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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colbgcolor=#ffffff,#1c1d1f>루슬란 가지마고메도비치 마고메도프 ([ruby(Руслан, ruby=R u s l a n)] [ruby(Гаджимагомедович, ruby=G a d z h i m a g o m e d o v i c h)] [ruby(Магомедов, ruby=M a g o m e d o v)]) |
| 국적 | |
| 출생지 | 소련 러시아SFSR 다게스탄ASSR 레반신스키 |
| 거주지 | 산호세, 캘리포니아 |
| 생년월일 | 1986년 11월 26일 ([age(1986-11-26)]세) |
| 종합격투기 전적 | 18전 15승 3패 |
| 승 | 4KO, 2SUB, 9판정 |
| 패 | 2KO, 1판정 |
| 체격 | 191cm / 107kg / 198cm |
| 링네임 | Leopard |
| SNS | |
1. 개요
러시아의 전 UFC 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2. 전적
- 주요 승: 라술 무스라이로프, 무라드 마고메도프, 마고메타기르 마고메도프, 아나톨리 노쉬레프, 바간 보후캰, 비탈리 야로벤코, 리코 로드리게즈, 이고르 자레르노브스키, 아미르 알리스케로프, 마이크 헤이즈, 팀 실비아, 빅터 페스타, 조시 코플랜드, 숀 조던, 대니얼 제임스
- 주요 패: 콘스탄틴 그루호프, 드미트리 포베레헤트츠, 데니스 스몰다레프
3. 커리어
팀 실비아를 꺾고 UFC에 입성해 3연승을 거두고 있었으나 USADA도입이후 UFC 최초로 금지약물 양성반응이 나왔고 퇴출되었다. 이후 러시아 중견 종합격투기 단체인 ACA에서 활동하고 있다.4. 파이팅 스타일
삼보와 레슬링 기반의 그래플링 베이스이나 UFC 무대에서는 주로 타격 위주의 운영을 보여주었다. 체격이 크고 리치가 길어 헤비급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날렵한 스텝과 잽을 활용한 아웃파이팅 능력이 돋보였다. 초반부터 무리하게 달려들어 파워로 승부하기보다는 거리를 유지하면서 점수를 쌓는 스타일이 많았으며, 원투 콤비네이션과 앞발 킥으로 상대의 접근을 차단하는 데 능했다.그래플링에서는 전형적인 다게스탄 레슬러들과 비교하면 적극적으로 테이크다운을 노리는 빈도는 낮았지만, 필요할 때 클린치 싸움이나 그라운드 컨트롤을 통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특히 케이지에 등을 대고 방어적인 운영을 하다가도 기회가 오면 빠르게 상위 포지션을 잡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다만 서브미션 피니시 능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했고, 주로 판정까지 경기를 끌고 가는 경우가 많았다.
장점으로는 헤비급 치고는 드문 기동성과 안정적인 거리 조절이 꼽힌다. 무리하게 치고받기보다는 전략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편이었고, 이 때문에 타격 교환에서 불필요한 위험을 줄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단점으로는 강력한 피니시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지적된다. KO율이 낮고, 파괴적인 한 방보다는 누적된 유효타로 점수를 가져가는 경우가 많아 화끈한 경기 스타일을 선호하는 팬들에게는 다소 밋밋하다는 평가도 있었다.
결국 마고메도프의 파이팅 스타일은 ‘안정감’과 ‘실리’를 추구하는 헤비급 파이터로 요약된다. 압도적인 타격력이나 피니시 능력은 부족했지만, 뛰어난 리치 활용과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꾸준히 판정승을 챙기는 유형이었다. 이러한 모습은 헤비급 파이터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지능적이고 계산적인 스타일로 평가받게 만든 요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