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14 18:34:24

메이플 홈런왕


코믹 메이플스토리
문서 등장인물, 등장세력, 어록, 줄거리(빅뱅, 레볼루션), 전투
본가 작품 오프라인 RPG, 온라인 RPG
도둑 시리즈 수학도둑(S 수학도둑), 한자도둑, 영어도둑, 역사도둑, 과학도둑, 고민도둑
기타 메이플 홈런왕, 메이플 축구단, 메이플 스토리 채소 특공대, 코믹 메이플스토리 신들의 계보
메이플스토리
메이플 홈런왕
<nopad> 파일:메이플 홈런왕 1권.jpg
장르 판타지, 학습만화
작가 스토리·작화: 현보 아트스쿨
작화: 이정희[1]
출판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재미북스
발매 기간 2009. 12. 22. ~ 2016. 10. 10.
단행본 권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0권[2] (2016. 10. 10.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1~20권
4.1.1. 메이플 원정대4.1.2. 메이플 하프스 팀4.1.3. 드래곤 마스터즈4.1.4. 레드 나이트4.1.5. 흑협단4.1.6. 기타 인물
5. 설정
5.1. 1~20권까지 세계관5.2. 21권 이후부터의 세계관
6. 비판
6.1. 야구 재현 문제6.2. 1부 원정 에피소드의 문제
6.2.1. 말도 안 되는 원정대 설정6.2.2. 기존의 장점 상실6.2.3. 파워 인플레6.2.4. 급전개6.2.5. 설명이 부족한 부분6.2.6. 원인 분석
7. 기타8. 관련 문서

1. 개요

2009년재미북스에서 출판한 어린이 만화. 메이플스토리와 그 외의 여러 메이플 관련 만화 캐릭터들을 모아서 만든 야구 만화로, 여러 가지 판타지적 요소들이 들어가 있다.

1~20권까지가 동일 세계관이고 21권부터는 또다른 세계관에서 다른 이야기를 전개한다. 영웅 대전 5권과 메이플 홈런왕 25권, 총 30권으로 완결되었다.

캐릭터들도 원작과는 많이 다르다. 특히 원작에서는 선역인 시그너스 기사단이 악역으로 나온다.[3] 또 원작에서 악역이었던 오르카는 선역으로 나온다.

2. 줄거리

전설의 팀 메이플 하프스 야구단

전설의 팀, 메이플 하프스 야구단!
하지만 영광의 순간은 잠시일 뿐, 팀의 에이스였던
아이언의 죽음으로 팀은 점점 엉망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엉망이 된 메이플 하프스 팀을
예전으로 되돌리기 위해 레오 감독이 부임을 해 오고
팀원들이 하나둘씩 모이면서 팀은 점점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는데....

천재적인 야구 센스를 타고 태어난 아루루,
불꽃 같은 강속구를 뿌려 대는 도도,
초인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는 바우!

이들이 만들어 가는 유쾌한 야구 정복기!
다함께 플레이 볼![4]

3. 발매 현황

<rowcolor=#000> 1권 2권 3권
파일:메이플 홈런왕 1권.jpg 파일:메이플 홈런왕 2권.jpg 파일:메이플 홈런왕 3권.jp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9년 12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0년 02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0년 04월 29일
<rowcolor=#000> 4권 5권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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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28권 29권 3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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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10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03월 0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10월 10일

4. 등장인물

4.1. 1~20권

4.1.1. 메이플 원정대

메이플 왕국의 국왕[6]이 흑협단이 원하는 전쟁을 막기 위해 레오 감독의 메이플 하프스팀과 에반이 이끌던[7]드래곤 마스터 팀을 불러서 야구 원정를 꾸린다. 그리고 메이플 하프스에는 해골 족장의 10대 손자 카이가 합류했고, 드래곤 마스터 팀에는 레드나이트 팀의 D.B 레지, 스탕, P.스가 합류하였고, 블랙 나이트 팀의 사탄까지 한팀이 되어 최강의(?) 야구 원정을 떠난다.

4.1.2. 메이플 하프스 팀

원래는 트리플 X의 수제자 아이언이 주력으로 이끌던 야구단으로 굉장히 유명했던 팀이지만 아이언이 5년 전 실종되면서 급격히 쇠약해지자 레오 공주가 감독으로 나서서 다시 일으킨 팀이다. 메이플 야구 원정대에도 참가하게 된다.
  • 도도
    본작의 주인공. 살려조 본래는 정육점을 운영했었다.
    전설의 야구 선생이었다는 트리플 X의 손자로 재능이 할아버지 이상이라는 듯하다. 성격은 승부욕이 강하고 너무 정직하게 밀고나가는 외골수. 덕택에 심리전에도 잘 낚인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차츰차츰 성장하는데, 단체 생활의 힘인 듯 하다. 레오 공주에게 첫눈에 반했다. 하지만 중요한 게 있는데...

    악마를 봉인시키는 그릇. 과거 트리플 X가 동료들을 모아서 악마 혼테일을 죽이려고 했지만 그게 잘 안 되자 인간의 육체에 악마를 봉인시키고 죽이면 악마가 사라진다는 소리를 듣고 그 그릇이 된 존재. 하지만 트리플 X는 손자를 살리기 위해서 오른쪽 귀에 골드 크리스탈을 달아놓고[8] 완전히 몰아내기 위해서 여행을 떠났다. 덕택에 혼자서 외롭게 큰 듯 하다.

    안타깝게도 이 존재 때문에 흑협단에게 노려지게 된다. 그에게 봉인시켜진 악마를 깨우기 위해서 봉인의 골드 크리스탈을 부수고, 그의 정신을 무너뜨려서 그를 깨우려고 했는데 그것 때문에 목숨이 위험해지기도 했다. 마지막 흑협단과의 싸움에서 '극의'를 깨우쳐서 이긴다.

    도도의 10권까지의 시즌성적을 계산해 보면 9경기 5승 2패 3완투 1완봉, 평균자책점 6.10[9]의 성적을 기록했다. 또, 메이플 하프스의 전 경기에 1이닝이라도 나와서 투구를 하며 실제 프로야구의 한기주, 윤석민 수준의 혹사를 당했다.
  • 아루루
    본작의 서브 주인공. 아이언의 동생으로 오른눈의 초능력 보유자이며 우투우타이고 포지션은 유격수이다.[10] 작중 맨 초반부터 확실히 실력 있는 선수로 나오는데[11], 자신의 형인 아이언을 존경하기에 끝까지 팀에 남아서 주력 선수로서 팀을 일으키는데 한 몫 한다. 도도와 툭하면 싸우지만, 실제로는 정이 많은 성격으로 나쁜 사람은 아니다. 팀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면도 있고, 그것 때문에 혼자서 무리하기도 한다. 에반, 셔먼, 사탄과는 예전부터 알고 지냈는데, 라이벌 의식이 있는지 그리 친한 사이는 아니다. 다만 그정도일 뿐. 서로 적대할 정도의 사이까진 아니다.

    형이 쓰지 말라고 당부한 오른쪽 눈의 초능력을 팀을 위해서 몇 번이나 쓰는데, 그 탓에 그때마다 고통에 시달린다.

    또한 흑협단의 정예병과 맞붙는 격투 실력 보유자. 뭔가 쓸데없이 대단한 기술... 그리고 작중에서 가장 많이 구르고 다치는 캐릭터 중에 하나다. 대신 그로 인해서 레오 공주가 가장 신뢰하는 선수이기도 하다.[12] 아이언이 살아 있다는 것에 기뻐하지만, 과거와 너무 달라지고 본인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에서 심리적으로도 많이 힘들어하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팀과 함께 형을 구해낸다. 사실상 본작의 진 주인공.

    왜인지는 모르지만 독자들은 도도보다 강하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그런 생각도 마지막 씬[13]에서 없어졌을 것이다
  • 바우
    본작의 서브 히로인. 1번 타자로 발이 빠르고 출루율도 높은 선수이며 우투우타에 포지션은 3루수이다. 근데 도루는 하나도 없다아젠 진짜 선수 하지만 아빠가 빚쟁이라서 가출을 하고, 엄마는 병에 걸려서 도둑질하는 신세였다.[14] 그것 때문에 곤란한 일도 많이 겪었지만, 감독 레오 공주의 지원으로 가족 문제는 해결되었다. 어릴 적에는 애니 아처와 친구였으며 어릴 적에도 선수 경험이 있다. 밝은 성격으로 팀의 분위기를 띄우지만, 새심 속에서는 고민이 많고 좀 어두운 면도 있는 편이다. 도도의 천적이며 박치기가 막강하다보니 아루루처럼 흑협단과 전투도 가능. 캐릭터 전체적으로 보면 코메의 바우와는 완전 딴판인지라 꽤나 괜찮다. 코메의 바우를 이리 했어야했을 정도. 8권에서 그녀와 아루루가 빠진 상태로 레드나이트와 경기를 치렀는데 단 둘이 빠졌는데도 상당히 고전을 면할 정도로 실력이 있다. 8권 마지막에서 이 둘이 복귀해서 들어오자마자 9권부터는 분위기가 확 바뀔 정도. 드래곤 마스터와 단일팀이 된 뒤로는 2번 타자가 되었다. 보통은 안타위주지만 기습 홈런을 치기도 하고 점프력도 상당해서 수비도 제법 잘한다.
  • 레오 공주
    본작의 히로인. 팀의 감독으로서 메이플 아일랜드의 메이플 왕국의 공주님이다.[15] 이 팀의 최초 여감독으로, 찍찍 대신에게 시달려서 알지도 못하는 찍찍 대신 아들인 이카르트와 결혼할 뻔한 일도 많았다. 이 팀에 많이 신경쓰게 된 것은 아이언이 본인을 과거에 구해준 적이 있어서.[16] 이 팀을 되살리는데 정말로 엄청나게 공을 많이 세웠다. 그렇다보니 본작의 또다른 진 주인공.[17] 나중에는 메이플 원정대 전부를 이끌어 나가는 모습을 보이는 등[18], 리더십이 정말로 강한 인물이다.[19] 힘들어도 쉽게 내색하지 않고[20], 사라진 에반과 애니가 무사할 거라고 믿는 등의 정신력도 보유. 동생 레온 왕자가 왕국의 반역조직 흑협단의 일원인 사실을 알아차렸는지는 아쉽게도 안 나오고 퇴장했다.[21] 연령대는 아이언보다는 연하에 선수들보다는 조금 연상으로 보이며 공주인 만큼 전투력도 어느 정도는 있는걸로 보인다. 팀원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본인도 절대적으로 신뢰하다보니 공주임에도 경호원을 전혀 대동하지 않았지만 이로 인해서 8권에서 자신을 지키려던 아루루가 결국 부상을 당하고 바우까지 자신과 함께 납치당하는 일을 겪었다보니 구출된 9권이후부터는 경호원을 대동하고 다닌다.

    작중에서 여러팀들을 봐주고 그들을 이해하기도 하는등[22] 평소에는 부드러운 이해심과 따뜻한 마음을 지녔지만[23] 선을 넘는 행동이나[24] 왕국을 위협하는 흑협단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나가는등 메이플 아일랜드 왕국 공주로서의 행적도 상당하다.[25][26] 그리고 여자이다보니 여자로서 모습도 간간히 나온다.[27] 여담이지만 아루루왈 최고의 감독님 겸 최고의 조련사.[28]

    철없던 어린 시절에도 거짓말은 아예 안한 것으로 보인다. 레온 왕자가 그녀를 음해할 때 아버지인 국왕이 그녀를 두둔할 정도였다.[29]
  • 코일 아란
    원정대 결성 후에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여동생 넬 아란과 함께 합류하였다. 좌투좌타의 2루수이다. 응?[30]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전설적인 선수로, 1년 전 갑자기 실종되었다. 흑협단 멤버인 코니의 최면술에 의해서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추방되어 동생과 함께 숨어 지내고 있었다가 도도를 구해주면서 친분이 생기게 되고, 도도와의 내기에서 일부러 져 주면서 동생 넬 아란과 함께 메이플 원정대에 들어가게 된다. 막내 여동생인 '메이 아란'을 구하기 위해서 일부러 져 줬다고 한다. 결국 메이플 원정대가 빅토리아 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이기면서 여동생은 정신을 차리게 되고,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영주인 메이 아란의 허가를 받아서 자유롭게 활동하게 된다. 불독의 상위호환 타자이다보니[31] 이후 원정에서 엔딩까지도 꾸준히 활약한다. 드래곤 마스터와 팀이 단일팀이 된 뒤에서도 3번 타자일 정도.
  • 넬 아란
    코일 아란의 여동생으로 팀에서 의원 역할 및 색기 담당 을 맡고 있는 듯하다. 그렇게까지 눈에 띄는 일은 안 하지만 코일 아란과 함께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대결에서 이기게 도와주고, 동생의 허락을 받아서 메이플 원정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오빠가 강력한 타자이다보니 넬 아란은 어느 정도 뛰어난 수비수다.
  • 드레이크
    중견수였다. 검은 색 지룡이다. 팔이 짧은 게 단점.
  • 카투스
    메이플 하프스 팀의 주장으로, 포수로 활동했다. 말하는 선인장이다. 주장답게 아루루와 함께 뛰어나다.

  • 도도 영입 전 에이스 투수였다. 도도 영입 이후에도 한동안 분량이 있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분량이 사라졌다.
  • 불독
    도도 영입 직후에 새로 영입된 1루수이자 4번타자. 원래는 상대팀 선수였으나 2권에서 들어온다. 덩치 큰 이족보행 개다. 말을 못 한다. 팀에서 코일 아란을 제외하면 가장 강한 타자로 흑협단 기습 때 붐을 지키려다가 부상을 당해서 레드나이트전과 드래곤 마스터와 결승전 초반에서 부진한 걸 제외하면 활약을 많이 한다. 셔먼의 디스어피어볼을 처음 쳐내고 애니의 이퓨스볼을 쳐낼 정도의 강타자.
  • 나모, 나우 남매
    나모가 오빠고 나우는 여동생이다. 원작에 있던 초창기 시절 궁수와 마법사 캐릭터.
    2권 후반부에서 첫 등장했으며 상당한 수비실력을 가졌다. 대신 타격은 꽝.
    트리플 K가 할아버지로 나우의 경우 깜찍한 외모와 깜찍한 말투를 가져서 분위기메이커이다.

4.1.3. 드래곤 마스터즈

메이플 아일랜드의 디펜딩 챔피언으로, 메이플 하프스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했다.[11권]
  • 에반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올곧은 성격. 팀원을 위해서라면 위험한 일도 마다하지않는 프로의식도 가지고있다.

    본작의 또 다른 서브 주인공.[33] 사실 주인공보다 인기가 많다 카더라
    첫 등장은 2권이며[34] 정식 첫 등장은 4권. 드래곤 마스터즈의 투수 겸 5번 타자겸 주장.[35] 어릴 적 전설의 야구선수 아이언에게서 포수로서 재능이 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유망주였다. 그러나 본인이 투수를 하고 싶어 산 속에 들어가 훈련을 하던 중에 드래곤과 마주치게 되었고, 그때 드래곤과의 전투에서 처음으로 마구인 '드래곤 자이로볼' 을 터득하며 리그 최고의 투수가 되었다.

    원작의 해맑+순수한 성격과 정반대되는 두뇌파+약간의 복흑+극존대캐릭터가 되었다. 그러나 상당히 매력있는 캐릭터성과 여러 덕후몰이 요소들이 합쳐져 출연분량이 많지 않은 편임에도 주인공보다도 인기가 많다. 기본적으로는 냉철하고 머리가 잘 돌아가는 것으로 묘사되며, 출연하는 거의 모든 화에서 애니와 함께 등장한다.[36]

    경기를 관람하며 경기 팀이 실수하거나 막힐 때 이 상황에선 어느 공을 던져야할지, 어떤 식으로 해야할지를 애니와 얘기하는 장면들로 자주 등장한다.[37] 이런 그도 사실 기록이 좋지 못한것이, 방어율이 4.8이다. 평소엔 잘하는데 빅토리아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1이닝 10자책한 것이 큰 듯하다.
    • 능력치
      현존하는 최강의 투수



      메이플 홈런왕 17권 소개

      투수로써의 능력은 작중 등장한 투수들 중 아이언을 제외하면 압도적.[38] 단순 제구력과 공의 스피드뿐 아니라 볼배합 능력이나 완급조절 역시 탁월하며, 결정구 5개[39]를 보유하고있다. 또한 다크스피어볼을 제외한 '거의 모든' 마구들을 던질 수 있다. 그와 함께 냉정하고 이성적이다보니 냉정한 판단으로 경기를 하기도 한다.

      포수로써의 능력 역시 출중하다.[40] 등장한 포수들 중 대다수가 받아내지 못하는 사탄의 다크스피어 볼을 거의 유일하게 받아낼 수 있다. 타자에 맞춰 투수를 리드하는 능력이 좋고, 체력도 훌륭하다. 14권에선 최초로 포수로써 경기를 했는데, 타자가 치기 힘들 곳으로 공을 유도하며 경기의 흐름을 주도하는 모습을 볼 수있다. 마지막권에서도 포수로 등장하며[41] 도도와 호흡을 맞추고 결국 승리로 이끌었다.[42]

      원정대에서 배신자 레온 왕자와 설희의 존재를 알았음에도 말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상당한 파장을 염려해서인 듯 하며 결국 이는 적중했다보니 어쩔 수 없는 판단이었다.[43] 배신자들의 간계에 당해서 애니와 함께 아이언처럼 흑협단에게 납치당할 뻔 했으나[44] 오르카 공주의 명령을 받은 구마,뚜기,올리브의 도움 덕분에 간신히 위기를 넘기고 그 보답으로 오르카 공주,구마,뚜기,올리브의 팀인 엘나스 울프 스트라이커즈팀의 경기에 참가하는등[45] 단독 이야기도 꽤나 있는 편. 그런 만큼 팀원들의 신뢰도 압도적이다.
  • 애니
    본작의 또 다른 서브 히로인. 본명은 애니 아처로 바우와는 어릴 적 친구 사이. 항상 에반과 같이 나온다. 따로 나올 때는 흑협단의 '블랙 크로우'로 첩보 활동을 했었다. 실력은 에반에 비하면 한참 밀리지만 이퓨스 볼을 던질 정도로 만만치 않다. 청각이 대단히 뛰어나다.
  • 파워 독
    이쪽도 덩치 큰 이족보행 개다. 불독과 달리 말을 한다. 불독에게 호의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보아 불독과의 연관성은 그리 크지 않아 보인다.
  • 사탄
    원래 드래곤 마스터 팀 소속은 아니나 원정대 합류 시 레지스탕스와 마찬가지로 드래곤 마스터 팀과 함께 활동하게 되었다.
    포지션은 투수이고, 우투우타이다. 주로 던지는 마구는 '다크 스피어 볼'이다.[46] 에반과 함께 상당한 투수지만 멘탈은 에반보다 약하다보니[47] 최종전에서는 빠진다.

4.1.4. 레드 나이트

레지스탕스가 소속된 팀이자 사탄의 옛 소속 팀. 사탄까지 있을땐 결승까지도 쉽게 올라가는 팀이었지만 이번 메이플 아일랜드 리그전에선 4강에서 탈락한다. 하지만 4강까지 무실점으로 올라갔고 메이플 하프스와 계속 공방전을 펼쳤으며 레지스탕스의 수비 작전 '공포에 트라이앵글 수비'도 꽤 유명하다.
  • D.B. 레지
    레드나이트 팀의 주장. 원작의 와일드헌터다. 수비 작전을 잘 짜는듯 한데, B-7, A-2 등 다양한 듯 하다. 대개 유격수로 활동하지만 수비 작전 A-2에선 투수로 올라가며 강력한 슬라이더를 보여준다. 바우의 언급에 따르면 대단한 선수라고 하며, 아루루가 Eye in Eye를 최초로 사용한 선수인 걸 보면 상당한 실력을 가졌단걸 알수 있다. 스탕, P.스, 사탄과 함께 메이플 원정대 드래곤 마스터 팀에 들어간다. 레드나이트 팀의 주장답게 끈기와 근성등이 상당하고 팀원들의 지지도 압도적. 메이플 원정대에 들어간 뒤로는 트라이앵글 수비의 창조자에 걸맞게 철벽수비를 자랑한다.
  • 스탕
    레드나이트 팀의 선수. 원작의 배틀메이지다. D.B. 레지와 P.스의 언급에 따르면 '최고의 타자'로, 실제로 타력이 가장 좋고 4번 타자에 스위치 히터이며 '회오리 타법'을 회오리 바람에 맞서며 득도했다. 메이플 하프스와의 경기에서 홈런도 치고 외야 안타도 많이 쳤다. 도도와의 진검 승부도 하게 되는데, 공을 치긴 하지만 아루루가 플라이 아웃을 잡고 거기에 주자도 하나 잡아 병살타가 된다. 죄책감을 느끼고 눈물까지 흘리는 걸로 봐 책임감과 승부욕이 강한듯 하다. 메이플 원정대 드래곤 마스터 팀에 들어가게 되는데, 팀에서 실력도 TOP3에 드는듯 하다. 코니가 능력을 훔칠 때 사탄, 에반과 스탕의 능력을 훔쳤고 이로 인해서 투수와 타자가 전멸된 드래곤 마스터는 대패를 당한다.[48] 메이플 원정대에 들어간 뒤로는 4번 타자를 맡게 될 정도로 가장 뛰어난 타자다.
  • P.스
    레드나이트 팀의 선수. 원작의 메카닉이다. P.스란 이름이 Peace(평화)와 똑같이 발음되는 듯한데, 레지와 스탕의 언급으론 그 말을 가장 싫어한다고 한다. 이름과 달리 성격이 다혈질이고 유치해서[49] 성격으론 메이플 하프스의 도도 포지션으로 실제로 자주 대립한다. 팀원들 중 가장 자신감이 넘치며 운도 좋다. 도도가 이쪽한테 투구 할땐 공이 빠질때가 있다. 메이플 원정대에 들어가 팀의 1번 타자를 맡게 되며 최종전에선 아이언의 마구를 최초로 쳐냈다.

4.1.5. 흑협단

  • 흑협단 보스
    계급: 보스/수령
    본작의 스토리상 최종 보스로 15권부터 나오는 흑협단의 최고 지도자.[50] 루더스 호수를 본거지로 자리잡고 있으며 애니의 아빠 루비 아처를 납치해 용의 반지를 만들었다. 메이플 원정대의 활약을 지켜본 끝에 최측근인 카르마에게 루더스 원정대를 만들라고 지시한다. 이후 최종전까지 온갖 간계를 부리며 최종전이후에 경기장에서 화이트 크로우, 카리온과 함께 경찰에 잡혔다. 이후 행적은 불명.

    여담으로 스토리상 최종 보스이긴 하지만 작중에서 주인공 일행과 조우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만약 조우했으면 주인공 일행이 마지막에 그녀에게 맞서 싸웠을 것으로 추정.
  • 카르마
    계급: 수장[51]/대간부
    본작의 후반부 메인 빌런이자 중간 보스로 14권부터 등장했다. 루더스 원정대의 감독으로 금색 안경을 쓴다. 처음에는 복장이 제복이였는데 나중에는 루더스 원정대 유니폼을 입는다. 루더스 원정대의 감독. 이카르트와 함께 원정대를 이끌었고 이카르트에게 조언을 하기도 한다. 이후 행적은 불명.
    원작의 나인하트이다.
  • 이카르트다니엘 리카도이사람 아님
    계급: 단장/간부
    본작의 전반부 메인 빌런이자 페이크 최종 보스[52]로 1권 후반에 등장. 찍찍 대신을 이용해 베이스볼 트레저를 훔치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화이트 크로우와 함께 코니가 있는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건너갔다. 이후 14권에서 카리온과 함께 나왔고 한동안 안나오다가 17권, 18권, 19권, 20권에서 재등장. 이후 행적은 불명.
  • 레온 왕자
    계급: 단장/간부
    메이플 왕국의 왕자이자 레오 공주의 남동생. 원작의 기술시대 연금술사다. 9권에서 처음 등장했다.[53] 다정하며 기쎈 누나에게 능글거리며 받아치는등 은근 사람열받게 하는 구석이 있다.[54] 이때문에 그 대인배인 레오 공주가 참다못해서 대판 말싸움을 벌였고 이를 보다못한 국왕이 그녀를 진정시킬 정도. 이후 드래곤 마스터즈의 감독이 됐고[55] 사사건건 원정대의 일을 방해했다. 이후 흑협단 병력을 맡게 되었고 최종전 도중에 친누나의 결승전 경기를 방해하려고 들었지만 이를 사전에 눈치챈 트리플 X등에 의해서 막히고 오르카 공주와 루더스 영주에게 잡혔다. 체포된 뒤 트리플 X에게 심문받던 중[56], 아버지인 국왕이 쓰러졌다는 말을 듣고 그제서야 정신차리고 자백해 보스가 있는 것을 고발했다. 이후 행적은 불명. 아마도 누나에게 진짜 엄청나게 혼나고 국왕 대리인 친누나에 의해서 감옥에 수감당했을 것이다.[57]
  • 화이트 크로우
    계급: 대장/간부
    7권에서 첫등장. 원작의 듀얼블레이드다. 레오 공주와 바우를 납치했다. 하얀 옷과 복면을 써서 화이트 크로우라고 부르는 것 같다. 이후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다 14권에서 등장. 이후 모습을 안 드러내다가 18권에서 재등장. 카리온, 보스와 같이 있었다. 이후 레온 왕자가 자백하자 보스, 카리온과 체포됐다. 이후 행적은 불명.
  • 설희
    계급: 참모/간부
    9권에서 레온 왕자와 함께 등장. 레온 왕자의 수행원이다. 이후 드래곤 팀에 소속되었고 메이플 원정대를 사사건건 레온 왕자와 방해했다. 이후 레온 왕자와 함께 도도의 귀걸이를 부쉈고 나중에는 흑협단 병력을 이끌었다. 이후 루더스 영주에게 체포 되었다. 이후 행적은 불명.
  • 디안스 삼남매
    계급: 단원
    11권,12권,13권에서 등장. 첫째는 머피, 둘째는 샐리, 셋째는 칼리. 둘째만 여자다.
    빅토리아 아일랜드 크로커다일팀의 핵심 선수들이지만 코니의 최면술빨에 불과한 악질 선수들. 칼리가 그나마 양심이 있는 듯하다.
  • 코니
    계급: 단장/간부
    11권,12권,13권에서 등장.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흑협단원이자 최면술의 달인이다. 과거 아이언의 원정 시절에서도 이같은 수작을 부렸으나 아이언에게는 안 통하고 응징당했다보니 이로 인한 원한을 가지고 있어서 그의 동생 아루루에게 풀려고 한다. 1차에선 에반, 사탄, 스탕을, 2차에선 도도, 불독, 아루루의 기술을 빼앗아 크로커다일 팀의 머피, 샐리, 칼라에게 기술을 넣어 메이플 원정대가 포기하게 만들었지만 실패한다. 이후 보스가 있는 루더스 호수로 갔고 이후 행적은 불명. 원작의 오즈인데 원작의 오즈가 대단히 상냥한데도 불구하고 그 오즈가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본작의 이카르트못지않게 상당한 악역이다. [58]
  • 카리온
    계급: 대장/간부
    14권에서 처음 등장. 자신이 흑협단 중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눈치가 없다. 15권에서는 크로스, 네파와 함께 에반과 애니를 루더스로 데려가려고 했지만 뚜기와 올리브에게 당했다. 이후 보스와 함께 루더스 영주에게 잡혔다. 이후 행적은 불명.
    원작의 다크로드다.
  • 네파
    계급: 조직원
    크로스와 함께 카르마의 부하. 여자다. 이상하게 14권에서는 마족 얼굴이였는데 15권부터는 인간 얼굴이다. 크로스, 카리온과 함께 에반, 애니를 납치 했지만 실패. 이후 루더스 원정대의 선수로 나왔다. 그냥 무난한 크로스와 달리 에반의 공을 쳐낼 정도로 제법 실력이 있다. 루더스 원정대의 2번 타자. 이후 행적은 불명.
  • 크로스
    계급: 조직원
    네파와 함께 카르마의 부하. 네파와 달리 남자이며 네파와 마찬가지로 14권에서는 마족 얼굴이였는데 15권부터는 인간 얼굴로 바뀌었다. 카리온, 네파와 함께 에반, 애니를 납치 했지만 실패. 나중에 네파와 함께 루더스 원정대의 선수로 나온다. 루더스 원정대의 3번 타자. 이후 행적은 불명.
  • 카터
    계급: 조직원
    18권에서 처음 나왔다. 터닐, 닐슨, 묘묘, 코코마와 함께 루더스 원정대의 새로운 흑협단 일원이다. 20권에서 도도에게 글러브로 세게 맞았다. 루더스 원정대의 7번 타자. 이후 행적은 불명. 메이플의 여자 나이트로드 캐릭터에서 따왔다.
  • 터닐
    계급: 조직원
    19권에서 처음 나왔다. 묘묘, 카터, 코코마, 닐슨과 함께 루더스 원정대의 새로운 흑협단 일원이다. 20권에서 네파와 함께 최고의 수비를 보여줬다. 루더스 원정대의 1번 타자. 이후 행적은 불명.
  • 닐슨
    계급: 조직원
    18권에서 처음 나왔다. 카터, 코코마, 묘묘, 터닐과 함께 루더스 원정대의 새로운 흑협단 일원이다. 20권에서 도도의 드릴 패스트 볼을 쳐냈다. 루더스 원정대의 5번 타자. 이후 행적은 불명. 영악한 성격이다.
  • 묘묘
    계급: 조직원
    18권 후반에서 처음 나왔다. 코코마, 카터, 터닐, 닐슨과 함께 루더스 원정대의 새로운 흑협단 일원이다. 20권에서 아이언의 공격을 쳐낸 스탕의 홈런성 타구를 기어코 잡아내는 수비를 선보였다. 루더스 원정대의 8번 타자. 보스가 체포 되고 나서의 이후 행적은 불명. 원작의 이리나다.
  • 코코마
    계급: 조직원
    16권 후반에서 처음 등장. 엘나스에 숨어있는 흑협단 일원. 엘나스 영주의 마음을 얻는데는 성공했지만 오르카에겐 들켜서 자기의 팀인 아울 커브즈와 대결을 하자했고 아이언의 루더스 원정대가 나타나자 바로 기권을 선언했다. 이후 18권 후반에서는 닐슨, 묘묘, 터닐, 카터와 함께 루더스 원정대의 선수로 온다. 루더스 원정대의 6번 타자. 이후 행적은 불명. 원작의 호크아이다.
  • 아이언
    계급: 조직원
    아루루의 형이자 전설의 야구왕.[59] 그리고 본작의 진 최종 보스. 루더스 원정대의 투수이자 4번 타자. 과거 보스에게 잡혀서 보스의 종이 되었고 세뇌당해서 야구만 아는 괴물로 몰락하고 만다. 그런 뒤 루더스 원정대를 이기게 하기 위해 자신의 제자인 에반과 상대했다. 아이언의 데뷔전으로 에반은 그 아이언을 상대로 고군분투하지만[60] 끝내 처참하게 패배함으로서 아이언의 무서움을 처음부터 제대로 각인시켰으며 이후 메이플 원정대와의 전면전인 18권, 19권에서도 일루전 볼로 활약하다가[61] 20권에서는 마침내 다시 기억이 돌아오고 전력을 다하지만 이내 도도가 최후의 일격으로 날린 골든 드래곤 볼을 쳐내지만 결국 패배한다. 이후 행적은 불명. 아마 흑협단과 자신이 저지른 악행들을 수습하고 동생 아루루와 함께 했을 듯 하다. 아루루의 형인 만큼 아루루보다도 전투력이 뛰어나다.[62]
  • 네오 플러그 포수
    계급: 조직원
    네오 플러그 팀의 포수. 자신이 말하길, 닥터 K의 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만 있다고 한다. 이후 하프스 팀이 플러그 팀을 이기자 "보스! 이대로 두면 안됩니다. 어서 놈들을 막아야 해요, 보스! "라고 하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이후 행적은 불명.
  • 토끼 닌자
    계급: 전투원
    7권에서 처음 나온 흑협단 병력. 화이트 크로우를 대장으로 섬기고 있다. 이후 한동안 안 나오다가 20권에서 레온 왕자가 경기장을 포위할 때 나타났다. 이후 루더스 영주에게 잡혔다. 이후 행적은 불명.

4.1.6. 기타 인물

  • 메이플 왕국 국왕.
    메이플 아일랜드를 다스리는 메이플 왕국의 국왕으로 레오 공주와 레온 왕자의 아버지. 원작 루디브디엄의 NPC 괘종시계지만 국왕에 걸맞는 사람 모습으로 리뉴얼되었으며 자식에 대한 신뢰가 매우 두텁고[63] 국왕다운 왕이다.
    작중 등장은 그리 많지 않다. 이야기가 시작되는 1권과 9권, 10권, 11권, 20권 엔딩뿐이다.
    직접적으로 왕권을 행사한 건 원정대 출정 명령의 지시정도지만 레오 공주가 찍찍대신을 협박하는 모습으로 보아선[64] 엄할 때는 엄한 것이 분명하다.[65] 그와 동시에 왕국에서도 인망이 꽤나 두터운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러운 원정대 출정 명령을 받은 에반[66]이 바로 수긍할 정도다.
  • 찍찍대신
    본작 초창기 1권~9권 메인 빌런. 이름에 걸맞게 생쥐 대신이다. 이카르트를 양아들로 두고 있으며 레오 공주와 결혼시켜서 메이플 왕국을 가지려는 야심가. 하지만 아들이 흑협단이라는 사실을 밝힌 뒤 서로 결별한 뒤는 적대관계가 되어서 선역이 된다.
    원정대 에피소드이전에는 메인 빌런인 만큼 메이플 하프스를 망치려고 온갖 간계를 부리는데[67] 이 사실은 작중 이카르트말고는 끝까지 그 누구도 모른다. 만약 알았다면 레오 공주 성격상 100% 가만히 안 있었을 듯.[68] 초창기 메인 빌런인 만큼 꽤나 악랄한 짓을 많이 했지만 양아들 이카르트와 달리 마지막 선은 지켰다.[69]
  • 블랙 스켈레톤팀
    1권에서 등장한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팀. 주장은 켄이다.[70]
    불독의 본래팀으로 1권이후로는 등장이 없다가 빅토리아 원정 에피소드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그 사이에 실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은 메이플 하프스에게 영혼까지 털리고 해탈한다.
    비겁한 간계의 실력을 가진 크로커다일팀에 비하면 그래도 양심적인 팀.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팀인 만큼 아란 남매와는 구면이지만 2권에서 첫 등장한 나모, 나우와는 초면이다.
  • 셔먼
    원작의 미하일. 자이언트 골렘팀의 주장. 아루루,에반과는 라이벌 사이이다. 에반에게 복수를 다짐하지만 이번에도 실패하고 만다.
    본작에선 시그너스 기사단이 모두 악역으로 나오는데 본인만은 유일하게 선역이며 흑협단이 된 원작의 동료들과 만남은 한번도 없다.
  • 트리플 K
    2권 후반부에서 나모,나우와 함께 첫 등장. 나모,나우의 할아버지이자 도도의 스승으로 드릴 패스트볼을 알려준다.
    트리플 X,구마와는 오랜 친구사이. 드릴 패스트볼을 가르친 이후에도 간간히 등장하여 나모, 나우, 도도, 레오 공주를 도와주며 원정대 이야기 시작이후로는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19권에서 드디어 나타난 트리플 X의 부름을 맞고 오랜만에 등장해서 원정대를 끝까지 돕는다.
    첫 등장 시절만 해도 와일드보어들과 적대사이였으나 재등장한 7권에선 그사이 길들였는지 그들의 대장으로 등장한다.
  • 닉시
    원작의 초창기 신궁. 비스츠팀의 주장으로[71] 상당히 뛰어난 투수이자 메이플 하프스의 초창기 최종 보스 중 1체.[72]
  • 라이칸
    원작의 라이칸스로프. 비스츠팀의 선수이자 팀의 2인자로 뛰어난 중견수이자 메이플 하프스의 초창기 최종 보스 중 1체. 나모와는 친분이 있으며 닉시와 함께 상당한 선수정신을 가지고 있다.[73]

  • 4권에서 등장한 백골섬의 해적단 선장. 아이언과도 친분이 있으며 본래는 할아버지도 있었으나 아이언이 흑협단에 의해서 실종된 것을 알고 찾아나선 뒤로는 행방이 묘연하다고 한다. 14권에서도 릴리와 함께 잠시 등장하며 야구 실력이 꽤나 상당하다.
  • 릴리
    곤과 함께 등장한 여자해적. 원작의 해적 건슬링거다. 14권에서도 잠시 등장하며 백골섬 해적단에선 곤다음으로 야구 실력이 뛰어나다.
  • 부차
    4권 첫 등장. 5권~6권에서 메이플 하프스가 상대한 상대팀인 파이터즈팀의 주장으로 상당한 다혈질의 선수. 오죽하면 야구선수보다는 권투선수가 날 거 같다고 카드 설명에서 뒷담으로 나온다. 상당한 다혈질과 동시에 비겁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붐의 공에 팀이 고전을 면하자 도도를 강제로 불러내기 위해 붐을 고의 사구로 병원으로 보내버리고 도도를 강제 등판시킨다.
  • 해골족장
    7권 첫 등장. 지하세계의 해골족의 족장. 손자로는 카이가 있다.[74]
  • 루비 아처
    8권 첫 등장. 애니 아처의 아버지이다. 본명이 루비 아처인지는 불명.
    이카르트에 의해서 오랫동안 수감되어있었다가 8권에서 레오 공주,바우등에 의해서 구출되었다보니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이후 회복되어서 15권에서 미나르숲까지 딸을 만나려고 찾아왔지만 불행히도 딸이 납치당했다보니 재회는 못하고 딸의 친구 바우와 만나며 도도의 비밀에 대해서 원정대에게 알려주며 향후의 파장을 예고한다.
  • 구마
    울프 스트라이커즈의 감독으로 14권에서 첫 등장. 14권에선 흑협단을 미행하다보니 정체가 드러나면 안되서 복면을 썼다보니 실루엣이다. 그렇다보니 15권에서 복면을 벗고 본모습을 드러낸다.
    트리플 K, 트리플 X와는 오랜 친구사이로 에반과 애니를 납치하려는 흑협단의 계획을 사전에 눈치챘다보니 이들을 미행하고[75] 기다리고 있던 뚜기,올리브와 함께 힘을 합쳐서 에반과 애니를 구해낸다. 이후의 행적은 17권까지는 에반, 애니와 동일.
    17권 이후로는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20권에서 트리플 X,트리플 K,뚜기,올리브와 함께 레온 왕자와 그가 이끄는 흑협단을 막는다.
  • 뚜기, 올리브 남매
    15권에서 첫 등장. 구마의 손자,손녀. 뚜기가 오빠고 올리브가 여동생이다. 구마와 함께 흑협단에게 납치당한 에반과 애니를 구하는데 결정적 도움을 주었다. 뚜기는 원작의 캐논슈터, 올리브는 원작의 기술시대 장비제작 여자다.
    울프 스트라이커즈의 선수이기도 하다보니[76] 17권에서 에반,애니와 함께 아이언과 대적하지만 워낙 넘사벽 실력의 아이언이라서 큰 도움은 못 준다. 17권 이후의 행적은 할아버지 구마와 동일.
  • 오르카 공주
    15권에서 첫 등장. 엘나스의 공주이자 울프 스트라이커즈의 구단주. 구마, 뚜기, 올리브를 보내서 흑협단에게 납치당할 위기에 처한 에반과 애니를 구해준 장본인이다.
    에반과 애니가 자신들의 팀인 울프 스트라이커즈를 도와서 흑협단과의 경기에서 이기면 그 보답으로 에반과 애니에게 자신들의 베이스볼 트레저도 주기로 했다. 흑협단을 막는 점에선 메이플 원정대를 이끄는 레오 공주와 목표가 같기 때문. 추운 지역에서의 경기 경험이 없다보니 이를 염려한 에반과 애니에게 울프 스트라이커즈팀의 유니폼을 주는등 적극 지원했지만 상대가 상대라서 결국 패배한다. 비록 아이언에게 패해서 약속을 지키지는 못했지만 최종전이 진행되는 20권에서 재등장하여[77] 루더스 영주를 설득한 뒤, 레온 왕자와 그가 이끄는 흑협단 병력을 모조리 체포하여 원정대의 경기가 방해되지 않도록 하는데 기여하여 끝까지 에반과 애니 및 원정대를 돕는다. 같은 목적을 가진 레오 공주와는 작중에서 만나지 않았지만 최종전이후에는 만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든든한 아버지를 둔 레오 공주와는 달리 아버지 엘나스 영주가 팔랑귀다.
  • 팬텀 루팡
    무릉도원의 왕자이자 코브라팀의 주장. 원정대가 처음으로 만난 진정한 강적으로 아이언이전 마지막 상대. 흑협단에 납치당할뻔한 에반과 애니를 제외한 모두가 맞서서 싸웠고 치열한 격전 끝에 패배한다. 패배한 뒤에는 원정대를 배웅하며 레오 공주의 원정대 합류 제안은 거절하지만 루더스 원정대와의 최종전에 대한 덕담과 함께 조커 카드를 주고 간다.[78] 심복 부하로는 저스티스 패치 도적,해적이 있다. 도적은 엉뚱한 부하고[79] 해적이 눈치빠른 부하. 심복 부하 둘의 실력도 꽤나 상당하다.[80] 사탄의 디스어피어볼이 최초로 깨질 정도.
  • 트리플 X
    도도의 할아버지로 전설의 야구왕 아이언의 스승. 오래 전 오랜 친구인 트리플 K, 구마와 함께 세상을 위협한 혼테일을 봉인한 장본인.
    작중에선 초창기부터 간간히 언급되었지만[81] 도도에게 봉인된 혼테일을 영원히 몰아내기 위한 방법을 찾아서 떠났다보니 후반부인 19권에서야 직접 등장한다.[82] 그렇다보니 조연에선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했으며 트리플 K와 함께 원정대에게 아이언의 마구 일루전 볼의 공략법을 알려줘서 원정대가 최후의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다. 최종전이전 진작에 배신자들을 알고 있는 만큼 경기장에 오자마자 그들을 대비하러 빠졌다가 그들을 처리한 뒤에 경기장에 나타나서 레오 공주와 원정대를 끝까지 돕는다.
    직접 등장은 후반부이긴 하지만 도도의 할아버지인 만큼 할아버지 그 자체다. 바우나 레오 공주,아루루등 소수가 아닌 이상 통제불가인 도도를 꼼짝못하게 할 정도.

5. 설정

말 그대로 모든 게 야구로 해결되는 세계이다. 피구왕 통키에서 피구가 야구로 바뀐 정도. 사실 아마추어 야구다.[83][84]

5.1. 1~20권까지 세계관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6, 17, 18, 19, 20권의 스포일러가 매우 많이 들어있다.
  • 설정 : 마구와 파워 타격
    마구와 파워 타격은 훈련을 하다가 어떤 극한 상황을 이겨낼 때 '득도'함으로서 구사할 수 있다.
    마구의 예시로는 도도의 '드릴 패스트 볼', 에반의 '드래곤 자이로 볼', 사탄의 '다크 스피어 볼', 아이언의 '일루전 볼' 등이 있다.
    파워 타격의 예시로는 스탕의 '회오리타격'이 있다.
  • 설정 : 베이스볼 트레져
    베이스볼 트레져라는 것이 있다. 야구공, 배트, 글러브 등 야구 관련 물품들을 형상화한 모형인데, 흑협단과의 경기에서는 이 베이스볼 트레져를 걸고 경기를 한다.
  • 세계관 및 스토리
    오래 전 '혼테일'이라는 끔찍한 용이 있었다. 그 용을 토벌한 용사는 '트리플 X', '트리플 K' 와 '구마' 였는데, 혼테일의 기운이 너무 강해 소멸시키지는 못하고 트리플 X의 손자인 '도도'의 몸에 용을 봉인하고 십자 모양 귀걸이로 혼테일을 억제한다. 이를 '악마의 봉인'이라 한다.

    이때 각 지역 영주들은 서로 영지전을 벌이고 있었다. 그 시기 '흑협단'이라는 단체가 상대편에 대한 군사 정보 등을 팔아넘겨 엄청난 이익을 챙기면서 메이플 월드 전부를 휘어잡고 있었는데, 후에 영주들이 들고 일어나서 흑협단을 소탕하고 그들의 '보물'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보물을 누가 가지느냐로 문제가 생기자, 모두가 권한을 포기하고 평화로이 지내자고 결론을 낸다. 그렇게 보물들은 베이스볼 아일랜드라는 곳에 보관되고, 그 보물들의 열쇠가 되는 '베이스볼 트레져'들을 나눠 가진다. 그리고 만일 미래에 메이플 월드가 위험해지면, 지역에서는 가장 뛰어난 야구단을 소집해 원정대를 만들어 베이스볼 트레져들을 회수해 나가며 흑협단이 베이스볼 트레져를 모두 가져가는 것을 막기로 약조한다.[85]

    '흑협단'은 완전히 해체된 조직이 아니기에 다시 활동의 낌새를 보이게 되는데, 메이플 하프스 팀이 메이플 아일랜드의 흑협단원들을 저지해 나가면서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원정대를 꾸리게 된다.

    1권의 시작 시점으로부터 5년 전, 전설의 야구왕 트리플 X의 수제자인 '아이언'이 '메이플 하프스 팀'을 주축으로 원정대를 일으켰지만 원정은 실패하고 그는 어딘가로 실종되어 버린다. 죽었다는 소문이 파다했지만 그는 결국 살아있었고, 흑협단이 납치해서 기억을 지워 그는 흑협단의 하수인으로 일하게 된다. 그리고는 진 최종 보스로 등극한다.

    한편, 아이언이 이끌었던 메이플 하프스 팀은 아이언 실종 이후 해체될 위기에 처하지만, '레오 공주'가 감독으로 나서서 팀을 재정비하고 선수들을 계속해서 모으면서 팀은 옛날의 활력을 되찾게 된다. 이후 메이플 하프스 팀은 '메이플 아일랜드 리그전'에 참가하고 준우승으로 마감한다. 하프스 팀은 그 당시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팀이자 리그전의 우승팀인 '드래곤 마스터 팀'과 함께 '메이플 원정대'를 꾸려 흑협단 정벌에 나서게 된다.

    흑협단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흑협단 또한 자신들의 야구팀 '루더스 원정대'를 창설하고 주장이자 선발 투수로 '아이언'을 임명한다. 이후 자신들의 본거지 루더스 호수에서 메이플 원정대와 루더스 원정대는 부딪치게 된다.

    3판 2선승제로 총 세 번의 경기를 펼치는데, 첫 경기에서 아이언은 져준다. '일루전 볼'을 비롯한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면서도 일부러 져주기까지 했다는 점에서 메이플 원정대에는 절망만이 깃든다. 두 번째 경기에서 흑협단은 도도의 귀걸이를 파괴하면서 도도는 다크 계열의 마구를 난사하기 시작하고, 이로 인해서 메이플 원정대가 정말로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두 번째 경기에서 메이플 원정대는 패배하고 이들을 돕기 위해서 나타난 '트리플 K'[86]와 '트리플X'[87] 의 조언으로 일루전 볼을 치는 연습을 하게 된다. 도도는 자신의 할아버지 트리플 X에게 '극의'를 터득하라는 조언을 듣고 동료들의 빨래를 손빨래로하며 동료들이 얼마나 팀을 위해 노력하는지 깨닫게 된다. 마지막 경기에서 아이언의 동생 아루루가 아이언에게 형제의 우애를 기억해내라 하며 아이언의 속을 긁는다. 그러다 아이언이 이런 내기를 제안한다. 자신의 기억 속의 동생은 자신의 공을 받아쳤으니 아루루도 아이언의 공을 받아쳐내면 아이언은 아루루를 동생으로 인정할 것을. 첫 공도 스트라이크, 두 번째 공은 헛스윙으로 스트라이크가 되지만, 아이언의 기억 속의 동생처럼 아루루가 세 번째 공을 받아치면서...

    아이언의 세뇌가 풀렸다.
    그럼에도 아이언은 경기를 같이 뛰고 있는 동료들을 배반하고 싶지 않기에,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한다.아니 전쟁의 시대가 되면 어쩌려고

    마지막 장면에서 도도가 극의를 터득하고 '골든 드래곤 볼'[88]이라는 마구를 던지고 아이언이 받아쳤으나, 배트가 부러져 플라이 볼로 아웃이 되고 메이플 원정대가 승리한다.

    에필로그로 흑협단원들은 잡히고 베이스볼 트레져로 말썽이 생기지 않게 모든 베이스볼 트레져를 용암 지대에 묻으며 스토리가 훈훈하게 끝난다.

5.2. 21권 이후부터의 세계관

팬텀이 감독인 시그너스 팀[89]이 슈퍼 히어로 리그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경기한다. 작가진들이 아예 26권부터는 메이플 홈런왕 영웅대전으로 분리해서 나오게 했다.

6. 비판

판타지 야구만화[90]

마구나 파워타격, Eye in eye 등 처음부터 현실과 동떨어진 판타지 야구임이 강조됐기 때문에 이 부분은 상관은 없지만 문제는 판타지 기술이 아닌 실존하는 기술을 쓰는데도 그에 대한 재현이 부족한 장면이 많고 규칙마저도 틀리고 마는 큰 실수까지 범했다.

야구 재현을 제쳐 두고 스토리 또한 이것저것 문제가 많다. 대표적으로 결말이 용두사미 그 자체.

6.1. 야구 재현 문제

  • 정신나간 멀티 포지션
선수들이 보통 2,3포지션은 기본이고 심지어 좌완투수인 도도가 유격수 수비를 보았으니 말 다했다(...). 단, 2부에서는 알파가 왼손잡이이면서 유격수를 맡고 있자 팬텀이 '네가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왼손잡이인 유격수를 기용할 생각이 없다'라고 하면서[91] 유격수를 계속 하고 싶으면 손을 바꾸라고 지시하는 걸 보면 작가가 인지한 듯.
  • 야구 규칙 파괴[92]
  • 후위주자가 선행주자를 추월하면 후위주자가 아웃인데 여기서는 선행주자가 아웃으로 나온다.
  • 경기중에 포지션은 변경이 되지만 타순은 변경이 안 되는데 여기서는 그것도 가능하다 예) 도도가 유격수(...)에서 투수로 포지션 이동을 하면서 3번에서 6번으로 이동한 사건(...)
  • 데드볼이 얼굴을 맞춰도 투수가 퇴장을 당하지 않는다(당시 이 만화가 만들어질때에는 이런 규칙이 없었다).[93]

  • 대체 무슨 손 잡이인건지 모르겠는 선수
    • 도도가 입단하기전 메이플 하프스의 에이스였던 붐은 초기에는 우완으로 나온다. 그뒤로도 계속 오른손으로 공을 던졌다가,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갑자기 왼손으로 공을 던지기 시작한다. 심지어 끼고 있는 글러브도 왼손용.

  • 야구 상식 파괴
  • 답이 없는 주루 플레이
발이 빠른 선수는 도루 등으로 투수를 흔들어줘야 한다. 그러나 여기선 그런 건 없고 도루는 상대방 도발 수단으로 이용된다(...). 기습 번트를 대면 열심히 뛰는 것 외에는 딱히 장점이 부각되지를 않는다.
보통 안타 하나에 2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는 것은 현대 야구에서 당연한 일인데 여기서는 타자와 주자의 움직임이 거의 똑같고, 7권의 히트 앤드 런 작전에서 도도가 우중간을 가르며 펜스 근처까지 가는 안타를 만들었는데 2루주자 카투스는 이 상황에서 전력질주에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까지 감행한 끝에 세이프 될 수 있었다. (실제라면 여유있게 천천히 홈을 밟을 수 있었을 것이다.)
  • 답이 없는 투수 시스템
    메이플 혹사왕
일반적으로 프로야구에서는 엔트리에 투수가 절반 정도이지만 여기서는 3-5명 정도가 전부라 올라오면 인당 2-3이닝은 기본으로 막아야 한다. 당연이 분업화 시스템도 없다. 그리고 만약 에이스들의 맞대결이라고 할때 실제로는 그냥 잘 던진 투수가 이긴다고 보지만 여기서는 완투가 기본이다. 중간에 내려오면 지는거다. 그래서 에이스 혹은 주인공 혹은 그날의 주인공들을 구원 투수로 등판시키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만화에서는 투수들도 타격을 잘하는데 그냥 잘하는 게 아니라 팀 내에서 가장 잘할 뿐더러 리그 탑급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주인공 팀의 투수들은 타격을 못한다.
하지만 이 문제점들이 생겨난 이유는 페넌트레이스 시스템이 아닌 한번 지면 끝이고 몇 시즌이 아닌 한 시즌 우승하면 만화가 끝나는 시스템 때문에 생긴 것일 것이다. 프로야구가 아니라 고교야구라고 생각한다면 잘 재현한 것 같기도 하다.

6.2. 1부 원정 에피소드의 문제

메이플 아일랜드 편까지는 만화다운 각 팀의 개성 있는 전술과 메이플 하프스의 성장을 잘 다뤘다. 그러나 원정 에피소드부터 이런 점이 사라졌다.

6.2.1. 말도 안 되는 원정대 설정

1부 세계관 설정은 흑협단이 모아놓은 보물은 너무나도 방대해 세계에 꺼내면 전쟁이 다시 발발하게 될 게 뻔해 한 섬에 봉인하고 그 봉인을 풀 베이스볼 트레저를 각 영주가 나눠가졌다는 설정이다. 문제는 원정 에피소드의 발단인 챌린지 베이스볼이다. 각 영지 야구팀을 야구로 이기면 각 영지에서 베이스볼 트레저를 나눠준다는 설정인데 작중에서는 혹시 모를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7개를 모을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애당초 이런 시스템을 만들 이유가 없다. 잘못하면 누군가가 합법적으로 룰에 따라 모으던 비합법적으로 다른 사람이 다 모은 걸 가로채가던 다 모아 봉인을 풀 위험이 있고 작중 묘사를 보면 베이스볼 트레저 7개 중 하나라도 없으면 봉인을 못 푼다. 즉, 혹시 모를 위기 때문에 베이스볼 트레저 7개를 한 자리에 모을 이유도 없고 오히려 반대로 자기들 영지의 베이스볼 트레저만 잘 간수하면 그런 위기는 오지도 않는다. 1부 원정대 에피소드는 도입부부터 엉터리였던 것.

6.2.2. 기존의 장점 상실

메이플 아일랜드 편에서는 각 팀의 전략 분석, 브리핑, 공략하는 전술적인 모습을 보여 각 팀의 개성을 보여줬지만 빅토리아 아일랜드는 사전에 상대팀 실력을 훔치는 거였기 때문에 전술이고 뭐고 없었고 미나르숲은 최약의 팀이라 실력이 너무 차이나서 상대조차 안 됐다.[94] 무릉도원에서는 소드마스터 야마토 식 결말로 끝나버렸고[95] 기존의 캐릭터의 능력치가 심하게 너프 먹었다. 루더스 호수는 그야말로 소드마스터 야마토의 끝판왕.

6.2.3. 파워 인플레

원정 에피소드부터 부각된 문제점이자 메이플 홈런왕의 스토리의 핵심 문제. 원정 에피소드부터는 파워 인플레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원정 첫 에피소드인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는 강타자 코일 아란이 추가됐고 무릉도원에서부터는 메이플 하프스와 드래곤 마스터가 한 팀이 되어 선수층이 두꺼워진다. 하지만 팬텀의 능력치를 너무 높게 잡아 메이플 아일랜드 편 에반을 제외한 강타자들과 코일 아란이 안타는 커녕 전원 삼진만 당하는 굴욕을 겪었고 겨우 막판에 안타 하나씩 치면서 강타자에서 일반 타자 수준으로 네임드가 내려갔다.[96]

파워인플레의 최고의 피해자는 단연 불독으로, 1권부터 메이플 하프스의 든든한 홈런 기계였던 불독은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는 힘을 도둑 맞아 벤치 자리에 처박히는 신세가 되고 야구 최약의 대륙이라 불리는 미나르숲에서는 삼진을 맞는 굴욕을 겪는다. 무릉도원에서는 모두와 함께 팬텀의 현란한 투구에 휘둘러져 연속 삼진이라는 굴욕까지 겪는다. 즉, 메이플 아일랜드 편에서는 든든한 타점 기계였던 불독이 순식간에 공 하나 맞추지 못하는 약타자로 전락한 것이다. 사실 무릉도원 멤버에도 못 낀 파워독이 최고 피해자일지 모른다[97]

투수라고 다르지 않다. 에반이야 상대가 세계관 최강자인 아이언이었다지만 사탄은 무릉도원에서 2회에서 강판 당하는 굴욕을 본다.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받아낼 포수가 없다는 마구도 작가의 설정놀음 수준으로 전락한 것.[98]

6.2.4. 급전개

원정 에피소드는 하나의 영지를 쓰러뜨리며 베이스볼 트레저 시리즈를 모아가는 식으로 정석 같이 진행되다가 세 개나 남은 상태에서 최종보스인 흑협단이 빨리 메이플 원정대를 쓰러뜨리기 위해 나머지 두 곳, 엘나스 산맥과 니할 사막을 쓰러뜨려[99] 베이스볼 트레저 시리즈를 메이플 원정대의 개수와 비슷하게 맞추고 서로의 것을 걸고 붙자고 제안하면서 급전개가 시작된다.

원정 에피소드 중반부터 도도의 성장이 아무 계기 없어졌다. 빅토리아에서는 흑화의 계기, 미나르숲에서는 흑화의 위기까지 잘 보여줬으나 무릉도원에서는 갑자기 극복하고 성장하여 팬텀을 꺾는다. 도도를 성장시키게 했던 어떤 무엇도 없었고 작위적이라도 동료들을 떠올렸다던가 그런 최소한의 묘사조차 없었다.

루더스 호수에서는 힘을 다스린 도도가 아이언을 꺾는다는 급전개로 끝나며 소드마스터 야마토의 진수를 보여줬다. 심지어 흑협단의 괴멸 또한 특별 단장인 레온 왕자의 투항에 의한 것이었는데 문제는 한 나라의 왕자인 레온이 흑협단의 특별 단장이 된 과거는 나오지도 않고, 투항의 계기도 어이없게 아버지가 이 사실을 듣고 쓰러졌다는 말을 들어서다. 결국 후반부는 하나부터 열까지 날림으로 끝났다.

6.2.5. 설명이 부족한 부분

급전개가 시작되면서 전에 나왔던 보충 설명이 필요한 설정에 대한 건 설명하지 않고 대충 넘어가거나 과거 설명이 필요한 인물의 과거는 일부만 보여주고 끝내거나 아예 보여주지 않고 끝나버렸다.
  • 상술했듯이 흑협단에 들어온 특별 단장 레온 왕자는 유학 도중 어째서 흑협단에 들어온 건지 과거가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다른 문제들보다 좀 문제되는 부분인데 메이플 왕국의 왕자이자 감독인 레오 공주의 동생인 만큼 대체 왜 왕국과 아버지,누나를 배신하고 흑협단에 들어간지 전혀 밝혀지지 않은건 문제가 있다.[100]
  • 아이언의 원정대 시절 행적은 1부 원정대 에피소드 내내 회상이나 설정 등으로 간간히 언급됐고 이에 정리해서 보여줄 필요가 있었는데 급전개가 시작된 후반부에서 공개된 건 아이언이 납치 당했다가 탈출하고 다시 납치 당하는 실종 경위가 다다. 게다가 그 때까지 언급된 회상, 설정 보면 아이언이 흑협단에게 위협 받고 있고 인지하고 있는 건 분명한데 어떻게 납치됐는지도 설명이 없다.
  • 나왔던 회상이나 설정 중 하나가 아이언이 백골섬에다 베이스볼 트레저 중 하나를 숨기고 곤에게 비밀로 부친 것인데 이를 보면 아이언은 흑협단에게 공격을 받고 백골섬에 홀로 떠내려왔고 베이스볼 트레저를 빼앗길지 모른다는 생각에 자신이 소유한 하나를 백골섬에 숨겼다는 걸 알 수 있다. 문제는 백골섬에서 나온 이후 메이플 아일랜드에 왜 도움을 요청을 안 했는지 설명이 없다. 메이플 아일랜드 영주가 이카르트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전까지 흑협단의 부활을 모르고 있었다는 건 아이언의 실종의 진짜 이유를 몰랐다는 말이니.
    또한 이 때 숨긴 베이스볼 트레저는 어디 영지 것인지 밝혀지지 않는다. 무릉도원의 팬텀과 지로가 백골섬에 있던 베이스볼 트레저는 원래 자신들의 것이라고 하거나 돌려받지 못했던 걸 찾아냈다는 식의 발언이 없는 걸 보면 무릉도원은 아니었던 모양인데 왜 기존에 돌려받지 못한 영주는 이를 알리지 않아 원정을 시작해도 다 모을 수 없다는 걸 모르게 했고 메이플 원정대는 왜 무릉도원에 베이스볼 트레저가 있다는 것에 이상함을 느끼지 않는지 알 수 없다.

6.2.6. 원인 분석

15권 즈음에 20권으로 끝내라는 언질을 받아 작가가 하는 수 없이 막장 전개를 한 모양이다. 메이플 홈런왕 1부의 후반부의 행색은 조기 완결로 인해 급하게 완결난 작품의 그것과 똑같다. 특히 14권에 나온 백골섬에서 밝혀진 아이언의 과거는 쓸데없이 설정오류, 의문점만 가져올 뿐이고 없어도 전혀 문제가 없다. 완결된 지금 시점에서 보면 쓸데없이 분량만 많이 잡아먹고 있다. 딱 봐도 작가가 그것과 관련해서 스토리를 짜서 넣었다가 급하게 완결되며 무리수를 쓰다가 회수를 하지 못한 것이다. 비록 급하게 완결되긴 했지만 후일 코메와 수학도둑,마법천자문[101]이 최악의 급전개 사례를 만들었다보니 그래도 여운은 남겼고[102] 이해는 가도록 끝낸 메홈이 재평가를 받았다.

7. 기타

  • 초판 한정으로 캐릭터와 장비가 그려진 카드를 동봉하였다.
  • 학습만화 답게 야구 상식을 알아보는 코너와 야구 지식을 물어보는 퀴즈가 있었다.
  • 에반애니가 작품 내 대표 커플링으로 묶인다. 8권이 출간되기 전 카툰팩토리 카페에 8권의 일부분이 미리보기로 공개되었는데, 에반이 애니를 위험으로부터 구해 주며 호감이 전제된듯한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는 장면이었다. 애니 대신 부상을 입은 건 덤. 글의 제목도 '메이플 홈런왕 에반 애니 호감도'였다. 현재는 원본 글이 삭제되었다.
  • 약자로는 메홈으로 불렸으며 코메와는 전혀 다른 세계관, 전혀 다른 인물들임에도 특색이 있다보니 파생작임에도 꽤나 인기가 있었다.

8. 관련 문서


[1] 1권만 표시되어 있다.[2] 홈런왕 25권, 영웅대전 5권[3] 20권 이전 한정[4] 출처 : 메이플 홈런왕 1권 스토리 부분[5] 에반이 주인공으로 나오다보니 원정대는 작중 유일하게 조연으로 등장한다.[6] 원작 루디브디엄의 NPC 괴종시계. 하지만 국왕에 걸맞은 이미지로 리뉴얼되었다.[7] 후에 애니가 흑협단 이었다는 이유로 에반도 흑협단일수도 있다는 근거로 레온이 감독으로 부임한다.[8] 이걸 단 사람이 애니 아처의 아버지.[9] 그런데 붐은 평균자책점이 14.16 이라는건 비밀[10] 6권에선 부상당한 도도를 대신해서 작중 최초이자 유일로 투수로 올라가는데 데이터야구를 해서 만만치 않은 파이터즈팀을 상대로 무실점한다.[11] 이로 인해서 팀에서도 감독 레오 공주와 주장 카투스를 제외하면 서열이 제일 높다.[12] 18권 레오 공주와 흑협단의 담판에서 아루루가 그녀를 경호한다.[13] 도도가 골든 드래곤 볼을 던지는 장면[14] 1권에서 첫 등장도 도둑질로 첫 등장이고 그 때문에 잡혀서 레오 공주에 의해서 벌을 받았는데 이후 또 잡혔을 때는 레오 공주가 뺨을 때려서 주변을 놀라게 한다.[15] 감독으로 나오는 만큼 공주옷을 입고 나오는 장면은 1권과 3권,9권정도로 대단히 드물다.[16] 당시는 어린 시절이라서 꼬맹이 시절이고 아이언은 지금의 선수들 나이대였다.[17] 1권에서 메이플 하프스 감독에 부임한 뒤로 마지막까지 쭉 감독을 한 만큼 감독으로서의 역할도 최고다. 코니조차도 그녀의 지휘력을 염려해서 그녀에게도 최면을 걸려고 했는데 도도,아루루,불독에 이어서 시도해서 의심한 코일 아란의 제지로 다행히 실패했다. 만약 이 셋도 모자라서 레오 공주까지 그 지경이 되었으면 카투스가 감독 대행이니 경기가 정말로 힘들어졌을 것이 자명하다.[18] 본래부터 자기가 기존에 담당한 메이플 하프스에다가 원정대로 새로 합류되는 드래곤 마스터까지 다 맡으려고 했고 이로 인해서 11권에선 동생이랑 한바탕 말싸움도 벌였다보니 이를 보다못한 아버지가 제지해서 그녀를 진정시키고 설득했지만 동생이 무려 흑협단 단장이었던 만큼[103] 그녀의 판단이 옳았다.[19] 17권에서 아루루에게 고민상담을 받을 때 자신은 감독 자격이 없다고 털어놓자 아루루가 놀라면서 그녀를 격려할 정도.[20] 8권에서 납치당했다가 애니에 의해서 진상을 알은 에반,사탄,그리고 트리플 K의 도움으로 구출되고 돌아온 9권에선 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 자신이 공주임에도 불구하고 치어리더가 된다. 덕분에 잠시동안 모두를 경악시킬 정도.[21] 아마 결승전이후에 알아차렸을 것으로 추정되며 동생이랑 한바탕 말싸움한 전례를 감안하면 6권에서 바우를 혼낸 것이 비교도 안될 정도로 정말 무섭게 혼냈을 것으로 보인다.[104] 아버지가 충격으로 쓰러진 만큼. 정황상 쓰러진 아버지를 대신해서 공주로서 국왕 대리를 수행하여 반역을 저지른 동생의 처벌을 진행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에필로그에서 레온 왕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으니 이게 사실이면 그녀는 자신의 친동생을 감옥에 가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 만큼 모두는 최종전에서 승리해서 기뻐하는 와중에 자신은 이제야 동생이 배신자이자 흑협단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은 만큼 모두가 있으니 차마 내색하지못하고 이를 감내해야하는 상당히 힘든 상황에 처했을 것이다.[22] 특히 9권이 부각된다. 공주인 자신을 납치한 애니를 별 말없이 넘어간다. 아무래도 그녀가 이카르트에게 이용당한 것과 에반,사탄에게라도 이 사실을 밝혀서 자신을 구해주어서 과오를 수습했기 때문으로 추정.[23] 만일을 대비 및 해당 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감독인 자신만 알고 그외의 팀원들에게는 비밀로 한다.[24] 분명한 잘못을 저지르면 제대로 돌변해서 정말로 무서워진다. 6권에서 바우를 혼내는 장면은 그 레오 공주가 맞나 싶을 정도로 진짜 무섭다. 근데 이것이 연기였다고 도도에게만 밝힌다. 저정도가 연기라면 레오 공주가 진짜로 혼내는 경우는 상상에...[25] 2권에서 바우 누명사건을 수습한 뒤 공주인 자신의 말을 끝까지 무시한 경찰관들을 법정최고형으로 다스리겠다고 한거랑 9권에서 자신을 납치한 이카르트를 직접 붙잡아서 흑협단 음모의 실체를 알아내려고 한거랑 18권에서 왕국의 멸망을 경고한 흑협단에게 강경하게 엄포를 놓은 장면이 대표.[26] 2권의 경우는 공주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처리한 당사자 경찰들은 당연하고 옆에서 지켜본 팀원들조차도 그녀가 무서워서 다들 얼싸안고 벌벌벌 떤다. 그도 그럴 것이 법정최고형이면 사형이다. 경찰들도 살려달라고 울면서 그녀에게 빌 정도이니 레오 공주가 진짜 작정했으면 저 경찰들은 진짜 끔살이었다.[27] 무릉도원의 왕자 팬텀 루팡이 갑자기 나타나서 바람을 피우며 도발을 하자 그 콧대를 꺾어버리겠다며 혼잣말을 할 정도. 그 덕분?인지 팬텀 루팡은 결국 원정대에게 패배하며 패배한 뒤에는 원정대 합류를 제안한 그녀의 제안은 거절하지만 루더스 원정대와의 최종전에 대한 덕담과 함께 조커 카드를 주고 가고 이 조커 카드가 바로 히든 카드 에반으로 최종전 승리의 비기가 되었다.[28] 아루루는 레오 공주를 조련사로 연상한다. 그녀를 좋아하는 도도를 자유자재로 부리는 조련사로.[29] 10권에서 흑협단에 대한 논의가 오갈 때 사실은 흑협단 단장인 레온 왕자는 자신들의 정체가 아버지에게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친누나 레오 공주가 아버지에게 말한 사실을 신경쓰지말고 무시하라고 음해하는데 국왕은 레오는 거짓말을 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면서 그녀를 두둔한다.[30] 여담으로 좌투인 자가 볼 수 있는 내야수는 1루수와 투수밖에 없다.[31] 코니의 계략에 빠져서 속수무책으로 당한 드래곤 마스터와 달리 메이플 하프스는 코일 아란이 들어온 덕분에 어느 정도 선전할 수 있었다.[11권] [33] 17권에선 주로 주인공으로서 등장한다. 아이언과 전면전을 치르기 때문.[34] 셔먼의 회상으로 카메오 등장.[35] 사실상 감독이기도 하다. 드래곤 마스터팀의 감독은 작중 등장은 커녕 묘사되지도 않는다.[36] 경기관람, 셔먼과의 경기, 결승전, 대진표뽑기, 레오/바우 구출, 울프 스트라이커즈 경기 참가, 코니의 계략에 빠졌을 때 등등메홈 대표커플링[37] 에반이 경기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한다는 점을 나타내는 장치로 쓰인 듯하다.[38] 도도의 경우 타고난 재능으론 에반과 비등하거나 그 위일 가능성이 있으나 경험부족과 제구력의 부족. 사탄의 경우 투수로써의 재능은 에반보다 높으나 야구를 쉰 기간때문에 순수 능력치로는 에반이 압도한다.[39] 작중 등장하는 투수들 중 가장 많다.[40] 사실 에반이 타고난 재능은 투수보단 포수쪽이었다고.[41] 레오 공주의 히든 카드로 작중 그 누구도 예상못한 방식. 본래는 17권에서 아이언에게 당한 치명상의 여파로[105] 오랫동안 재기불능으로 추정되었는데 19권시점에서 회복되어버렸고 이로 인해서 레오 공주가 등용하는데 이는 팬텀이 주고 간 조커 카드에서 얻은 힌트라고 그녀가 홀로 독백한다.[42] 아쉽게도 최종전에선 드래곤 자이로볼은 쓰지 않았다. 어차피 써도 안 통해서 안 쓴 것으로 추정.[43] 19권에서 드디어 등장한 트리플 X와 그를 따라서 오랜만에 등장한 트리플 K도 배신자 레온 왕자와 설희에 대해서 얘기하지않았는데 에반과 같은 이유로 보인다.[44] 본래만 해도 흑협단은 에반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않았으나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코니의 간계를 깨기 위해 직접 나선 에반을 보고 에반도 처리해야겠다고 생각했는지 에반과 애니를 납치하려고 했다. 만약 에반과 애니가 납치당해서 아이언처럼 세뇌당했다면 메이플 원정대는 아이언도 모자라서 에반과 애니까지 상대해야하니 에반의 최종전 활약을 감안하면 절대로 승리할 수 없다.[45] 이 경기가 바로 아이언과의 전면전으로 17권의 메인 이야기.[46] 귀신의 집에서 너무 무서워서 공을 집어던졌는데 득도했다고 한다.(...) 데몬슬레이어의 스킬인 데몬 슬래시와 묘하게 닮았다.[47] 18권,19권에서 아이언에게 털려서 멘탈이 나갔다. 자존심도 도도못지않게 강해서 이점에서도 단점.[48] 에반과 사탄,스탕이 능력을 강탈당한 이상, 투수는 DB 레지와 애니, 타자는 파워독뿐인데 그 격차가 너무 크니 소용이 없다. 반면 메이플 하프스는 도도,아루루,불독이 강탈당했지만 아란 남매가 들어온 덕분에 대타가 있었다.[49] 후반부로 가면 진지해져서 더는 이런 모습이 안 나온다.[50] 14권 시작부에서 흑막으로 나오긴 했다.[51] 보통 수장은 조직의 우두머리로 묘사되지만 본작에서는 보스보다 낮은 수뇌부로 묘사된다.[52] 전반부에서 그의 소속이 밝혀지기 전까지 보스급 빌런으로서 묘사 되었었다.[53] 그동안은 공부를 위해서 유학을 갔다고 하는데 흑협단 단장으로 드러난 만큼 진실은 저 너머에. 9권에서 처음 등장한 이유는 결승전은 국가행사라서 온거라고 한다.[54] 레오 공주의 과거 흑역사를 난데없이 꺼내고, 그녀가 국왕에게 말한 사실에 대해서 음해한다.[55] 정작 한 건 아무것도 없다. 폭언을 일삼는 막장감독 그 자체.[56] 왕자이다보니 그 예우는 존중해서 유일하게 꿇어앉히진 않았다.[57] 레오 공주의 단호한 성격을 감안하면 남매지간도 끊어버렸을 가능성도 있다.[58] 기사단장 5인에서 미하일만 유일하게 선역이고 이카르트,오즈는 단장. 호크아이와 이리나는 조직원이다.[59] 그의 스승 트리플 X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상대가 없다고 트리플 X가 증언한다.[60] 특히 에반VS아이언의 1차전은 작중 손꼽히는 명장면이고 세뇌된 아이언인데도 불구하고 에반을 인정했을 정도.[61] 19권에서 2차전 패배 이후에 원정대를 지원하러온 트리플 X와 트리플 K의 특별훈련에도 불구하고 원정대는 20권 초반까지 아이언의 일루전 볼에 고전한다.[62] 레오 공주가 어릴 적에 그녀를 납치하려는 괴한들을 단신으로 두들겨패서 제압할 정도. 그런 아이언을 보고 레오 공주는 그의 멋진 모습과 그의 팀인 메이플 하프스에 반해서 훗날 메이플 하프스의 감독이 되는 선택을 한다.[63] 20권에서 레온 왕자가 흑협단이라는 사실을 전해듣고 충격에 쓰러질 정도다.[64] 작중 레오 공주는 되도록이면 자기선에서 처리하는데 1부 2권한정으로 찍찍대신이 자신의 말을 무시하자 발끈한 그녀는 아버지에게 말한다고 협박하는데 이에 찍찍대신은 그대로 쫄아버린다.[65] 10권에서 레오 공주 대신 찍찍대신을 붙잡자 심문하는데 그 과정에서 엄하고 무서운 위엄을 잠시나마 보인다.[66] 레오 공주가 감독인 메이플 하프스는 흑협단과 진작부터 부딪쳤지만 에반은 레오 공주와 바우 구출을 제외하면 11권에서야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접했다.[67] 바우가 이 때문에 2번이나 고생한다. 2권과 5권~6권에서.[68] 2권에서 바우가 정말 감옥까지 갈 뻔했으니 그들과 한패인 사실을 알았다면 찍찍대신은 레오 공주에게 그대로 끝장이다. 아무리 메이플 왕국에서 권력가라고 해도 공주인 레오 공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까.[69] 7권~8권에서 레오 공주 납치는 이카르트 단독 악행이다. 이런 선을 한참 넘은 행동에 분노한 레오 공주는 풀려나자마자 자신의 휘하 경호대장과 경호팀을 즉시 소환해서 당장 그를 체포하려고 들었다.[70] 상당한 깡패 선수로 빅토리아 원정 에피소드에서 재언급될 때 레오 공주가 경악하고 이들과는 못 만난 나모,나우가 바우에게 묻자 바우가 생각도 하기 싫은 녀석이라고 답할 정도로 진저리친다.[71] 레드나이트의 DB레지와 함께 여선수+주장 선수이다.[72] 비츠스팀과의 경기는 바우의 기습 홈런 1점차이로 승패가 갈렸을 정도로 치열했다.[73] 주장 닉시 및 동료 선수들과 함께 찍찍대신의 부정배트의 사용에 양심이 찔려서 양심고백하고 레오 공주는 이를 받아들여서 자기만 아는 선으로 넘어간다. 비스츠팀과 대결로부터는 한참이후에 등장하는 빅토리아의 디안스 삼남매와 제대로 비교될 정도.[74] 자신의 손자 카이를 소개할때 도도는 소개해줄 해골이라고 한다... 이에 잠시 화난 해골족장은 사람이라고 정정하는 개그씬?이 있다. 카이는 원정대 시작이후에 정식으로 합류했으며 투수다. 13권에서 첫 활약하고 15권에서도 활약.[75] 무려 두발자전거로 차를 추격한다!![76] 뚜기가 포수이자 5번 타자이고 올리브는 1번 타자이자 수비수다.[77] 아쉽게도 이때는 대사는 없다.[78] 이 조커 카드가 바로 히든 카드 에반으로 최종전 승리의 비기가 되었다.[79] 주사위로 점을 친다...[80] 도적 부하의 이름은 지로, 해적 부하의 이름은 큐다.[81] 11권 도도의 꿈 속에서 최초로 본인이 직접 등장한다. 다만 당시는 실루엣이다. 이후 15권에서 애니의 아버지 루비 아처의 회상에 의해서 다시 한번 직접 등장. 11권과 달리 어느 정도 모습이 드러났으며 얼굴만 가려졌다.[82] 흑협단의 노예가 된 아이언의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고 원정대에게 밝힌다.[83] 1권에서 도도가 제구도 되지 않는 직구를 139km/h으로 던졌을 때 전력분석원 델리키와 레오 감독이 "백, 백삼십구?!"라며 놀라고 셔먼이 145km/h 직구를 스트라이크로 넣자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이는데, KBO 직구 평균구속은 142km/h이다.[84] 취소선이 그어져 있지만 실제로 아이언 정도의 경력을 지닌 인물들을 제외한 '주연'들은 거의 모두가 중고등학생 정도의 나이대로 생각된다.[85] 흑협단들이 베이스볼 트레져들을 모두 가져가게 되면 다시 전쟁의 시대가 되어버리기에 책임이 막중한 일이다.[86] 초창기부터 등장한 실력자로 구마,트리플X와는 오랜 친구사이. 도도의 스승이자 나모,나우의 할아버지.[87] 아이언의 스승이자 도도의 할아버지. 19권에서야 첫 등장했다보니 작중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했다.[88] 극의를 터득한 도도는 던질 수 있다. 극의를 터득하지 못한 에반, 사탄, 아이언 트리플X 등은 던질 수 없다.[89] 아리아가 창단하기 팀으로, 팬텀이 감독을 맡기 직전에는 아예 해단 직전까지 가는 약팀이었다.[90] 현실에선 존재하지 않는 마구, 파워 타격 등이 등장해서 판타지 만화인게 아니라 야구 규칙, 상식을 완전히 파괴해버려서 판타지 만화라고 불린다.[91] 알파는 왼손잡이의 불리한 위치를 기교로 커버하고 있었다.[92] 이게 문제가 있는 게 기본적인 야구만화인 만큼 제대로 된 규칙을 알고 그려야하는데 야구를 아예 모르는지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난다. 게다가 아동 대상으로 나온 만화인데 잘못된 정보를 보내는만큼 이 문제는 더 심각하다. 사실 아동 만화에서 재현을 잘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긴 하다. 역사 만화조차도 왜곡된 역사 사실을 기용하니 말 다 했다[93] 다만 거의 개그이며, 타자가 부상 당해 교체 당하긴 커녕 그냥 멀쩡히 그대로 뛰기 때문에 심각해보이지 않는다.[94] 메이플 하프스 쪽은 마지막에 미나르숲 흑협단의 비장의 투수이자 타자 닥터 K가 등장해, 상대가 최약이라고 방심해 접대식 야구를 하던 메이플 하프스는 동점인 상태에서 패배할 위기에 몰리긴 했으나, 닥터 K는 메이플 하프스의 모든 강타자들이 마구도 아닌 단순한 강속구 하나를 공략하지 못해 쩔쩔 매개 하고, 도도도 쫄게 만드는 강타자이기도 한다는, 그야말로 온갖 편애 설정을 집약시킨 뜬금포 강캐란 게 문제. 전술이고 뭐고 그냥 아주 강력한 선수 하나가 압도적인 신체 스펙으로 다 해먹는 식이었다. 거기에 이런 캐릭터가 복선도 없이 후반부에 갑자기 튀어나왔다. 뛰어난 선수 1명이 시합을 다 해먹는다는 건 1부에서도 사탄 팀이 비슷한 스타일을 보였는데, 사탄 팀은 메이플 하프스의 수비를 공략하고 역전승을 꾀하는 지능적인 모습을 보였기에 사탄의 신체 스펙 하나로 다 해먹는 느낌이 아니었다.[95] 그나마 공의 그림자를 통해 팬텀의 분신 마구를 깨뜨리는지라 원정 에피소드 중 가장 전술이란 것을 쓰는 에피소드이긴 하다.[96] 이 문제도 후술할 조기완결 문제와 연관이 있을 것이다. 20권으로 끝내라는 말이 나와 무릉도원 파트를 다른 곳과 달리 한 권, 한 시합으로 끝내기 위해 메이플 하프스와 드래곤 마스터가 한 팀이 된다는 시나리오를 선택했고, 이 때문에 두 팀의 강타자들을 모두 상대하는 팬텀은 자연스럽게 오버스펙이 될 수밖에 없다.[97] 파워독은 1부 원정대 에피소드에서 활약 자체를 못했다. 빅토리아에서는 설명만 하다가 나오지 못했고 (초기에 콜드게임 났으니 1번 등판했을 때 삼진 당한 걸로 추정.) 미나르숲에서는 상대가 4번 타자라 경계해서 만루인데도 볼넷으로 넘겨버렸다. 이후 시합이 1회만에 콜드게임 나서 활약 종료. 무릉도원에서는 상술했다시피 멤버에 끼지도 못했고 무릉도원부터는 공기 신세다. 10권에서 도도와 맞붙을 때 엄청난 작화 보정 받은 것이 무색하다.[98] 다만 이 설정은 초창기 설정이다보니 사탄이 원정대로서 원정에 나선 뒤로는 세상에 꽤나 알려진 여파로 인해서 깨진 것으로 보이며 카투스가 문제없이 받아낸 이유는 이젠 동료이니 연습을 꽤나 한 것으로 보인다.[99] 엘나스 산맥은 17권 메인 경기라도 맡았지만, 니할 사막은 달랑 1컷으로 콜드패 정리 당했다. 최약체였던 미나르숲도 흑협단 덕분에 선방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100] 이놈은 자기 누나가 결승전을 지휘하고 있는데도 흑협단 병력을 이끌고 공격하려고 할 정도의 악질이다. 다행히 흑협단의 공격을 진작 예상한 트리플 X, 트리플 K등이 고군분투하여 원천차단하여 실패로 돌아간다.[101] 마법천자문 3부 강행 논란으로 인해서 대한민국 출판사 최초로 시위까지 일어났다.[102] 최종전이후 주연들의 이야기가 생략된 것은 상당한 아쉬움을 남겼다. 그 중에서도 레오 공주와 아루루. 레오 공주는 아버지가 충격으로 쓰러진 만큼 공주로서 국왕 대리를 수행하여 반역자 및 배신자 동생 처벌 문제가 있고 아루루는 그토록 보고 싶었던 형 아이언과 드디어 재회했으니 적어도 이 두 진 주인공만큼은 다루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