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약성경(타나크)에 따른 민족의 기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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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르우벤은 야곱과 레아 사이에 태어난 장남이다. 민수기에 따르면 르우벤은 하녹, 발루, 헤스론, 가르미를 낳았다.
이름의 어원은 세 가지 가설이 있는데
| 1.내 슬픔을 보셨다.[1] 2.나를 사랑하리라.[2] 3.라아벤[3]에서 따왔다. |
2. 빌하와의 동침
하지만 창세기 35:22 자신의 아버지 야곱의 첩 빌하와 동침했다.[4][5][6]그래서 그런지 야곱이 르우벤을 축복할 때 거친 파도같아서 으뜸이 되지 못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후 장자권도 얻지 못하고 그의 후손들은 짜바리 취급된다.[7]
3. 기타
밀을 추수할 무렵에 어릴 적에 어머니 레아에게 합환채[8]를 발견해 가져다 주었다.요셉이 이집트로 끌려갔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르우벤이 그 사실을 알고 옷을 찢으며 통곡했다.[9]
여호수아의 지휘 아래 가나안을 점령할 때에 므나쎄 지파의 절반과 가드 지파가 요단강을 건너지 않았는데, 이 때 르우벤 지파도 남았다.[10]
요르단 강 및 사해 북동쪽 길르앗 지역에 정착했고 역대기에 따르면[11] 다윗이 왕위에 올랐을 때 갓 지파, 므낫세 반지파와 함께 다윗을 지지했다. 열왕기하 15장 29절에서 아시리아의 침략으로 납달리 지파의 영토와 함께 주민들이 아시리아로 끌려갔다.
라트비아나 러시아에서 쓰는 이름인 루빈스, 루빈 등의 유래가 되었다.
[1] 야곱이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한 모습을 보고 슬퍼하는 모습을 하나님이 보셨다는 가설.[2] 야곱이 나를 사랑해주리라는 기대로 지은 것이라는 가설.[3] 라아벤은 고전 랍비 문학에서 보라 내 아들이라는 뜻이다.[4] 거의 엄마뻘인 사람과 동침했다는 뜻이다.[5] 형사취수제와 비슷한 개념으로 권력자의 힘을 계승한다는 의미로 했을 수도 있겠으나[12] 엄연히 남편이 살아있는데 ntr한다는 것은 가주의 권위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셈이다. 이스라엘 건국이전이긴 하다만 이스라엘 율법에 보면 계모와 간통하는 것도 돌로 쳐죽일 죄라고 규정하고 있다. 거기다 동침사실마저 발각됐으니 맨몸으로 안쫓겨나간게 용하다.[6] 이 때문인지 형제들이 요셉을 죽이려 할 때 말렸다. 말린 이유는 살려서 아버지께 데려가 호감작하기 위해서였으나 르우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유다를 중심으로 죽이는것보다 노예상에게 파는게 낫겠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결국 요셉을 지키지 못했다.[7] 왕, 제사장, 장군 같은 직위도 얻지 못했다.[8] 합환채는 팔레스틴 들판에서만 자라는 만드라고라 식물의 열매이고 당시에는 합환채를 먹고 임신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사랑의 열매'라고 불렸다.[9] 원래 르우벤은 요셉을 은밀하게 살려 아버지 야곱에게 무사히 보낼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서슬퍼런 동생들의 분위기에 넷째 동생이었던 유다가 이를 알고 타협하며 '인신매매'격으로 요셉을 이스마엘족 상인에게 팔아버려 무산돼 버린다.[10] 이들은 식구들을 요단강 동편에 남겨둔 채 군대만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정복을 돕다가 끝난 뒤에 돌아갔고, 가나안을 정복한 지파들이 농경민이 되어 살아갈 때 요단강 동편에서 유목민으로 살아갔다. 이들은 ‘길르앗’ 사람이라고 불리며 가나안으로 들어간 지파들에게 천대를 받았다.[11] 역대상 11장 42절, 12장 3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