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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魔人ワムバムロック / Wham Bam Rock별의 커비 시리즈에 등장하는 보스 중 하나.
2. 작중 행적
2.1.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울트라 슈퍼 디럭스
|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의 게임별 최종 보스 | ||||
| 다이나 블레이드 | → | 동굴대작전 | → | 메타 나이트의 역습 |
| 다이나 블레이드 | → | 마인 왐밤록 | → | 메타 나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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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 |
'동굴대작전'의 최종 보스. 손이 바위로 된 마인. 얼굴이 배경에 있으며, 두 개의 바위손이 공격수단이다. 행동 알고리즘은 패턴화가 가능하지만, 한 바퀴 돌고 나면 패턴이 약간 바뀌는 때가 있다. 참고로, 이후 이 패턴들은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마스터 핸드의 패턴에 참고되었다. USDX에서는 진짜 석상같은 얼굴이 되었으며 표정이 다양해지고, '은하수의 꿈', '헬퍼 마스터의 길'에 나타나는 왐밤록은 난도가 더 높다. USDX 한정으로 다이나 블레이드와 같은 전용 BGM이 사용되었다. 패턴은 다음과 같다.
- 핸드 프레스 : 화면 위쪽에 주먹이 나타나서 수직 낙하한다. 3회 연속으로 할 때도 있고 다른 패턴 사이에 할 때도 있다. 손이 내려올 때까지 시간이 있기 때문에 피하기는 쉽다. HP가 낮을 때는 손바닥으로 재빠르게 덮친다. 단, 3연속 패턴은 그대로 주먹으로 내리친다.
- 핸드 프레스(3연속) : '5의 배수'번째에 시전하는 패턴. 왼쪽→중앙→오른쪽[1]으로 핸드 프레스를 연속으로 한다. 공격 시간이 비교적 길기 때문에 반격의 찬스이다. 반대로 오른쪽부터 하는 패턴도 있지만, 의도적으로 싸움을 길게 끌지 않는 이상 보기 힘들다.
- 스트레이트 펀치 : 쥐어짜기 직후에 콤보로 쓰는 패턴. 옆에서 꽉 쥔 주먹이 나타나서 고속으로 날아온다. 속도는 빠르지만 예비동작이 알기 쉽기 때문에 쉽게 대처 가능하다. 일단, 나올 때 커비의 높이에 맞춰 움직인다. 가드가 안 먹히고 맞으면 튕겨져 벽까지 날아가므로 무조건 피하자.[2] 쥐어짜기에서 탈출했을 때는 잠시 경직되기 때문에 빨리 대처하지 않으면 2단 크리를 먹을 수 있다.
- 돌떨구기 : 커비의 머리 위에 펴진 손이 나타나서 손가락의 돌이 하나씩 떨어지는 패턴과 옆에서 손이 나타나서 손가락을 튕기는 시늉을 하고 위에서 돌들이 떨어지는 패턴의 2종류가 있다. 가드 대미지가 있으며, 체력이 낮아지면 손이 커비를 쫓아오기도 한다. 또한, 전자의 패턴의 경우 2번째, 4번째 등 짝수 번째로 이 패턴을 행할 때 떨어진 바위를 손으로 회수하는데, 이 때도 공격판정이 있으니 주의. SDX에서는 4개에서 시작해서 HP가 줄어들면 돌의 개수가 6개로 늘어나지만, USDX에서는 '은하수의 꿈' 한정으로 그렇게 되며, '동굴대작전'에서는 돌의 개수가 증가하지 않는다. 돌을 흡입하면 스톤 카피 가능.
- 핑거 킥 : 손가락을 사람 발처럼 땅에 대고 걷다가 커비가 옆에 있으면 발로 차듯이 손가락으로 깐다. 까이면 멀리 날아가며 가드도 안 된다. 갑자기 나타나니 화면 가장자리에 있으면 위험하다.
- 쥐어짜기 : 머리 위에 벌려진 손이 나타나서 내려와서 커비를 움켜잡는다. 잡히면 연속으로 대미지를 받게 되니 십자 버튼을 연타해서 빠져나오자. 옆으로 살짝 비켜도 옆으로 움직여 잡을 때도 있다. 체력이 줄어들수록 낙하까지의 간격이 좁아진다. 이 패턴을 시전한 직후에는 반드시 스트레이트 펀치로 연계된다.
SDX에서는 양 손바닥만 바위고 얼굴은 검은 색 벽에 노란 눈동자, 주황색 입술을 한 형태였지만, USDX에서는 더 바위같고 토템과 비슷한 형태로 바뀌었다. 이는 SDX의 왐밤록의 디자인이 아프리카 원주민의 스테레오타입을 연상시켜 인종차별 문제 때문에 디자인이 대폭 수정되었기 때문.
리메이크인 USDX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들 일족한테는 '마인 왐밤주얼'이라는 왕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