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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밀도 | 0.3명/㎢ | ||||
| 면적 | 462,464㎢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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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석 / 21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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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39><colcolor=#fff> 설립 | 1953년 12월 3일 | |
| ISO 3166-2 | RU-MAG | |
| 공식 사이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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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가단주는 러시아 동북부 극동 연방관구의 주이다. 인구는 139,034명이며 면적은 462,464㎢로 대한민국의 5배가 정도 된다. 주도는 마가단(Магадан)으로, 절반 이상의 주민이 마가단에 거주하고 있다.전통적으로는 퉁구스계의 에벤족이 주로 거주하던 지역으로 현재 이들의 비율은 인구의 1.7% 정도이다. 1953년에 설립되었고 1991년에 추코트카 자치구가 분리되었다. 2011년에 도호쿠 대지진 이후 러시아의 극우파 정치인이자 러시아 자유민주당 당수인 블라디미르 지리놉스키가 일본인들에게 위험한 섬을 떠나서 마가단주로 오라고 한 적도 있다. 소련 해체 이후 10년 동안 인구가 1/3로 줄어들었고 그 이후로도 계속 줄어들어 러시아에서 인구 감소가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하나이다.[1] 카딕찬(Кадыкчан)처럼 거주민이 모두 떠나 유령도시로 전락한 마을도 여럿 있다.
2. 주요 도시
주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들은 거의 시골 동네 수준으로 규모가 작다.- 마가단(Магадан) - 마가단주의 주도로 수수만과 함께 주 내 둘 뿐인 도시(город) 중 하나이다. 인구는 10만 명에 약간 못 미치지만 주 인구가 14만 명에 약간 못 미치므로 주 내에서는 상당히 큰 규모라고 볼 수 있다.
- 세임찬(Сеймчан) - 인구는 2,000명 정도 거주 중이다. 여담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이 무기대여법을 실시했는데 알래스카에서 세임찬 공항까지 8,000여대의 수송기로 수많은 군수물자를 지원해 준 적이 있다. 이후 군수물자들이 블라디보스토크로 수송되어 소련이 전쟁을 원활하게 할 수 있었다.
- 수수만(Сусуман) - 마가단과 함께 주 내 둘 뿐인 도시(город) 중 하나이다. 인구는 4,000명 정도. 그래도 2022년에 도시에 공원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정주 환경 개선 시도가 이루어져서 아래의 시네고리예에 비하면 상황이 낫다.
- 시네고리예(Синегорье) - 도시 건물의 2/3 정도가 폐건물 상태이다. 그나마 인근 수력발전소 근무자와 그 가족들을 중심으로 1,800명 가량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유령도시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