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18 22:32:51

마그하리바 근위대

마그하리바 가드에서 넘어옴
파일:maghariba-guard-1.png
TAG 조형
파일:maghariba-pilot-2.png
파일럿 조형

Maghariba Guard.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하퀴슬람 소속 TAG.

1. 배경 스토리2. 성능3. 기타

1. 배경 스토리

파일:external/orig11.deviantart.net/maghar_by_rooki1-da4x8b6.jpg

출처: 코르부스 밸리 온라인 판매 사이트

마그하리바[1] 근위대하퀴슬람군의 정예들 중에서도 거르고 또 걸러낸 최정예들이다. 이 유명한 기갑 연대는 하퀴슬람의 국가 수반인 하칩의 개인 경호를 담당한다.

TAG[2] 운용에는 여러가지 값비싼 기술들이 요구되는데 하퀴슬람에는 마그하리바 근위 연대 말고도 이런 1인용 장갑 전투차량을 운용하는 부대들이 몇몇 있지만 마그하리바 근위대는 그 중에서도 최고의 장비를 운용하는 부대다. 언제나 최상의 지원을 제공받기 위해 마그하리바 근위대는 별도의 채권을 발행할 권한을 가지고 있고 이를 이용해 유물에 가까울 정도로 노후화된 보락산 라이센스 생산품 XPR-1 TAG를 신형 보크보체기(터키어쇠똥구리라는 뜻[3]) 기종으로 교체해왔다. 보크보체기보다 더 진보된 기종인 XPR-5 아크렙(전갈)은 근접 전투력 향상을 위한 개조를 거쳤으며 최첨단 탄도 요격 방어 체계가 장착되어있다.

마그하리바 근위대는 숫자가 워낙 적기 때문에 고위 사령부는 되도록이면 이들을 전투에 내놓으려 하지 않는다. 설령 마그하리바가 실제로 투입된다 해도 이들을 일반적인 기갑부대처럼 대규모 돌격에 투입하는 것은 하퀴슬람의 작전교리에 어긋나는 행동이다. 대신에 마그하리바 근위대는 굴람 보병대로 이루어진 망치와 함께 적들을 분쇄하는 견고한 모루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렇다고 마그하리바의 조종사들이 소심한 성격이라는 건 아니다. 사실 마그하리바의 조종사들은 아주 영악한 자들로, 이들은 수적열세를 오히려 이점으로 활용하며 뛰어난 기동력과 화력을 정확하고 영리하게 사용하면서 적들을 전장에서 지워버린다.

2. 성능

파일:n4마그하리바.png

인피니티에서 유일한 S8 유닛이다. 자기 혼자만 독자 규격의 베이스를 사용하는 유닛.
덩치가 크다는 것은 적의 공격에 더 많이 노출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적이 나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나도 적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S8의 덩치를 잘 써먹으면 창조 공격각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번 판본에서 360도 바이저를 받고 가격이 올랐는데 다시 가져가고 가격을 롤백해줬으면 좋겠다는 평들이 나오고 있다.

참고로 저 덩치에도 "주석" 태그인데, 조립하기 위해 탈크질을 해놓은 사진을 보면 무슨 레고처럼 부품이 많다.
무려 "조립 설명서"도 pdf파일로 제공하는 태그양파망에 넣고 휘두르면 항복을 받아낼 수 있다

3. 기타

파일:Maghariba_Guard_TAG_old_0068_0.jpg
구판 마그하리바 근위대. 은 있지만 포탑은 없고, 다리가 6개였다. 다리의 끝에 달린 보조 이동 장치도 바퀴 형태다.

구판 마그하리바는 타치코마를 연상시키는 거미와 비슷한 형태를 취하고 있었으며 다리의 개수도 6개였으나, 신판 마그하리바는 HAW-206을 연상시키는 전갈과 비슷한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다리의 개수도 4개로 줄어들었다. 한편 무장을 탑재한 두 을 지니고 있다는 점은 구판과 신판 모두 동일하다.

구판과 신판의 최대의 차이점은 포탑의 유무로, 신판은 전갈의 꼬리를 닮은 꼬리의 끝 부분에 거대한 포탑이 달려 있지만 구판에서는 그런 포탑은 없었다. 이러한 포탑의 유무라는 차이점 때문인지 구판보다는 신판의 디자인이 좀 더 전차에 가까운 이미지를 가지는 편이다.

또한 구판과 신판은 다리의 개수만이 아니라 다리의 끝에 달린 보조 이동 장치의 형상도 다른데, 구판의 경우 바퀴가 붙어 있지만 신판의 경우에는 무한궤도가 붙어 있어 보다 전차에 가까워져 있다.

[1] 중세 시대에 실존했던 압바스 왕조정규군 집단이다.[2] Tactical Armored Gear, 태그[3] 원문에는 딱정벌레라고 쓰여져 있으나 실제로는 쇠똥구리를 뜻하는 말이다. 다른 멋진 곤충들 많은데 왜 하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