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05 15:43:48

마이데이(붕괴: 스타레일)/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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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게임 내
2.1.1. 성격2.1.2. 모티브 캐릭터 관련
2.2. 게임 외2.3.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

1. 개요

마이데이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

2. 목록

2.1. 게임 내

황금의 후예
Chrysos He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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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의 후예로서 가지는 특징은 '죽음을 거부하는 것', 즉 불사의 몸이다.[1] 본인이나 아글라이아가 말한대로 능력이라기보다는 타고난 결함에 가까운데, 특이하게도 이는 타락한 니카도르가 가진 특징과 일치한다. 딱 한 가지 약점이 있는데, 등의 열번째 흉추를 찌르면 그대로 죽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1막 종료 이후 필드에 나와있는 마이데이에게 말을 걸면 음성으로 등 뒤에서 다가오지 말라는 음성이 나온다.
  • 분쟁의 티탄 니카도르의 영지인 크렘노스성의 왕세자면서도 언뜻 봤을 때는 니카도르에 대한 신앙심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니카도르가 광기에 굴복한 순간부터 그를 더이상 자신의 종족의 신이 아니라고 부정했고, 중간에 니카도르의 계략[2]을 알게 되고 나서는 니카도르가 전사로서의 존엄을 완전히 포기했다며 학을 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엄밀히 말하면 올바른 '분쟁'의 길에서 벗어나 타락한 니카도르를 따르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하며, '분쟁'이라는 신권은 니카도르가 타락하기 전 표방한 대로 가장 올곧게 따르고 있다.
  • 대부분의 크렘노스인처럼 석류즙을 좋아하며 앰포리어스 영웅기에서 그가 마시고 있는 선혈 꿀 음료도 사실은 석류즙이다.[3] 게다가 크렘노스성의 엠푸사라는 NPC에게 말을 걸면 석류즙에 우유를 타서 분홍분홍(...)하게 만들어 마시는 걸 좋아한다고 하며, 오크마의 상인 NPC의 말에 따르면 가게에서 종종 석류를 대량으로 사간다고 한다. 그 외에도 요리 아이템인 황금 허니 팬케이크는 가게 주인이 마이데이에게 일종의 SNS 홍보를 부탁하였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 뒤로 인기 메뉴가 되었다고 한다.
끝없는 여정에서, 아무도 감히 남자를 분노케 하지 않았다.
그의 그 포악하고 오만한 마음씨 때문이 아니라 --영웅들의 모든 식사를 그가 직접 만들었고, 실력 또한 대단하기 때문이었다.
「내가 쓰는 이야기」 마이데이 편 中
* 요리를 잘 한다. 설정상으로는 후각이 민감하고 오랫동안 떠돌아 다닌지라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황금의 후예들의 식사도 대부분 본인이 준비한다고. 그 외에도 스스로 레시피를 개발하거나, 다른 황금의 후예들에게 요리를 해주는 내용이 곧잘 나온다. 3.1 공식 방송에선 엉망진창으로 요리했음에도 멀쩡하게 빼미 모양을 한 빵을 굽기도 했다.
파일:마이데이-운명의 첫번째 새벽-4.png
  • 황금의 서사시 PV: 「운명의 첫 번째 새벽」에서 다른 황금의 후예들은 성인 모습으로 나오지만, 혼자서 어린 모습으로 강에 버려진 것으로 등장해 황금의 후예들 중 가장 어린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다. 다만 해당 장면이 트리비가 다른 황금의 후예들을 물색하는 시점이다보니, 다른 황금의 후예들과 선발되던 시간대가 다를 뿐이지 실제론 트리비와 아글라이아 같은 장생종을 제외하곤 나이 차가 별로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4장 2막에서 밝혀지길 스틱스 강에서 살아돌아온 날부터 크렘노스에서 쫓겨나 10년 간의 유랑생활을 하는 동안까지 다섯 명의 동료가 있었다고 한다. 밤마다 모닥불에 둘러앉아 꿀 음료를 마시며 노래를 부르는 사이였으나 마이데이가 선왕 유리폰을 죽이는 여정을 완수하기 전에 모두 사망했다. 자세한 내용은 붕괴: 스타레일/등장인물/앰포리어스 참고.

2.1.1. 성격

외형에 걸맞게 근육뇌스러운 면모가 있다. 첫등장부터 오크마를 박살내며 티탄 권속들과 싸우는 모습을 보고 파이논아글라이아가 시민을 지키라고 하지 않았냐며 핀잔을 주자, 거기엔 외적을 물리치라는 말도 있었다면서 최고의 방어는 공격 같은 논지로 말하고, 개척자의 이름을 물은 뒤 개척자가 "흥, 비밀이에요."라고 말하면 말 그대로 비밀을 이름으로 알아듣기도 한다. 개척자가 늘 그렇듯 은하 방망이라고 대답하면 "네 이름도 만만치 않게 특이하다."라고 말한다. 앞서 개척자가 마이데이의 이름이 특이하다고 말했기 때문. CHRYSOS 황금의 후예 | 트리비에서 트리비가 낸 수학 문제는 당연히 엉터리로 풀었다.[4] 개척 임무 2막 후반에서도 이런 면모가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트리비의 과거를 보기 위해 트리논과 함께 야누소폴리스에 갔던 파이논과 개척자가 도중에 발견한 야누스 미로[5]를 보면서 마이데이도 한 번에 풀 수 있겠지만 최소 두 번은 시도해봐야 할 거라는 개척자의 말에 파이논 曰, "아직 마이데이를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시도해 보기는커녕 주먹으로 문을 부숴버릴 녀석이랍니다." 다만 군사 전략에 있어선 무조건 밀어붙이는 스타일은 아니고 어느 정도 승산을 따지긴 한다. 그리고 역사 과목은 트리비의 수업에서 1등을 할 정도로 잘한다고 한다.
크렘노스 성의 왕세자, 고르고의 자식이자 사자처럼 날카로운 전사
겉으로는 오만하고 자유분방해 보이지만, 사실은 의리를 중시하며 백성들을 잘 보살핀다
앰포리어스 로딩 스크린 텍스트
겉보기에는 과격하고 호전적인데다 사나워 보이고 말도 험한 편이지만, 실제 속내는 따뜻한 편이다. 묘하게 바보 같으면서도 의리 있는 모습 덕분에 현재까지 나온 황금의 후예들 중 가장 호감이 간다는 반응이 많다.
  • 폐허가 된 크렘노스 성에서 황금 사자상이 자신을 알아보자 감정적인 반응[6]을 보이기도 하고, 니카도르를 죽일 수 없다는 사실을 알자 자신이 몇 번이고 죽을 것을 각오하고서 희생해 니카도르가 오크마로 가지 못하도록 시간을 끌었다.
  • 과거 크렘노스성에서 사람들을 데리고 빠져나온 것도 단순히 반역을 저지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버지의 폭정에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이며, 아버지를 죽인 것도 타락한 니카도르의 신권에 굴복한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서였다.[7] 또한 분쟁의 폐허 크렘노스성에서 크렘노스 투기장 구역에 있는 추억 회상을 활성화하면 아버지를 살해한 직후 시점의 마이데이의 기억을 볼 수 있는데, 스승인 크라테로스가 크렘노스의 전통과 어머니의 유언을 따라 왕위를 이어받으라고 하지만 아버지를 죽이고 왕위를 빼앗아서 끝없는 정벌의 길을 이어 나가는 것이 어머니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었냐고 반문하면서 이를 거부하기도 했다.[8][9]
크라테로스: 마이데이모스, 해냈구나. 우리가 해냈어! 우리가 네 어머니, 고르고 왕후의 복수를 해냈다.
이제 딱 한 걸음 남았어──왕관을 쓰고, 네 어머니의 유언대로 새로운 크렘노스의 왕이 되거라.
난 한때 네 어머니께 목숨을 바쳐 네 왕관을 지키겠다고 맹세했다. 네가 왕이 되면 내가 너의 강철 날개가 되마.
네가 앰포리어스를 통일하고 싶다면, 난 영원히 맨 앞에서 돌진하는 사람이 되겠다!

마이데이: 스승님, 지금 우리의 위치를 잊어선 안 됩니다.

크라테로스: 난 잊은 적 없다. 그 금발의 참주가 휘두르는 검으로 사는 나날도 언젠가 끝이 있겠지.

마이데이: 하지만 절대로 지금은 아닙니다.

크라테로스: ...네 마음은 이해한다. 방금 네 손으로 친부를 죽여서 마음이 복잡하겠지. 하지만 이건 비난받을 일이 아니야.
하지만 아버지의 시체를 밟고 피로 물든 왕관을 쓰는 것, 이것은 크렘노스에 천 년간 이어져 온 전통이다......

마이데이: 스승님, 하나 묻겠습니다. 제 어머니께서는 정말 제가 이러길 원하셨습니까? 아버지를 죽이고 왕위를 빼앗아 이 끝없는 정벌의 길을 이어 나가길 바라셨나요?

크라테로스: ......
* 니카도르를 쓰러뜨린 후 개척자 일행에게 정식으로 감사를 표했을 때 그동안 마이데이의 호전적인 모습만 봐 왔던 개척자가 놀라는 반응을 보이자, 크렘노스족 사람은 강인함과 무예를 숭상하긴 하지만 그게 예의가 없다는 뜻은 아니라고 말한다.* 오크마의 목욕탕에 있는 어린아이 NPC에게 말을 걸면 마이데이가 직접 어린이들의 훈련을 봐준다는 걸 알 수 있다. 덕분에 그 아이는 오크마인임에도 불구하고 크렘노스인에 대한 편견이 없는 편이다. 그리고 실제로 마이데이와 그가 데려온 크렘노스 고군들이 오크마 시민들을 보호해 준다는 언급이 나오기도 하며, 개척 임무 2막에서는 목욕탕에서 어린 아이들이 보호자 없이 자기들끼리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고 걱정되는 마음에 뒤를 따라가 보기도 한다.* 전형적인 츤데레라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며 파이논에게 위로의 말을 건넬 때도 본인이 온화하게 말을 거는 상상을 하는지 수많은 선택지가 뜨지만 고민하다 결국 조롱하는 톤이 나와버리고 만다. 그리고 결국 스트레스 해소를 겸한 결투랍시고 택한 방안은 초고온 열탕 참기 대결(...).[10]* CHRYSOS 황금의 후예 | 트리비에 따르면 아이들과 소꿉놀이도 해주고, 남몰래 울었던 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1.2. 모티브 캐릭터 관련

  • 모티브 캐릭터는 붕괴3rd칼파스로 추정된다.
    • 불사라는 점, PV에서 보인 다소 전쟁광적인 모습[11], 붉은색의 화염 이펙트와 의상은 칼파스의 인공 붕괴 형태와 비슷하다.
    • 스토리상으로도 진지한 장면에서마저 시도 때도 없이 시비를 걸어대는 모습이나, 멋있고 의리있는 중요한 활약을 할 때쯤 각본적으로 베지터 포지션이 되는 (...) 부분까지 전작에서 칼붕이라는 애칭 아닌 애칭을 받았던 칼파스의 모습과 너무 유사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캐릭터성에서나 활약 면에서나 매우 알기 쉽다.
    • 둘 다 과거사가 썩 좋지 않다. 칼파스는 과거 하늘에서 떨어진 후 인근 마을 사람들에게 멸시받고 죽을 뻔 했으나 쉽게 죽지 않아서 기둥에 묶인채로 방치당했고, 마이데이는 아버지 유리폰이 언젠가 마이데이가 자신을 죽일거라는 망상에 빠져 강에 버려졌다 불사성을 얻고서 겨우 살아 돌아왔다. 또한 그럼에도 둘 다 선한 본성을 간직하고 있으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진심으로 활동한 점[12] 역시 비슷하다.
    • 둘 다 요리에 소질이 있다. 3.1 공식방송 초반부에 앰포리어스의 창조 설화를 설명하며 빵을 빚는 모습은 붕괴3rd 애니메이션인 황금 정원: 겨울의 새해 소망에서 칼파스가 만두를 빚는 모습의 패러디이다.
    • 둘 다 어린 아이에게 무른 편이다. 칼파스는 과거 고아원에서 일한 적이 있으며 아이들과 잘 놀아줬고, 마이데이 역시 아이들의 대련을 봐주거나 노는 모습을 보고 걱정되어서 따라가는 등 아이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 스킬에 HP 관련 요소[13]가 많은 것도 붕괴3rd의 콘텐츠 과거의 낙원에서 나오는 각인 중 칼파스의 각인 "오멸"의 각인이 부여하는 스킬과 비슷하다.
  • 특유의 황금빛 갑주와 붉은 문신이 어떻게 봐도 길가메시로 보인다는 평이 많다. 실제 인게임에서 등장한 이후에는 자신 외 존재를 낮잡아보는 말투와 행동들까지 확인되면서 이런 평가에 힘을 더하였다.[14]
    • 오프닝인 Nameless Faces에선 옥좌에 앉아 와인잔을 건네받고 흔들거나 사슬을 움직이는 듯한 모습이 보이는 등 길가메시를 연상케한다.
    • 평타나 전투 스킬 모션에 있어선 딱히 길가메시를 연상시키는 요소는 없다. 다만 필살기 모션에서 왕좌에 앉아 턱을 괴는 장면은 Fate/Zero에서 길가메시가 비마나에 올라타 흔히 취하던 장면이기는 하다.
  • 신화적인 측면에서는 아킬레우스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3.1버전 예고방송에서 스틱스 강과 불사에 관련한 전승이 설명된다.[15] 또한 발뒤꿈치가 약점인 아킬레우스처럼 등 뒤 열 번째 흉추가 약점이라는 점도 유사한 면이다. 똑같이 불사이고 약점이 등이라는 점에서 지크프리드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그 외에도 아버지를 죽이게 된다는 예언을 피하기 위해 버려지거나 스스로 크렘노스를 떠났음에도 결국 살아남아 운명을 따라서 아버지를 죽이게 된 점은 오이디푸스의 일화와 흡사하다.
  • 개척 임무 2막에서 공개된 일부 전우들의 이름을 보면 알렉산드로스 3세도 모티브 중 하나로 추정된다. 다만 지구의 역사와 달리 마이데이는 장수하고 전우들은 전사했다.

2.2. 게임 외

파일:마이데이.jpg
  • 2.7 버전 방송 중 공개된 황금의 서사시 PV에서 등장했다.
  • 중국어 이름은 여타 캐릭터들과 달리 마이데이를 음차하지 않고, 그냥 "만적(万敌)"[16]으로만 쓴다.
  • 캐릭터 소개에 있는 신권 이행에 아글라이아트리비와는 달리 '...?'가 추가되어 있다. 단 이는 한국과 일본 계정 한정이며, 카스토리스아낙사 또한 신권 이행에 ...?이 있는 것을 보면, 아직 스토리에서 확정적으로 불씨를 계승한 것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3.1 버전 2막에서 대다수 유저들의 예측대로 니카도르의 신권을 이행하였다.
  • 캐릭터 카드 오른쪽 상단에 스타레일식 고대어가 적혀있다. 이를 해석하면, Mydeimos, become king.(마이데이모스, 왕이 되어라.)
  • 아글라이아가 전반적으로 황금빛을 띰에도 불구하고 번개 속성인 것에 왜 허수 속성이 아니냐는 말을 들었듯이,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붉은빛의 디자인인데 허수 속성으로 밝혀져 왜 화염이 아니냐는 듯한 반응이 존재했다. 그나마 이후 마이데이가 이어받은 신성인 니카도르의 보스전에서 니카도르 본체가 허수 속성이었으므로 나름의 개연성은 있는 셈이다.
  •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원래부터 상의를 탈의한 캐릭터다보니 나체로 묘사되는 6성혼 일러스트가 목걸이의 유무 외에는 차이가 없다.
  • 2024년 1월 13일, 카스토리스, 트리비에 이어 전투 스킬 및 필살기 모션이 담긴 쇼츠가 공개되었다. #
  • 영어판 기준, 담당 성우가 아젠티의 성우[17]와 친형제 사이이다 보니 이와 관련된 밈이 있는 편이다. 둘 다 장발이고, 갑옷을 착용하며, 전반적으로 붉은 톤이지만 화염 속성이 아니라는 점도 같다.

2.3.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


[1] 물리적으로 죽기는 하지만, 죽음의 영역에 거부당해 다시 돌아오는 방식으로 무적판정이 아닌 무제한 부활에 가깝다.[2] 따로 행동하고 있던 개척자와 파이논이 발견한 석판에 적힌 글로, 크렘노스성의 고대어로 적혀 있었기에 개척자와 파이논은 내용을 알아볼 수가 없어서 석판을 따로 챙겨 마이데이에게 해독을 부탁했다. 그 내용은 '검은 물결'에 오염된 권속들을 오크마 곳곳에 심어서 도시 전체를 오염시켜 혼란에 빠뜨린 뒤, 그 틈을 노려 오크마를 완전히 파멸시키려는 것이었다. 다행히 아글라이아가 이 오염된 권속들의 존재를 눈치채고 손을 써 두어서 오크마가 위험에 빠지는 것은 일단 면할 수 있었다.[3] 선혈 꿀 음료의 유래에 대해선 니카도르의 여담 항목 참조.[4] 나름 계산식을 세워가며 했지만, 그 전제가 1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맞춰보는 거였고, 중간에 포기했는지 그냥 문제의 마지막에 나와있는 숫자인 3을 답으로 적었다. 이런 무식한 방법에 트리논은 만약 답이 99였다면 어쩔 셈이었냐며 츳코미를 거는 건 덤.[5] 과거에 트리논이 점을 칠 때 썼다고 한다.[6] 황금 사자상을 '스승님'이라고 불렀다.[7] 사실 그 전에 이미 아버지 유리폰이 간신의 꼬임에 넘어가서 마이데이를 죽이려 한 일이 있었다. 다행히 마이데이는 살아남기는 했지만 이 과정에서 어머니 고르고가 유리폰과의 결투에서 패배해 참살당하고 말았다.[8] 개척 임무 1막 완료 후에 마모리얼 시장의 건물 옥상에 있는 마이데이와 대화를 해보면 자신에게 크렘노스인의 피가 흐르고는 있지만 왕좌에는 별 미련이 없다고 덤덤하게 말한다.[9] 스토리 초반에 나오는 과거 장면 묘사를 보면 적어도 절반은 맞는 말이기는 했다. 고르고가 유리폰에게 당신도 아버지를 죽이고 왕관을 쓴 주제에 당연히 살해당해야 되는게 무섭다고 갓난아기를 죽이려 드느냐고 따지고, 유리폰이 뜻을 굽히지 않자 서로 누가 죽이는지로 결판을 내자는 모습이 나왔기 때문. 굳이 따지자면 부부가 서로 정상은 아니었고 니카도르가 내세우는 기치 자체가 현대인의 관점에서는 원래부터 모순이 그득했던지라 생긴 사태에 가깝다.[10] 아글라이아 曰, 마이데이와 파이논 두 사람은 오크마에서 가장 강한 전사지만 그 속은 혈기 왕성한 소년에 불과하다고. 그리고 파이논은 평소에 입던 옷차림 그대로 열탕에서 버티다가 결국 다잉메세지를 쓰면서 뻗어버렸다(...). 완전 무장을 하고 뜨거운 물에 들어가는 게 새로운 트렌드냐며 기막혀하는 히아킨의 반응은 덤.[11] 소개문의 왕세자는 분쟁을 사냥하며 피를 왕관 삼아 쓴다.[12] 칼파스는 그렇게 박해를 받았음에도 율자에게 습격받은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단독으로 율자를 토벌했으며, 마이데이는 아버지에 의해서 무의미한 희생을 당하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일부 주민들을 데리고 오크마로 이주하고 나중에는 아예 유리폰을 죽여 무의미한 희생제를 끝냈다.[13] 최대 HP 증가, HP 비율에 따른 능력치 증가, HP 감소시 버프[14] 다만 실제로 오만방자한 길가메시와 달리 마이데이는 한때 왕세자였던 자로서의 위엄을 애써 갖추는 것에 가까우며, 막상 타인이 양보를 하면 오히려 화내면서 챙겨주는 츤데레에 가깝다.[15] 언급되길 아버지 유리폰이 간신이 "크렘노스의 왕권은 선왕에 대한 반란으로 진행되며, 마이데이는 이를 반복할 것이다"라는 예언으로 마이데이를 죽이길 간언하게 되고, 이에 따라 스틱스 강에 버려졌는데 이때 오히려 불사의 몸이 되었다고 한다.[16] 말 그대로 만명의 적[17] 2.4 버전 이후 변경된 성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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