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07 11:39:30

조시 코플랜드

파일:Josh_Copeland_throws.jpg
이름 조슈아 코플랜드
(Joshua Copeland)
출생 1982년 10월 20일 ([age(1982-10-20)]세)
콜로라도주 덴버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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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2전 1승 1패
종합격투기 전적 26전 18승 7패 1무
6KO, 5SUB, 7판정
3KO, 1SUB, 3판정
체격 185cm / 113kg / 191cm
링네임 Cuddly Bear
기타 2018 PFL 헤비급 토너먼트 준우승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1. 개요

미국 국적의 전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 종합격투기
※ 베어너클
  • 주요 승: 레비 다 코스타

3. 커리어

2010년부터 아마추어경기를 뛰었고 4승 1패의 전적을 거두고 2012년 데뷔해 10승 무패를 기록했다.

2014년 UFC에 데뷔해 UFC Fight Night 57에서 루슬란 마고메도프와 맞붙어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UFC 185에서 재러드 로숄트와 맞붙어 3라운드 파운딩, 엘보연타로 TKO패했고 UFC에서 방출되었다.

중소단체에서 2승 1패를 기록하고 2015년 WSOF에 입성해서 활약했고 PFL로 바뀐 2018년에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도 했다. 2019년 이후 징역을 살고 석방된후 종합격투기는 뛰지 않고 BKFC와 계약을 맺었다.

4. 파이팅 스타일

큰 체격에서 나오는 힘과 공격적인 전진 압박을 주 무기로 삼았다. 레슬링 베이스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그라운드보다는 타격 위주의 운영을 선호했다. 특히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거리를 좁히며 상대를 케이지에 몰아넣고 묵직한 펀치 러시로 경기를 끝내려는 패턴이 많았다. 그의 펀치는 교과서적인 정교함보다는 투박하지만 강력한 파괴력을 담고 있었고, 한 번 제대로 적중되면 상대가 쉽게 버티지 못했다.

주요 무기는 오른손 훅과 오버핸드 라이트였다. 단순하지만 강한 파워로 상대를 압박하는 데 효과적이었으며, 클린치 상황에서도 짧은 어퍼컷과 훅으로 꾸준히 위협을 가했다. 킥 활용은 비교적 적었으나, 순간적으로 상대의 중심을 무너뜨리는 로킥을 섞는 경우가 있었다. 전형적인 ‘헤비펀처’ 스타일이었기에, 경기가 길어지기 전에 결판을 보려는 성향이 강했다.

그라운드에서는 주도적인 기술을 펼치는 경우가 드물었지만, 레슬링 경험을 바탕으로 테이크다운 방어나 상위 포지션 유지 정도는 무난하게 수행했다. 주짓수 실력은 제한적이어서 서브미션보다는 파운딩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방식에 의존했다. 따라서 그래플링 능력이 뛰어난 상대를 만나면 상대적으로 약점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약점으로는 체력 관리와 방어적인 기술 부족이 꼽힌다. 초반 라운드에서는 폭발적인 파워와 전진 압박으로 상대를 몰아붙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스텝이 무거워지고 가드가 느슨해지면서 타격을 허용하는 장면이 잦았다. 이 때문에 판정까지 가는 장기전에서는 불리한 경우가 많았다.

5. 여담

2019년 부인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