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의 前 축구 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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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colcolor=#000,#e5e5e5> 이름 | 루치안 벌란 Lucian Bălan | |
출생 | 1959년 6월 25일 | |
루마니아 인민공화국 부쿠레슈티 | ||
사망 | 2015년 11월 12일 (향년 56세) | |
루마니아 바이아마레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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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미상|체중 미상 | |
직업 | 축구 선수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은퇴) | |
소속 | <colbgcolor=#eee> 선수 | 로카르 (1970~1973 / 유스) AS 미네룰 카브니크 (1976~1978 / 유스) FC 미네룰 바이아마레 (1978~1985) CSA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1985~1989) KFC 헤르미날 베이르스홋 (1989~1990) 레알 무르시아 CF (1989~1990) CSA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1990~1991) |
감독 | 피닉스 바이아 마레 (1993~1994) FC 미네룰 바이아마레 (1994) | |
국가대표 | 1경기 (루마니아 / 1987) |
1. 개요
루마니아의 축구 선수 출신 前 축구 감독. 선수 시절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피티쿨' (Piticul, 난쟁이)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주로 FC 미네룰 바이아마레와 CSA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에서 뛰었으며, 특히 CSA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소속으로 1986년 유러피언컵 우승, 1989년 유러피언컵 준우승, 1986년 유러피언 슈퍼컵 우승, 1986년 인터컨티넨탈컵 준우승 등 수많은 업적을 달성했다. 루마니아 대표팀으로 1경기에 출전했다.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루치안 벌란은 1959년 6월 25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태어났고, 로카르와 AS 미네룰 카브니크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1978년 FC 미네룰 바이아마레에 합류하여 프로 선수 경력을 시작했다. 미네룰 바이아마레에서 1985년까지 164경기에 출전하여 17골을 기록했다.
1985년 CSA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로 이적하며 선수 경력의 황금기를 맞이했다. 스테아우아 소속으로 4번의 리가 I 우승과 3번의 쿠파 로므니에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1986년 유러피언컵에서 팀과 함께 결승에 진출,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승부차기를 이기며 거둔 우승과 1989년 유러피언컵에서도 두 번째 결승에 진출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에서 여린 결승전에서 AC 밀란에게 0-4로 대패를 당하여 거둔 준우승이 있었다. 그 외에도 유러피언 슈퍼컵 우승, 인터컨티넨탈컵 준우승 등 유럽 및 국제 무대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루치안 벌란은 스테아우아를 떠나는 1989년까지 통산 87경기에 출전하여 5골을 기록했다.
1989년 벨기에의 KFC 헤르미날 베이르스홋으로 이적하여 11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같은 해 스페인의 레알 무르시아 CF로 이적하여 17경기에 출전했지만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1990년 CSA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로 복귀하여 1991년 은퇴할 때까지 15경기에 출전했지만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프로 경력 동안 리가 I에서 총 232경기에 출전하여 17골을 기록했으며, 전체 프로 경력 동안 총 294경기에 출전하여 23골을 기록했다.
2.2. 국가대표 경력
루치안 벌란은 1987년 루마니아 대표팀 소속으로 1경기에 출전했다.3. 감독 경력
선수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1993년부터 1994년까지 피닉스 바이아 마레 감독을 맡았으며, 1994년에는 친정팀인 FC 미네룰 바이아마레 감독을 역임했다. 1994년 감독직에서 은퇴했다.2015년 11월 12일, 루치안 벌란은 56세의 나이로 바이아마레 자택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해 사망했다. 이는 자살로 확인되었다. 그는 유서를 남겼지만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구급대원이 벌란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벌란은 2010년 9월 31일에도 약물과 알코올 과다 복용으로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제때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사망 전 몇 년 동안 심각한 재정 문제와 알코올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아마레 시장인 커털린 케레케슈(Cătălin Cherecheș)는 벌란이 사망 전날 저녁에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 날 만나기로 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