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16:12:46

마빈 해리슨 주니어

파일:마빈 해리슨 주니어 오하이오 스테이트 버카이즈.jpg
<colbgcolor=#bb0000><colcolor=#FFFFFF> 오하이오 스테이트 버카이즈 No.18
마빈 해리슨 주니어
Marvin Harrison Jr.
본명 마빈 다넬 해리슨 주니어
Marvin Darnell Harrison Jr.
출생 2002년 8월 11일([age(2002-08-11)]세)
펜실베이니아필라델피아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오하이오 주립대학교(2021~2023)
신체 193cm / 93kg
포지션 와이드 리시버
프로 입단 2024년 NFL 드래프트 라운드 순위
지명
소속 구단
계약
연봉
관련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가족 아버지 마빈 해리슨

1. 개요2. 어린 시절3. 선수 경력4. 여담5. 연도별 성적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미국미식축구 선수. 現 오하이오 스테이트 버카이즈 소속 선수로 포지션은 와이드 리시버다.

2. 어린 시절

2002년 8월 11일, 펜실베이니아필라델피아에서 미식축구 선수인 마빈 해리슨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 마빈은 페이튼 매닝과 쿼터백-리시버 듀오로 활동하며 슈퍼볼 XLI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미식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만큼 NFL의 전설적인 선수였다.
파일:마빈 해리슨 부자.jpg
슈퍼볼 XLI에서 우승한 아버지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이런 아버지를 따라 자연스럽게 미식축구를 접하게 된 마빈은 미식축구와 농구를 하며 자랐고 세인트 조셉스 예비 학교 시절 2625 리시빙 야드와 37개의 리시빙 터치다운을 기록했는데 이는 필라델피아 가톨릭 리그의 기록이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마빈은 247 스포츠에 의해 전국 91위의 4성급 유망주로 평가받았고 고향팀인 펜 스테이트부터 플로리다, 미시간, LSU 등 명문 미식축구 대학들의 오퍼가 들어왔다. 고민 끝에 와이드 리시버 코치 브라이언 하틀라인[1]이 있고 학교 분위기, 시설을 이유로 Big Ten 소속의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진학을 결정했다.[2]

3. 선수 경력

3.1. 대학 풋볼

1학년 시즌인 2021년은 개럿 윌슨과 크리스 올라베에게 밀려 제한된 출전 시간을 가졌고 총 13경기 출전해 139 리시빙 야드와 3개의 러싱 터치다운을 기록했다.[3]

2022년 소포모어 시즌, 윌슨과 올라베가 NFL로 떠났고 잭슨 스미스 은지그바가 1주차 노터데임과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빠지자 버카이즈의 1번 리시버로 활약하게 된다. 정규 시즌 12경기에 출전하여 1157 리시빙 야드와 12개의 리시빙 터치다운을 기록했고 팀은 랭킹 4위로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 준결승 피치 볼에서 조지아 불독스를 만나게 되었고 마빈은 5번의 리셉션, 106 리시빙 야드와 2번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조지아의 막강한 수비진을 허물었고 38:24까지 점수차를 벌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3쿼터 종료를 30여초 앞두고 태클에 부상을 입으며 교체되었고 이후 4쿼터에서 조지아가 41:42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부상으로 아쉬운 마지막이었던 시즌이지만 제일런 카터를 위시한 막강한 조지아 수비진을 뚫으며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데 성공했고 만장일치 올 아메리칸과 올Big Ten 퍼스트팀, 리히터-하워드 올해의 리시버상[4]을 수상했다. 2023년 주니어 시즌에 특별하게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24년도 드래프트의 와이드 리시버 최대어이자 탑5 유력 후보로 평가받고 있으며 1996년 테리 글렌[5]이 세운 모교출신 와이드 리시버 최고 픽(전체 7순위) 갱신도 기대할 수 있다.

2023년에도 마빈은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으며 미국 대학 미식축구에서 가장 뛰어난 리시버에게 수여하는 프레드 빌레트니코프 상을 수상했고 만장일치 올 아메리칸과 올Big Ten 퍼스트팀, 리히터-하워드 올해의 리시버상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소속팀 오하이오는 2021, 2022, 2023년 3년 연속 미시간 울버린스를 넘지 못하며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2024년 시즌을 앞두고 학교로 복귀해 4학년을 마칠지, 아니면 NFL을 갈지 고심하다가 NFL 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했다.[6]

4. 여담

  • 2023년 NFL 드래프트 참가 선언한 C.J. 스트라우드의 프로 데이에서 공을 받아주는 리시버로 모습을 드러냈는데 스카우트는 그를 두고 "내년까지 나오지 않는 모델을 위해 람보르기니 대리점에서 윈도우 쇼핑을 하는 것과 같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 아버지와 같은 포지션인 와이드 리시버를 맡고 있다. 유년기부터 아버지는 아들을 철저히 훈련시켰다고 한다.[7]

5. 연도별 성적

5.1. FBS

시즌소속팀출장
경기
리시빙러싱펌블
리셉션 야드 평균
야드
터치
다운
시도 야드 평균
야드
터치
다운
펌블 리커
버리
2021 OSU 13 11 139 12.6 3 0 0 0 0 0 0
2022 13 77 1263 16.4 14 2 32 16 0 1 0
2023 12 67 1211 18.1 14 2 26 13 1 0 0
FBS 통산
(3시즌)
38 150 2495 16.6 31 4 58 14.5 1 1 0

6. 관련 문서



[1] 오하이오 스테이트에서 2006~2008시즌 와이드 리시버로 활약했으며 NFL에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NFL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후 2017년 오하이오 스테이트로 복귀하여 2018년부터 와이드 리시버 코치를 맡았고 2023년부터는 오펜스 코디네이터 직을 겸하고 있다.[2] 그의 아버지는 시라큐스 대학교에서 선수생활을 했다.[3] 선발 출장은 1경기였다.[4] Big Ten의 최우수 와이드 리시버에게 수상하는 개인 상.[5] 1996년 드래프트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1라운드로 뽑혀 5년간 소속팀에서 활동했다. 이후 그린베이 패커스, 댈러스 카우보이스등에서 뛰었다.[6] 마해주에게 3연패의 아픔을 선사한 미시간 쿼터백 J.J. 맥카시도 NFL 드래프트에 참가한다.[7] 선수 출신 아버지나 삼촌들이 자신의 아들이나 조카가 자신들 처럼 미식축구 선수가 되겠다고 희망하면 훈련 및 자기 관리에 대해 상당히 엄격하게 훈련시키고 있다. 한 선수는 역시 선수 출신 아버지를 뒀는데 대학 선수 시절, 경기력이 형편없거나 허술하다 여기면 “그따위로 경기하면 난 네 경기 보러 안간다!”라고 할 정도로 엄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