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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마티스.2. 행적
1기 14화(한국판 기준 13화)에 나왔으며, 게임과 마찬가지로 세 번째 체육관 관장으로 등장한다. 지우에게 첫 번째 대결에서는 이겼지만, 재대결에서는 패했다. 지우가 순수한 본인 실력만으로 이긴 최초의 관장이다.[1] 처음 지우가 갈색시티에서 체육관에 도전하려는 의욕이 넘칠 때는 피카츄가 지우에게 꾀를 부리며 두려워했지만[2], 마티스의 포켓몬 라이츄가 자신을 무시하자 피카츄는 도전 의식을 느끼고 불타오른다.하지만 라이츄는 모든 전기기술을 다 사용할 수 있는 상당히 강력한 포켓몬이었고, 결국 참패해 포켓몬센터에 입원하게 된다. 후에 갈색시티 간호순이 찾아와 천둥의 돌로 진화하는 건 어떠냐는 제안을 받지만 지우는 단순히 이기기 위해 진화시키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주저하고, 피카츄도 본인의 힘으로 이기지 않으면 분한 마음을 풀 수 없다며 진화를 거부한다.
이후 웅이의 말대로 작전을 세우는데, 마티스의 라이츄는 피카츄에서 잡자마자 곧바로 진화시킨 상태였기 때문에 파워는 강력하지만[3] 기술 고속이동을 배우지 못해서 속도 면에서는 상당히 불리하다는 아킬레스건[4]을 이용해 스피드 대결을 통하여 승리를 거둔다. 참고로 이 재대결에서 피카츄가 꼬리를 높이 치켜세운채로 바닥에 엎드려서 피뢰침의 원리로 라이츄의 전기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장면이 나오는데 5세대에서 피카츄 계열에게 숨겨진 특성으로 피뢰침 특성이 추가된건 이 영향일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서 몸 좋은 캐릭터이면서 복근까지 나온 몇 안 되는 캐릭터다.[5] 키 또한 굉장히 큰 것으로 나온다.[6]
게임에서의 모습하고 많이 다르다. 게임에서는 미국인이지만, 애니에서는 그냥 피부 태운 일본인처럼 보인다.
시간이 흘러 W 18화에서 갈색체육관과 마티스의 대리인 비스케스(ビスケス)가 출연하였다.[7] 마티스 본인은 수행을 위해 잠시 체육관을 비웠다는 설정이며, 관동지방의 다른 체육관 관장들과 함께 실루엣으로 한 번, 채박사의 설명과 비스케스의 회상에서 한 번씩 등장한다. 회상에서는 관동편의 모습이 아닌 게임판에 가까운 외모로 나오며, 비스케스와 체육관 트레이너들은 마티스에게 종종 지우와 피카츄에 대해 들은 모양인지 지우와 피카츄가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의 배틀을 위해 찾아와서 자기소개를 마치자마자 설마 태초마을의 한지우가 올 거라고는 예상도 못 했다는 듯 반응했다. 참고로 갈색체육관의 전통인 건지, 배틀할 때마다 체육관 유리가 박살난다. 심지어 리모델링한 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전 세계가 무대인 W에서도 갈색시티는 채박사 연구소가 위치해 있어서 거점으로 나오는 주요한 도시기 때문에 이 도시의 체육관 관장인 마티스도 재등장 가능성이 있었지만 등장하지 못했다.
3. 주변 관계[8]
- 비스케스(ビスケス)
- 토니 & 스티브
갈색 체육관에서 일하고 있다. 왼쪽의 어깨 넓은 남성이 토니이고 오른쪽의 항상 풍선껌을 물고 있는 남성이 스티브이다. 토니는 체육관 도전자와의 시합에서 심판을 맡고 있기도 하다.
30화에 토니가 지우의 배틀 상대로 재출연한다. 토니는 에레브를 소지하고 있다.
30화에 토니가 지우의 배틀 상대로 재출연한다. 토니는 에레브를 소지하고 있다.
[1] 회색체육관에서는 정정당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이겼다고 생각한 지우가 기권하지만 웅은 싸움에서도 포켓몬에 대한 사랑에서도 본인을 이겼다며 배지를 건네줬고, 블루체육관에서는 지우가 일단 1세트는 패했고, 2세트에서는 이길 수 있었던 찰나에 로켓단 삼인방의 갑툭튀로 시합이 중도에 개판이 됐지만, 로켓단을 물리친 공로를 인정받아 배지를 받았다.[2] 마티스에게 패배한 포켓몬들이 때로 포켓몬센터에 실려오는 걸 봤다.[3] 파워가 어마어마해서 피카츄가 처음에 싸우기를 주저한 것도 포켓몬센터에 잔뜩 몰려온 마티스에게 패배한 트레이너들의 만신창이가 된 포켓몬들을 봐서였다.[4] 실제 게임에도 진화의 돌로 진화를 시키면 레벨업으로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없게 되기 때문에 기술머신 등을 활용해야 한다.[5] 그 몇 안 되는 캐릭터를 꼽자면 비주기가 있다. 물론 로켓단 삼인방의 망상 속이었지만...[6] 일행 중 가장 큰 웅이도 "웬 거인이야?"라고 당황할 정도. 무릎꿇은 키가 지우보다 크다. 지우의 키가 140cm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마 3m 정도 될 듯.[7] 여성이다. 외형의 모티브는 영화 에일리언 시리즈에서 여장부 군인 바스케즈를 연기한 배우 자넷 골드스타인으로 보인다.[8] 이 문단의 캐릭터는 전원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다.[9] 에일리언2에 등장한 인물 제넷 바스퀘즈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다.[10] 전작에서 마마네를,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알로라 리전 폼 라이츄와 나시의 성우를 맡았다.[11] 보통 전자부유와는 다르게, 자신만이 아니라 필드를 띄우는 성능을 지니고 있어서, 공중에 발판을 만들어 붐볼의 스피드를 살리는 움직임을 할 수 있다. 전기 타입을 메인 타입으로 삼는 체육관 특성상 땅 타입 기술을 대책이라고 들고 오는 도전자들에 대한 대책이라고.[12] 지우의 꼬부기, 웅의 식스테일, 관철의 콘팡, 로이의 우츠보트, 수련의 누리공(진화 후에는 시미즈 리사) 등등의 여러 포켓몬과 전작의 카푸꼬꼬꼭, 지우의 베베놈, 아고용을, 게임에서는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꼬부기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