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4 12:19:20

레벨 아머

파일:슬러그탑승.png 메탈슬러그의 슬러그
1 2 X 1st
메탈슬러그ALL
대공포3
카멜 슬러그X, 3
슬러그 노이드X, 3, 4, 7, XX
슬러그 플라이어X, 3, 5, A, 6, 7
메탈슬러그R3, A, 6 메탈슬러그 프로토타입
3 2nd 4 5
슬러그 마리너5
고물배 슬러그
엘리펀트 슬러그
오스트릿치 슬러그XX
레벨 아머
드릴슬러그
슬러그 초퍼
아스트로 슬러그
슬러그 서브 브래들리
메탈 크로우
워킹 머신
포크 리프트
슬러그 거너A
슬러그 모빌
아우겐슈테른
A 6 7·XX MSA
블랙 하운드 동키 슬러그
프로토 건너
루츠 마즈 슬러그
미스터 슬러그
슬러그 트럭
헤비 아머
슬러그 기간트
슬러그 어태커
볼 슬러그
슬러그 디펜더
슬러그 스퀘어
TS-001[1]
슬러그 라이징
테일 슬러그
메가 드릴 슬러그
패트롤 슬러그
슬러그 스트라이커
드럼 슬러그
슬러그 스나이퍼
기간트노이드
SV-002
데뷔작을 기준으로 정렬하되, 후속작에 등장 시 아래 첨자로 내용 추가.
3의 신규 슬러그는 모두 X의 더미 데이터이다.

[1] 'T'andem 'S'lug(탠덤 슬러그)-001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LV_Armor.gif
파일:external/images.wikia.com/Eri_22.gif
파일:external/images.wikia.com/546745.gif
레벨 아머(Rebel Armor)

출현미션
메탈슬러그 3 : M3, MF(도중 강제하차)

슬러그 점수
300000점
전폭 272cm
전장 190cm
전고 202cm
중량 1.4t
무장 7.62mm FMJ 중기관총, 100mm 고폭발 활강포
모덴군이 개발한 보병용 장갑 보호복. 두개의 팔과 다리를 가진 인간 형태를 하고 있으나, 팔 쪽은 무장 포드 같은 느낌으로 용도에 따라 다양한 무기를 탑재. 이와는 별도로 인간은 맨몸으로 취급할 수 없는 큰 위력의 유탄 발사기도 장착하고 있다. 뒤에는 발전기와 부스터 팩이 배치되어 있으며, 전원을 공급하고 점프를 보조한다. 부스터 팩은 소형임과 동시에 필요한 추진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15m 정도의 도약, 활강이 가능하다.

1. 개요2. 명칭과 설정3. 성능4. 게임 내 등장5. 여담6. 관련 문서

1. 개요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슬러그로, 모덴군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족보행병기이다. 메탈슬러그 시리즈 최초로 적군이 탑승한 상태의 기체를 탈취하는 슬러그이며[1] 슬러그들 중에서 최초로 무기를 습득하는 것이 가능하며 2단 점프근접 공격이 있는 슬러그이자 주무장의 탄약 제한이 있는 슬러그다. 또한 정규군이 개발한 슬러그가 아니라 모덴군이 독자개발한 모덴군 병기다. 메탈슬러그에 견줄 정도로 최초 타이틀이 상당히 많이 붙어있는 슬러그이다.

2. 명칭과 설정

명칭 표기문제로 말이 많은데 메탈슬러그 DB에서는 공중으로 날아올라 수평비행을 하기 때문에 Level(LV) Armor라는 명칭이 맞다는 의견이었고 다른 커뮤니티인 블리츠 측에서는 반란군의 장비[2]라는 의미에서 Rebel Armor가 맞다는 의견이 대립 중이었다.
파일:KakaoTalk_20181125_105114531.jpg
2000년 7월자 월간 아르카디아에 공개된 공식 메탈슬러그3 설정화에서 레벨 아머의 명칭이 Rebel Armor라고 밝혀, Level Armor는 틀린 명칭인게 밝혀졌다.[3]

그런데 메탈슬러그 디펜스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영어를 LV Armor로 표기했는데, 이미 명칭이 밝혀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SNK팬 사이트인 메탈슬러그 위키를 통해 공식 명칭을 정하는 듯 하다.[4] 이외에도 안티 에어크래프트와 스파이크 벙커 등 메탈슬러그 위키에 올려놓은 가칭을 SNK가 반영하고 있다.[5]

3. 성능

양팔에 기관포와 주포, 집게 팔을 탑재하고 있다. 언뜻 보면 상당히 전투용 강화복 답게 강해 보이는 슬러그지만, 조작이 상당히 까다롭다. 가장 큰 문제는 기동성과 탄환 문제. 뒤뚱거리며 걸어가는 속도는 느려터지고 극악한 이동속도와 더불어 기본 무장의 탄약이 무한하지 않다. 탄약이 다 떨어지면 공격 키를 눌러도 EMPTY만 뜨고 집게팔을 휘두르는 근접 공격 이외엔 아무 공격도 못 한다. 사실 다른 슈팅게임들을 보면 이런 몸빵+잡몹 학살용으로 대충 쓰다가 버리라고 준 듯한 탑승물을 차고 넘치도록 볼 수 있지만[6] 메탈슬러그는 고전 아케이드 게임 특유의 몇걸음마다 쏟아내는 물량 공세보다는 이미 준비된 방어 병력을 돌파하거나[7] 역으로 웨이브를 받아내는 방식[8]이 난이도 상승의 주를 이루고 무엇보다 탑승물이 게임의 어엿한 주요 요소 중 하나다 보니 위에서 설명한 짓들을 전부 레벨아머로 하거나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걸 생각하면 평가가 혹독할 수 밖에 없다. [9]

이 슬러그는 근접공격 모션이 존재한다. 적에게 근접할 때 공격 키를 누르면 집게 팔이 움직여서 공격하고 슬러그 하차모션에서 근접공격을 할경우 플레이어가 직접 근접공격을 한다. 생체형 적뿐만 아니라 기계형 적에게도 공격 가능하며, 대미지는 3. 그런데 일반 근접공격에 비해 너무나 느려서 쓸모가 없다.

레벨 아머에 탑승한 채로 다른 무기를 획득해 탄약을 보충할 수 있다. 아니면 그냥 자폭해버리거나... 장착가능한 무기는 메탈슬러그 2의 무기들인 레이저 건, 샷건, 헤비 머신건, 플레임 샷, 로켓 런처이며 이외의 무기는 습득 시 레벨 아머에 장착되지 않고 플레이어에게 간다. 그런데 헤비 머신건의 탄 발사는 수직 각도로만 가능해서, 대각선 사격으로 탄환을 흩뿌리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그리고 빅 웨폰을 획득해도 발사하면 일반적인 탄환으로 나온다. 또한 뒤에서 오는 적을 사격할 수 없다.

2단 점프가 가능하지만 둔한 이동속도와 점프 선딜레이 때문에 빛을 발하지 못할 때가 많다. 게다가 조작 구조상 점프 키와 공격 키를 같이 누르면 슬러그 어택으로 이어지므로 점프공격을 하려다가 자폭하는 불상사가 잦다. 거기에다가 레벨 디자인 상 레벨 아머를 획득하는 구간들은 하나같이 해당 미션의 거의 마지막 구간이라 레벨 아머의 기동성을 십분 활용할 만한 부분이 없다. 그나마 미션 3 공장 트럭 위에 있는 포로[10]를 구하는데 이용할 수는 있지만 그외의 활용도는 모자라다.

그래도 미션 3에서 슬러그 보너스 점수는 30만점으로 꽤나 후한 편. 다만 탄약과 폭탄이 다 떨어지면 자력으로 대미지를 넣을 수단이 없어져서 슬러그 보너스를 받기가 심히 난감해진다. 이 경우 플레이어 상태에서 점프 공격을 하다가 클리어와 동시에 탑승하는 방법 또는 주피터 킹의 유도 로켓을 부숴서 탄약을 수급해야 하지만 슬러그 발칸만 갈기면 되는 여타 슬러그에 비해 이래저래 귀찮을 수 밖에 없다.

4. 게임 내 등장

메탈슬러그 3에서는 미션 3, 파이널 미션에서 나온다. 미션 3에서는 공장 루트 한정으로 등장하는데[11], 레벨 아머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구간에서 레벨 아머를 타고 등장하는 모덴군 조종사를 사살하고 탈취할 수 있다.[12] 노획 가능한 레벨 아머는 단 한 번만 등장하며, 이후에 모덴군이 레벨 아머에 탑승하여 맞서지만, 이 레벨 아머들은 파일럿이 죽으면 파괴되어 탈취가 불가능하다.[13] 이 레벨 아머는 헤비머신건 200발을 탑재하고 있다.

이 구간에서 레벨 아머를 타야 높은 곳에 있는 샷건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잘 유지만 한다면 보스전에서 슬러그를 타고 클리어할 수도 있다.[14] 그나마 오스트리치 슬러그를 접하는 구간보다는 루트가 쉽다.
파일:아 모덴군형 잠깐만.png
다만 주의할 점은 조종사만 없어진 레벨 아머에 타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위 사진처럼 다른 모덴군이 와서 뺏어버린다. 해당 모덴군이 뺏어탄 뒤로는 다시 쓰려뜨려도 기체가 파괴되니 주의하자. 저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예방하는 방법은 한번 탑승해서 방향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모덴군에게 다시 탈취당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주워타기 전에 죽이면 해결할 수도 있으며 선수 쳐서 탑승하면 저 모덴군은 도망간다.

이 스테이지의 보스인 주피터 킹을 상대할 때 레벨 아머의 유무에 따라 난이도가 천지차이로 벌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수중전을 감수하고 공장 루트를 선택하게 만드는 원흉. 오스트리치 슬러그 루트로 가면 빅 레이저건을 얻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공장 루트로 진행하는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헤비 머신건 500발을 몰빵한 레벨 아머 + 샷건', '샷건을 장비한 레벨 아머 + 레이저 건', '레이저 건을 장비한 레벨 아머 + 샷건' 중의 하나를 가진 상태로 보스전에 도착한다. 빅 웨폰과 노멀 웨폰의 공격력은 동일하므로 전체 화력면에서 상대도 안 되는 것이 당연하거니와, 설령 레벨 아머에 로켓런처 테러를 당해서 빈 깡통이 된다 해도 최소한 슬러그 회피는 쓸 수 있다.

파이널 미션에서는 중반부에 모덴군들이 탑승하여 마즈피플의 군대와 맞선다. 이후 라그네임 내부의 마지막 구역에서 플레임 샷 10발이 달랑 장전된 기체가 하나 등장해 탈 수 있다. 슬러그 노이드에서 좀 떨어진 곳에 놓여 있다. 기본 무장의 장탄수가 영 빡빡한데다가 마땅한 추가 무기가 보급되지도 않는데 공격도 할 수 없는 후방에서 클론 좀비들이 계속 몰려오고 전방에서는 링 레이저 메카를 둘씩이나 만나기 때문에 크게 활약하기는 어렵다. 그나마 캐논 10발도 같이 주기 때문에 플레임 샷과 캐논을 뻥뻥 난사해 링 레이저 메카를 빨리 부숴버린 다음 남은 플레임 샷과 슬러그 어택으로 격벽을 날려버리는게 주 쓰임새. 이는 주로 스피드 플레이에 이용되며 만약 안전하게 플레이를 하고 싶으면 차라리 바로 전 격벽에서 보급되는 슬러그 노이드를 이용하자.[15] 물론 두 슬러그 모두 마지막 격벽까지 살려서 간다 해도 라그네임 탈출 시 대기권 재돌입을 위해 튼튼한 장갑의 메탈슬러그로 갈아타는 연출이 나오기에 보통은 어느 쪽을 타든 맨 마지막 격벽을 슬러그 어택으로 날려버리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이후 작품에선 등장하지 않으나 비슷한 외형의 병기가 많이 나오며, 짜집기가 가득한 메탈슬러그 4의 보스인 빅 존은 조종석 모양이 레벨아머를 그대로 박아둔 형태다.

5. 여담

기획 담당자 みいはあ의 코멘트

역시라고 할까, 드디어인가 하는 느낌의 파워 슈츠네요. 디자인에 관해서는 메탈슬러그의 세계관에 일치하도록 정교한 것이 아니라 조금 아날로그적인 느낌으로 부탁했습니다. 사실은 좀 더 마을과 같은 열린 공간에서 화려하게 난전을 벌이는 것을 생각했습니다만, 실제로는 전혀 반대의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무기를 교체할 수 있는 사양으로 되어있고 사용하는 무기마다 형상이 변화하는 메카의 묘사에도 이를 수 있다면 좋겠네요.

처음에는 레벨 아머를 사용하는 장소가 게르하르트 시(메탈슬러그 1 미션 5 배경)와 같은 마을 같은 곳에서 사용하려고 했었다. 또한, 레벨 아머 자체에 무기를 교체할 수 있게[16] 하려 했으나 취소된 모양이다.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레벨 아머는 15m 정도의 도약, 활강이 가능하다는 설정에 충실한데, 모덴군이 조종하는 레벨 아머는 비행이나 호버링 고속 주행 등 다채로운 기동을 사용한다. 심지어 추진기의 방향과 정반대로 후진하면서 날아오는, 알 파이터스럽게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기동까지 쓴다.

메탈슬러그 3의 파이널 미션 중 모덴군과 마즈피플간의 전투 부분에서 레벨 아머를 탄 모덴군이 링 레이저 메카와 맞붙고 있는데 이때 얼른 도와서 메카를 날려버리지 않고 보고만 있으면 레이저 두 방(...)에 부서져버린다. 그리고 모바일 에뮬로 오토파이어 기능을 켜고 위로 사격을 할 때 버벅거림이 심하다.

마치 강화복같은 디자인으로 생김새가 꽤 정감가게 잘 빠진 편이기도 하고, 레벨 아머의 컨셉이 모덴군이나 정규군 양쪽 마음에 들었는지 후속작들에서도 레벨 아머를 역설계하거나 계승한 듯한 비슷한 외형의 병기들이 제법 많이 나온다.

아래는 그 예시
  • 프토레마이크군 - 프토레마이크 군의 경우 레벨 아머를 다양한 모델의 무인기로 개조 양산하여 운용한다. 무인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기동성도 준수하고 종류도 다양한게 병기로써는 이쪽이 제일 성공한 모양새다.
  • 모덴군
    • 헤비 아머 - 미래의 모덴군의 기술력을 지원받아서 레벨 아머를 개조했지만 이 좋은 걸 정규군에게 또 도둑맞고 만다... 이건 레벨 아머와 달리 모덴군들은 탈 수도 없으며, 딱 1대만 나온다. 프로토 타입 버전으로 시제기가 막 출고된 상황이기 때문.
    • 슬러그 기간트
    • 레벨 기간트

파일:18505ce94dd10a2ff.jpg
메탈슬러그 라이센스를 구매해 출시한 신시 모형의 메탈슬러그3 모델 키트가 있다.
레벨 아머의 파츠는 판매 중인 각각의 6개의 모델 키트에 들어있어, 모두 구매해야 레벨 아머를 조립할 수 있다.
탄시 스튜디오에서 1/12 사이즈의 액션 피규어로 개발 중인데, 동 시리즈로 나온 캐릭터들을 태울 수 있는 기믹이 있고 등짝에 건전지를 끼울 수 있어서 발광 기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앉을 때 다리가 가동하는 방식이 스코프 독의 다운 폼과 유사하다는 의견이 나온 적도 있다.

6. 관련 문서



[1] 설정상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슬러그들은 모덴군에게 노획당한 것이지만, 모덴군이 독자개발한 모덴군 전용 장비이며 또한 모덴군 조종사가 탑승하고 있는 걸 제압해 실시간 탈취하는 슬러그는 이 슬러그 이전까지 존재하지 않았다. 한편 노획 슬러그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메탈슬러그 4가 전작에 대한 조사가 얼마나 부족했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2] 메탈슬러그 세계관에서 모덴군은 반란군이라는 설정이다.[3] Rebel은 반군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반란군인 모덴군의 아머라는 의미메서 Rebel Armor라는 명칭이 정확한 것이 맞다.[4] 실제로 메탈슬러그DB에 있는 설정과 가칭들은 메탈슬러그 위키에 등재된다.[5] 애초에 3에서 라그네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4에서 브라브 게리에를 가장 큰 보스라고 소개 한 것처럼 묘하게 메탈슬러그는 이전 설정이 제대로 반영이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6] 이런 경우는 보통 마리오 시리즈에 나오는 스타처럼 게임을 잠시동안 게임을 매우 편하게 돌파할 수 있게 만들어 주어 슬러그와 달리 피격 시 경직도 없이 무대뽀로 적을 쓸어버리다 자연스럽게 파괴되거나 하차하며, 계속 살려서 끌고가려면 오히려 불편하고 시간만 잡아먹게 되는 구성을 띈다. 메탈슬러그의 전신으로 평가되는 지오스톰이 이렇지 않은 구성을 시도했지만 단순히 체력을 늘려 구간 내 수명만 연장시키거나, 잠시 쓰다가 파괴될 수 밖에 없는 구성도 여전히 있다.[7] =스크롤 밖에서 튀어나와 무작정 수류탄부터 까는 게 아니라 정해진 움직임을 가지기 때문에 스폰킬을 노리기 어렵거나 불가능하며 적의 정확한 행동과 배치를 파악하고 대응해야하는 난이도 상승이 있다.[8] =스폰 시간 때문에 플레이어의 시간당 적 처치에 제한이 걸린다.[9] 레벨아머로 얼탈 수 있는 대표적인 구간으로 미션3의 방패병+바주카병+포복 바주카병이 등장하는 부분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진영을 갖추기 전 방패를 못 뚫으면 바로 바주카가 발사되고 여기서 스크롤 조절 실수로 적 레벨아머와 같이 등장시켜버릴 경우 레벨아머의 근접공격 딜로스 유도를 포함한 탱킹+포복한 후의 바주카병을 원거리에서 레벨아머로 처치할 수단이 없어서 난감해지기 쉽다.[10] 구출하면 샷건을 준다. 주피터 킹을 편하게 깨고 싶다면 꼭 구하자.[11] 이 미션 3의 내용이 모덴군의 병기 공장 파괴와 신규 병기(레벨 아머) 탈취다. 때문에 공장 곳곳에서 배경으로 제작 중인 아머들을 확인할 수 있다.[12] 2인 플레이로 올 경우 같은 구간에서 탑승자가 없는 레벨 아머가 하나 주어진다. 바로 다음에 등장하는 레벨 아머가 탈취 가능한 레벨 아머다.[13] 만약 2P로 플레이한다면 레벨 아머 한 대를 탈취해도 다른 기체를 탈취할 수 있다.[14] 레벨 아머가 등장하는 공장 루트로 갔을 때만 해당하며, 오스트리치 슬러그가 나오는 지상 루트로 가면 맨몸으로 상대해야 한다. 공장으로 진입하는 루트는 처음에 아래쪽 바위에 있는 통로로 가는 슬러그 마리너이든 지상 루트 통로를 부수고 가는 해저 직진이든 공장 진입 이후로는 진행 과정이 똑같으므로 상관없다.[15] 탄 제한도 없는 데다가 사각지대를 이용해 링 레이저 메카에게 한 대도 안 맞고 파괴할 수 있다.파괴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링 레이저 메카가 나오기 바로 전에 매우 천천히 전진하면 구석에 살짝 보이는 링 레이저 메카를 먼저 부술 수 있으니 그 후에 따로 클론 좀비를 상대할 수 있다.[16] 메탈슬러그 6부터 나온 무기 교체 시스템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