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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용진이 기획한 웹 예능인 머니게임의 방영목록을 정리한 문서이다. 진용진이 총 8화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진용진-이여름 사생활 폭로전[1]이 가라앉은 후 4월 22일, 머니게임 공개를 알리며 룰 설명 영상을 올렸다.
2. 예고
2.1. [참가자 모집] 481,040,000원 머니게임
| [참가자 모집] 481,040,000원 머니게임 |
2.2. [지원자 공개] 머니게임 합격자 말고 지원자 일부공개
| [지원자 공개] 머니게임 합격자 말고 지원자 일부공개 |
육지담, 로봉순, 파이의 면접 장면이 나온다. 로봉순은 면접관인 진용진에게 부적절한 태도를 보이는 모습이 나왔고, 결국 머니게임 합격자에 포함되지 않았다. 로봉순을 합격시키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잘 했다는 반응이 많다.
2.3. [룰 설명] 머니게임 공개하겠습니다
| [룰 설명] 머니게임 공개하겠습니다 |
3. 에피소드 목록
| <rowcolor=#ceb7b3> 회차 | 제목 | 방영일 |
| <colbgcolor=#000><colcolor=#ceb7b3> 에피소드 0 | 총 상금 4.8억. 당신은 얼마를 가지고 나갈수 있습니까? | <colbgcolor=#000><colcolor=#ceb7b3> 2021. 3. 23. |
| 에피소드 1 | 버티면 하루 3500만원, 당신은 버틸 수 있습니까? | 2021. 4. 24. |
| 에피소드 2 | 내가 왜 너희 똥을 치워야 되는데? | 2021. 4. 29. |
| 에피소드 3 | 꺼져 X신아, 갈라진 파벌 | 2021. 4. 30. |
| 에피소드 4 | 실제 상황, 폭력 사태 발생 | 2021. 5. 1. |
| 에피소드 5 | 갈등 최고조, 이성을 잃어가는 참가자들 | 2021. 5. 6. |
| 에피소드 6 | 뒤집히는 게임의 판도, 새로운 참가자의 등장 | 2021. 5. 8. |
| 에피소드 7 | 배신과 정치, 4명의 탈락자 발생 | 2021. 5. 13. |
| 에피소드 8 | 최종상금 XXX원, 아무도 믿지 마세요 | 2021. 5. 15. |
3.1. [EP0] 총 상금 4.8억. 당신은 얼마를 가지고 나갈수 있습니까?
| [EP0] 총 상금 4.8억. 당신은 얼마를 가지고 나갈수 있습니까? |
누군가를 믿잖아? 그럼 끝까지 믿어야 돼. 근데 누군가를 의심할 거면 끝까지 의심해야 돼.
참가자 가오가이
참가자 가오가이
2021년 3월 23일 공개된 티저 영상이다. 참가자 8명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3.2. [EP1] 버티면 하루 3500만원, 당신은 버틸 수 있습니까?
| [EP1] 버티면 하루 3500만원, 당신은 버틸 수 있습니까? |
| 관련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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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혁준의 리뷰 영상 (with 논리왕 전기, 가오가이) | 빅현배의 리뷰 영상 | |
| 논리왕 전기의 리뷰 영상 (with 공혁준, 가오가이) | 파이의 리뷰 영상 | |
| 니갸르의 리뷰 영상 |
2021년 4월 24일 토요일 19시에 공개된 머니게임의 첫 번째 에피소드로, 머니게임 시작 첫 날과 참가자 소개를 하는 내용이다.
1만원짜리 지폐 다발과 참가자들이 지낼 머니게임 스튜디오 복도, 방안에 설치된 카메라와 481,040,000이라는 숫자가 적힌 전광판이 등장하며 영상이 시작됐다. 21시, 서울 근교. 공장 부지로 보이는 곳에서 참가자들이 하나둘 제작진이 준비한 차를 타고 도착했고 이후 안대로 눈을 가린채 화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스튜디오에 입장했다.[2][3]
DAY 0, 21시 30분. 제일 먼저 등장한 사람은 공혁준이었다. 공혁준은 1번 방으로 들어왔는데 방안은 구석에 참가자들의 탈의를 위한 커튼과 소지품 반납을 위한 상자만 놓여있었다. 이후 공혁준은 한가운데 놓여진 종이 한장을 집어들어 읽는다. 종이에 적힌 건 게임 규칙이었는데 규칙은 다음과 같았다.
1. 14일 간 참여자 본인의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참여를 포기할 수 있다.[4][5]
2. 머니게임 내에서는 어떠한 거짓말과 절도에도 책임을 묻지 않는다. 참가자들은 매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8시까지는 프라이빗 룸[6]을 벗어날 수 없다.
3. 참가자들은 14일 간 본 장소에서 생활한다. 총 상금은 481,040,000원이며 14일 후 남은[7] 참가자들에게 지급된다.
4. 참가자들은 모든 소지품을 반납하고[8] 정해진 복장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5. 통행 허용 시간 외에 각자의 방을 벗어날 시 잔여 상금의 10%를 차감한다.
기본 게임 규칙
2. 머니게임 내에서는 어떠한 거짓말과 절도에도 책임을 묻지 않는다. 참가자들은 매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8시까지는 프라이빗 룸[6]을 벗어날 수 없다.
3. 참가자들은 14일 간 본 장소에서 생활한다. 총 상금은 481,040,000원이며 14일 후 남은[7] 참가자들에게 지급된다.
4. 참가자들은 모든 소지품을 반납하고[8] 정해진 복장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5. 통행 허용 시간 외에 각자의 방을 벗어날 시 잔여 상금의 10%를 차감한다.
기본 게임 규칙
그리고 공혁준은 4번 규정에 따라 들고 온 소지품들을 검은 박스에 담았고 커튼뒤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었다. 이후에는 인터폰으로 폐지 1kg, 물 1.5L, 담배, 라이터, 전기담요를 364만원에 구매했다. 이후 옛날에 대구에서 살았을 때 전기담요를 깔고 살았다고 했다. 그때 12월에 집이 지금 방안처럼[9] 추웠고 이 추위와 싸워가면서 5~6시간씩 컴퓨터(방송)를 했다고 한다. 한번 경험을 해봐서인지 이 정도 추위면 버틸만 하다고 자신했다. 이후에는 신문을 보면서 씻기와 배변 문제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난방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해한다.
이어 화면이 바뀌고 빅현배가 있는 2번 방으로 넘어갔다. 빅현배는 엉덩이가 차갑다며 게임규정이 적힌 서류파일을 깔고앉았고 갑자기 소변이 마렵다며 인터폰으로 간이변기를 샀고 추가로 이불, 담배, 라이터를 674만원에 구매했다. 3번 방에선 박준형이 이불솜을 사서 바닥에 깔고 있었다. 인터뷰에서 솜을 산 이유를 묻자 솜이 가장 싼데다 솜을 사야만 자신이 무슨 짓을 했을때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의심하지 않아서라고 답했다. 이후엔 술을 마셔 몸을 데운 후 빈 병에 소변을 볼 생각으로 소주 한병과 모둠초밥[10]을 구매했다.
4번 방. 규정을 읽던 논리왕 전기는 게임 시작 8일차 대목에서 주목했다. 게임 시작 8일차부터는 물음표만 적혀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주일 뒤부터는 규칙이 바뀐다는 걸 직감했다. 이어 자막이 나왔는데 8일차부터는 새로운 룰이 추가 적용된다고 한다. 이후에는 방에 앉아있다가 인터폰으로 이불을 400만원에 구매했다. 이어 방 안의 온도가 굉장히 추워서 생존에 필요한 이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어 14일동안 맨몸으로 버티는 건 불가능해서 필요한 지출이라고 했다. 그리고 자신은 다른 참가자들과는 다르게 베개나 전기장판 없이 이불 하나로 생존할 거라고 다짐했다.
5번 방. 이루리는 규정을 읽고 있었는데 감기에 걸리거나 저체온증이 오면 퇴거된다고 적혀있었다. 아마 매우 아픈데도 억지로 참고 가다 질병이 악화되어서 참가자에게 큰일이 생기는것을 막기 위해서 인듯. 이 규정을 본 이루리는 감기에 안 걸리게 운동을 해야겠다며 제자리에서 펄쩍펄쩍 뛰면서 운동을 했다. 6번 방의 파이는 첫날부터 침낭, 물티슈, 물, 핫팩[11], 간이 변기, 전기장판 등을 구매하며 무려 874만 3000원을 지출했다. 인터뷰에서 말하기를 다른 지출을 안쓰고 최대한 버티기로 계획을 했기 때문에 첫날 지출이 조금 많았다고 한다.
7번 방에선 가오가이가 침낭에 들어가 누워 있었지만 곧 등이 너무 차다며 다시 일어났다. 그리고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공연으로 돈을 개같이 벌었을 것이라며 추위에 떨고 있는 와중에 전기요를 받고 기뻐하는 공혁준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후 박스, 전기요 등을 추가 구매했다. 8번 니갸르는 속옷, 물, 침낭을 구매했다. 규칙상 속옷도 따로 구매해야 했기 때문에, 속옷 구매로 40만원을 지속적으로 지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는 멘붕에 빠진다. 이후 라디에이터, 전기요 등을 추가 구매했다.
23시 2번 방. 간이 변기를 살피던 빅현배는 변기가 과연 몇 kg를 버틸 수 있을지 걱정했다. 그로부터 30분 후, 인터폰으로 너무 죄송스러워서 빨리 끝내는 게 나을 것 같다며 자진퇴거를 결정했다. 그 이유는 나중에 인터뷰로 나오는데 간이변기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살짝 앉기만 해도 밑부분이 찌그러졌다고 한다. 한번 부러질 때마다 새로 구입한다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있다가는 다른 참가자들에게 상금 민폐가 가기 때문에 결국 자진퇴거를 결정했다.
이후 1시 10분. 빅현배를 대체할 다른 참가자가 도착했는데 바로 육지담이었다.[12] 스튜디오에 입장한 육지담은 첫부분에 나왔던 돈다발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고는 곧바로 2번 방으로 들어가며 머니게임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이후 첫날부터 라디에이터, 꼬깔콘, 이불 등 총 40건을 구매했으며, 벽을 두드리며 옆방의 공혁준과 대화를 시도했다. 이불에 라디에이터를 넣고 누워 있던 중 주문한 음식이 배송되었고, 가스버너에 컵라면을 놓고 끓이려다가 스티로폼으로 된 용기가 열에 의해 형상이 변형되며 녹아버렸다. 그리고 통행 가능 시간인 오전 8시가 되자 3번 박준형은 자신이 먹은 초밥과 소주병을 비닐봉지에 싸서 재빨리 1번 공혁준의 방문 앞에 갖다놓았고, 다른 참가자들도 모두 밖으로 나와 광장의 잔여 상금을 확인하면서 끝이 난다.
첫 날부터 소비가 상당한 것으로 보이는데, 영상 후반부 논리왕 전기 뒤편에 보이는 전광판의 숫자가 3억 9천만원 정도로 보인다. 가격이 저 정도로 남았다면, 하루만에 1억 가까이, 한 사람당 약 1250만원[13]을 소비했다는 뜻이다. 공혁준은 처음부터 폐지 1KG과 생수 1.5L, 그리고 담배 한 갑을 주문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3번 참가자 박준형과 빅현배를 대신한 추가 합류자 육지담에 비하면 공혁준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박준형은 값이 싼 솜을 구입하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나 했더니 갑자기 소주 처음처럼, 특스페셜 모둠초밥세트를 주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다음날 아침에는 제일 먼저 방에서 나와 본인이 먹은 초밥과 소주병을 검은 비닐봉지에 넣어 1번 참가자인 공혁준의 문 앞에 놓고 본인이 아닌 공혁준이 초밥, 소주를 먹은 듯한 상황을 연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육지담은 꼬깔콘, 라디에이터, 농심 육개장 컵라면을 포함한 총 40개를 구입하는 엄청난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컵라면을 버너로 끓이고, 라디에이터를 이불 안에 넣어놓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모습까지 보였다.[14] 다음화 예고편을 보면, 참가자들이 공혁준의 방 앞에 놓인 소주병과 초밥을 보고 공혁준을 의심하는 장면이 등장하고 가오가이가 육지담이 과자를 산 것을 알고는 왜 샀냐며, 과자 그거 참기 힘드냐며, 질책을 하고, 박준형과 가오가이가 담배를 피우며 누군가를 퇴소시켜야 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3.3. [EP2] 내가 왜 너희 똥을 치워야 되는데?
| [EP2] 내가 왜 너희 똥을 치워야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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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혁준의 리뷰 영상 | 논리왕 전기의 리뷰 영상 | |
| 니갸르의 리뷰 영상 | 파이의 리뷰 영상 |
DAY 1, 08시. 드디어 8명의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논리왕전기가 잘 수 있는 여건들은 다 갖춰진 거냐고 물은 후 앞으로 어떻게 생존할 지 계획같은 걸 이야기하자고 했다. 육지담은 자신이 가스 버너를 샀다고 하면서 밥은 다함께 해 먹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너무 심심해서 인터폰으로 물어보니 텔레비전이 15만원이며 DVD 플레이어까지 다 구입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리고 전광판을 보더니 돈이 왜 이렇게 많이 썼냐고 하자 다들 1인당 10만원 이상 썼다고 답했다.
그때 가오가이가 각자 원하는 상금 금액이 있냐고 하자 논리왕전기는 자기는 최대한 많이 받는게 답이라고 했고 공혁준은 하루에 2만원씩 쓰면 2천만원 정도 가져가는걸로 계산이 나왔다고 했다. 그리고 이건 상금이 4억 8천을 기준으로 계산한거라 지금부터 들어가면 다시 새로 계산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논리왕전기는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상금이) 늘어난다고 했다. 공혁준은 2만원이면 담배 한갑 사고 밥 한두끼 먹고 하면 꽤 널널하다고 했다. 그때 논리왕전기가 자기가 사둔 모포가 있는데 그거라도 가져올지 물었고 가오가이는 복도가 너무 따뜻하다고 했다. 그러자 다른 참가자들도 동의를 하며 아예 바닥에 엉덩이를 깔고 앉았다. 그러는 사이 논리왕전기는 박준형과 모포를 가지러 갔다. 두 사람이 모포를 갖고 오자 다들 반가워했고 가격을 묻자 2만원이라고 했다. 머니게임 물가로 계산하면 200만원 정도였다.
이후 다른 참가자들을 처음 봤을 때 심정을 묻는 인터뷰가 나왔다. 가오가이는 자신의 친구가 공혁준같은 욕받이가 하나 있어야 한다고 말했었는데 그 말대로 진짜 공혁준이 나타나자 친구가 한 말을 떠올리며 많이 웃었다고 했다. 공혁준은 생각보다 조금 순한 사람들만 모여서 일이 잘 풀리고 돈을 좀 더 가져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다같이 둘러 앉은 후 가오가이는 여자 참가자들에게 화장실은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육지담이 간이변기를 1만 5천원에 구입했다고 했다. 이후 가오가이는 시간도 많고하니 이렇게 모인 김에 방송에 출연하게 된 계기나 사연 같은 걸 이야기해보자고 했다. 육지담도 수련회 온 것 같다며 좋아했다. 논리왕전기가 제일 먼저 이야기했는데 자신은 우승 상금 하나만 보고 지원을 했기 때문에 돌발 행동을 하실 분들은 대처를 할 수 있게끔 미리 이야기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식량은 어떻게 할 지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그냥 배만 채우면 된다는 느낌으로 갈 생각이라고 했다. 육지담은 아예 요리당번을 정해서 아침마다 다같이 요리해서 밥을 먹자고 했지만 논리왕전기는 자신은 요리를 아예 못한다고 했고 공혁준도 논리왕전기와 같은 의견이었다. 육지담은 요리를 못하면 대신 청소당번을 맡으라고 했다. 공혁준이 육지담에게 요리를 잘하냐고 묻자 잘한다고 했다. 니갸르 역시 자기도 잘한다고 했다. 파이가 재료가 많이 없을 텐데 괜찮냐고 묻자 니갸르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육지담 역시 어릴 때 꽤 힘들게 살아서 매 끼를 힘들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자신있다고 했다.
잠시 후, 육지담은 자기 방에 가서 자신이 사온 음식들을 박스에 담아 들고 나왔다. 박스를 본 니갸르는 두 눈이 휘둥그레졌고 가오가이는 인터뷰에서 말하기를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었다고 했다. 파이 역시 육지담이 상처받을 수 있겠지만 안 좋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화면이 바뀌고 육지담은 자신은 냄비밥을 할 줄 모른다며 냄비밥 할 줄 아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니갸르가 손을 들었다. 그리고 그녀에게 냄비밥을 맡겼다. 이어 육지담의 박스를 본 니갸르는 8명이 누가 얼마나 먹을 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해선 계산적으로 안된다고 했다. 이어 그냥 쌀에다 계란후라이만 먹겠다고 하면 상관없다고 하자 육지담은 그렇게 먹어야 한다고 동참했다. 이에 니갸르는 그렇게 먹으려면 본인이 매일 먹는 당근 같은 걸 포기해야 한다고 했다. 다른 참가자들이 집에서도 그렇게 당근을 먹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했다.
그 뒤, 공혁준이 어제 난방에 많은 돈을 썼는데 난방이 제대로 안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침에 일어났다가 얼굴이 차가워서 깜짝 놀랐다고 했다. 게다가 이불이 작다보니 발도 차가웠다고 했다. 그리고 시계는 하나 정도 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냈다. 니갸르가 혹시 배고픈 걸 절대로 못 참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공혁준은 휴대폰과 배달 어플이 없기 때문에 그 정도는 아니라고 했다. 논리왕전기는 14일동안 1인당 10만원치만 쓴다고 쳐도 남는게 4천만원이라 방송은 망해도 돈은 두둑이 챙길 수 있다고 했다. 공혁준 역시 사람들이 원하는 것과는 다르게 가난과 싸워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장단을 맞췄다. 논리왕전기도 이게 진짜 현실적인 머니게임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육지담은 소비 같은 건 너무 강요하지 말자고 했고 다른 참가자들 역시 선을 넘는 게 아니면 제지하지 말자고 했다. 파이는 뭘 사지 마라보다는 그 금액 이상 쓰지 말자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했다.
처음으로 다른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눴을 때 심정은 어땠냐는 인터뷰가 나왔는데 니갸르는 처음에는 분위기가 괜찮았지만 사람들이 다 특이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09시 40분경. 박준형이 둘이서 이야기를 좀 하자며 가오가이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와 담배에 불을 붙였다. 박준형은 이대로 그냥 아껴만 쓸거냐고 물었고 남자 참가자들 중에서는 가오가이가 제일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어 2명 정도는 퇴소를 시켜야 한다고 했고 그래야 돈을 많이 가져가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가오가이에게도 직설적으로 여기 돈 벌러 나온거냐고 묻자, 가오가이 역시 돌려 말하지 않고 무조건 돈이라고 했다. 박준형은 여기서 이미지를 생각하면 안된다고 했다. 이어 자신이 생각한 게 있는데 돈은 한정적으로 쓰고 아껴서 계속 가다가 나중에 눈썹 밀기 같은 내기를 걸어서 누군가를 퇴소시키자고 했다.
그리고 10시 20분. 참가자들은 식자재 및 개인 생활용품을 구입하느라 14,926,000원을 지출했고 다함께 중앙광장에 모여 밥을 해 먹었다. 이후 인터뷰로 첫 식사는 어땠냐고 물었는데 이루리는 원래는 더 못 먹을거라 생각하고 왔는데 든든하게 먹게 되자 생각보다 너무 든든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맛있기는 했지만 걱정도 됐다고 했다.
화면이 바뀌고 가오가이가 밥은 8시에 한끼, 12시에 한끼 먹을 건데 괜찮겠냐고 묻자 다른 참가자들은 괜찮다고 했다. 파이는 저녁에는 공통메뉴인데 괜찮냐고 묻자 역시나 괜찮다고 했다. 이어 감자랑 계란을 으깨서 섞어준다고 했고 마요네즈는 여건상 무리고 설탕 정도를 섞어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저녁에는 무조건 이것만 먹어야 한다고 했다. 가오가이는 이렇게 빠듯하게 살아야 8일 후에 괜찮을 거라고 했다.
육지담은 잔여 금액이 표시된 전광판과 유리창 너머에 있는 지폐 다발을 보고 다른 참가자들에게 혹시 스튜디오에 들어올 때 이걸 봤냐고 물었다. 다들 지폐 다발이 진짜 돈이냐고 궁금해하자 육지담은 지폐 넘버가 다 다른 걸 보아 진짜 돈이 맞다고 확신했다. 이어 그냥 깨고 런하자는 농담을 했고 박준형도 너무 갖고 싶다고 말했다. 논리왕전기는 전략을 잘 짜야 한다고 하더니 각자의 방을 살펴보자고 했다. 그리하여 모든 참가자들이 서로의 방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다가 방 한가운데 나 있는 문 안에 있는 샤워실을 발견했다.
다들 샤워실이 있다며 감탄했지만 금세 수도 기능이 없고 위에 달린 하얀 바스켓에 수동으로 물을 채워 넣어 사용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됐다. 그러다 1번방 앞에 웬 검은 비닐이 버려져 있는 걸 발견했다. 봉지 안에 든 건 소주병과 초밥 세트였다. 이건 1화에서 박준형이 몰래 버려놓고 간 것이었지만 이를 알 리가 없는 참가자들은 서로 누가 먹었냐고 했다.[15] 그리고 공혁준은 초밥이 남은 걸 보고는 매우 기뻐했고 소주병도 확인했는데 안이 꽉 차있는 걸 보고는 새 거라고 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더니 소주가 원래 여기까지 차 있냐며 수상히 여겼다. 이어 코를 대 보더니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소주병을 처음 발견했을 당시의 상황을 묻자 소주가 아니라는 건 눈치챘다. 하지만 병 색깔이 초록색이라서 색깔이 잘 안보여서 긴가민가했지만 나중에 따라서 보니 노란색이었다고 한다.
13시 10분. 중앙광장 한 켠에 이불을 덮고 모여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니갸르는 여기서 나가면 소주에 곱창을 먹고 싶다고 했고 육지담이 그러면 여기서는 술을 아예 안 마실거냐고 물었다. 공혁준은 마셔도 되지만 맥주는 가성비가 너무 안 좋아서 안 된다고 했다. 육지담은 말 나온 김에 그냥 오늘 다같이 술이나 한 잔 하자고 제안했지만 박준형이 오늘은 안 되고 참다가 다음에 먹자고 했다.[16] 육지담은 자기는 소주랑 물만 먹는다고 했고 화장실은 어떻게 할 거냐는 말에도 자기가 비우면 된다고 했다. 이후 가오가이가 술 먹을 생각 하냐며 등장하자 육지담이 술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기가 막히게 좋아한다고 답했다.
박준형은 아까는 안 된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지만 가오가이는 생각해보니 소주는 편의점에서 사면 1만원에 8병에서 10병 된다고 했고 니갸르는 최대한 배변 안보는 걸로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즉, 먹지 말라는 이야기였다. 공혁준이 인터뷰로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는데 저 때는 진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자신은 술자리는 좋아하지만 술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고 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무슨 술이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후 가오가이가 아까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어떤지 들어봐달라고 하며 하루 돈은 개인으로 하는게 낫냐고 물었다. 공혁준은 담배 문제도 있어서 개인으로 하는게 나을 것 같다고 했고 가오가이는 나중에 다른 말 안 나오게 한 가지는 무조건 있어야 된다는 것만 이야기하자고 했다. 그러자 육지담은 정신과 약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논리왕전기는 정신과 약은 보험이 안 될 거라고 하자 육지담도 그걸 알기에 웬만해서는 안 먹을거라고 했지만 너무 심해지면 먹겠다고 했다. 공혁준이 가격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지만 육지담은 비보험이라도 그렇게 비싸진 않으며 남들을 패는 것보다는 먹는게 나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공혁준과 가오가이는 이구동성으로 맞아주겠다고 했다. 육지담은 자기가 때리기 싫다고 했지만 공혁준은 학창시절에 많이 맞아봤다며 고소 안 할 거라고도 했다. 논리왕전기도 차력쇼 한 번 하겠다고 했다. 이어 가오가이가 아토피 약이나 정신과 약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자 육지담은 정신과 약을 택했다. 이어 딱 한 알만 먹기 때문에 얼마 안 한다고 했다.
15시 30분. 공혁준, 박준형, 가오가이는 7번 방에 모였다. 가오가이는 자신이 봤을 때 내일이 됐을 때 금액이 생각보다 없으면 거기서 X되는거라고 했다. 공혁준과 박준형도 약이 생각보다 비싸면 미안하지만 당사자한테 이야기해야 한다고 했다. 가오가이 역시 어쩔 수 없는 건 이해하지만 그녀가 나가줘야 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거라고 했다. 공혁준이 약이 비보험인데 천 원 이천 원 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했고 박준형은 여기서 아픈 것보다 밖에 나가서 치료를 받으라고 이야기하자고 했다. 가오가이는 웬만하면 화낼 상황은 안 생겼으면 좋겠지만 육지담의 구입 품목 중에서 가장 화났던 건 꼬깔콘이라고 했다. 라면이나 햇반은 식량이므로 이해가 되지만 그걸 못 참냐고 한 마디 했다. 하지만 육지담이 "담배 피잖아요?" 라고 말하면 자신들도 할 말이 없다고 했다.
다시 중앙광장에 나온 가오가이는 육지담에게 육각 렌치는 왜 샀냐고 했다. 창틀을 다 열어서 호신용 무기를 숨기려고 샀다고 했다. 이에 이상한 사람들 다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람들이 자길 때릴 까봐 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니갸르가 우리가 이상하냐고 핀잔했다. 가오가이는 머니게임 웹툰은 자기도 안봐서 모르겠지만 여기서도 웹툰처럼 사람을 죽였다가는 바로 감방 간다고 했다. 육지담이 그건 알지만 때릴 수는 있다고 했다. 8일 이후부터는 모른다고 쓰여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6시 30분. 가오가이는 중앙 광장 벽에다 매직으로 돈 계산을 하기 시작했다. 오늘 쓴 건 다함께 쓴 게 너무 많기 때문에 넘어가고 14일날 아침에 일어나면 사용 가능 금액에서 2억 4천을 뺀 금액을 다시 적을 거라고 했다. 3천만원이 목표이기 때문이다. 이후 자막으로 전략이 간략하게 설명되었다. 우선 1인당 3천만원이기 때문에 8명을 합하면 2억 4천이 된다. 이후 아침에 일어나면 남아있는 금액에서 2억 4천을 뺀다. 예를 들어 남은 금액이 4억이라면 2억 4천을 빼면 1억 6천이 남고 1인당 약 2천만원이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목표 금액만 남겨놓고 각자 쓸 건 어느 정도 쓰자는 것이었다. 그 다음에 저녁 비용을 매길 거라고 했다. 저녁에 뭘 먹을지 체크한 다음 그걸 계산한 금액을 적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용 가능 금액에서 저녁 비용을 빼고, 그것을 8로 나누면 개인 비용이 나온다고 했다. 계산을 다 끝낸 그는 해볼 만 하다고 목표 금액 3천만원이 나오겠다고 했다.
잠시 후, 상금에 대한 토론을 끝내고 이젠 무료한 시간을 어떻게 쓸지 의논했다. 처음에는 우리가 버틸 건 게임밖에 없고 게임 아니면 텔레비전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니갸르는 운동을 하자고 했지만 가오가이는 운동을 하면 배가 고파지고 육지담은 씻어야 한다고 했다. 이후 다함께 공기놀이, 369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윷놀이[17], 몸으로 표현하기[18] 등등 여러가지 게임을 했고 윷놀이가 끝나자 공혁준이 매우 침울해졌다. 이어 고무장갑을 끼고 3번 방으로 들어가 간이변기 앞에 앉았다.
인터뷰로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 게임에서 져서 벌칙으로 참가자들의 볼일 본 흔적들을 치우게 됐다. 하지만 본인은 며칠 동안 볼일을 보지 못 했는데 남이 싼 것들을 치워야 해서 기분이 매우 안좋았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밑에 비닐봉지가 뚫린데다 약해서 내용물이 다 흘렀다고 했다. 이후 양동이를 빼와 샤워실로 향했는데 외마디 비명을 내질렀다. 소리를 듣고 달려온 육지담은 냄새를 한번 맡더니 공혁준처럼 비명을 내지르며 내뺐다. 이어 공혁준은 여기 왜 김치가 있냐고 물었다. 다른 참가자들이 박스에 봉지를 씌워서 부으라고 하자 공혁준은 가까이에 있던 니갸르에게 봉지를 내밀며 모양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니갸르 역시 공혁준 혼자 싼 게 아니기 때문에 인간적으로 이 정도는 해줄 수 있다며 도와줘야 한다고 비닐을 받았다.
이후 공혁준이 일을 끝내고 나오자 박준형이 비닐장갑을 벗겨줬다. 그리고 육지담은 자기가 쓰던 물티슈를 전해 주고 자기는 새로 산다고 했다. 이에 공혁준은 그럼 나보고 사라고 하지 뭣하러 기부했냐고 핀잔하면서도 물티슈를 들고 갔다. 이후 모든 참가자들은 수고했다는 말을 남기고 각자의 방으로 돌아갔다. 방에 돌아와 자리에 누운 공혁준은 안 추운 것 같다며 상의를 탈의하고 자리에 누웠다. 이루리는 다들 친절하고 서로 양보하는 분위기여서 생각보다 되게 잘 견뎠다고 했다. 가오가이는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계획도 짤 수 있었다면서 이렇게만 흘러간다면 원하는 상금 3천만원을 얻어서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변수는 내일 아침에 일어났을 때의 상금 액수였다.
그리고 자막으로 1일차 총 사용금액은 21,994,000원이라고 나왔다.
DAY 2, 08시가 되자 공혁준, 이루리, 가오가이가 제일 먼저 문을 열고 나왔다. 세 사람은 제일 먼저 전광판부터 확인했다. 공혁준은 밖에 나와도 된다고 하며 다른 참가자들을 깨웠다. 이렇게 나온 다른 참가자들 또한 전광판을 보며 액수부터 체크했다. 이후 2일차 금액이 생각보다 많이 남았었다는 인터뷰에서 이루리는 이렇게만 간다면 진짜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했고 육지담은 자기들만의 규칙을 만들었는데 지켜진 걸 보고는 이루리처럼 이렇게만 가면 상금을 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육지담은 머리를 감으려고 이루리에게 박스를 빌렸다. 이후 생수통과 비닐을 두고 머리 감을 준비를 하는데 코앞에 카메라가 다가오자 이걸 왜 찍냐고 투정했다. 가오가이는 그거 찍히려고 여기 온 거라고 했다. 이루리한테서 빌린 박스는 냄비를 담은 박스였는데 크기가 꽤 작았다. 육지담은 여기에 머리가 들어가겠냐고 하며 넣어보니 진짜 들어갔다. 이후 머리에 물을 묻히고 다시 담갔는데 박스가 워낙 작다보니 머리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다 넣어야 들어갈 정도였다. 그리고 가오가이에게 수건을 빌려 주면 안대를 빌려 주겠다며 물물교환을 신청했지만 가오가이는 "미안"이라고 거절했다. 이후 육지담은 머리 헹군 물을 쓸 일 있을 거라고 그대로 놔두려고 했지만 다른 참가자들은 그걸 누가 쓰냐며 화장실에 버리라고 했다.
그리고 낮술 이야기가 나왔다. 육지담은 고추참치가 오면 밥 먹으면서 한 잔 할 거라고 생각 중이라고 했다. 박준형은 너무 취하면 어떡하냐고 육지담에게 넌 취하면 뭐하냐고 물었다. 육지담은 취하면 조금 흥분하는 스타일이라며 안 취하게 딱 한 병만 먹을 거라고 했다. 박준형은 자긴 취하면 스킨십을 한다고 하자 육지담이 질색하며 오지말라고 했다. 그러자 박준형은 여자한테 한다고는 안 했다고 했다. 이후 육지담은 기어이 소주 1병을 구입하며 16만 5000원을 썼다. 가오가이는 돈을 계산했는데 저녁 동안 짜장, 당면, 사골로 13일을 버텨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짜장 말고 카레는 더 드냐는 질문이 나오자 그건 개인 비용에서 계산해야 한다고 했다. 이후 머니게임을 너무 쉽게 만들었다고 했다.
화면이 바뀌고 가오가이와 파이가 주도를 한다는 인터뷰가 나왔다. 논리왕전기는 리더는 자기가 하고 싶었지만 더 뛰어난 인재가 있으면 앙보해야 하는 게 맞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든든하다고 했다. 공혁준은 자기가 안 해도 돼서 좋다고 했다. 자신은 원래 이런 일에서 사이드로 빠져 있는 편인데 두 사람이 알아서 주도하고 있으니 자기는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후 12시. 식재료를 비롯한 23건을 공동구매해서 525만 7000원을 써서 끼니를 해결했다. 그리고 육지담과 박준형은 술을 마시고 놀았다. 여기에 이루리, 파이, 니갸르까지 끼여서 얼굴 낙서빵을 하자고 했다. 이후에는 빠져 있던 박준형, 가오가이, 논리왕전기까지 합류하며 다같이 얼굴에 낙서도 하는 등 즐겁게 놀았다. 그리고 소주와 과자 등을 구매하느라 100만원이 넘게 지출됐다.
예고편과 달리 박준형의 페이크가 빅현배에게 누명을 씌우게 되며[19] 그렇게 문제시되지는 않았고, 8명이 돈을 정해진 한도 내에서 쓰자면서 합의를 했다. 그렇게 둘째 날은 매우 평화로운 하루로 마무리. 셋째 날, 다행히 8명이 예상한 것보다 돈이 조금 더 많이 남은 상태라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다함께 해이해진 탓에 소주를 몇 병[20]이나 사면서 조금씩 남은 돈이 줄어 갔다.
뭔가 일어날 것 같은 제목과는 달리, 공혁준이 내기에 져서 진짜 간이변기에서 똥을 치우는 장면이 나왔다. 참고로 공혁준은 2화 복기 방송에서 이걸 쏟았다고 한다. 당연히 영상에는 편집되었다.
3.4. [EP3] 꺼져 X신아, 갈라진 파벌
| [EP3] 꺼져 X신아, 갈라진 파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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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혁준의 리뷰 영상 | 논리왕 전기의 리뷰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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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의 술값 분배 문제와 육지담의 행동으로 참가자간 다소 갈등을 빚은 상태에서 2일차가 끝나고, 3일차가 되었다. 술파티로 원래 예상된 금액에서 백만원(100배 환율 미환산 시 만원) 정도 더 사용한 상황. 또한 표면상 파벌이 공혁준&전기와 육지담&박준형 중심의 파벌로 갈리기 시작한다.
육지담이 1일차 때 사용한 금액과 관련하여 사소하게 다툼이 오가는데, 차설 공혁준 개인방송에서 밝히기로 당일날 그 얘기가 계속 나오긴 했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다른 참가자들의 육지담에 대한 불만표출이 누적되다보니 육지담이 예민하게 반응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혁준은 전기와의 담소가 기억나서 인터폰으로 8일차 이후 가려진 룰의 정보를 살 수 있냐고 물어보는데 구매는 가능하나 무려 5천만원이라는 거금이 드는 상황. 공혁준은 10시에 얘기해드린다고 하고 종료.[21]
한편 박준형과 이루리는 담배를 끊기 힘든 공혁준을 공략하자며 얘기를 나누고 이를 육지담을 비롯한 여성 참가자들에게도 전한다.[22] 허나 방문을 잠그면서까지 상의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공전듀오는 이를 엿듣지만 들키게 되면서, 그냥 전체 상의로 담배를 조율하면 안 되냐며 얘기를 듣게 된다.
이후 박준형은 공혁준과 접촉해 나름의 회유를 하고, 10시 이후 각자 방으로 들어가서 '담배 끊으면 좋은 거 아닌가'하는 나름의 자기 합리화를 한다. 그러나 공혁준은 담배 대신 오전에 고뇌했던 8일차 이후의 정보를 사면서 5천만원의 거금을 한번에 사용하게 된다.[23]
이후 예고편에서 돈이 줄어든 것[24][25]을 본 참가자들이 격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종료. 여타 다른 예고편들과는 달리 핵심인 상금이 줄어든 것이라, 본격적으로 크게 갈등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3.5. [EP4]
3.5.1. [예고편] 머니게임 방송사고 실제 상황
| [예고편] 머니게임 방송사고 실제 상황 |
4월 27일 진용진 유튜브 채널에 58초 가량 되는 짧은 머니게임 방송사고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내용은 통행 금지 시간이 다가오자 7번 가오가이는 다른 참가자들에게 방에 들어가라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방에 들어가지 않았고, 그런 가오가이의 행동에 불만을 품은 박준형은 방 밖으로 나와 가오가이에게 "너 먼저 들어가라"며 따지며 가오가이 방으로 힘으로 밀고 들어간다. 그런데 가오가이가 박준형을 방 안으로 밀쳐서 박준형이 방 안으로 날아가버렸고, 박준형은 제대로 화가 나 가오가이에게 달려든다. 이후 다른 참가자들과 스태프들이 달려와서 둘을 말리며 끝난다. 예고편에서 가오가이와 박준형이 몸싸움을 하는 듯한 장면이 있었는데, 이번 방송사고 영상에서 밝혀졌다.
3.5.2. 실제 상황, 폭력 사태 발생
| [EP4] 실제 상황, 폭력 사태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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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혁준의 리뷰 영상 (with 논리왕 전기) | 논리왕 전기의 리뷰 영상 (with 공혁준) |
공혁준이 이전 화 마지막에서 구매한 8일차 이후 추가되는 룰은 다음과 같다.
1. 게임 8일차부터는 매일 익명투표가 실시된다.
2. 매일 오후 10시에 지급되는 투표용지를 통해 참가자들 중 한 명을 지목할 수 있다.[26]
3. 가장 많이 지명된 참가자는 게임에서 제외된다.[27]
4. 단, 최다 득표자를 가릴 수 없고 2표 이상 지목받은 참가자가 2명 이상일 시 재투표를 실시한다.
5. 재투표는 가장 많이 지목된 참가자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투표 대상자는 자신이 재투표 대상자임을 전달받는다.
6. 재투표 상황 발생 시, 특정 신호음과 함께 15분간 통행 제한이 해제된다.
7. 만약 재투표 실시 시에도 2표 이상 지목받은 참가자가 2명 이상일 시에는 지목받은 참가자 2명 모두 게임에서 제외된다.
2. 매일 오후 10시에 지급되는 투표용지를 통해 참가자들 중 한 명을 지목할 수 있다.[26]
3. 가장 많이 지명된 참가자는 게임에서 제외된다.[27]
4. 단, 최다 득표자를 가릴 수 없고 2표 이상 지목받은 참가자가 2명 이상일 시 재투표를 실시한다.
5. 재투표는 가장 많이 지목된 참가자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투표 대상자는 자신이 재투표 대상자임을 전달받는다.
6. 재투표 상황 발생 시, 특정 신호음과 함께 15분간 통행 제한이 해제된다.
7. 만약 재투표 실시 시에도 2표 이상 지목받은 참가자가 2명 이상일 시에는 지목받은 참가자 2명 모두 게임에서 제외된다.
이 룰 대로면 투표로 참가자를 떨구는 시스템이라 8일차부터 박준형은 일단 공혁준을 굳이 흡연으로 몰아세워서 퇴소를 유도할 필요가 없어지므로, 박준형이 원하는 구도에 적합한 룰이다. 2번 조항대로 전원생존법이 있지만, 사람 수를 줄이는 걸 원하는 사람은 자기를 투표 안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머리수를 줄이려 했던 박준형에겐 최고의 룰이라 볼 수 있다. 단, 사람 숫자가 8명이기 때문에 3~4명이 2표씩 받아버려도 7번 룰에 따라 3~4명은 제외할 수 없으므로 게임에서 제외되는 것이 아닌 재투표가 이루어진다.
이후 시청자들의 예상대로 공혁준은 소주를 구매하여 마시고는 방 밖으로 나가 통금 패널티를 받았다. 공혁준은 4번 방의 논리왕 전기와 6번 방의 파이에게 접근해 자신이 8일차 이후의 룰북을 3000만원에 샀고, '정보공유권' 2장을 각각 1000만원에 구매했다는 거짓말을 했다. 이 거짓말이 파이가 함부로 배신하지 못하게 하는 카드가 되었다. 전기는 공혁준이 "당분간은 1, 4, 6번 셋이서 이기고, 마지막 순간에 파이를 배신하겠다"라는 작전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되었지만 파이는 3인이 생존한 이후에 누가 나가는지를 제대로 정하지 못하는 공혁준을 신뢰하지 못했다. 공혁준도 파이가 자신을 신뢰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하는 수 없이 어제의 적이었던 3번방의 박준형에게 접근한다. 공혁준은 박준형에게 "4인 동맹을 만들고는 한 명만 투표로 보내면 앞으로 계속 이긴다."라며 설득했다.
2021년 5월 1일, 공혁준과 전기의 유튜브 방송에서, 4인 동맹을 꾸리게 된 이유를 설명하였는데, 공혁준이 밝히길, 가오가이는 이름 그대로 가오 떨어지는 일은 하지 않을 것 같아서, 또 괜히 말했다가 "내가 그런 사람으로 보이냐"며 맞을까봐 정보 공유를 하지 않았고 니갸르와 이루리는 너무 선역이라 누군가를 속이고 배제시키는 일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28] 육지담의 경우 전기와 너무 사이가 안 좋으니 정보 공유를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참고로 박준형의 경우, 파이와 교섭이 실패해서 보험용으로 파이는 물론 전기에게조차 알리지 않은 채로 정보 공유를 했다고 밝혔다.
다음 날 공혁준은 제일 먼저 기상해 참가자들을 깨웠고, 9000만원 상당의 금액이 빠진 상금을 본 참가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루리는 스파이가 있는 듯하다고 의심했으며 가오가이는 머니게임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의지가 꺾이는 순간이었다고 증언했다. 전기는 공혁준이 밤새 치킨을 먹었다며 농담을 했고, 육지담은 통금 페널티를 의심했다. 가오가이는 목표금액 유지를 위해 개인 비용을 폐지하자고 주장했고, 박준형은 여기다가 인터폰을 하나만 남기고 다 부수자고까지 했다. 그러나 통금 페널티를 의심한 육지담은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하여 이 주장은 일단락되었다. 공혁준은 보리건빵만으로 버티자고 제안했는데, 파이가 다음에도 또 이런 과소비가 생기면 어떻게 할 거냐고 항의했다. 그러자 공혁준은 랜덤게임으로 누구 하나 보내자고 했는데, 육지담은 그랬다가는 거짓말 안하는 무고한 사람이 나가고 또 이상한 사람이 대체제로 들어온다고 반대했다. 논리왕 전기는 누구 한 명에게 몰아주자는 의견을 냈는데 육지담이 또 화를 내는 바람에 예고편에서 나온 "남들 다 장난치는데 왜 나한테만 화내냐"는 발언을 했다.
결국 이루리의 의견에 따라 모든 참가자들의 방을 수색해 대체 무엇을 주문했는지 확인하기로 했다. 그러나 공동 흡연실로 사용된 공혁준의 방은 담배연기가 자욱해 참가자들이 들어가려 하지 않았고, 5000만원 상당의 룰 정보는 방 안 어딘가에 숨겨두고[29] 담배를 샀다고 거짓말한 공혁준은 그 사실을 들키지 않았다. 그 뒤로 육지담은 또 박준형과 가오가이에게 술을 마실 것을 제안했고 이전과 똑같이 흥겨운 술파티를 했는데(이 때는 공혁준과 전기도 룰을 이미 알아버려서 패거리에 못 끼면 다수결 싸움에서 진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여태까지 끼지 않았던 술자리에 들어갔다.), 술에 거하게 취해버린 파이가 이성을 잃어버렸는지 공혁준과 논리왕 전기가[30] 8일차 룰과 관련해서 돈을 썼다고 가오가이와 육지담에게 불어버렸다. 이에 가오가이는 점차 표정이 썩어들어가기 시작했다.
이후 통금 직전에 누가 먼저 방으로 들어가는지를 두고 가오가이와 박준형의 다툼이 있었다. 이전에 업로드된 방송사고 영상에서의 내용이 그것이다.[31] 다행히 통금 시간을 어기는 일은 없었지만 참가자 간에 감정의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꼴이 되었고, 충격을 받은[32] 이루리가 방에서 혼자 멍하니 있다가 결국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이 나오면서 4화가 끝난다.
어느정도 참가자들 사이에 불신이 생기고 원작과 유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가장 몰입이 되고 튜토리얼이 끝난 회차로 평가받는다. 다만 며칠째 술만 마시는 원패턴만 나온다며 지루하다는 평가도 많다.
3.6. [EP5]
3.6.1. [예고편] "살인사건이 일어나는게 아닌가.." 격해지는 참가자들 결국..
| [예고편] "살인사건이 일어나는게 아닌가.." 격해지는 참가자들 결국.. |
2021년 5월 4일 공개
5화의 대략적인 내용을 예상할 수 있는 영상이다. 먼저 공혁준이 "이게 지금 방송이 맞나,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게 아닌가. 대상이 내가 되는 게 아닌가?"라고 독백하는 장면이 나왔고, 뒤이어 파이의 방에 가오가이가 찾아와 여자들끼리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묻는다. 그러자 파이는 "오빠는 아직 모르는 게 많구나"라고 답한다.[33]
다음 날로 보이는 시점에서 육지담은 1번(공혁준)을 안 믿기 시작했다고 비난했고, 이루리와 파이도 4번(논리왕 전기)을 보고 차례대로 "우리를 위해 뭘 했냐" "죽여버리고 싶다"는 거친 언사를 내뱉는다. 니갸르를 제외한 모든 여성 참가자들이 공&전 동맹을 적대시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육지담은 또 자신에게 적당히 하라는 논리왕 전기에게 X만한 새끼라며 욕을 하면서 또 싸웠다. 그러자 논리왕 전기도 육지담한테 "꺼져 X발년아"라며 욕설을 퍼부었고, 이에 육지담은 "진짜 적당히 해"라며 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으로는 반(反)공혁준 세력에 의해 그동안 흡연을 빌미로 계속 퇴소위기에 처했던 공혁준의 서러움이 극에 달했는지 "왜 나한테 X랄이야, 내 방 내주고 다같이 폈잖아"라며 폭발했다.
3.6.2. 갈등 최고조, 이성을 잃어가는 참가자들
| [EP5] 갈등 최고조, 이성을 잃어가는 참가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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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혁준의 리뷰 영상 (with 논리왕 전기, 전국진) | 논리왕 전기의 리뷰 영상 (with 공혁준, 전국진) |
원래는 7시에 업로드 되어야 했지만, 렌더링이 늦어져 7시 15분경 업로드되었다.
4회차 때 몸싸움을 벌였던 3번 박준형과 7번 가오가이는 화해하였고, 싸움을 말리던 2번 육지담을 몸으로 밀치고 안경을 부러뜨린 행위 등에 대해서도 2번에게 사과하였다.
그러던 와중에 6번 파이는 8일 뒤 다른 참가자들을 떨어뜨려야 한다는 죄책감과, 자신이 우승을 못할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결국 8인에게 모든 정보를 불었다.
전날 6번은 잠을 못 이루며 고성을 질렀는데, 1번은 이러다가 정보구매 건이 발각될지 모른다는 걱정에 일부러 치킨을 배달시켜서 그 핑계로 파이와 전기를 따로 불러모았다. 방에서 치킨을 먹으며 4번 논리왕 전기와 1번 공혁준이 사실은 정보공유권은 거짓말인 것과 남자팀에서 투표로 가장 먼저 2번, 8번을 탈락시킬 계획인 것을 실토하였다. 정보공유권이 거짓말인 게 탄로난 이상 6번 파이는 거리낄 것이 없었고 결국 모든 정보를 전원에게 실토하게 된 것.
결국 이 갈등은 남자 4인, 여자 4인의 갈등 구조로 변했다.[34] 서로 모여서 회의를 하였는데, 각각 남자 팀에서는 2번, 여자 팀에서는 1번을 떨어뜨리기로 의견을 모아 공동장소로 모였다. 투표 룰 자체가 4인이서 굳건히 연합하면 가장 유리한데다, 팀원이 한 명만 탈락해도 그 팀은 궤멸될 수밖에 없는 룰이였기에 이런 식으로 한 명을 집중 공격하는 것은 예상된 수순이였다.[35] 다만 성별로 갈등 구조를 잡는 것은 좋은 전략은 아닌것이, 과소비는 잔여 최종 상금을 공유하는 머니게임에서 공격받기 가장 좋은 명분이기에,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지만, 모든 플레이어가 과소비한 참가자 vs 그렇지 않은 참가자라는 정말 유리한 구도를 선점하지 못하고, 사실상 아무 명분이 없는 성별 구도로 가져감 혹은 방치함으로 과소비 참가자는 쳐낸다는 가장 좋은 무기를 다 같이 포기해버린 상황을 만들어 냈다.
여자 4인은 1번이 아무 상의 없이 5000만원이라는 거금을 써버렸기 때문에 책임을 지고 자진 퇴소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1번은, 자신이 자진퇴소할 경우 여자 4인이 투표를 통해 남은 남자 3인을 탈락시키고 우승할 것이 뻔한데[36] 결국 내가 자진퇴소하면 6번이 이득을 보기 때문에 우승을 위해 나를 떨어뜨리려는 것 아니냐며 자신의 퇴소를 바란다면 6번도 같이 퇴소하라고 주장하였다. 옆에 있던 전기는 공금을 혼자 썼기 때문에 탈락해야 한다는 논리라면 1일차에 2번도 대량 구매를 했으니 퇴소해야 하는 게 맞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6번이 8일차 룰과 연합에 관련된 내용을 퍼트린 것에 대해 개인의 생존을 위해 정보를 모두에게 퍼트려 분쟁을 일으킨 것 역시 잘못이라고 말했다.
말싸움 과정에서 격앙된 1번이 결국 욕설을 터뜨렸다.
아니 어차피 싸울수밖에 없는 룰이였어 결국! 이거는 알잖아 룰보면 알잖아!
어차피 무조건 싸우고 개판되고!
이사태를 만들기 위해 제작진이 만든 룰 아냐!
그걸 미리 알게 됐잖아! 어쩔껀데 XX 진짜!
곧이어 2번 역시 격앙되어 4번에게 욕설을 하였고 4번은 1번의 거금 사용에 대해서 2번 자신도 정신과 약을 사는 등 돈을 낭비하지 않았냐며 똑같이 욕설[37]로 맞대응했다. 결국 참가자들이 모이며 말리기 시작했고 상황이 극에 달하자 2번은 무섭다면서 울음을 터뜨렸다. 8번은 그런 2번을 달래주었다.어차피 무조건 싸우고 개판되고!
이사태를 만들기 위해 제작진이 만든 룰 아냐!
그걸 미리 알게 됐잖아! 어쩔껀데 XX 진짜!
6번도 4번에게 '답이 안 나오는 새X'라며 욕설을 하였으나 4번은 2번과의 말다툼에서와 똑같이 맞대응했고 결국 6번도 언쟁을 포기, 여성 4명이 모두 자진 퇴소하겠다며[38][39] 5번 이루리와 같이 남자팀을 협박했고, 이 과정에서 이루리가 자진 퇴소를 하기로 한 참가자가 4명 이상이 될 경우 즉시 게임은 종료되고 모든 참가자는 상금을 획득할 수 없다는 룰로 협박하자고 귓속말을 한다. 그러나 남자팀에서 게임이 끝나건 말건 상관없으니 나가라고 하자 자신들의 마지막 협박마저 안 통한다는 것을 깨달은 6번이 결국 원색적인 욕설을 퍼부으며 방으로 들어가면서 5화가 끝난다.
또한 원래 썸네일은
역대 에피소드 중 최고라 할 정도로 참가자들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이 쇄도했던 편이라 댓글 사용이 중단됐었다.[40] 정당한 비판보다는 극심한 성별 갈등을 조장하며 참가자들의 유튜브, SNS까지 쫓아가 악플을 달거나 개인메신저 기능을 이용해 도를 넘은 힐난을 보내는 등의 사이버 범죄를 저지르는 네티즌들의 행태에 여러 커뮤니티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41] 또한 지나치게 과열되는 여론 분위기에 프로그램 자체가 지나치게 자극적이라는 비판 또한 점점 커지고 있다.
3.7. [EP6] 뒤집히는 게임의 판도, 새로운 참가자의 등장
| [EP6] 뒤집히는 게임의 판도, 새로운 참가자의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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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혁준의 리뷰 영상 (with 산범) | 논리왕 전기의 리뷰 영상 (with 니갸르) | |
| 니갸르의 리뷰 영상 (with 논리왕 전기, 헬창TV) | ||
5화 이후로도 인원 간 많은 마찰이 일어나 참가자들이 집단 퇴거를 하여 게임이 중단되었고, 제작진은 앞서 말한 룰[42]에 의거하여 머니게임을 종료하려고 했으나, 제작진과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게임을 다시 재개했다. 참가자들은 서로 화해했고 초반처럼 서로 드립을 치거나 산범을 다 같이 놀리거나 하는 모습을 보인다.[43]
2번 육지담은 정신과 관련 상담을 하다가 앞으로의 위험성과 병의 재발 우려 때문에 자진 퇴거[44]를 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퇴소 후에도 후유증이 컸다고 하며, 이후 공석인 2번 참가자 자리에는 산범이 들어오며 머니게임에 합류하였다.
5화에서 갈등이 최고치를 찍으면서 6화는 다소 지루해진 감이 있다. 그러나 여성 연합 측에서 만일을 대비해 인터폰을 다 자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공혁준이 이를 보게 될 것으로 추측된다. 아직 공혁준의 돈을 따려고 왔다며 욕을 하는 장면이 안 나왔기 때문. 다만 이 장면에서 샤워실 계단 주위 사물 배치가 5화에서 큰 다툼이 일어나기 직전과 똑같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집단 퇴거 이후 이 장면이 나왔고 본편에서는 편집됐을 가능성도 있다.[45] # 그리고 이는 공혁준의 영상에 의해 사실로 밝혀졌다.
파이와 가오가이가 2번 방의 인터폰을 자르려던 찰나 공혁준이 소변을 보기 위해 2번 방으로 다가가는데 이루리가 그 뒤를 따라가며 6화는 끝이 난다.
시청자들의 평가는 그야말로 최악이다.[46] 리얼리티가 아예 증발한 건 물론이고 자진 퇴소한 인원들을 굳이 왜 설득까지 해가면서 끼워넣었는지 모르겠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자진 퇴소 장면을 잘라버린 것이 가장 큰 비판거리이다. 차라리 퇴소한 4명 대신 다른 참가자들을 데려와서 진행하든가[47], 아니면 처음부터 왜 있는지도 모를 4인 퇴소 종료 룰을 없애버리든가 했어야 했다는 반응이 압도적이다.[48]
커뮤니티에서는 밖에 나가서 한숨 쉬고 온 참가자들이 찰랑이는 머릿결로 샌드위치와 바나나 우유를 먹는 장면을 두고 허탈감을 표하고 있고, 방금 전까지 치고 받던 갈등 역시 하하호호 웃어넘기는 화목한 장면으로 급전환되는 것에 황당해하고 있다. 심지어 남자 참가자들은 여자 참가자들에게 숙여주고 (안 한다고 그 생떼를 쳤으니...) 파이가 남자들의 담배를 관리하겠다고 반납하라고 하자 남자들은 전과 달리 고분고분한 태도가 되었다. 이렇게 어이없게 한순간에 전세가 역전되고 게임 룰 자체가 파괴된 것에 다양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여담으로 공혁준과 산범의 연애 기류가 머니게임 촬영 도중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 때문에 공혁준과 산범의 연애 플래그를 찾아보는 시청자들도 있다. 집단 퇴소에 쩔쩔매며 주작이 뻔해진 머니게임 스토리보다는 둘의 연애가 차라리 더 재미있을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사실 이 날 플래그가 있긴 했는데 산범이 공혁준에게 팔짱을 끼는 장면이 있고, 논리왕 전기는 굉장히 편하게 대하는 장면이 있다.
3.8. [EP7]
3.8.1. [예고편] "솔직하게 누구 편이예요?" 첫 탈락자 발생..
| [예고편] "솔직하게 누구 편이예요?" 첫 탈락자 발생.. |
마지막에 공혁준으로 추정되는 참가자가 달리며 의미를 알 수 없는 대사를 크게 외치는데, 몬더그린 때문에 '올 때 대게'(...)로 들린다.
3.8.2. 배신과 정치, 4명의 탈락자 발생
| [EP7] 배신과 정치, 4명의 탈락자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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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혁준의 리뷰 영상 (with 파이, 논리왕 전기, 가오가이) | 논리왕 전기의 리뷰 영상 (with 파이, 공혁준, 가오가이) |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무려 4명이 탈락하였다. 8일차에 예정대로 3:3 동률로 공혁준과 전기가 동반 탈락하고, 9일차에는 가오가이가 4표를 받고 탈락했다.[49] 그런데 가오가이가 탈락한 바로 다음 날 아침 니갸르가 6번 방을 열지 못 한 채 이루리에게 파이가 떨어진 것 같다는 말로 끝이 난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파이가 자진퇴소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과[50], 문을 걸어잠그고 자진퇴소한 척하면서 숨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51][52]으로 나뉜다. 근데 어찌 된 일인지 파이가 퇴소로 처리되지 않고, 탈락으로 처리되었다.[53]
첫 업로드 당시 썸네일은 웃고 있는 박준형이었으나 7화의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고 판단된 건지 현재의 썸네일로 수정되었다. 이 썸네일이 8화에 쓰인 걸로 보아[54] 업로드 당시 실수를 한 듯.
3.9. [EP8] 최종상금 XXX원, 아무도 믿지 마세요
| [EP8] 최종상금 XXX원, 아무도 믿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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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혁준의 리뷰 영상 (with 이루리, 논리왕 전기, 가오가이) | 논리왕 전기의 리뷰 영상 (with 이루리, 공혁준, 가오가이) |
14일차 마감 당시의 잔여 금액은 166,334,683원이다.[55] 3번, 5번, 8번이 6번의 자진 퇴소를 보고 충격에 빠졌으며, 파이가 퇴소한 후 남은 세 명은 광장에 앉아 절망적인 분위기로 게임이 끝날 것임을 서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상금 분배와 관련해 마지막으로 협의하는 과정에서, 3번은 5번에게 여성 참가자들끼리 상금을 나누기로 약속했다는 사실을 듣고 자진퇴소의사를 밝힌다.[56] 그러나 5번이 자신의 상금의 절반을 3번에게 주겠다고 약속하며 상금을 분배받는 데에는 성공했고,[57] 남성 참가자들 중 상금을 획득한 유일한 참가자가 되었다. 그렇게 5번과 8번은 3번을 투표로 탈락시켰다.
최종적으로 살아남은 5번과 8번이 각각 상금 75,848,615원씩 가져가게 되었다.[58] 이루리의 말에 의하면 12~14일차까지 3일간 투표는 계속 했고 서로 자신을 찍었다고 한다. 두 명이 남았을 경우 서로가 서로를 투표하면 2표 이상을 받아야 탈락되는 규칙 상 각각 1표씩 얻어 안전하게 탈락을 피할 수 있는데, 굳이 각자 자기에게 투표했다는 점이 의문점으로 남는다. 왜냐하면 한 명이 배신하면 상대방이 2표를 받아 탈락하기 때문이다.
남은 5번과 8번은 게임 도중 미리 약속한 다른 참가자들에게 상금을 분배[59]하기로 결정하였고 생활에 보태 쓴 듯 하다. 상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우리은행의 간접광고가 활용되었으며, 끝부분에선 BALLER 티셔츠 광고가 나오는 것으로 종료. 광고 모델은 가오가이가 했다.
종영 이후 미공개 영상 및 스틸컷, 비하인드, 진용진이 하는 머니게임 리뷰, 참가자들과의 합방과 Best Q&A 등이 공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출연자들의 논란 등으로 유야무야된 듯.
[1] 이 때문에 기존 일정보다 한 달가량 늦춰졌다.[2] 원작은 불법적인 상황이라 참가자들이 장소의 위치를 모르게 하려고 안대를 했었지만 예능은 위치가 공개되어서 할 필요가 없었다. 그럼에도 안대를 한건 원작의 분위기를 재현하고 싶었던 듯하다.[3] 장소는 서부트럭터미널로 보이며 물류창고 부지를 개조해 스튜디오를 만든 듯 하다.[4] 이때 대체자가 참가한다.[5] 원작은 한번 참가를 결정하면 중도포기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게임 규칙이 적힌 편지에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참가여부를 결정하라고 적혀있었다.[6] 참가자들이 숙식을 하는 방.[7] 룰 설명 영상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14일 동안 퇴거를 하지 않고 계속 스튜디오에 남아있어야 한다.[8] 파이의 증언으로는 신발 정도는 허락한 듯하다.[9] 촬영시기가 한창 추웠을 1월이었고 첫날에는 폭설까지 내렸다. 게다가 방안에는 난방기능이 일체 없어서 다른 참가자들도 인터뷰에서 방 안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추웠다고 말했다. 또한 공혁준이 2화 리뷰를 하면서 복도는 난방이 됐고 프라이빗 룸은 난방이 안돼서 웬만하면 복도에 나와있어야 했다고 한다. 참고로 원작은 아무런 침구나 난방기구 없이 버틸 수는 있을 정도의 온도는 되었다.[10] 파이는 이 주문 내역을 인터폰 혼선 때문에 자기도 듣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남자구나 하는 정도.[11] 파이는 리뷰 영상'''에서 전기장판이 빨리 오지 않아 핫팩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얼마 안 가서 전기장판이 도착했다. "아니 이게 있으면 핫팩 주문할 필요가 없었는데"라는 발언의 배경.[12] 공혁준의 증언으로는 PC방에서 게임하던 중에 호출받았다고 한다.[13] 평균 인당 12만 5천원.[14] 컵라면 용기가 녹는 것은 물론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따라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다. 공혁준의 증언으로는 육지담 자신은 물이 들어 있어서 안 탈 줄 알았다고.[15] 이 와중에 박준형은 자기가 해놓고 다른 참가자들에게 떠넘기며 "너지?"라고 했다. 그리고 1번방앞에 있었는데도 공혁준은 용의선상에서 벗어났는데 그 이유는 초밥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16] 1인당 1병씩만 마신다고 쳐도 기본이 8명이다. 게다가 보통 술은 1병만 마시고 끝나는 게 아닌데다 안주거리도 시키고 하다 보면 돈이 엄청 많이 나간다.[17] 바닥에 매직으로 말판을 그린다음 공기놀이 할때 쓰던 공깃돌을 말로, 일회용 숟가락을 윷으로 썼다.[18] 종이에는 '청설모'라고 적혀있었고 다음 장면에서 공혁준이 몸으로 무언가를 설명하고 있었다. 공혁준이 2화 리뷰때 이 장면에 대해 설명했는데 자신이 설명하던건 청설모가 아니라고 했다.[19] (대화 중에 육지담이 자신이 대체 참가자임을 알려줬는데 편집됐다던가 하는 식으로) 육지담이 대체 참가자임을 인지하고 있었고 중간 퇴소자가 먹튀한 거로 생각한 듯 하다. 정작 빅현배는 민폐 끼치지 않기 위해 나갔다. 다만 덕분에 첫 날부터 싸움이 나는 일은 없었으니, 빅현배한테는 억울한 일이지만 이렇게 끝나는 게 제일 나았을 것이다.[20] 한 병당 16만 5000원씩 차감된다.[21] 이 공혁준의 제안이 제작진 측에도 예상하지 못한 것인지 의논 끝에 허락해주었다고 한다.[22] 육지담, 이루리, 파이는 박준형에게 선동당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니갸르가 "그건 우리가 약점을 이용하는 거다. 그럴 거면 너부터 끊어라."라면서 제동을 걸어 무산되었다.[23] 2021년 4월 30일, 공혁준 개인방송중에 입소 후 8일차 정보를 사전구매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였는데 처음에는 구매를 할지 말지 계속 고민하였지만 3번을 비롯, 자신을 배제하고 무언가 모의를 꾸미는 모습을 보고 구매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고 밝혔다.[24] 275,689,300원으로 무려 90,000,000원이 깎였다. 예고편에서 공혁준이 돈을 바라보는 시간대에서 유리에 빨간불이 켜져 있어, 통금 시간에 나가서 10% 차감까지 더해진 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25] 잔여 상금 275,869,300원에서 300원이 남았다는 것은 현실 물가로 3원이 남았다는 건데, 일반적으로 물품의 가격에 1원 단위는 없으므로 전체 상금 10% 차감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8일차 정보를 본 공혁준이 정보를 바탕으로 의도적으로 통금 시간에 나갔을 가능성이 있다. 만약 통금 시간에 나간 것이 맞다면 (다음날 돈이 줄어있을 때 공혁준이 정보를 샀다는 것을 유일하게 눈치챌 만한) 논리왕전기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확실한 아군으로 만들기 위해서 통금 패널티를 감수했을 가능성이 높다.[26] 이 때 모두가 자기자신을 지목하면 최다 득표자가 없게 돼 전원이 생존하게 된다. 3~4명이 2표씩 받으면 4번 룰에 따라 재투표일 가능성이 높다.[27] 대체 참가자가 더 이상 참가하지 않을지는 불명이다.[28] 생각해보면 니갸르와 공유하지 않은 게 패착인 게, 니갸르는 박준형처럼 돈이 급하다는 상황이 있었다. 반면, 파이는 그런 게 없었다.[29] 리뷰 방송에서 정보를 찢어 소변통에 넣어버렸다고 밝혔다.[30] 손가락으로 1과 4를 반복해서 두번 펴 보였다. 파이는 박준형까지 가담한 건 몰랐다.[31] 박준형이 8일차 정보를 알고 있는 파이의 방으로 들어가려는 가오가이를 제지하려고 일부러 나와서 추태를 부렸다는 해석이 있었으나, 머니게임 4화 공개 당일 파이의 아프리카TV 방송에서 파이와 가오가이, 육지담, 박준형이 함께 4화를 보며 방송 리뷰를 했는데 박준형이 그런 의도는 전혀 없었고 단순한 술주정이었다고 밝혔다.[32] 잔여 상금은 하루만에 박살이 나고, 참가자들은 이루리 말은 듣지도 않고 소주나 들이키고 있고, 이루리의 눈앞에서 가오가이가 박준형을 밀쳐 욕설이 난무하는 싸움이 일어났으니...[33] 이 대목에서 확실하게 공혁준과 논리왕 전기가 8일차 이후의 룰을 샀다는 걸 일러바쳤거나, 최소한 둘이 뭔가 음모가 있다는 고자질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34] 다만 1번과 4번간에 연합이 형성되었음을 안 7번은 투표까지는 가만히 있자는 생각이였다. 실제로 3번과 7번은 논쟁에 참여하지 않고 관망하였다.[35] 다만 아직 변수가 있는데, 공동 최다 득표가 나올 경우 투표가 무효가 되는게 아니라 둘 다 탈락한다. 즉 연합 내에서도 자신이 최다 득표가 나오지 않게 배신이나 물밑 작업이 있을 수 있다.[36] 8일차 전에 자진퇴소를 할 경우 대체자가 들어오지만 이게 대체자가 들어올 수도 있다고 기재된 지라 대체 참가자가 안 들어올 확률도 있기 때문이다.[37] 리뷰 방송에서 전기의 말에 의하면 더 심한 욕설이 있었고 정신과 드립이 가장 약한 수위였으며, 전기 자신은 정신과 드립만 쳤다고 한다. 그리고 성드립 패드립을 일절 하지 않았다고 한다.[38] 8번 니갸르는 논쟁에 참가하지 않았었고 흥분한 참가자들간에 욕설이 오갈 때도 말리거나 진정시키려는 모습을 보여준터라 4인 모두 자진 퇴소란 의견에 동의여부는 알 수 없다.[39] 다만 8번 니갸르가 4인 자진 퇴소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이전 2번이었던 빅현배가 자진 퇴소를 했으므로 3인만 자진 퇴소를 해도 게임이 끝날 가능성이 있다. 어차피 그 상황에서 어느 파벌이라도 들어가야하므로 최소한의 액션이라도 필요하다. 괜히 자진 퇴소에 비협조적이었다가 여자 파벌한테 눈 밖에 나버리면 어차피 투표 때문에 탈락한다.[40] 현재는 다시 활성화된 상태.[41] 참가자들마다 문제점이 있고 자발적으로 머니게임에 참가한 것이기에 참가자들에 대한 정당한 비판댓글은 삭제되지 않고 수용되고 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인격을 모독하는 수준의 비난과 욕설이 도를 넘었기에 문제가 되고 있다.[42] 4명 이상의 참가자가 자진 퇴거시에는 게임이 종료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남아있는 참가자들에게는 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43] 그러나 5월 18일, 전국진과 전기의 폭로 이후 이 역시 거짓된 행동임이 밝혀진다![44] 이게 출연자 보호를 위해 짜깁기 편집을 한 것이라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육지담의 닥터 스톱 장면과 퇴거콜 장면을 비교해 보면 퇴거콜 시점이 오히려 단체 퇴거를 하는 장면에 가깝다는 논란이다. #[45] 커뮤니티에서는 이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6화 댓글에서도 삭제된 공강호 씬을 보여달라며 댓글 릴레이가 달리는 중이다.[46] 이 때문에 이 영상의 좋아요와 싫어요 비율은 3:1 정도 된다.[47] 물론 이러면 나간 참가자들이 쓴 돈은 그냥 증발하기 때문에 계속 대체자를 데리고 오기에는 무리가 있다.[48] 가장 나은 타협 방법은 처음 4명까지는 대체자가 들어오고 그 이후로는 대체자가 들어오지 않는 것이 나았을 것이다. 또는 4인이라는 제한 기준을 없애고 게임을 더 이상 진행하기 어려울 시 제작진, 전문가, 광고주, 참가자 간 상호 4자협의 하에 게임을 중단시키는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나았을 것이다.[49] 8일차에 먼저 탈락한 공혁준과 전기와 달리 가오가이는 문 앞에 쓰던 물건을 두고 떠났다.[50] 방문앞에 '아프지말고 꼭 우승해서 보자! -파이가-' 라고 적혀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투표로 탈락된 사람은 3명인 반면에 제목에선 4명이라 되어 있으니, 남은 마지막 네번째 탈락자는 파이일 가능성이 높다.[51] 최소 5시간을 프라이빗룸 이외의 장소에 위치해야 한다는 규정에 어긋나지만, 규정 위반 시 상금이 10% 차감되는 것을 감수하고 전략적인 선택을 했을 수도 있다. 다만 이경우에는 아직 10일차이기 때문에 남은 4일간 방안에서 지낸다면 식사와 배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점을 설명해야 한다. 또한 4일간 10%씩 깎여나가는 상금도 만만치 않다.[52] 하지만 파이가 사용하던 물건이 전부 문 앞에 나와있고, 글씨가 밖에 적혀있으니 나갔다는게 되고 통금 시간에 나갔다면 10%가 차감되지만 그렇지 않았으므로 자진 퇴소 한 것이 맞는듯. 무엇보다도 밤 10시에 투표할 때 퇴소자는 투표지에 표시가 되기 때문에, 투표용지와 제작진을 매수하지 않는 한 자신이 세트장에 남아있다는 사실을 그 이후까지 숨기는 것은 불가능하다.[53] 탈락으로 퉁쳤을수도 있다. 8화 초반에 공개된 장면으로 미루어볼 때, 탈락인지 자진퇴소인지 여부는 남아있는 참가자들에게 공지되지 않은듯. 이로 인해 재투표가 이뤄지지 않았는데 동반탈락이 이루어진 것인지, 아니면 누가 자진퇴소를 한 것인지 참가자들이 혼란에 빠져 갈등을 빚었다.[54] 다만 썸네일에서의 미소와 달리 8화에서 박준형은 우승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상금은 획득했으니 결과적으로는 웃었다.[55] 대략 원래 금액의 1/3[56] 6화의 집단 퇴소를 없던 것으로 하고 게임 룰을 끝까지 적용하였다고 가정할 시 박준형이 빅현배, 육지담, 파이에 뒤이은 4번째 자진퇴소자가 되는 것이다. 정말로 이것이 실현된다면 상금이 0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57]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먼저 4명 자진퇴소 룰을 이용하려고 했던 5번이, 자신의 상금의 절반이나 포기하면서 3번의 자진퇴소를 막았다.[58] 166,334,683*1/2 - 기타 소득세금 8.8%.[59] 육지담, 파이, 니갸르는 3260만원씩, 박준형,이루리는 2250만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