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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A STEYR 마그나 슈타이어 | |
<colbgcolor=#e6e6e6,#333333> 국가 | [[오스트리아| ]][[틀:국기| ]][[틀:국기| ]] |
정식 명칭 | MAGNA STEYR Fahrzeugtechnik GmbH & Co KG |
한글 명칭 | 마그나 슈타이어 파르지우테크닉 유한책임회사 & 유한 파트너쉽 |
이전 명칭 | 슈타이어-다임러-푸흐(Steyr-Daimler-Puch) |
설립자 | 프랭크 스트로나흐(Frank Stronach) |
설립 연도 | 2001년 |
본사 | 오스트리아 그라츠 |
핵심 인물 | 롤란드 프레트너(Roland Prettner)회장 |
업종 | 자동차, 부품 위탁 제조 |
모기업 | 마그나 인터내셔널 |
기업 규모 | 직원 수: 13,500명 (2022년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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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제조사 및 방위산업체로, 자동차 브랜드가 아니며출처, 주로 타 회사의 차량을 위탁생산한다.2. 역사
1864년 오스트리아의 슈타이어시에서 요제프와 프란츠 베른들의 기업(Josef und Franz Werndl & Comp)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처음에는 총기를 만드는 슈타이어 만리허와 같은 식구였다. 자동차 사업 시작 초반에는 트랙터와 함께 영국의 스위프트 자동차에게서 라이센스를 받아 승용 차량들을 생산했다. 1909년에 첫 고유모델인 12/40PS를 양산했다.1926년에 사명을 슈타이어 베르케 AG로 변경하였다가 1934년에는 헝가리의 다임러[1]를 인수하여 슈타이어-다임러가 되었고 이내 독일의 모터사이클 회사인 푸흐(Puch) 역시 합병하여 슈타이어-다임러-푸흐가 되었다. 2차대전 중에는 오펠 트럭을 라이센스 생산 및 라우픈슐레퍼 오스트를 생산해 나치 독일 육군에 공급했다.
전후에는 군용차량 제작사인 자우러(Saurer)를 인수하고 핀츠가우어라는 군용 유틸리티 차량을 비롯해 기갑차량들을 다수 만들었다.
1980년대 들어 푸흐는 피아지오에게 매각되고, 트랙터 사업부와 버스 사업부가 따로 분사되어 나갔다. 그리고 장갑차와 군용차량을 만드는 특수차 사업부는 제너럴 다이내믹스에게 매각되었다. 남은 슈타이어 만리허는 독립했다.
2001년에 캐나다의 자동차부품 회사인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인수한 이후 마그나 슈타이어가 되었고, 2002년에 크라이슬러와의 합작해 1990년 설립한 공장이었던 유로스타(Eurostar Automobilwerk GesmbH & Co. KG)를 통합했다. 현재는 여러 메이커들의 차량을 위탁받아 생산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슈타이어마르크 주의 주도인 그라츠(Graz)에 공장이 있다.
3. 특징
메르세데스-벤츠의 4MATIC 시스템, BMW의 xDrive 개발에 지대한 도움을 줬을 정도로 승용 4륜구동 분야에서 상당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관계로, 주로 4륜구동 차량들을 위탁받아 생산하고 있다.현대자동차와의 관계도 상당히 돈독한 사이인데, 2000년에 데뷔한 현대 싼타페에 슈타이너의 고정형 기계식 6:4 AWD 시스템을 장착했었고[2] 2012년도에 싼타페 DM과 뉴 쏘렌토 R, 스포티지 R에 다시금 마그나의 전자식 다이나맥스 AWD를 채택하기 시작했으며, 제네시스 DH부터 HTRAC라는 브랜드로 마그나의 시스템을 사용중에 있다. 기아는 4X(2021년 이후), 제네시스는 AWD라 부른다.
차량 또한 단순히 생산만 하는게 아니라 일부 차종은 아에 개발까지 도맡아서 해주기도 한다. 보통 판매댓수가 많지 않은 모델은 개발단계부터 의뢰하거나, 인기가 너무 좋아 생산량이 본사 공장에서 감당이 안되는 차량들을 마그나 슈타이어에 추가로 라인을 깔아 생산한다. 2020년에 뜬금없이 소니가 발표한 소니 비전-S 01 컨셉트카의 설계에도 참여하며 실질적인 조립도 여기서 했을 가능성이 높다. 소니의 발표자가 아예 마그나 슈타이어를 언급하기도 했다.
4륜구동 분야는 그냥저냥 가성비 좋은 괜찮은 물건 정도의 평가지만, 오픈카 만큼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유럽차 브랜드 대부분의 오픈카 모델의 지붕 설계와 생산을 슈타이어가 도맡아 해왔다고 표현해도 전혀 과언이 아닐 정도.
설계한 차종들은 다음과 같다.
- 소프트 탑 모듈
- 페라리 전 차종
- 포르쉐 전 차종
- 사브 9-3 (2003~2009)
- 350Z, 370Z
- 닛산 무라노 크로스카브리올레
4. 현재 생산 차량
-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1979~현재)[3]
- G580 with EQ 테크놀로지 (2024~현재)
- BMW Z4 (2018~2026) / 토요타 GR 수프라 (2019~2026)[4]
- 재규어 E-페이스 (2017~2025)
- 재규어 I-페이스 (2018~2025)
- W 모터스 페니어 슈퍼스포트 (2019~현재)
- 이네오스 퓨질리어 (예정)
5. 고유 모델 / 군용장비
- 라우픈슐레퍼 오스트
- 슈타이어-푸흐 핀츠가우어[5]
- SK-105 퀴라시어
- 슈타이어 4K 7FA 장갑차
- 판두르 I
- 판두르 II
- 다임러-푸흐 G[6]
6. 차량 부품
- 차량 지붕
- 메르세데스-벤츠 SLK 가변 지붕 조립 ~ 1996년 이후 50만개 이상 생산
- 오펠 아스트라 트윈탑 컨버터블 루프 어셈블리 (2005~2010)
- 리어 디퍼렌셜
7. 과거 생산 차량
- 기타
- 피스커 오션 (2022~2024, 생산 취소)
- 애스턴 마틴 라피드 (2010~2012)[11]
8. MILA
마그나 그룹의 콘셉트 카 전용 브랜드.자세한 내용은 밀라(자동차 브랜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9. 기타 주문 계약 취소
- 2008년 6월, 포르쉐에서 박스터와 카이맨 모델을 2012년부터 마그나 슈타이어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이는 2009년 12월에 취소되었다. 이후 포르쉐의 모회사인 폭스바겐이 인수한 독일 자동차 조립업체 카르만(Karmann)으로 생산 계획이 이관됐다.
- 2024년 4월, 피스커 역시 오션 생산 주문을 취소한 후 마그나 슈타이어 주요 공장에서 500명의 직원을 해고했다고 한다.
[1] 독일 다임러 벤츠의 헝가리 지사였다가 독립했었다[2] 단, 2003년형 VGT 모델이 나온 이후부터의 현대/기아 자동차의 전륜기반 AWD 시스템은 연비 때문에 전자제어 온 디멘드 방식인 보그워너의 ITM이나 Jtekt의 ITCC를 장착했다.[3] 인수 이전부터 이곳에서 전량 생산하고 있다.[4] 일본 현지 내에서 생산했던 이전 세대 모델들과 달리 위의 신형 BMW Z4와 플랫폼을 공유.[5] 판권이 BAE Systems에게 넘어감[6] G클래스의 군용버전 명칭[7] 도장된 알루미늄 본체[8] 개발부터 BMW와 협업[9] 푸흐 500이라는 이름으로 생산되었으며, 외관상 차이로는 전면 엠블럼 뿐이다. (자동차)|아바스와 비슷한 고성능 모델은 TR이란 이름을 붙였다.[10] 이전 500의 후속 모델. 이 당시는 슈타이어-푸흐 126이란 이름으로 생산되었다.[11] 차량 개발과 초기 물량 생산까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