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9:46:48

Warhammer: Mark of Ch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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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colcolor=white> 1991년 HeroQuest
1995년 Blood Bowl
1996년 Shadow of the Horned Rat
1998년 Dark Omen
2006년 Battle For Atluma
2006년 Mark of Ch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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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취소 Wrath of Heroes
2015년 End Times-Vermintide
2016년 Total War: Warhammer
2017년 Total War: Warhamme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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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Total War: Warhammer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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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캠페인3. 스토리4. 종족
4.1. 제국(The Empire)
4.1.1. 제국 영웅4.1.2. 제국 일반 유닛4.1.3. 제국 공성 유닛
4.2. 하이 엘프(High Elves)
4.2.1. 하이엘프 영웅4.2.2. 하이엘프 일반 유닛4.2.3. 하이엘프 공성 유닛
4.3. 카오스의 군세(Hordes of Chaos)
4.3.1. 카오스 영웅4.3.2. 카오스 일반 유닛4.3.3. 카오스 공성 유닛
4.4. 스케이븐(Skaven)
4.4.1. 스케이븐 영웅4.4.2. 스케이븐 일반 유닛4.4.3. 스케이븐 공성 유닛
4.5. 용병(Mercenaries)
4.5.1. 드워프 영웅4.5.2. 드워프 일반유닛4.5.3. 드워프 공성 유닛4.5.4. 기타 공성 유닛
5. 멀티 시스템6. 평가7. 여담

1. 개요




인트로 영상. 지못미 ▶◀ 워리어 프리스트


게임즈 워크샵Warhammer(구판) 세계관을 토대로 2006년에 Black Hole Entertainment가 개발하고 반다이 남코 게임스에서 유통한 실시간 전술 게임. Windows PC와 엑스박스 360으로 나왔다.

'올드 월드(Old World)'라 불리는 대륙에서 벌어지는 각 종족 간의 전쟁에 포커스를 맞춘 작품이다.
이 작품이 나오기 전 GW의 또 다른 세계관인 Warhammer 40,000을 배경으로 하여 만들어졌던 게임인 Warhammer 40,000: Dawn of War가 큰 흥행을 하면서 판타지 세계관인 Mark of Chaos의 흥행 또한 보장되는 듯 했으나 현실은 시궁창. 그냥 쿨하게 시망했다.

2. 캠페인

캠페인 배경은 Warhammer(구판)에 약 200여년 전인 제국력 2304년[1] 제국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경건한 마그누스 황제(Magnus the pios) 시대에 카오스 침입 직후를 배경으로 한다. 지그마 이후 에버초즌 아사바르 쿨(Asavar Kul)의 카오스 침입은 엔드타임과 대재난을 제외하고 가장 큰 전쟁이었고, 이로 인해 마그누스는 황제가 되었으며 분열된 제국을 하나로 통합하고 하이 엘프의 대마법사 테클리스(Teclis)의 도움을 받아 제국 마법대학을 창시한 때이다. 또 칼 프린츠 시대 전이라 수도가 알트도르프(Altdorf)가 아닌 누른(Nuln)에 있으며[2] 중흥의 초창기라 지금의 제후국의 유대를 보이지 않는다.언제 제후국끼리 유대를 보인 적이 있었나

캠페인은 크게 선세력과 악세력으로 나누어져 있다. 공식스토리는 역시 선세력. 최초 싱글플레이 시 플레이어는 Hordes of Chaos와 The Empire 중 한 진영을 골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진행 도중 하이엘프(The Empire 캠페인)와 스케이븐(Hordes of Chaos 캠페인)의 이야기가 겉절이로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미션구성은 멀티플레이와는 달리 토탈워 시리즈의 야전전투와 유사하다.
캠페인은 크게 4 챕터로 나뉘고 한 챕터에 5~7개의 미션이 있다. 미션은 크게 메인미션과 선택미션이 있는데 메인미션은 스토리에 중요 역할을 하고 선택미션은 안 해도 되나 하면 금전이나 유닛 등의 보상이 딸려온다. 또 선택미션의 경우 유형이 3개가 있는데 각각 노멀유형, 일기토유형, 영웅유형으로 나뉘어진다. 노멀은 여타 미션이랑 똑같이 영웅과 병력을 이용하여 깨는 미션이고, 일기토는 어느 한 영웅을 선택하여 적 영웅을 1:1로 승부를 보아 이기는 미션, 마지막으로 영웅유형은 영웅 1~3개 정도만 선택하여 그 지역을 탐방하는 미션이다.

진행은 전투 이후 캠페인 맵을 이동하는 형식이며 메인 미션 전에 갈림길이 주어져 선택미션을 할 지 안 할 지 결정할 수 있다. 또 도시가 있는데 이 도시에서 군대보충을 하거나 업그레이드, 아이템을 살 수 있다. 도시는 크게 네부분으로 나뉘는데
  • 사원 : 각 유닛마다 100원을 투자하여 사기나 공격력 축복을 받거나 분대보충을 하여 유닛수를 채운다.
  • 무기고 : 유닛에게 갑옷을 입히거나 질좋은 무기를 공급받을 수 있고 분대장, 국악대, 기수, 사다리나 폭약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영웅들의 탈 것은 연금술사의 집이 아니라 여기에서 구입해야 한다.
  • 병영 : 병종을 추가할 수 있으며 마을마다 추가할 수 있는 유닛이 다르나, 대체로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더 많은 유닛을 뽑을 수 있다. 영웅 역시 여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연금술사의 집 : 각종 아이템을 판다. 소모성 아이템부터 장비 아이템까지 다양하며 그 때에 따라 필요한 아이템을 구입하면 된다.

선세력은 제국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챕터 2부터 엘프가 2번째 미션에 합류, 이후 각 챕터마다 엘프에게 2~3개의 미션이 주어진다. 간간히 같이 연합해서 싸우는 미션도 있다.

악세력은 카오스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챕터 2부터 스케이븐이 3번째 미션에 합류, 엘프와 마찬가지로 2~3개의 미션이 주어진다. 마지막 미션을 제외하면 연합하는 미션은 없다. 또한 제국미션과 다르게 카오스는 챕터 1에서 코른과 너글 중 카오스신을 선택하여 분파를 다르게 하여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 일단 공식캐논은 코른.

3.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스테판 폰 케셀(Stefan Von Kessel)은 오스터마르크(Ostermark) 제후국의 선제후인 아버지의 카오스 이단행위로 처벌받아 선제후 자리는 오토 폰 그루버(Otto Von Gruber)에게 넘어가고 자신은 이단행위의 표시로 얼굴에 카오스 문양(Mark of Chaos)을 새겨져 속죄의 일생을 보내고 있었다. 아자바르 쿨의 카오스 침입 후, 다시 북쪽에서 카오스 세력이 침입하고 급기야 노르들란트를 넘어 호흘란트의 중부산맥까지 침입하였다. 이들의 침입으로 선제후 그루버는 침입을 격퇴하는 한 편 스테판에게 고트론그(Gottorung) 성을 공략하게끔 한다. 스테판은 선제후의 명을 충실히 따르는 중 마그누스 황제의 라익스마샬인 볼프강 트레켄호프(Wolfgang Trekenhoff)를 만나게 되고 카오스 준동의 원인을 알아보려는 하이엘프의 대사를 접선하라는 황제의 명을 받는다.

하이 엘프의 대사인 아우렐리온(Aurelion)은 카오스의 준동이 심상치 않다면서 조심하라 한다.
스테판은 이미 카오스 침입이 격퇴되어 잔당이니만큼 뭘 무서워하냐고 그러지만 아우엘리온은 너보다 훨씬 오래 살고 카오스에 대해선 잘 안다며 곧 북쪽에 바다를 건너 침입이 있을 것이라고 하여 반박한다. 그러자 스테판은 자신도 군대를 모집하러 떠나고 아우렐리온 역시 정박한 하이엘프의 군대를 규합하여 노르들란트의 해안가에 있는 스티엘스탄트(Stielstand) 요새에 만나자 한다. 아우엘리온은 스테판의 상처, 즉 카오스 문양에 대해 물어보는데 스테판은 자신의 아버지의 이단행위 때문에 대신 속죄하는 것이라고 하자 아우엘리온은 스테판에게 어떤 카오스의 기운이 느끼지 못한다며 문양 역시 거짓된 것임을 알려준다. 스테판은 의아해하며 자신의 군대를 모집하기 위해 떠난다.

한편, 카오스 황무지의 피 묻은 자 토르가르(Thorgar the Blooded)는 예언자 수도달(Sudobaal)의 예언을 듣고 카오스 세력을 규합한다.
그 후 카오스 신이 준비한 시험을 통과하여 카오스신에게[3] 아자바르 쿨의 시체에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호흘란트를 침입하게 하는 한편 스케이븐의 스크라이어 클랜(Skryre Clan) 카스깃(Kasgit)도 복속시켜 노르들란트 공격의 사전작업을 진행하게끔 한다. 그 후 부관 올라프(Olaf)에게 노르들란트 공격을 명령하고 자신은 아자바르 쿨의 시체를 찾아 떠난다.

노르들란트에 올라프의 군대가 쳐들어오게 되고 하이엘프는 최선을 다해 이를 막는다. 그 후 스테판의 본대가 요새에 도착하게 되고 이를 격퇴한다. 라익스마샬 트레켄호프는 이를 칭찬하며 황제에게 테클리스(Teclis)가 보낸 소식을 전해준다. 테클리스는 동쪽에 카오스의 침입이 있을 것이라고 황제에게 전해주었고 황제는 이들을 격퇴하기 위해 오스터마르크의 선제후 그루버를 보냈지만 아무 소식이 없다는 것. 따라서 스테판에게 카오스의 동쪽 침입을 격퇴하는 한편 선제후 그루버의 행방을 조사하게끔 지시한다. 이 때 하이엘프의 군대를 이끄는 대공 칼라노스(Khalanos)가 도착하게 되고 동쪽은 격퇴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며 키슬레프쪽에 있는 그들의 본진을 쳐야 그들의 진정한 목적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스테판은 황제의 명에 따라야 하기에 이를 거절하고 대공 칼라노스는 이를 막지 못하면 제국만 피해보지 우리 울쑤안은 아무런 피해를 보지 않는다고 면박을 준 후 자신의 군대만을 이끌고 북쪽으로 간다. 아우렐리온은 자신의 군대는 워낙 소규모이기에 제국에 주둔하여 차후 추이를 지켜본다.

스테판이 동쪽으로 진군하던 중, 키슬레프에서 카오스의 대규모 침입을 막은 전쟁영웅 워리어 프리스트, 군터(Gunthar)를 만나게 된다.
군터는 스테판 아버지와 친구였는데, 아버지는 카오스 이단행위를 한 적이 없으며 모함을 받아 죽었다는 소식을 스테판에게 알려준다.
스테판을 충격을 먹고 이를 알아보던 중 오토 본 그루버의 소식을 듣는다. 실제로 스테판의 아버지는 이단이 아니었다.

오히려 이단은 현재 선제후인 그루버였으며 그는 너글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아 은총을 받았는데, 이를 스테판의 아버지가 알게 되자 모함하여 오히려 스테판의 아버지를 죽이고 자신이 선제후가 되었다. 그 후 자신에게 눈길이 가지 않게끔 스테판에게 카오스 이단행위의 속죄를 하게끔 카오스 문양을 얼굴에 새기고 죄의 짐을 스테판에게 떠넘긴 것이었다. 스테판은 격노하며 반드시 그루버를 찾아내 진상을 밝혀내겠다고 다짐한다. 이 때 카오스의 바람이 동쪽에서 불어오는데 오스터마르크의 군대는 너글에게 넘어갔고 이들은 너글 특유 역겨움을 뿌리며 주둔해 있었다. 스테판은 분노에 휩싸여 이들을 공격하게 되고 그루버에게 진상을 들은 뒤 이를 살해하여 선제후 룬팽을 다시 이어받아 오스터마르크의 선제후가 된다.

한편, 아자바르 쿨의 시체를 찾고 있는 토르가르는 어떠한 단서도 드러나지 않아 노심초사하고 있었다.
이 때 칼라노스가 주둔하면서 마법사를 시켜 마법의 힘을 쓰는 것을 보았고 시체를 찾지 못하는 이유가 하이엘프의 마법 장막 때문이라고 안 그는 장막을 치는 하이엘프 마법사를 격퇴한다. 이 엘프 마법사로부터 아자바르 쿨의 시체가 발톱의 해(Sea of Claw, 노르들란트와 노스카 사이의 바다)의 어느 외딴 섬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수소문하기 시작한다. 이 때 칼라노스의 군대가 도착하게 되고 이들을 격퇴하기 위해 스케이븐 카스깃을 시켜 등대를 부순 다음 이들이 오는 족족 각개격파를 하여 엘프의 군대를 격퇴한다. 그 후 아자바르의 시체 위치를 알게 되자 예언자 수도달이 배신하여 자신이 그 시체를 가지려고 한다. 토르가르는 그와 싸워 이기고 아자바르 쿨의 시체를 이용한 의식을 진행하게 된다. 이 때 칼라노스가 최후의 일격을 노려보지만 실패하여 전사하게 되고 토르가르는 데몬 프린스가 된다. 그 후 본격적으로 제국을 침범하게 되고 탈라벡란트의 수도 탈라브하임(Talabheim)을 파괴하여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한다.

선제후가 된 스테판은 아우렐리온에게 의해 칼라노스의 전사 소식을 듣게 되고 애도힌다. 또한 카오스 본대가 탈라브하임에 진군한다는 것을 알게된다. 급박한 상황에 테클리스가 직접 제국에 찾아오게 되고 탈라브하임에 데몬 프린스, 토르가르의 존재를 알린 후 연합해서 싸우는 것을 제의하고 제국은 이를 동의한다. 제국의 정예부대인 라익스가드부터 시작해서 스테판의 본대, 엘프군대가 탈라브하임에 모이게 된다. 카오스가 탈라브하임에 침입하자 스테판은 토르가르와 일기토를 벌여 승리하고(!) 제국을 지키게 된다. 황제 마그누스는 스테판을 치하하여 선제후 자리를 인정하게 되고 테클리스는 스테판의 카오스 문양을 지워주겠다고 제의하나 스테판은 거절하며 카오스 문양이 아닌 자신의 상처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하면서 끝난다.[스포일러]

4. 종족

플레이 가능 종족은 크게 네 종족이지만 그 외에도 오크 & 고블린(Greenskins), 드워프(Dwarves), 뱀파이어 카운트(Vampire Counts) 등등의 종족들이 싱글 플레이에 나온다. 얘네들은 스토리상 나오긴 하는데 메인스토리가 아닌 선택미션에서 등장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플레이어가 고를 순 없다. 거기다가 같은 종족끼리도 세력이 다른 경우 서로 싸운다.

4.1. 제국(The Empire)

초대 황제지그마 헬든해머를 믿는 인간들의 제국이다. 군의 대부분은 당연히 인간이 주축이 되지만 동맹관계인 드워프도 용병으로 끼어있다. 일단 판타지가 배경이지만 제국의 모티브는 르네상스 시절의 유럽인지라 총기도 등장하고, 탱크(!!)같은 충공깽스러운 것들도 가지지만 게임 상에서는 안 나온다. 하위 세력으로 Ostermark, Nuln, Talabecland 지방이 등장한다.
  • Ostermark : 주인공세력이며 마법사는 불의 마법사, 워리어 프리스트는 사용가능하나 옥색 마법사는 사용하지 못한다. 기병은 뜬금없이 미덴란트 영지에 본영이 위치한 판터기사단이 기병역할을 한다.
    • 세력능력 : 검사, 할버디어, 그레이트소드, 마법사 제외 모든 영웅 물리저항 +10%
  • Nuln : 황제 마그누스가 있는 대도시로 엄밀히 말하면 제후국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수도이기도 해서 세력으로 등장하는 듯. 불의 마법사와 옥색마법사는 사용할 수 있으나 워리어 프리스트는 사용하지 못한다.기병은 라익스가드.
    • 세력능력 : 핸드 거너, 그레이트 캐논, 피스톨리어 명중률 +10%, 선제후와 캡틴 원거리공격 가능, 마나 재생속도 +10%
  • Talabecland : 스토리 마지막 전장인 탈라브하임이 수도인 제후국이다. 스토리에선 마지막에만 등장하며 별 비중은 없다. 옥색마법사와 워리어 프리스트를 사용할 수 있으나 불의 마법사는 사용하지 못한다. 기병은 불타는 태양 기사단.
    • 세력능력 : 프레질런트 명중률 +10%, 모든 유닛 사기 +10%

4.1.1. 제국 영웅

  • 선제후 (Elector Count) / 부대장 (Captain)
모든 아이템을 사용가능(캡틴은 룬팽을 장착할 수 없다)하며 탈 것은 말이 있으며 선제후는 그리폰도 탈 수 있다.
제국 영웅 중 듀얼성능이 가장 좋으며 거의 모든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 불의 마법사 군주 (Bright Wizard Lord) / 불의 마법사 (Bright Wizard)
    마법대학 중 불의 학파에서 마법연구하는 마법사. 파이어볼이나 아수르의 방어막 등을 사용 가능하며 단일개체 공격기나 버프스킬이 많다.
  • 옥색 마법사 군주 (Jade Wizard Lord) / 옥색 마법사 (Jade Wizard)
    마법대학 중 생명 학파에서 마법연구하는 마법사. 워3 키퍼오브 그루브처럼 나무가지로 적을 묶거나 광역공격스킬이 많다.
  • 워리어 프리스트 (Warrior-priest)
    군대 버프마법이 다양하며 제국 유닛 중 유일하게 치유마법을 가지고 있다. 말을 탈 수 있다.

4.1.2. 제국 일반 유닛

  • 검사 (Swordmen) : 기본적인 보병, 방패가 있어 방어력을 일시에 올릴 수 있다.
  • 할버디어 (Halberdiers) : 창병으로 대형괴수를 상대하는데 유리하다.
  • 사냥꾼 (Huntsmen) : 궁병, 값싼 원거리병이나 진형개념이 없고 붙으면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대신 사거리가 핸드 거너보다 길다.
  • 단총병 (Hand gunners) : 총병. 제국의 화력을 담당하며 일제사격을 데미지가 쏠쏠하다.
  • 광신도 (Flagellants) : 광신도. 사기치가 매우 높아 잘 패주하지 않고 맺집이 다른 유닛의 두배지만 방어력이 전무하다. 정면으로 상대하는 것은 무리이다.
  • 그레이트소드 (Greatswords) : 엘리트 보병. 제국의 다른 부대와 비교하여 근접전은 제일 쎄다.
  • 피스톨리어 (Pistolier) : 권총기병. 원거리 기병으로 주로 깃발 뺐는데 사용된다.
  • 판터 기사단 (Knights Panther) : Ostermark만 사용가능한 기병으로 다른 제국 기병과 달리 속도가 +5% 더 빠르다. 또 스테미나와 그 재생속도가 10% 더 높다.
  • 불타는 태양 기사단 (Knights of Blazing Sun) : Talabecland만 사용가능한 기병으로 능력치는 평범하나 돌격할 때 때릴 확률이 10% 더 높다.
  • 라익스가드 (Reiksguard) : Nuln만 사용가능한 기병으로 다른 제국 기병보다 방어가 더 높아서 붙어서 싸우면 유리해진다.

4.1.3. 제국 공성 유닛

  • 그레이트 캐논 (Great Cannon)
    제대로 된 공성유닛으로 사거리가 가장 길어 성벽을 허물거나 상대 공성유닛과 맞상대가 가능하다.
  • 헬블라스터 발리 건 (Helblaster Volley Gun) : 다수의 보병에게 특화된 공성유닛. 사거리가 공성무기치곤 매우 짧다.
  • 공성탑 (Siege towers) : 평법한 공성탑. 공성전에만 의미가 있다.
  • 충차 (Battle ram) : 평범한 충차. 공성전에만 의미가 있다.

4.2. 하이 엘프(High Elves)

엘프들의 섬 울쑤안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여러 엘프 왕국의 엘프들.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엘다와 비슷[5]하나, 인간이랑 적대관계인 엘다랑은 달리 이곳의 하이엘프는 그나마 인간과 사이가 좋은 편. 물론 아예 충돌이 없는 건 아닌데, 엘다와 인류제국처럼 종족의 존망을 걸고 싸우는 주적은 아니다. 엘프답게 마법이 굉장히 발전해있으며, 마법 뿐 아니라 은근히 elven spearmen이나 archers 같은 전사계열도 강한 편이다. 그러나 비용이 비싼 편이고 용병도 자이언트하나뿐이므로 다양성이 떨어진다. 하위 세력으로 Ellyrian, Shadowlands, Saphery 왕국이 등장한다.
  • Ellyrian : 하이엘프 중 기병국가로 기병의 능력치가 특화된 하위세력으로 하이엘프 중 유일하게 엘레리안 리버를 사용할 수 있다. 마법사는 빛의 마법사만 사용가능하다.
    • 세력능력 : 실버 헬름, 엘레리안 리버, 말 탄 영웅은 물리저항 +10%, 속도 +5%, 스테미나와 그 재생속도 +10%
  • Shadowlands : 원거리 특화 하위 세력으로 마법사는 고위 마법사만 사용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엘프는 원거리진이 좋기 때문에 니가와를 잘 이용해야하는 세력.
    • 세력능력 : 궁수, 그림자 전사의 명중률 +5%, 대공과 사령관 원거리공격 가능, 창병과 호에스의 소드마스터 +10% 물리저항.
  • Saphery : 마법 팩션. 모든 마법사를 사용 가능하고 마나와 마법저항에 버프를 준다.
    • 세력능력 : 마나 재생속도 +10%, 모든 유닛 마법저항 +2

4.2.1. 하이엘프 영웅

  • 대공(Prince) / 사령관 (Commander)
    제국의 선제후 / 부대장과 같은 위치. 제국 부대장과 비교하여 사기치와 공격속도가 더 높다.
    또한 저격기도 가지고 있고 대공의 경우 용을 탈 수 있어 다재다능한 영웅.
  • 고위 대마법사 (High Archmage) / 고위 마법사 (High Mage)
    광역딜이 탁월한 마법사. 근데 Wrath of Khaine 빼건 쓸만한 것이 없다는 게 흠.
  • 빛의 대마법사 (Light Archmage) / 빛의 마법사 (Light Mage)
    지원 및 힐링이 탈월한 마법사. 이들 하나로 하이엘프가 병력유지가 엄청나게 쉽다.

4.2.2. 하이엘프 일반 유닛

  • 창병 (Spearmen) : 생긴 거에 비해 매우 튼튼한 유닛. 앞에서 막아주는 모루역할하기 좋다.
  • 궁병 (Archers) : 다른 원거리진보다 강력하다.
  • 그림자 전사 (Shadow Warriors) : 궁병 유닛으로 정찰이나 깃발따먹기에 더 좋은 유닛.
  • 실버 헬름 (Silver Helms) : 엘프의 기병.
  • 호에스의 소드마스터 (Swordmaters of Hoeth) : 그레이트소드의 하이엘프 버전.
  • 거대 독수리 (Great Eagle) : 거대 공중유닛으로 급한 곳에 쑤시기 좋은 유닛.
  • 엘레리안 리버 (Ellyrian Reavers)
    Ellyrian만 사용가능. 엘프 최고의 기병. 다만 뽑을 수 있는 하위세력이 Ellyrian밖에 없기 때문에 보기가 힘들다.

4.2.3. 하이엘프 공성 유닛

  • 연발 노포 (Repeater Bolt Thrower) : 사실상 유일한 공성 유닛.
  • 충차 (Battle ram) : 그냥 평범한 충차이다.

4.3. 카오스의 군세(Hordes of Chaos)

황량하고 추운 노스랜드(Northlands)에 사는 인간들과 악마들. 카오스 신을 숭배하는 악세력이다. 하위 세력으로 너글, 코른, 카오스 언디바이디드(Chaos Undivided)의 신도들이 등장한다. 게임 자체가 구판 아미북을 기반으로 하는지라, 게임 내에서는 워리어 오브 카오스, 데몬 오브 카오스, 비스트 오브 카오스가 모두 이 진영으로 등장한다.[6]
  • Chaos Undiveded : 기본적인 세력. 모두 표준이고 카오스 소서러를 사용할 수 있다. 전용악마는 카오스 스폰.
    • 세력능력 : 모든 유닛 사기 +10%
  • Khorne : 전쟁의 신 코른의 신도. 데몬 프린스를 사용할 수 있다. 전용악마는 블러드레터.
    • 세력능력 : 모든 유닛 명중률 +10%
  • Nurgle : 역병의 신 너글의 신도. 마법 저항이 있고 너글 버전 카오스 소서러를 사용할 수 있다. 전용악마는 플레이그베어러.
    • 세력능력 : 모든 유닛 마법저항 +2

4.3.1. 카오스 영웅

  • 고위 어스파이어링 챔피언 (Exalted Aspiring Champion) / 어스파이어링 챔피언 (Aspiring Champion)
    제국 선제후 / 부대장의 카오스 버전. 공속이 더 느리다. 또 제국, 엘프와 달리 날탈을 탈 수 없어 애로사항이 좀 있다.
  • 고위 언디바이디드 소서러 (Exalted Undivided Sorcerer) / 언디바이디드 소서러 (Undivided Sorcerer)
카오스 마법을 사용하는 소서러. 단일기, 광역기 모두 존재한다.
  • 고위 너글 소서러 (Exalted Sorcerer of Nurgle) / 너글 소서러 (Sorcerer of Nurgle)
    너글 카오스 마법을 사용하는 소서러.
  • 악마 대공 (Demon Prince)
    코른 계열만 사용 가능한 영웅으로, 단일개체 최강이다.

4.3.2. 카오스 일반 유닛

  • 머라우더 (Marauders) : 기본보병으로 헐벗었지만 공격속도가 높다.
  • 머라우더 도끼 투척병 (Marauder Axe Throwers) : 카오스의 유일한 원거리 보병이다. 사거리가 짧다.
  • 카오스 워리어 (Chaos Warriors) : 채력도 2배고 떡장갑을 두른 이게임 최강 중보병이다.
  • 카오스 나이트 (Chaos Knights) : 체력이 3배(!)이고 방어력도 높은 떡장갑 중기병. 다만 이속이 다른 기병보다 느리다.
  • 카오스 워하운드 (Warhound of Chaos) : 궁병이나 패퇴유닛 추격용 유닛.
  • 카오스 퓨리 (Chaos Furies) : 카오스 유일한 공중유닛으로 공중에 있는 거 잡거나 패퇴유닛 추격할 때 사용한다.
  • 위어드스폰 (Wyrdspawn)
    거대유닛 지상버전으로 원거리공격도 좋고 맺집도 좋다.
    단 대괴수능력이 좋은 유닛에게 붙으면 쓸려나가므로 주의 요망. 마법데미지를 준다.
  • 카오스 스폰 (Spawn of Chaos) - Undivided만 사용가능한 악마.
    위어드스폰의 하위호환이지만 값이 더 싸다.
  • 블러드레터 (Bloodletters) - Khorne만 사용가능한 악마.
    체력이 3배이지만 방어력이 없고 데미지와 공속이 높다. 다만 분대인원수가 턱없이 적어 몸빵보다는 측면 딜링에 더 적합한 유닛. 죽으면 폭발한다.
  • 플레이그베어러 (Plagubearers) - Nurgle만 사용가능한 악마.
    체력이 3배이고 방어력이 1이라도 있어 블러드레터보단 오래 산다. 다만 데미지는 블러드레터보다 더 낮지만 일단 데미지를 입히면 독공격처럼 역병에 걸리게 한다.

4.3.3. 카오스 공성 유닛

  • 헬캐논 (Hellcannon) : 카오스의 제대로 된 공성유닛이 이거 하나뿐이다. 공속, 데미지, 사거리 모두 좋은 공성유닛.
  • 공성탑 (Siege towers) : 평법한 공성탑. 공성전에만 의미가 있다.
  • 충차 (Battle ram) : 평범한 충차. 공성전에만 의미가 있다.

4.4. 스케이븐(Skaven)

카오스의 영향으로 지능을 가지게 된 인간 사이즈의 종족. 역시 카오스처럼 전형적인 악의 진영으로 등장한다. 인구빨로 덤비는 전형적인 호드 종족. 전체적으로 사기가 낮아 사기유지가 관건이 된다. 하위 세력으로 Eshin, Skryre, Warlord 클랜이 등장한다.
  • Eshin : 동방에 있는 암살자 진영이다. 암살자 영웅을 쓸 수 있다. 전체적으로 게릴라나 기습전이 특기.
    • 세력능력 : 모든 유닛에게 속도 +5%, 스테미나 및 그 재생속도 +10%, 하수구 심부름꾼 명중률 +10%
  • Skryre : 원거리 진영. 스케이븐의 공돌이 진영이다. 마법 기술자 영웅을 쓸 수 있다. 원거리 유닛의 명중률이 높아지고 마나재생이 더 높다. 그런데 다른 스케이븐 진영과 달리 회색 선지자, 비명짓는 종 등 사용할 수 없는 유닛이 많다.
    • 세력능력 : 독 바람 글로바디어, 워프록 제자일, 워프-라이트닝 캐논에 명중률 +10%, 마나 재생속도 +10%
  • Warlord : 힘싸움 및 물량으로 압도하는 진영. 전용군주로 전쟁군주가 있다.
    • 세력능력 : 클랜랫, 스톰버민, 족장, 전쟁군주에게 장갑과 명중률 +5%, 모든 유닛 사기 +10%

4.4.1. 스케이븐 영웅

  • 족장 (Chieftain) / 전쟁군주 (Warlord)
    일반 표준 영웅유닛. 전쟁군주는 Warlord 진영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영웅으로 족장보다 맷집, 사기, 공격력이 더 높다.
    전사 영웅으로 스케이븐 특유의 힘싸움 위주의 버프나 스케이븐치곤 높은 맺집을 자랑한다.
  • 회색 선지자 (Grey Seer)
    Skryre를 제외한 두 진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웅. 밸런스가 잡힌 영웅으로 단일기, 광역기, 버프기 모두 가지고 있다.

    • 실제로 스케이븐의 정신적 지도자는 회색 선지자가 담당한다.
  • 마법 기술자 (Warlock Engineer)
    Skryre 진영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영웅. 지뢰를 설치한다던가 원거리 버프를 걸어준다.
  • 암살자 (Assassin)
    Eshin 진영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영웅. 은신이 가능하며 공속 및 데미지가 높다. 순간 폭딜을 줄 수 있는 영웅.

4.4.2. 스케이븐 일반 유닛

  • 클랜랫 (Clanrats) : 고기방패 기본보병. 수는 많은데 너무 약하다.
  • 스톰버민 (Stormvermins) : 창병 포지션에 있는 유닛. 스케이븐 병종 중 가장 방어력이 좋다.
  • 역병 향로 운반자 (Plague Censer Bearers)
    공격하여 독공격을 입힌다. 그러나 사기가 떨어지면 명령을 안 듣고 싸우니 사기관리를 잘해야 한다.
  • 독 바람 글로바디어 (Poisoned Wind Globadiers) : 원거리 공격 유닛으로 마법 데미지를 준다.
  • 랫-오거 (Rat-ogre) : 괴수유닛으로 체력은 높은 편이나 대괴수유닛을 만나면 얄짤없다.
  • 하수구 심부름꾼 (Gutter Runners) : 싼맛에 쓰는 원거리 유닛. 인원수는 많다.
  • 거대쥐 (Giant rats) : 카오스의 워하운드와 역할이 같은 유닛. 궁병이나 패퇴유닛 추격에 사용된다.
  • 워프록 제자일 (Warplock Jezzails) : 기관총병. 원거리 대보병 공격이 절륜하다.
  • 워프 화염 방사기 (Warp Fire Throwers) : 사거리는 짧은데 쏘기만 하면 분대단위로 쓸어버리는 유닛. 쓰기가 어렵다.

4.4.3. 스케이븐 공성 유닛

  • 워프-라이트닝 캐논 (Warp-lightning Cannon)
    사실상 스케이븐 유일한 공성유닛. 레이저로 공격한다. 이펙트는 엄청난데 막상 능력치는 평범하다.
  • 비명지르는 종 (Screaming Bell)
    공포를 일으키는 공성 유닛으로 공성 유닛이라기보단 디버프용 거치에 해당한다. Skryre 진영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 충차 (Battle ram) : 평범한 충차. 공성전에만 의미있다.

4.5. 용병(Mercenaries)

타 종족의 유닛[7]을 이용해 로스터를 짤 수 있게 한 시스템으로 꼭 로스터에 들어가지 않아도 전투 중에 고용할 수 있다.(지원군 모드 기준). 종족에 따라 용병 풀이 달라지며 용병 금지 설정을 킨 경우 사용이 불가능하다.
  • 제국: 드워프 군주, 드워프 전사, 드워프 순찰병, 드워프 해머러, 원한 발사기, 자이언트
  • 하이엘프: 자이언트
  • 카오스의 군세/스케이븐: 워보스, 나이트 고블린 그레이트 샤먼, 오크 보이즈, 오크 에러 보이즈, 고블린, 고블린 투창병, 나이트 고블린, 나이트 고블린 투창병, 트롤, 카오스 자이언트[8]
  • 오크&고블린/다크엘프[9]: 머라우더, 머라우더 도끼 투척병, 머라우더 기수

다른 용병들은 대부분 타종족 병종이니 타종족 로스터를 살퍄보면 되며, 드워프와 자이언트류는 하단을 참고바란다.

4.5.1. 드워프 영웅

  • 드워프 군주(Dwarf Lord): 마법저항이 높은 것 외에는 특징이 없다.

4.5.2. 드워프 일반유닛

  • 드워프 전사(Dwarf Warrior): 제국의 검사와 비슷하나 마법저항이 훨씬 높다.
  • 드워프 순찰병(Dwarf Ranger): 은신능력이 있어 먼저 공격하거나 적이 근접하기 전까지 숨어있을 수 있다. 마법저항이 높다.
  • 드워프 해머러(Dwarf Hammerer): 드워프 전사에 비해 공격쪽으로 좀 더 치중했다. 마법저항이 높다.

4.5.3. 드워프 공성 유닛

  • 원한 발사기(Grudge Thrower): 박격포와 비슷하다.

4.5.4. 기타 공성 유닛

  • 자이언트(Giant)/ 카오스 자이언트(Chaos Giant) : 대부분 세력에서 고용가능한 공성 용병. 심지어 용병을 사용하지 못하는 허이엘프 진영에서도 고용가능하다. 전체적으러 느릿느릿하나 성문을 부수거나 몸빵용으로는 쓸만하나, 가격이 많이 비싸서 잘 쓰이지는 않는다. 자이언트와 카오스 자이언트는 머리에 뿔달린 것과 피부색을 제외하면 같은 유닛이다. 여담으로 캠페인 미션 중에 이 자이언트를 잡는 선택미션이 생각보다 많다.

5. 멀티 시스템

멀티플레이는 LAN이나 인터넷[10]으로 6인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총 3가지 모드로, 토탈 워 멀티처럼 플레이하는 일반 모드, 거점을 점령해 군대를 강화하는 지원군 모드, 공격자와 방어자로 나눠 성을 지키거나 함락하는 공성 모드가 있다.
그리고 기존의 RTS 게임과는 달리 마크 오브 카오스에는 자원채취라는 개념이 없다. 대신 적 분대를 죽이거나 공략 지역을 점령하거나 해서 자금을 모으고, 이를 통해 보충 지점에 가서 병력을 구입하거나 상점에 가서 영웅이 사용할 아이템이나 장비를 사는 형식이다. 분대의 경우 최고 25명까지 충원될 수 있으며 한 마리가 죽을 때마다 최대체력이 감소한다. 분대시스템의 경우는 Dawn of War 시리즈와 비슷한 듯. 다만 떨어진 HP를 회복(힐)시키려면 역시 골드가 필요하다.

이렇게 만든 이유는 기존 RTS 게임들의 자원채취와 빌딩에만 집중하다보니 실질적인 전투상황을 제대로 인식할 수 없었던 단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는데, 문제는 자원채취라는 개념의 삭제와 함께 개발자의 밸런스 개념까지 함께 삭제되어 버렸다(...). 결국 흥행 시망.

위의 RTS적 요소는 어디까지나 스커미시/멀티플레이 한정.

6. 평가


게임 플레이 영상 (오크vs스케이븐)


제국 캠페인 플레이 영상

네 종족 모두 캠페인이 있어도 모자를 판에 하이엘프와 스케이븐 스토리는 각각 The Empire와 Hordes of Chaos 스토리에 흡수되어 버렸고, 그나마도 캠페인 당 4개의 챕터밖에 없다.

또한 각 종족의 볼륨이 너무 작다. 각 종족마다 원작의 절반도 구현해주지 못했으며 하위 팩션의 개성도 유닛 하나 차이 정도라 심심하다. 멀티플레이의 경우 초반에 승기를 잡으면 역전이 되기가 힘든 구조여서 빠르고 많은 유닛을 가진쪽이 유리하다. 아이템은 다양한데 필요한 아이템은 별로 없으며 그마저도 비싼 편이라 유닛하나 더 뽑는게 낫다.

로딩시간도 사양에 비해 너무 긴 것도 문제. 옛날게임인데도 지금컴퓨터도 돌릴 때 로딩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 근데 맵도 작고 유닛도 별로 없기 때문에 왜 로딩이 긴지 이해가 안 된다. 게다가 토탈워와는 달리 이동 때 배속을 늘릴 수가 없어 답답하다. 그나마 맵이 작아 견딜만하다.

7. 여담

확장팩으로 2008년에 나온 Warhammer: Battle March가 있다.

렐릭이 만든 Dawn of War 시리즈를 생각하고 이 게임을 잡을 생각이라면 하지 마라. 게임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비록 워해머 세계관으로 만들어진 게임이지만 플레이 스타일은 차라리 토탈 워 시리즈에 가깝다. 테이블 탑 게임으로써 워해머와 워해머40k를 모두 접해본 사람은 왜 그런지 알 것이다. 두 게임은 스테이터스나 주사위굴림을 제외하면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이 완전 딴판인 게임들이다. 한쪽은 엄폐물 끼고 버티며 고속기동을 하는 게임이고, 다른 하나는 방진짜서 들이박고 대포쏴대는 게임이다.

이 작품은 결국 흥행을 하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비슷한 시기에 자사의 타 세계관 미디어 믹스인 던 오브 워는 안 그래도 준수하던 워해머 40000의 인기를 한 층 끌어올리는데 성공한 반면 해당 작품은 하향세를 겪던 워해머 판타지의 인기를 반등시키는데 실패했으며 10여년 뒤 판권사인 게임즈 워크샵은 결국 해당 세계관을 공식적으로 포기하고 후속 세계관의 신규 미니어처 시리즈를 만드는 초강수를 둔다. 자세한 사항은 Warhammer: Age of Sigmar 참조.

재밌는 것은, 렐릭의 던 오브 워가 흥할 때 워해머 판타지 배경의 겜은 흥행하지 못하고, 토탈워 워해머가 흥할 때 던오브 워 3는 망작소리를 듣는 반대현상이 나왔다.

이 작품은 그냥 토탈 워: 워해머의 프리퀄로 대하면 편하다. 또한 사양을 덜 타기 때문에 가볍게 즐기기엔 좋다. 단, 한글화가 되지 않아 영어가 안 되면 스토리이해에 제약이 많은 편.

파일:20170802192943_1.jpg
워해머 토탈워에서 컷신을 통해 이 작품의 스토리가 짤막하게 언급이 된다.[11]

미디블2: 토탈 워의 모드인 Call of Warhammer에서 이 게임의 데이터를 상당량 뽑아가는 만행을 저질렀다. 다만 COW는 유저들이 취미로 만든 거지만 원작보다 더 흥했다는게 아이러니.


[1] 즉, 칼 프란츠가 황제되기 200년 전이다.[2] 나중 마그누스 황제가 알트도르프로 천도하면서 제국을 기틀을 다진다.[3] 여기서 코른이나 너글 중 하나의 신을 선택할 수 있다.[스포일러] 악세력 엔딩에서는 토르가르가 이기고 탈라브하임을 쑥대밖으로 만들어 제국을 멸망시키겠다고 공언한다. 바로 이 때 언덕너머로 오크의 와아아아아아아!!!무리가 공격하러 온다. 이는 나중 확장팩 Battle March에서 다루어진다.[5] 사실 나온 시기를 생각하면 엘다가 하이엘프를 모티브로 한 종족이다.[6] 원래 구판에서 카오스는 스케이븐빼고 모두 한 팩션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하지만 인게임에서 비스트맨은 등장하지 않고 데몬도 하위세력마다 쓸 수 있는게 정해져 있어 한계가 있는 편[7] 제국에 한해 캠페인에서만 나왔던 드워프 사용 가능[8] 일반 자이언트와 차이가 거의 없다.[9] 확장팩 battle march에 추가[10] 게임스파이 서비스였으나 서비스 종료 이후에는 게임레인저 프로그램을 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11] 정확히는 로딩 때 라익스마샬 트레켄호프가 스테판에게 조언을 해주는 문구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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