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먼시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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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맥스 먼시의 2020 시즌을 정리한 문서다. 이 문서에 나오는 날짜는 한국 시간이라는 명시가 없다면 현지 시각(PDT)을 기준으로 작성되어있다.2. 시즌 전
3년 $26M의 연장 계약을 맺고 맞이하는 첫 시즌.서머 캠프 청백전 도중 투구에 손가락을 맞았다. 먼시의 말로는 다저 스타디움의 뒤바뀐 구조물 탓에 공이 잘 안보여서 피하지 못했다고.[1]
3. 페넌트레이스
3.1. 7월
7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8 | 33 | 8 | 2 | 0 | 3 | 6 | 4 | 5 | 9 | 0 | .242 | .390 | .576 | .966 |
7월 24일 샌프란시스코 전에서는 2번타자로 선발출전, 멀티홈런을 기록하는 등 4타수 3안타 2타점 1볼넷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7월 30일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3.2. 8월
8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7 | 91 | 17 | 1 | 0 | 6 | 14 | 16 | 16 | 26 | 0 | .187 | .309 | .396 | .705 |
8월 19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2회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는데, 6회초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고, 판정에 대해 항의하다 로버츠 감독과 함께 퇴장 당한다.
8월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8회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렸다. 팀은 이날 무려 7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11-3 대승.
8월 2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에서 1회 선제 스리런을 날렸다. 하지만 이날 연장 11회 까지 양팀 합쳐 26안타가 나오는 난타전 끝에 8-10 역전패.
8월 29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에서 7회 7-3으로 달아나는 스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텍사스의 신축 구장 글로브 라이프 필드가 워낙 큰 탓에 5회초 홈런 타구 하나를 손해봤으나 이번에는 때려냈다.
3.3. 9월
9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3 | 79 | 14 | 1 | 0 | 3 | 16 | 7 | 18 | 25 | 1 | .177 | .330 | .304 | .634 |
9월 10일 애리조나 원정에서는 9회 심판에게 스트라이크 존에 대해 항의하다 또 퇴장당했다. 올시즌 전체적으로 먼시에게 불리한 볼 판정이 많아서 쌓일 만큼 쌓인 모양.
9월 1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에서 7회말 1루 땅볼 타구 때 3루 주자 주릭슨 프로파의 재치있는 판단력에 당해 야수 선택을 범했고, 뒤 이어 병살성 타구를 2루 송구 과정에서 악송구를 범해 경기를 터뜨렸다. 그래도 무너진 타율에 비해 건출한 선구안을 바탕으로 볼삼비는 0.65. 오히려 2019 시즌 0.60보다 높아졌다.
4. 포스트시즌
4.1. NLWC
2020 NLWC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 | 5 | 0 | 0 | 0 | 0 | 0 | 0 | 2 | 4 | 0 | .000 | .286 | .000 | .286 |
10월 1일 NLWC 2차전에서는 3타수 3삼진으로 침묵했으나, 팀은 클레이튼 커쇼의 8이닝 13K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3-0으로 승리. NLDS 진출 티켓을 손에 넣는다.
4.2. NLDS
2020 NLDS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3 | 11 | 3 | 1 | 0 | 0 | 3 | 2 | 4 | 2 | 0 | .273 | .467 | .364 | .831 |
10월 7일 NLDS 2차전에서는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 팀은 9회 잰슨의 방화를 극복하며 6-5 승리. 이날 브루스더 그라테롤에 세레머니에 격분한 마차도가 욕설을 하자 설전하는 모습도 있었다.
10월 8일 NLDS 3차전 경기에선 3타수 무안타였지만, 3볼넷을 골라나가며 2득점에 성공. 팀은 12-3으로 승리하며 디비전 시리즈를 3-0으로 스윕. 2년 만의 NLCS에 진출한다.
4.3. NLCS
2020 NLCS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7 | 22 | 5 | 2 | 0 | 2 | 6 | 6 | 9 | 11 | 0 | .227 | .452 | .591 | 1.043 |
10월 13일 NLCS 2차전에서는 9회 조시 톰린을 상대로 6-8로 추격하는 투런포를 날리며 이번 포스트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지만 이미 9회 2사였고, 후에 코디 벨린저의 1타점 3루타가 추가로 터지긴 했지만 끝내 7-8로 패하며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10월 14일 NLCS 3차전에서 다저스 타선이 1회에만 타자 일순하며 7-0을 만들었고, 이어지는 2사 만루 상황 자신의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만루포를 때려내 리드를 11-0으로 벌렸다. 팀은 15-3으로 시리즈 첫승에 성공.
10월 15일 NLCS 4차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 2볼넷 2삼진. 팀은 2-10으로 대패하며 벼랑 끝에 몰리고 만다.
10월 16일 NLCS 5차전에서도 볼넷 1개만을 얻어냈고, 7회 또 한번 톰린을 상대로 홈런성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 크리스티안 파체가 홈런 타구를 낚아챘다.[2] 팀은 7-3으로 승리.
10월 17일 NLCS 6차전에서는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팀은 3-1로 승리하며 1승 3패 시리즈를 3승 3패로 만들며 승부를 7차전까지 끌고왔다.
10월 18일 NLCS 7차전에서는 3회 윌 스미스의 동점 적시타 때 동점 주자로 홈을 밟았다. 타석에서는 4타수 1안타 3삼진. 팀은 7회말에 터진 코디 벨린저의 역전 홈런, 마운드에서는 7회부터 등판한 훌리오 유리아스가 3이닝을 퍼펙트로 마무리 지으며 2년만에 WS 무대로 복귀한다.
4.4. WS
2020 WS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6 | 22 | 7 | 1 | 0 | 1 | 3 | 6 | 5 | 4 | 0 | .318 | .444 | .500 | .944 |
21일 2차전에서는 볼넷 1개만을 기록. 안타는 없었다. 팀은 4-6으로 패배.
10월 23일 WS 3차전에서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2, 3루 상황에서 찰리 모튼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5회초 풀카운트에서 볼넷을 얻어내 이번 포스트 시즌 18번째 볼넷을 기록했는데, 이는 단일 포스트시즌 역대 최다 볼넷 3위 기록이다.[3] 또한 먼시는 이번 PS 총 11번의 풀카운트 승부에서 2안타 7볼넷을 기록 중. 이때문인지 오늘 경기 포함 이번 PA 14경기에서 타율은 0.245에 그친 것에 비해 출루율이 0.448로 타출갭이 무려 2할.
10월 24일 WS 4차전에서 2-1로 추격 당하던 5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우전 적시타를 날리며 리드를 벌렸다. 그러나 추가 잔루 상황에서 그만 균형을 잃고 베이스를 오버하며 태그아웃. 경기는 다저스가 9회말 2사까지 7-6으로 앞서고 있었으나 마무리 켄리 잰슨의 불쇼, 크리스 테일러와 스미스의 동반 실책까지 겹치며 7-8로 대역전패를 당한다. 스트라이크 1개만 잡으면 3승 1패가 될 수 있던 시리즈가 순식간에 2승 2패 동률이 됐다.
10월 25일 WS 5차전에서 3-2로 앞선 5회, 상대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99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월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이번 월드 시리즈 첫 홈런을 기록했다. 마누엘 마고의 홈스틸을 1루에서 보고 클레이튼 커쇼에게 송구하도록 소리치며 실점을 막는데 공헌하기도 하며 공수로 활약. 또한 이번 포스트시즌 20번째 볼넷을 골라내면서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볼넷 2위[4]를 기록했다. 팀은 4-2로 승리하며 시리즈를 3승 2패로 리드했다.
5. 총평
정규시즌 58경기 출전 .196/.331/.389/.720 12홈런 27타점 wRC+ 100 war 0.4로 결국 1할대 타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Def도 -4.3으로 지난해 -0.8에 비해 나빠졌다. 지난 해에 비해 타격과 수비 모든 면에서 부진했고, 포스트 시즌을 앞둔 상황이기에 불안 요소가 존재했다.포스트 시즌에는 총 18경기에 출전해 .250/.438/.467/.905 3홈런 14타점 20볼넷을 기록했다. 위에 서술했다시피 20볼넷은 단일 포스트 시즌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 이를 바탕으로 볼삼비가 0.95로 거의 1대1 비율에 달했으며 WRC+는 무려 155에 이르렀다. 정규 시즌에선 부진했지만 포스트 시즌에선 붙박이 4번 타자로 나오며 제 몫을 다 해줬다.
6. 시즌 후
7. 관련 문서
[1] 원래대로라면 올시즌 다저 스타디움에서 올스타전이 열릴 계획이었기에 시즌 전 대략 1억 달러를 투자하여 리모델링을 했다. 그래서 타자들이 적응하기 어려웠던 모양.[2] 대기 타석에 있던 벨린저도 무척 아쉬워했다.[3] 1위는 2002년 배리 본즈의 27개.[4] 1997년 플로리다 말린스 소속이던 게리 셰필드와 함께 공동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