닛들을 하나 골라 플테로 지급하는 정책도 실시했다. 하지만 언급했듯 이미 이 유닛들은 이미 퇴물화된지 오래고 풀템 맞추기도 어려운게 많아서 좋다고 보긴 힘들다.[26] 애초에 뉴비들에게 당장 필요한건 적당한 구성을 갖춰도 제값을 할 수 있는 간편한 유닛. 즉, 쓸만한 덱을 구성할 수 있는 여러 유닛이 필요한거지 강한 유닛같은 것들이 없어서 초반 진행이 힘든게 아니다. 당장 필요한 덱부터 구성하는데 있어서 적적량의 출포를 모으는것도 너무 오래 걸리고 엑옵 주기도 짧은 기간에 자주 진행하는 터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힘들다. 파워 인플레가 너무 심각하여 메슬택 기본 유닛 문서 항목에 있는 유닛들의 99%는 너무 구려서 아예 키울 생각을 접어야할 정도다. 익숙한 유닛들이 너무 구려터졌으니 뉴비 입장에선 실망을 금치 못할 정도.

온라인은 사실상 접근불가라고 봐야된다. 작정하고 날빌덱을 구성하지 않는 이상 포기가 이롭다. 심지어는 5.17.0 버전에서 잇셋만타로 등의 저ap 전선소환 유닛들이 너프 먹으면서 날빌덱을 꾸리는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어 아예 접근 불가라고 봐야한다.

2대2는 더 극심한 게 계급 꼬장 부리면서 매크로 돌리고 잠수타는 게 일상이고 도움이 안 되는 예능덱을 들고와서 트롤짓을 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핵유저 고발도 안 되다보니 핵유저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것도 덤이다.

결국 어느 정도 플레이를 하려면 처음에 소위 적폐유닛의 재판매 시점과 신 크랭크 유닛이 나오는 판매 타이밍에 맞춰서 하는 리세마라가 무조건 필수이다.

1.7. 무의미해진 AP 네자리 상향

출시 초창기에는 네자리수 유닛도 종종 넣어서 활약을 했지만 점점 좋은 유닛의 AP가 낮춰지더니 아에 500을 넘지도 않는 유닛들이 출시되고 있다.
거기다 밸런스 붕괴의 주범인 색놀이 유닛들과 크랭크 유닛들 대부분이 세 자리인지라 4자리수의 보스들을 뽑기도 전 아니 아에 4자리수의 유닛을 넣을 수 없다.[27] 대다수 온라인 대전이 4자리인 유닛뽑기가 메우 부담되며 4자리수 유닛 보다 3자리수의 유닛이 더 좋고 빨리빨리 뽑으수 있으며 넣는다해도 뽑기도전에 판이 끝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 거기다 대부분 박스 크랭크 OP유닛들이 AP가 500을 넘지 않는다. 설상 넘는다해도 1000보다 아래다. 엑스트라 옵스의 보스 유닛과 레어유닛들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최근 들어서는 엑스트라 옵스 보스 유닛조차 500을 넘지 않게 출시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아에 기것해야 400에 가까운 유닛들만 가지고 전투에 넣는셈. 이보다 AP가 높은 유닛은 어시스트가 달려 있거나 얼티메이트(단일덱 한정) 유닛이 아닌 이상 쳐다보지도 않는다.

공격력, 체력 강화템 도입으로 AP가 1000이 넘는 유닛들을 강화하는 패치를 진행하고, 높은 체력과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게 되었지만, 구 유닛들은 현재 유닛들과는 다르게 스턴 반격이나, 내성 등이 존재하지 않고, 이들보다 성능이 좋은 한정 캐릭터들 때문에 어시스트 용도 말고는 채용하지 않는건 여전하다.

1.8. 빈약한 기지 체력

현재 현역 유닛들의 능력치에 비해 기지 체력이 너무 낮다는 의견이 주류이다.

현역 유닛들의 특수기 한 방으로 상대의 기지를 터뜨릴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서 딜러들의 사거리가 늘어남에 따라 조금만 라인이 밀려도 금방 게임이 터진다. 그에따라 현재 메슬택 메타는 긴 사거리 유닛으로 기지를 저격하는 추세이고, 다수의 유저들에게 불만을 사고 있다.

기지 체력을 가끔 상향을 하긴 하지만 그 수치는 미미한 수준이며 파워 인플레의 진행에 따라 또 강한 딜링 능력을 가진 유닛을 출시하면 기지 체력을 상향시킨 메리트가 사라진다. 결국 이와 같은 현상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이것에 대해 SNK도 인지하고 있었는지 물을 다루는 헤메트 이 후 출시 된 일부 유닛들의 특수 공격은 기지에게 데미지를 주지 않도록 만들고 있고, 그 이전에는 기지가 받는 데미지를 반감시키는 유닛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기지와 최대한 멀리 두기 위해 아주 긴 맵들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다.

그리고 5주년 업데이트 밸런스 조정에서 일부 관통 원거리 유닛들에게 기지 타격을 삭제해, 이런 문제는 해결되는 듯 하다. 다만, 일부 온라인 맵은 길고, 회피 캐릭터들의 난무로 기지를 때릴 수도 없어 승부를 볼 수 없는 타임오버 싸움까지 이어지는 게 빈번해져 불만인 유저들도 있다. 특히 배틀/팀배틀 같은 CPU 배틀은 무조건 기지를 파괴해야 승리하기 때문에 불만이 있는 편이다.

1.9. 기본 설정 및 명칭 오류와 번역 문제

메탈슬러그 디펜스부터 이어져온 기본 설정 및 명칭 오류가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슈,칸의 이름 뒤 바뀜, 영어권 한정으로 레벨아머를 공식 명칭 표기인 "Rebel Armor"가 아닌 팬들 사이에서 쓰는 잘못된 표기인 "Lv.Armor"라고 표기하는 등이 있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나온 설정 및 명칭 오류가 새로 발생하는데, 설정 오류에 대해 대표적인 것이 유니언에 대한 설정으로, 유닛 설명에는 현대의 모덴군이 만든 것처럼 설명했는데, 어나더 스토리에서는 미래 모덴군이 만든 것으로 설명해 설정 충돌이 벌어졌다. 그리고 명칭 오류로는 "미스터 슬러그"가 대표적으로, 이미 메탈슬러그6 시절에 공개한 이름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가칭으로 불렸던 "슬러그 디거"를 공식 명칭으로 채택했다.

번역 문제도 상당한데 대표적으로 대형 샷건을 대형 레이저로, 당근을 인삼[28]으로, 표창장을 방패로 오역하는 식이다. 유닛 명칭을 틀리게 적는 경우도 적잖아 있고[29] 번역을 귀찮아하는 건지, 한국어 한정으로 휴지 허미트의 설명에다가 고철 포대의 설명이 그대로 기입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DESTROY THE TOWER 엑스트라 옵스 이후론 번역 정책이 바뀐 건지 신 유닛이나 신 기술의 설명이 존댓말로 바뀌어있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국내가 아닌 해외 본사에서 번역을 담당하는지 대부분 스토리를 보면 읽기 불편할 정도로 존댓말과 반말이 뒤죽박죽 섞여 있으며, 계급별 호칭 오류[30]왈도체스러운 대화도 심상치 않다. 그 외에도 디펜스에 있던 잘못된 설명들도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옮겼다.[31] 대표적인 예로는 브레인 로봇과 발렌타인 나디아.[32]

1.10. 기타

말 그대로 전작의 특성을 그대로 가져와서 현질유도등의 요소를 집어넣은 게 메탈슬러그 어택이다. 이 때문에 많은 유저들한테 메탈슬러그 디펜스의 과금버전이냐, 이러면 메탈슬러그 디펜스와 뭐가 다른가라며 한창 까이기도 했다.

그냥 메달을 일정량 지불해서 누구나 가볍게 플레이 할 수 있는 디펜스에 비교하면, 진입장벽이 좀 더 높아졌고 유닛의 특성이나 스킬 등등이 생겨나서 MSP 고갈 현상이 더욱 자주 일어난다.[33] 거기다가 냥코 대전쟁처럼 뽑기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과금을 유도하는 경향이 많다.[34]

오픈베타기간이 무려 1달간 길었던 걸로 모자라, 정식출시 이후 초기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시작하는 유저와 오픈베타부터 시작한 유저간의 간극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일단 비동기 대전 월별 보상때문에 나중에 시작한 유저들만 점점 불리해지긴 하지만 기존유저와 신규유저간의 격차는 존재하는 게 당연한것도 사실.

메탈슬러그 디펜스를 버리게한 원흉으로 까이고있다. 어택에만 관리를 집중해서 전작인 디펜스는 1.44.0 버전 이후 버그 수정 업뎃만 하고 몇년동안 업뎃을 안해서 디펜스 유저들에게는 실망할 수 밖에 없다. 지금도 Metal Slug World 페이스북 댓글에서는 메탈슬러그 디펜스를 업데이트라하고 항의하는 댓글을 많이 볼 수 있다.

콘텐츠가 별로 없다. 스텐다드 다 클리어하고 나면 더이상 할깨 없다. 있어봐야 유저들 매칭 뿐이고 엑옵이 있긴 하지만 그것마져 별로 없으며 데일리 퀘스트 클리어와 출포 모으기 1회 뽑기 지루함의 짝이 없다. 반복되는 노가다성이 전작보다 더 짙어졌고, 이로 인해서 피로감이 상당히 극심해진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또한 매일 발생하는 반복플레이 때문에 이에 질린다는 반응을 보이는 유저들도 있다.

옵션의 배경음이랑 효과음이 통합되어있다.[35] 이것때문에 배경음이랑 효과음의 소리 조절을 못해 유저들이 비판하고 있다.

디스코드 팬덤은 그야말로 개판인데 무개념 유저가 심각하게 많아 개중에는 특정 유튜버를 까내리기 바쁜 유저까지 속출하는 등 치안 상태는 최악.

2. 원인

2.1. 수익

메탈슬러그 디펜스를 초기부터 플레이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애초에 디펜스 자체가 제작사 측에서도 그렇게까지 많은 기대를 걸지 않았던 작품으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수익 모델을 보면 단적으로 알 수 있는데, 초기의 메탈슬러그 디펜스는 수익 모델이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였다. 물론 그때도 유료 유닛은 존재했지만 그야말로 그 뿐. 당시 존재하던 유료 유닛들이 반드시 사야할 정도로 성능이 좋았던 것도 아니고, 한정 상품이 존재했던 것도 아니었다. 유닛 간에 레어 등급 분류도 없었다. 가챠 외에 모바일 게임의 주요 과금 요소인 성장 요소도 매우 부실해서, 특정 유닛을 키우기 위한 투자 같은 것은 필요 없는 수준이었다. 그런 주제에 와이파이 대결이나 광고 시청으로 무료로 메달을 수급할 수 있었으므로 플레이 타임이 늘어날수록 오히려 유료 상점에서 살게 없어서 유희용 캐릭터를 사는 유저들마저 존재했었다. 일본산 모바일 게임의 과금 정책들과 비교해 봤을 때 수익 모델이 없는 거나 다름 없었다는 말은 과언이 아니었던 셈. 그러나 메탈슬러그 디펜스의 흥행은 상상 이상이었고, 제작사도 돈 욕심이 생기기 시작해 잦은 이벤트의 개최, 한정 유닛의 출시 등으로 수익 모델을 급격하게 투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애초에 그런 쪽으로는 부실하게 제작된 디펜스에서 돈을 빨아먹기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으니 말이다.[36]

그렇기에 전작을 차버리고 출시한 메탈슬러그 어택은 좀 더 본격적으로 수익을 얻어보겠다는 선언이나 다름 없는 셈이다. 실제 디펜스와 어택을 비교해보면, 새로 추가된 부분은 거의 다 과금 유도를 위한 시스템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챠 시스템의 도입, 유닛별 레어등급의 구분, 성장 시스템의 도입, DRESS UP 커스터마이징의 추가 등.

또한, 여성 캐릭터의 인기를 이용해서 여성 캐릭터를 많이 만들어내 돈을 더 벌어들이는 것은 덤이다. 실제로 메탈슬러그 어택의 여성 캐릭터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많고, 성비차가 너무 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성 캐릭터를 원하는 유저들이 있는걸 보면 이러한 문제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남성 캐릭터 출시는 이러한 비난을 식히기 위한 용도일 수도 있다. 실제로 메탈슬러그 어택 디자이너 담당인 Dai의 이야기에 따르면 남캐 부족에 대한 문제를 인지하고 남성 캐릭터를 디자인을 했지만, 결국 여캐를 위주로 디자인을 하게 되었다고 언급한걸 봐서는 SNK의 의도는 확실하다.

메탈슬러그 어택 뿐만 아니라 다른 대기업의 모바일 게임들도 수익 문제 때문에 이런 식의 운영을 하고 있는 듯 하다. 다만 몇몇 이름 있는 게임들 외에는 일반 모바일 게임들은 대개 3년 주기가 마지노선인데[37] 지금 어택은 2022년 10월 부로 무려 6년 8개월이상을 서비스하는 중이며 이미 뉴비들은 끊긴 지 오래고 골수 매니아층들 위주로 간간히 운영되는 시한부체제에 가까운 상황이었다. 결국 이전보다 수익이 안 나오게 되었는지 10월 12일부로 2023년 1월에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다.

2.2. 제작진 구성

현재 메탈슬러그 어택 담당하는 주요 제작진은 KOF XIII에서 넘어온 제작진으로, 현 프로듀서인 야마모토 케이는 과거 KOF XIII을 담당했었고, 도터로 유명한 Dai[38]는 역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을 담당했던 사람이었다. 결국엔 메탈슬러그 핵심 제작진이 없는 상태에서 운영되었는데, 그 이유는 메탈슬러그 시리즈 핵심 제작진들은 대부분 퇴사했고, 결국엔 SNK의 대표 게임인 메탈슬러그 게임을 만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다른 게임 제작진을 이동시킨 결과다.

핵심 제작진들이 거의 다 퇴사하는 마당에 다른 게임 제작진들은 메탈슬러그의 설정에 대해 자세하게 알 리가 없고, 결국엔 어나더 스토리와 엑스트라 옵스에서 여러 설정 파괴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39] Dai 도터는 인물 도트는 괜찮아서 계속해서 오리지널 캐릭터를 양성하지만[40], 유독 병기 도트에는 약하기 때문에 강화판이랍시고 등장한 유닛들은 죄다 팔레트 스왑으로 등장한다. 물론, 오리지널 보스인 볼 슬러그나 그레이트 마더를 내놓으면서 실력이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나마 다행인 점은 구 제작진이었던 ken[41]은 메탈슬러그 어택에 어울리는 캐릭터인지 확인하는 검수 담당으로 있으며, 어택 서비스 초중반에 MAX-D[42]가 들어와서 새 병기들을 디자인하고 도트를 찍으므로써, 현재 메탈슬러그 어택에 점점 다양한 병기들이 나오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인 오구라 에이스케는 어택 이외에도 많은 SNK게임의 일러스트레이터를 담당해서 상당한 호평을 받는 SNK의 대표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하며, TONKO는 어택 이전 메탈슬러그 4부터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일러스트를 담당하기도 했다.

2.3. 유저-회사간의 소통 부족

메탈슬러그 어택의 초기에는 트위터를 통해서 유저들의 의견을 듣고 답을 해주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유저들의 의견에도 답을 하지 않고, 이후 계속적인 과금 유도등의 막장행보를 이어가 유저들은 항의를 했지만, 해소는 커녕 오히려 과금 유도는 더 늘어나고, 유저들의 항의에는 답변을 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문의를 보내도 메크로 답변이 대부분이다. 다만, 계정 관련 문제는 친절하게 해준다.

심지어는 어택에 대한 문제점을 자주 제시하면 무시하고 아예 답변도 안해주는 막장 행보도 이어지고 있다. 즉, 유저들의 불만은 무시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하는 셈.

현재 그나마 유일하게 소통할 수 있었던 메탈슬러그 어택 제작진이 디자이너 담당 Dai로, 과거, 메슬택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논란에 대한 글을 쓰고 트위터 계정을 닫았다가 다시 열었다. 하지만 비판에 대한 분쟁이 일어나면 다시 닫는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결국 같은 일이 벌어진건지 Dai의 트위터가 다시 초기화 된 것으로 보이며 픽시브에서도 메탈슬러그 어택 관련 작품이 사라지는 등 메탈슬러그와 관련된 내용을 지워버렸다. 즉, 현재로써 메슬택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제작진 측과 얘기를 나눌만한 루트가 없는셈.

그러나 5주년 설문조사를 통해 온라인 밸런스등의 문제를 반영해 대규모 밸런스 패치를 예고를 하거나 버려진 컨텐츠를 리뉴얼하는 등, 유저들과 그나마 소통을 하면서 관리를 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히려 파워 밸런스만 심해졌다.


[1] 해당 여캐는 시즈카로 게임 내에서 강력한 단일 피해를 자랑하는 유닛이다. 분노한 알렌 오닐 정도는 한방에 보내버릴 정도로 강력함을 보여줬지민 2020년말 현재에는 이 유닛도 인플레에 밀려서 안쓰이는 중이다.[2] 해당 얼굴은 현재 메탈슬러그 어택 프로듀서인 야마모토 케이다.[3] 한화로 따지면 무려 13만 5000원이다. 플테로 찍으려면 3번 구매해야하기 때문에 40만 5000원을 내야한다![4] 최소한 모든 나라에선 그런건 아니다. 중국에선 이런 가격대가 흔했기 때문.[5] 암만 따져봤자 게임 내부에선 4와 XX의 선택창, 컴벳스쿨, 그리고 컴플리트에서 외부적으로 볼 수 있는 일러스트와 설정화 정도다.[6] 물론 이런 시도는 원작에서도 있긴 있었다. 메탈슬러그3의 설정화에는 에리와 피오가 수영복을 입는 콘셉트 아트가 있고, 수중 플레이어에 적용하려 했지만 폐기되었다.[7] 때문에 과거 메탈슬러그5에서 프톨레마이오스가 나타나지 않은 이유가 레드 고블린이 먼저 처리하고 사라졌다는 드립(...)이 있었다.[8] 17년 9월 이후로 엑스트라 옵스를 1달에 무려 5번이나 개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9] 그나마 서전트 드릴이나 프톨레마이오스의 저주나 어비스 버전처럼 공격이 대부분 바뀌어 나름 개성을 갖고 있는 색놀이 보스도 없지는 않다.[10] 메탈슬러그 5더미 데이터로 남겨진 히든 NPC.[11] 나디아를 제외한 주인공들의 눈사람 버전[12] 원본버전은 안나오고 골드버전이 먼저 나왔다.[13] 레벨아머, 바주카, 박격포로 간접적으로 참전은 했으나 직접적으로는 참전되지는 않았다.[14] 아불이 소환하지만 별개의 유닛으로는 CPU 전용이다.[15] 원작에는 일반 디-코카가 황색인데 전작과 본작에서는 일반 디-코카가 모덴전용 디-코카의 색상이다.[16] 바주카병이 타고 있는 것을 제외한 돌격형, 자폭형, 유도탄형.[17] 아이언 캡의 특수 공격으로 레이저 포대가 등장하지만 별개로는 CPU 전용이다.[18] 빅 게이트에서 소환되지만 별개의 유닛으로는 CPU 전용이다.[19] 똑같이 2번이나 CPU 전용으로만 등장한 테츠유키, 페이크 루츠 마즈와는 달리 공격력마저 2번이나 아예 없다.[20] 캐롤라인이 조종하는 전투기는 이 보스와는 별개의 전투기로 본다.[21] 가면병의 일반 공격으로 소환되는 것으로 간접출연하기는 하지만 별개의 유닛으로 나오지 못했다.[22] 대표적인 예로 아랍 돌격병이 있는데, 등장하기 전에는 정말 약했지만, 플레이어블 유닛으로 등장하고나서는 체력과 공격력이 높아져 까다로운 존재가 되었다.[23] 대표적인 예로 상술한 스파이크 벙커, 눈사람, 크랩 네스트 시리즈다. 셋은 디펜스 시절에도 정말 말도 안나오는 최악의 쓰레기 유닛들이었다. 그런데 어택에서 이따위 데이터 쓰레기를 엑옵 한정 유닛으로 내놓으면 유저들은 수집만 하고 그 이상 키우려 하지 않을 것이며, 상향하더라도 도저히 답이 없는 유닛들이다.[24] 거기다 팔레트 스왑된건 원본에 비해 약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25] 이는 초기 당시 지급이였다가 만메달로 올린건데 과도한 리세마라를 견제하려는건지 도로 줄이는 병크를 터트린 것이다.[26] 그나마 불사신 알렌이 가장 범용성 있고 제값 하기도 쉽다. 스탠다드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하면 풀템 맞추기도 가능하다. 그 외 뉴비 입장에서 얻기 쉬운 사기 유닛은 MSP 크랭크에서 뜨는 토템과 야전 WC, 우물병, 전기 울타리다.[27] 굳이 4자리수 유닛을 댁에 넣는다면 "어시스트 때문에 넣는다" 고 한다.[28] 일본어로 人参(인삼)은 당근을 뜻한다. 우리가 아는 인삼은 일본어로 고려인삼(高麗人蔘).[29] 슈, 칸은 물론이고 설명도 다른 유닛의 것을 가져온 것도 있다. 그나마 상하의 요시노 때처럼 너무 차이나지 않는 이상 안 고친다.[30] 에리는 중사이고 피오는 상사인데 피오가 에리에게 존대하고 에리가 피오에게 반말하는 기이한 현상을 볼 수 있다.[31] 전부 다는 아니다. 한 예시로 해적병과 해적 돌격병은 올바르게 표기되어 있다.[32] 브레인 로봇의 경우는 헌터워커의 설명을 그대로 복붙 하긴 했으나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공격이라는 설명이 오묘하게 들어 맞는 듯한지라 그렇다고 치지만 발렌타인 나디아는 원래 출시하려고 보이던 레오나 버전의 설명이 그대로 있다.[33] 유닛들의 3, 4성 패시브 업그레이드가 어지간한 MSP를 전부 고갈시는편.[34] 특히 이러한 문제를 잘 드러내는 점이 VIP시스템인데 이 VIP경험치는 로그인 할때 얻을 수 있지만, 그 증가폭이 미미하다 보니 일반적으로 메달을 현질하지 않으면 14까지 찍기가 매우 힘들고 플레이하는데도 애로사항이 꽃핀다. 그나마 기간제가 아닌것이 다행.[35] 그것도 스위치 딸랑 하나로...on/off밖에 없다.[36] 당장 모바일 게임 과금의 필수요소인 유닛 간 희귀도 등급마저 없다.[37] 모바일 게임 특성상 시간이 지날 수록 웬만한 인기가 있는 게임이 아닐 경우 수익은 지속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지나친 과금요소와 가챠 시스템에 대한 피로도가 그만큼 빨리 오기 때문이다.[38] 메탈슬러그 오리지널 캐릭터를 만든 도터다.[39] 또한 후술한 Dai의 언급에 따르면 메탈슬러그 어택에 풀리는 설정들은 전부 다는 아니더라도 일부는 정식 스토리 취급이라는 트윗을 남긴적이 있었다. 해당 트윗 때문에 당시 팬덤에 혼란이 생기기도 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Dai의 트위터가 터져서 해당 트윗을 찾는 게 불가능하다. 다만 이 내용이 루머일 가능성이 있다.[40] 메탈슬러그 이외에도 킹오파 시리즈를 즐겨본 유저들은 알겠지만 그가 메탈슬러그 어택 이전에 그린 KOF XIII의 캐릭터들은 디자인쪽으로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2010년대 2D 게임에서는 최고급 수준의 그래픽과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상당한 호평을 받았었다.[41] 메탈슬러그 2부터 3까지 제작에 참여, 현재는 퇴사하고 Black Finger JET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42] 메탈슬러그 1부터 3까지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