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5 13:22:17

마르코시아스

솔로몬의 72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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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중매체
2.1. 대부활제,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의 등장인물2.2. 작안의 샤나에 등장하는 홍세의 왕2.3. 기동전사 건담 외전: 미싱 링크에 등장하는 부대2.4. 무채한의 팬텀 월드에 나오는 사역마 중 하나2.5.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건담 프레임2.6. 원신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향릉의 소환수

1. 개요

Marchosias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nxa69dOR2a1r75nmfo1_500.jpg 파일:external/thegoetia4.files.wordpress.com/035-seal-of-marchosias-q100-500x500.jpg
상상도 문장
솔로몬의 72 악마 중 35위.

매(조류)의 날개, 늑대의 몸, 의 꼬리를 가진 악마. 본래는 권천사였다고 한다. 입으로 불길을 토하며 그 불길에 닿은 것을 돌로 바꾸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인간의 모습으로 변할 때에는 키가 크고 훌륭한 전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인간체일 때에는 거짓말을 하지 않으나, 이리일 때에는 말을 빙빙 돌려서 하거나 질문의 일부분만 답해주기도 한다.

2. 대중매체

2.1. 대부활제,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의 등장인물

종족은 악마. 남성. 나이는 불명. 중앙 칠지주 제5군단의 단장. 계급은 대후. 헌터네임은 '무지개~와실레프스카야(Vasilevskaya)~'.

그냥 개 머리. 미나기 월드의 몇 없는 개그 캐릭터.[1]

오보로구루마(朧車)를 잡으려고 열차에 탄 것 까진 좋았는데, 코마이누에게 "개소리"를 듣고, 슈라드 바이야에게 "개"소리를 듣고, 정작 오보로구루마가 출현했을 땐 신부 사샤의 부탁으로 살아있는 사람들은 피난시키는데 한 눈을 팔다 슈라드 바이야와 신부 사샤가 먼저 오보로구루마를 족쳐잡는 바람에 선수를 빼앗겼다. ─게다가 "현상금 너 줄테니까"라는 명목으로 삥까지 탈탈 털린다.

본디 일반병 수준의 직위였으나 신과의 전쟁 때 많은 공을 세워 군단장으로 승진했다. 그 때문에 아임 등 일부에서는 벼락출세를 했다며 무시하는 경향도 있으나 실력만큼은 알아주는 편이다. 헌터가 떼거지로 덤벼도 못잡던 괴이 오오츠네코츠네(大常小常)를 3군단 단장 사르가타나스와 함께 순식간에 개발살낸다. 유래가 1.이다보니 석화 브레스를 쓴다.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에서도 등장. 비중은 없다(...).

9권부터 디자인이 약간 바뀌었다.

전(前)제7군단장 바알과는 사제관계. 그래서인지 바알의 부활 소식에 유난히 허둥대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시아라이 주민들 11권에서 플뢰르티와 함께 리미터를 해제, 폭풍간지나는 본모습을 보여준다. 특정 상황이 아닌 이상 왕 클래스 밑은 자신이 임의로 리미터를 해제할 수 없는데 설정붕괴 아니냐라고 묻는 사람이 있는데 11권 시점에서 군단장 권한이 있으면 리미터 해제가 가능한 것 같다. 베파르도 대공 클래스에 전 7군단장 바알이 부활했지만, 단장 표식(힘과 권력을 상징하는 우아스)이 있어서 리미터 해제 성공.[2]

리미터 해제 후, 아지다하카의 모조 5대 독충 중 하나인 모조 지아파이로[3]를 해치운다. 마르코시아스가 무지개색 불꽃을 뿜자 모조 지아파이로는 이에 대비해 자신의 몸에 석화 무효 마술을 걸었으나, 실은 무지개색 불꽃은 효과의 연막을 위한 일종의 페이크. 마르코시아스 본인은 일곱 종류의 브레스를 내뿜을 수 있으나, 상대방이 쉽게 파악이 가능해서[4] 아예 일곱 가지 브레스를 한번에 내뿜고 효과는 그 중 한개나 두개로 좁히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불꽃 브레스에 돌 브레스를 섞은 '돌 산탄총'으로 모조 지아파이로를 끔살시킨다.모조 지아파이로를 죽인 후 일곱 개만 쓸 줄 알면 천 가지 마술 따위는 필요없다며 디스하는 것은 덤

그 후 플뢰르티가 모조 올고이 코르호이[5]를 끔살하는 것을 보고 속으로 '역시 전투실적 No. 1, 개인적으로 가장 적으로 돌리기 싫은 자'라며 식은 땀을 흘린다.

2.2. 작안의 샤나에 등장하는 홍세의 왕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Grimoire.jpg

진명은 '유린의 조아'. 성우이와타 미츠오, 한국판은 탁원제.

거대한 모양의 신기 그리모어(Grimore)에 깃들어 있다. 매저리 도의 파트너로, 애주가인 그녀의 숙취를 풀어주거나 그녀가 이동할 때 탈것(...)이 되어주거나 한다.

꽤 유쾌한 성격으로, 농담하다가 매저리 도에게 얻어맞는 경우도 많다. 같이 지낸 시간이 긴 탓인지 그가 자신과 성격이 비슷한 이를 고른 건지 호전적인 건 파트너랑 거의 같다. 매저리 도를 부를 때 "나의 (이 사이에 여러 수식어가 들어가는데 때때마다 조금씩 다르다) 매저리 도."가 입버릇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쓰는 입버릇은 "나의 사랑스러운 고블릿[6] 매저리 도". 저 말대로 자기 플레임헤이즈를 굉장히 아끼기 때문에 2권에서 샤나에게 매저리가 개털리자 매저리 건드리면 현현해서 다 죽여줄 테다 하고 막 화를 냈다.

아라스톨이 평하기를 '전투광'. 드라마CD에선 어떻게 모인 건지 샤나의 신기 코큐토스, 빌헬미나의 신기 페르소나와 그리모어가 한 자리에 모여 술판을 벌인다.

바보짓할 때의 매저리가 부르는 호칭은 "바보 마르코."(바까마르코)

2.3. 기동전사 건담 외전: 미싱 링크에 등장하는 부대

번역명이 마르코시어스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2.4. 무채한의 팬텀 월드에 나오는 사역마 중 하나

이치죠 하루히코가 자신의 능력의 상위 호환(...)인 이즈미 레이나를 만나면서 능력을 강화할 필요를 느꼈고 그로 인해 발동하게 된 마수...이긴 한데 귀엽다. 생긴게 영락없는 시바견. 이상하게 하루히코가 뽑는 사역마는 다 이딴 식.[7]

2.5.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건담 프레임

게임판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우르드 헌트에 등장하는 건담. 자세한 내용은 건담 마르코시아스 문서 참조.

2.6. 원신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향릉의 소환수

원신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향릉의 소환수이자 친구인 누룽지의 진명이자 정체. 너구리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인게임에서는 '마르코시우스' 라고 부른다.


[1] 사실 빼도 박도 못할 개대가리는 따로 있다. 바로 제2 군단 부단장인 지학공작 구시온. 머리가 닥스훈트다.[2] 그러나 다른 칠지주들이 삼중창에 참여하면 나머지 둘에게 일시적으로 왕권을 줄 수 있는 반면에 베파르와 마르코시어스는 못 준다. 왕 아니라 서럽다[3] 아프리카 세네갈 남부에 서식하는 미확인생물.[4] 정황상 능력마다 브레스 색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필살염??[5] 몽골리안 데스웜.[6] 고블이 아니라 술잔을 뜻하는 Goblet이다. 이해하기 어렵다면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7] 무려 크툴루를 소환했는데 오징어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