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8 11:32:13

만약 브로리가 경찰이었다면

1. 개요2. 등장인물3. 평가4. 기타

1. 개요

원본 영상
자막판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된 드래곤볼 극장판, 죠죠의 기묘한 모험 The Animation 크로스오버 MAD. 제작자는 쿠로아메(黒飴).

난폭운전사 손오공이 잡히는 모습을 텔레비전으로 본 브로리가 경찰을 동경하게 되어 악당들을 피 축제에 올리기 위해 파라가스가 일하는 경찰서의 경찰이 돼서 돌가면 도난 사건을 조사한다는 것이 내용.

2.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설명은 스포일러성이 짙으니 원본을 보고 읽어보자.

2.1. 드래곤볼

  • 브로리
    주인공. 경찰서장인 아버지의 배경을 이용해 낙하산으로 경찰이 되어 돌가면 도난 사건을 조사 중, 샤모성인을 잡을 뻔했지만 샤모성인이 화제를 지나가던 베지터에게로 돌려 전혀 상관없는 베지터를 잡게 된다. 파라가스 덕에 베지터는 무죄일 수 있었지만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구는 경찰들의 행동에 화난 나머지 자기 턱을 때린 베지터를 공무집행 방해죄로 호송용 포드에 탑승시켜 버린다. 이후 범인은 현장에 돌아온다는 점을 이용해 샤모성인들을 다시 잡았는데 죠스타 경이 용서해준다는 말에 감동한다. 그런데 탈옥한 손오공을 보고 다짜고짜 기탄을 발사하는 과정에서 샤모 할아버지는 돌가면의 흡혈귀로 각성, 브로리와 싸우게 된다. 파라가스가 흡혈귀에게 당하자 브로리는 분노로 흡혈귀를 어택볼에 가두는 데 성공. 어택볼을 찌부러뜨려서 흡혈귀를 저 멀리 날리지만, 그걸 굳이 다시 받아서 죠스타 저택에 던져 버린다. 이후 어떻게든 사건을 해결한 브로리는 무슨 상을 받을까 기대했지만 브로리가 받은 건 사건의 파괴 행동에 대한 벌로 318권 이상의 클리어 파일로 시말서 작성이었다. 브로리는 "바보 같은!!!"을 외치며 멘붕.
  • 파라가스
    토토카마 별 경찰서 서장직을 맡고 있다. 소아온 애니메이션을 보며 흥분해서 벽을 쳐대다가 방문을 열고 들어온 브로리의 명치를 실수로 친 탓에 브로리에게 얻어맞아 치료용 포드에 잠시 머무른다. 브로리가 경찰이 되겠다고 조르자 경악하고 "드디어 머리가 망가진 거나"라고 조롱하지만, 이에 브로리가 치료용 포드를 찌그러뜨리려 하자 겁을 먹고 경찰이 되려면 어려운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후 브로리가 낙하산 인사를 부탁하자 '브로리를 막지 못하면 되면 윤리는 붕괴하고 악이 만연하는 사회가 돼버려!'라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경찰이 되지 않게 회유하지만 브로리는 318TB나 되는 신부 이미지 보관소를 들고 "아버지가 날 경찰로 채용해줄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나는 그저 하드디스크를 부숴버릴 뿐!!!"이라고 협박한다. 결국, 어쩔 수 없이 브로리를 경찰로 채용하지만 브로리가 던진 디스크에 고간을 맞으면서 디스크도 파괴되고 내가 고자라니 신세를 당한다. 다행히 현자의 돌을 고간에 박아서 회복하고 수사 중이던 브로리 앞에 나타나 베지터를 범인으로 오해한 브로리를 막으며 진범을 알려준다. 다만 베지터가 화를 참지 못해 공무집행방해죄로 호송되는 건 막지 못했다. 이후 브로리와 함께 죠스타 저택에 가서 함정수사로 샤모성인과 마주치다 돌가면의 흡혈귀가 된 샤모성인에게 죠나단 죠스타와 트랭크스가 털리는 것을 보고 혼자서 피난하려다 영 좋지 않은 곳에 피를 빨렸다. 아무튼, 사건이 해결됐지만, 용의자는 실종되고 훔쳐 간 돌가면과 죠스타 저택이 없어진 거에 대해 기가 막힌 나머지 브로리에게 시말서를 쓰게 한다.
  • 손오공
    초반의 난폭운전사. 자동차를 탄 상태에서 순간이동하지만 "보고드립니다! 죽어"라고 외치면서 돌진하는 경찰 때문에 체포. 이후 감옥 행성 빅 게티스타에 끌려온 베지터와 함께 탈옥, 죠스타 저택에 상자에 숨어서 체포현장을 지켜보지만 스피드왜건이 던진 성냥 때문에 숨어있던 상자에 불이 붙는다. 뜨겁다고 난리를 치면서 상자에 뛰쳐나온 바람에 브로리에게 들키고 기탄으로 얻어맞는다. 이 과정에서 돌가면이 샤모 할아버지에게 씌워지고 피도 묻어서 흡혈귀로 각성. 결투에 참여해서 흡혈귀에게 에네르기파를 날리고 베지터가 당할 때 다시 한번 에네르기파를 날려 시간을 벌고 브로리가 이기는데 도와준다. 하지만, 나중에 돌가면을 가져가려다 살아있던 흡혈귀에게 피를 빨리게 된다.
  • 베지터
    다키마쿠라리틀 버스터즈 오덕굿즈를 잔뜩 사는 오타쿠. 죠스타 저택을 지나가던 와중 샤모가 멋대로 지적해 브로리에게 수상한 인물로 찍혀 의심받게 되는데, 피콜로나 트랭크스도 편을 들어 주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범인 취급하는 얼떨떨한 상황에 빠진다. 거기에 스피드왜건이 냄새로 좋은 인간과 나쁜 인간을 구분할 수 있다는 말을 하자 페브리즈를 뿌리지만, 토사물 이하의 구린내가 난다며 도리어 발로 까인다. 이후 브로리에게 구치소에 끌려갈 뻔했지만 파라가스 덕분에 오해가 풀린다. 그러나 브로리의 데헷하며 "용스해줘 히야신스"라고 하는 짜증 나는 사과를 못 참고 브로리를 때리는 바람에 공무집행방해죄로 감옥 행성 빅 게티스타로 끌려간다. 폭주 운전으로 먼저 잡혀들어간 오공이 같이 탈옥하자고 제안하지만 베지터는 자기는 무죄라며 거절한다. 이때 로봇 간수가 연두색 옷을 입은 죄수들을 처형한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No Russian 미션에서 학살 때 들리는 시민의 비명과 해당 미션 초반 BGM이 나오는 것을 보면 일방적인 학살로 보인다. 이런 막장 행각을 본 베지터는 얼굴이 파래지다가 손오공과 함께 탈옥한다.

    이후 손오공과 함께 죠스타 저택에 상자를 뒤집어쓰고 숨는다. 죠스타 경이 샤모 할아버지를 용서해준다는 말에 울음을 터뜨리지만 카카로트에게 기탄을 날린 브로리 때문에 죠스타 가의 수호신인 '지애의 여신상'에 깔리게 된다. 벌떡 일어나 브로리한테 화를 내지만, 흡혈귀를 보고 괴물이라며 겁을 먹고 도망가려 하는데 주변의 반응에 뒤를 돌아보니 피를 흘리고 쓰러진 죠스타 경과 피가 묻은 자애의 여신상이 있었다. 자기가 무심코 날린 자애의 여신상에 죠스타 경이 맞고 쓰러진 것. 죄책감을 느끼고 죠스타 경을 살리기 위해 피콜로에게 선두를 요구하지만, 그와 동시에 피콜로는 벽에 처박혔다. 이도 저도 못 하는 상황에서 피콜로가 가지고 있던 선두 주머니가 우연히 죠스타 경의 입에 떨어져 죠스타 경을 살린 사람이 되어버렸다. 딱 봐도 다리오 브란도의 패러디지만, 베지터는 구해주려고 마음먹었기에 다리오와 비교하긴 힘들다. 이후 흡혈귀와의 싸움에 나서서 에너지탄을 마구 발사하지만 별 신통치 않았고, 흡혈귀에게 뒤를 공격당할 뻔하지만, 오공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마지막에 브로리에게 죠스타 경의 은인으로 받은 경찰협력장을 자랑하면서 브로리 속을 긁어놓는다.
  • 트랭크스
    토토카마 경찰서 소속. 초반부엔 오공을 쫓다가 역으로 사고를 당한다. 이후 범인으로 몰린 베지터를 보고 "베지터씨! 자수합시다"라든지 "모릅니다. 저런 대머리"라고 발뺌하지만 파라가스가 범인을 알았다고 하자 태도를 바로 바꿔 "꽃미남을 초월하는 최고에 최강에 전설의 천재 꽃미남 슈퍼 사이야인 트랭크스의 아버지"라고 말하면서 깨알 같은 자기 자랑과 함께 아버지가 범인이 아니라고 한다. 죠스타 경의 저택에서 범인을 찾았을 때 "보쿠데에에에에에스으으으읏!!!"라고 말하면서 피콜로의 등장 타이밍을 뺏는다. 돌가면을 쓰고 각성한 흡혈귀에게 검을 휘두르지만, 역으로 검이 부러지고 공열안자경을 맞고 날아간다. 보통 MAD의 트랭크스와 달리 아예 무시당하지는 않지만 별 소득 없이 얻어맞는 장면만 나와서 별 의미는 없다.
  • 피콜로
    누워있는 부랑자로 처음 등장하는데 현장을 향해 달려가던 브로리에게 발로 차인다. 베지터가 범인이 아니라고 하자, 그 정도까지 정신이 썩었느냐고 일갈을 날리지만 파라가스가 진짜 범인을 가르쳐 주자 역시 그런 거였느냐며 태도를 바꾼다. 죠스타 저택에 숨어서 '포코피~♬하는 등장 BGM과 함께 등장하려 했지만 트랭크스한테 차이고 등장 타이밍도 놓친다. 돌가면의 흡혈귀에게 마관광살포를 발사하지만, 몸에 구멍이 뚫렸음에도 흡혈귀는 멀쩡했고 벽에 암반을 남기고 박히면서 기절한다.
  • 샤모성인
    할아버지와 아이로 구성된 2인조 대도둑. 돌가면을 훔쳐 달아나다 브로리에게 딱 걸리고는 당황하지만, 곧 엉뚱한 베지터를 지적하고 도망친다. 이후 브로리가 저택에서 조사할 때 지애의 여신상을 훔치는 모습을 다시 한번 발각당하는 허술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당황한 나머지 손자 쪽은 "우우우우주의아아악마가모모몸상태가나나빠벼벼벼별을스습격받아여기에끌려에이앙노스솨나미츠루흐가셍"라면서 말을 심하게 더듬는다. 브로리가 공격하려는 순간 피콜로와 트랭크스가 등장해 목숨은 건진다. 할아버지 샤모는 어린 샤모가 나쁘지 않다며 보호하고, 이에 죠스타 경은 미스터 샤모라고 부르며, 가난한 그들을 동정해 지애의 여신상을 그냥 주려고 하자 할아버지 샤모는 묘한 미소를 짓는데, 이때 스피드왜건이 재등장, 그가 나쁘다는 것을 알리며, 이에 화가 난 듯한 얼굴을 보인다. 스피드왜건이 샤모 할아버지에게 냄새가 구리다며 촛대를 차 날리자 이 영감은 자기 손자를 방패로 막아내면서 추악한 본성을 드러낸다. 이때 오공을 발견한 브로리가 오공을 잡는답시고 광탄을 날리는 등 난동을 피운 탓에 돌가면이 날아가면서 샤모 할아버지의 얼굴에 붙고 여기에 피까지 튀긴 탓에 흡혈귀 디오 브란도로 각성한다.

2.2.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죠지 죠스타 1세
    돌가면의 주인. 도난 사건의 피해자임에도 기자회견에서 "반대로 생각하는 거다. 줘도 괜찮다고…"라고 말하는 관대하고 선한 인물. 죠스타 저택에 다시 나타난 샤모성인을 용서하고 갱생시키려고 한다. 주변 인물들은 당황하면서도 감동하지만, 샤모 할아버지는 뼛속까지 악당이었기에 실패한다. 이후 브로리의 난동으로 샤모 할아버지가 흡혈귀로 각성하면서 전투가 발생. 이 여파로 자신의 저택이 불타고 박살 난다. 여기에 베지터가 치운 여신상이 운 나쁘게도 본인의 얼굴로 날아가면서 빈사 상태에 빠진다. 이후 우연히 피콜로가 떨어뜨린 선두가 입에 들어가면서 깨어난다. 근처에 있던 베지터를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고 마지막에 베지터가 경찰협력장을 받게 일조한다. 갱생 불가능한 악당과 정신 나간 주변 인물 때문에 저택이 불타고 중상을 입는 불쌍하고 불행한 인물.그나마 원작에 비해 나은게 있었다면 죽지는 않았지만,고생길이 열렸다.
  • 죠나단 죠스타
    저택 어딘가에서 숨어있다가 샤모성인이 나타나자 등장한다. 이후 흡혈귀로 변한 샤모 할아버지를 보고 놀라 창을 빼 들어 흡혈귀에게 찌르지만, 흡혈귀는 창을 손으로 꿰뚫어 막으면서 창을 부숴버린다. 이 시절에는 아직 파문도 못 쓰는데 여기에 디오가 원작보다 너무 막강하게 나오면서 흡혈귀와의 전투는 자연스럽게 사이어인들 몫이 된다. 이후 아버지를 안고 멀쩡한 저택이 불타는 걸 처량하게 지켜본다. 결과적으로 한 것도 얻은 것도 없는데 자신과 아버지가 다치고 재산 피해도 입는 불쌍한 인물이 됐다. 물론 원작보다 상황은 낫다. 일단 아버지가 살아있으며, 디오의 존재가 샤모성인 할아버지의 각성 모습으로 나온 만큼 어린 시절은 무난했을 가능성이 크다. 비록 저택이 불탔지만 이건 원작에서도 그랬다.
  •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토토카마 경찰서 탐정 기무소 소장. 브로리가 베지터를 범인으로 몰리고 있을 때 등장. 자신은 어렸을 때부터 암흑가에서 자랐으니 냄새로 나쁜 사람과 좋은 사람을 구분할 수 있다며 베지터를 지목하면서 얼굴을 발로 차기까지 하지만 나중에 파라가스가 범인을 알아 왔을 땐 "이 녀석은 구리지 않아!"라고 말을 바꾼다. 죠스타 저택에서는 샤모 할아버지의 본성을 알아채고 폭로해서 도주로를 좁히는 대활약을 하지만, 저택 내부에서 불이 덜 꺼진 성냥을 손오공이 숨은 상자 위에 던진 탓에 브로리가 손오공을 발견하고 기탄을 날리면서 폭발이 일어난다. 이 여파로 샤모 할아버지가 흡혈귀가 되고 이후 원작대로 흡혈귀와의 싸움에선 해설역. 성냥 한 개비 때문에 죠스타 저택이 파괴되고, 사상자가 발생하고, 다 잡은 범인도 강화돼서 놓치는 등, 따지고 보면 다 된 밥에 재를 뿌린 원흉이다.
  • 디오 브란도 (흡혈귀)



    "샤모는 나쁘지 않아, 나의 탓이다."라는 대사에서 '나'(와시)만 잘라서 늘렸다.

    돌가면으로 각성한 샤모 할아버지. 브로리는 이 모습을 보고 "갑자기 꽃미남이 됐어!"라고 말한다. 피콜로의 마관광살포를 머리에 맞아도 멀쩡하고, 손자의 피를 빨아들여 체력을 회복해 피콜로를 날려버린다. 덤벼드는 브로리를 손자 샤모의 시신으로 막아낸 뒤 죠나단의 창을 손으로 뚫어 막아내고 쓰러뜨린다. 트랭크스가 휘두른 검에 맞았지만 검만 깨졌다. 이후 당황한 트랭크스를 공열안자경으로 날려버리고 도망치려는 파라가스의 고간을 찔러서 흡혈한다. 이후 분노한 브로리와 싸우려 했지만, 오공의 에네르기파에 기습당한다. 물론 화상을 좀 입은 걸 빼면 멀쩡했다. 베지터를 기습하려다가 오공의 에네르기파를 공열안자경으로 막아낸다. 이때, "원숭이가 인간을 따라잡을 수 있냐-?!"고 말하다가 빈틈을 노린 브로리에게 맞고 어택볼에 갇힌다. 브로리가 포트째로 압축한 뒤 죠스타 저택에 던진 탓에 실종 처리됐으나 사실은 살아있었으며 파괴된 저택에서 돌가면을 노린 손오공을 기습해서 피를 빨아들인다. 이쯤 되면 원작의 디오를 초월했다.

2.3. 조연

대부분 경찰 소속으로 나오지만 별 활약 없이 대사 한두 마디 하고 끝이다.
  • 켄시로,
    초반 손오공을 체포하는 경찰역. 이걸 TV로 본 브로리가 경찰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한 장본인.
  • 키리토, 아스나
    TV 프로그램으로 등장. 아스나가 옷을 벗고 키리토도 옷을 벗으라는 장면을 보고 파라가스가 흥분.
  • 손오반
    브로리가 낙하산으로 경찰에 들어가겠다고 하자 옆에서 "무슨 심한 짓을!"이라고 말하며 잠깐 등장. 그다음엔 브로리에 기탄을 맞고 날아간다.
  • 문어과학자
    브로리가 경찰이 되자 파라가스에게 괜찮으냐고 묻지만 파라가스는 대답할 상황이 안 돼서 그냥 잘 부탁한다고 넘어갔다.
  • 아나운서
    죠스타 저택에서 돌가면이 도난당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원작의 대사는 우에노 국립 박물관에서 모나리자가 도난당했다는 소식이다. #
  • 후도 유세이
    수사본부대원. 존 매트릭스 옆에서 병풍으로만 등장했다.
  • 야무챠
    코만도 옆에서 깐죽대다 리타이어.
  • 나레이션
    브로리가 시말서를 쓰게 되자 정신을 놓는 시점에서 이런 결말~(후략)"을 외친다.

3. 평가

같은 제작자가 만든 만약 브로리가 자동차학원을 다녔다면에서 나온 키빠 베지터나 최강 앙골 등의 설정이 같다. 스토리와 개그의 완성도가 매우 높고 중반 경찰차의 집결씬을 보면 합성 실력이 뛰어난 것을 알 수 있다. 이 점은 흡혈귀와 사이어인들의 전투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드래곤볼의 파워 인플레가 어마어마한 만큼 재미와 흥미를 위해서 밸런스 패치를 거하게 맞았다. 지형이 깎이고 사이어인의 신체에 볼링공만 한 구멍을 내는 마관광살포가 19세기 권총 수준이다. 이건 흡혈귀의 방어력이 원작보다 높다는 식으로 변호할 수 있지만, 저택 안에서 사이어인들이 기탄을 난사하고 에네르기파를 쓰는데 겨우 저택 전소 정도로 끝난다. 반대로 흡혈귀의 공열안자경에네르기파와 맞먹을 정도로 강화되었고 디오를 잡기 위해서 브로리를 포함한 다른 사이어인들이 협공해야 했다. MAD에서 나오는 318이라는 숫자는 '사이야'의 고로아와세이다.

4. 기타

패러디 영상 초반에 나오는 자동차 추격 장면에 레이싱 게임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일본판의 경찰 추격 교신 내용을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