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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비요른 일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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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백호 | |
| 그 외 등장인물은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등장인물 참고 |
1. 개요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의 등장인물. 이백호 파티의 일원으로, 칼스타인과도 구면이다.[1] 종족은 인간으로, 최상위권에서 오랜 시간 약탈자로 활동한 전적이 있다.2. 특징
일반적인 체격의 성인 남성. 비요른 왈, 민캐라서 싸가지가 없다. 그러나 짧은 기간 함께 GM도 그의 죽음에 크게 충격을 받고, 동료 제이나 역시 그의 죽음에 애도한 것을 보면 성격적으로 하자가 있는 인물은 아닌 듯. 비요른도 그를 떠올릴 때 성격도 좋고 능력도 괜찮았던 팀 내 궁수라고 생각했다. 물론 이백호의 동료였던 만큼 그간 수많은 악행을 저질러온 악인임에는 틀림없다.3. 작중 행적
성벽 바깥에서 비요른 일행과 조우한다. 이백호가 포탈을 부순 범인으로 오해하자, 향을 대조하여 누명을 벗겨준다. 비요른을 추월하며 잠시 "실례"라는 짧은 한 마디를 남기고 주인공을 앞지른다. 3등급 마물인 바이테리온을 잡는 데 도움을 준다.[2] 재정비하기 위해 잠시 식사 시간을 갖는다. 그러나 도중에 수상한 인기척을 느끼고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는다. 비록 파악된 상대는 1명이었지만 '변수는 다 파악하는 게 옳다'며, 제압하기 위해 낌새가 느껴진 곳으로 다가간다. 이백호와 신속하게 의견을 주고 받은 뒤 즉시 자리를 박차고 이동했다. 한스 데일란을 취조한 이후 차원비석이 있는 장소로 절벽을 밟으면서 뒤따른다.미지의 장소로 전이되자 이백호의 명에 따라 물리적으로 주변 지리를 탐색한다. 비요른이 파티를 재구성했을 때, 최전방에서 이백호의 바로 뒤에 위치시킨다. 전투가 벌어지면 더 뒤로 가도 되지만, 그 전에는 탐지를 해야 하니 최대한 전방에 붙어 있으라고 명령한다. 전에 보이지 않던 의문의 인공 구조물[3]을 발견한 뒤 비요른을 호출한다. 이후 9층 별무덤에서만 등장하는 브라키아이스텔로가 나타나자 상황을 파악하고 침묵으로 일관한다. 이후 등장한 기가제오르스의 두번째 기습에서는 재빨리 제이나 플라이어를 구출한다. [별의 소멸]이 시전된 이후 렉 아우레스가 안위를 묻자 정신을 차리고 괜찮다 대답한다. 17일 동안 탈출구를 찾기 위해 동굴을 전부 쏘다녔음에도 아무런 수확이 없었던 비요른을 이백호가 나무라자, '너희들이 포기를 하든지 간에 자신은 어떻게든 방법을 찾을 것'이라 대답하자 "일순간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 경험을 했다며 신기해 한다.
비요른에게 탈출을 위해 수상해 보이는 모든 것을 보고해 달라고 요청 받는다. 수심이 깊어 보이는 연못의 안, 사람의 족적 등을 발견한다. 수상한 것을 찾자 선두에 서서 전속력으로 달려간다. 목적지에서 한스 데일란의 몸을 차지한 바이욘을 발견하고 허탕을 친 줄 알고 아쉬워한다. 그때 시신의 이름이 한스라는 것을 알아차린 비요른이 즉시 자리를 피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못마땅해 한다. 하지만 곧이어 6마리의 바이욘이 합세한 데에 더해 바이욘의 군집[4]이 몰려오는 것을 보고 그의 행동이 옳았음을 인정한다. 몬스터가 온다는 것을 일찍 알아차리고 도망가지 않았으면 수십의 바이욘에게 꼼짝없이 포위당했을 거라고. 이외에도 시체에 난 상처들을 근거로 죽은 탐험가들이 최소 사망한지 6개월은 지났다는 것을 밝혀낸다.
몬스터들을 요리조리 피해 전투를 최소화하여 팀원들을 '맹독 용암지'로 이끈다. 몬스터가 더이상 추격하지 않았지만, 필드 효과 탓에 독성 용암이 계속해서 피어오르자 쉴 틈도 갖지 못하고 이동했다. 이후 용골산으로 이동하기 위해 꿈결 폭포로 향한다. 정수 하나가 봉인되었지만, 전투에는 지장이 없고 오히려 이전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한다. 반데몬을 잡고서 얻은 넘버스 아이템 '공성 살육자'를 주사위 굴리기로 분배하자 즉시 도망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본 드래곤이 등장하여 다들 혼비백산으로 도망칠 때 신관을 챙기고 있었다. 다중 순간이동 마법진을 준비하는 파멸학자와 유르벤 하벨리온을 대신해 메인 딜러를 맡는다. 10분 정도가 지나서 쉬지 않고 스킬을 쏟아부은 탓에 MP가 바닥났다. 다만 마법진을 완성한 마법사들이 지원 마법을 써주기 시작한 덕에 빈 자리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본 드래곤의 [디스펠]로 매스 텔레포트가 불완전하게 시전되어 외진 곳에 홀로 전이된다. 파멸학자의 말에 따르면, 사망했다고 한다. 있는 힘을 다 끌어쓴 상태에서 홀로 살아남기엔 너무 혹독했을 것이라고. 그래서 천을 매달아 중앙 기념비로 모이자는 메시지를 남길 법한 사람은 이백호 뿐이라고 일축한다.
사실 그는 죽지 않았다. 히르쿠무타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아우릴 가비스의 지령을 받아 죽었다고 위장한 것. 비요른 일행이 무사히 '황금유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글과 흔적을 남겼었다. 파멸학자는 진즉부터 그가 내통자라고 의심하고 있었다. 길잡이로서 팀을 원하는 방향으로 인도하고, 한스 데일란이 있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안내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퇴로가 막힌 동굴에서 스킬을 난사해대는 이백호에게 검거된다. 은신 능력을 가지고 있는 모양인지 투명해진 상태로 숨어있다가 멱살을 붙잡힌다. 걸레짝이 된 넝마를 두른 채로 늑대 가면을 쓰고 있었다. 여러 차례의 심문에도 불구하고 비명을 내지르는 것을 제외하면 침묵으로 일관하며, 심지어는 귀가 뜯기거나 눈이 뽑히고 장기가 꺼내져도 상태가 심각해지면 포션을 부어 치료하기를 반복했었다.[5] 신경계를 촉진 및 각성시키는 약물을 투여받았음에도 꿈쩍도 안 했다. 통증이 몇 배는 더 크고 선명하게 느껴져서 비명 소리가 몇 배는 더 커졌고, 눈물 콧물까지 전부 흘리게 됐다. 또한 머지않아 목이 완전히 갈라졌는지 비명 대신 쇳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지만, 절대로 비밀을 누설하지는 않았다. 이백호가 장비를 루팅하기 위해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자결한다.[6] 분노한 이백호에 의해 머리가 축구공처럼 차여 날아간다.
4. 능력
9LV 궁수. 종족은 인간이지만, 실력은 어느 요정을 데려다 놔도 꿇리지 않는다.[7]탑클래스의 탐색꾼이다. 넓은 기감을 바탕으로 몬스터들의 위치를 기가 막히게 판단하여 팀원들을 이끈다. 마력의 잔향을 맡아서 동일 인물의 여부를 분별할 수 있다.
4.1. 정수
이외에도 카멜레온처럼 주변 환경에 의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정확히는 은신 능력이다. 정수를 통해 얻은 능력이라고 추측된다.- [???] : 2등급
2등급 중에서도 특히나 입수 난이도가 높은 정수. 레이튼이 이 정수를 취한 것을 깨닫자 주인공도 꽤 놀란 기색이었다. - (A) 봉인의 시 : 반투명한 화살이 빛을 뿜어낸다. 스파크를 튀기며 흘러나온 빛은, 사슬의 형태로 변해서 대상자를 휘감으며 온몸을 결박한다. 일시적으로 대상자의 모든 이능이 봉인된다.
- [???]
- (A) 조준태세 : 조준 시간에 비례해 다음 원거리 공격에 특수 효과가 부여된다.
- [???]
- (A) 장력 강화 : 말그대로 장력이 강화되는 스킬로 보인다. 공격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
- [???]
- (A) 이능 중첩 : 동일한 스킬을 겹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이능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이능 중첩]를 시전하고서, [장력 강화] 스킬을 연달아 사용하였다.
5. 장비
오랜 기간 '약탈자'로 활동했다 보니 가지고 있는 물건이 많다. 도자기, 포션, 즉발형 소모품 등 귀중하고 값비싼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는 노아르크 출신들의 공통점으로, 약탈품에 대해서 제값을 받기가 힘들다 보니 차곡차곡 모아뒀다가 물물교환으로 필요한 물건을 구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종속 아공간
술식이 꽤나 복잡해서 온전하게 아공간을 열거나 각인을 양도 받는 것이 불가능하다. 억지로 꺼내려고 하면 내용물의 3할이 손실된다는 모양. 손등에 난 각인으로 아공간을 열고 닫을 수 있다.
- 레인드리스의 황궁
No. 696. 꽤나 높은 번호의 넘버스 아이템. 이백호가 브라이엇에게 양도한 물건이다.[8]
6. 기타
- 항상 다 그만두고 싶어했다고 한다.
- 아공간 술식 안에서 다수의 여성 속옷(...)이 발견됐다. 위장 업무에 쓰인 것이 아니라면 아마..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할 것.
7. 떡밥
- 죽음을 위장하는 이능이 있거나, 특수한 도구가 있다. 파멸학자조차 속아넘길 정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미 오래전에 죽었다고 느껴지게 만드는 짙은 색깔의 검붉은 혈색이 돈다.
- 히르쿠무타의 소속원들은 비밀을 발설하지 못하는 '금제'가 걸려 있다고 한다. 잊혀진 고대 마법 중에 ‘맹세’에 강제성을 부여하는 마법도 있었다고.
[1] 그래서 비요른도 초면이지만 자기소개를 하기 전부터 누군지 짐작하고 있었다.[2] 레이드 몹으로 분류되는 3등급 몬스터를 손쉽게 사냥하는 모습을 보고, 비요른이 이백호 파티를 고평가하는 계기를 제공한다.[3] 상형문자들이 적혀있는 비석이었는데, 고대어 해석 능력을 보유한 비요른 조차 해독하지 못했을 정도로 라프도니아어와 동떨어진 문자라고 한다.[4] 현지인들이 마물 급류라고 부르는, 몬스터 웨이브였다.[5] 일반인이라면 이미 쇼크사하고도 남을 정도이다. 당장에 최상급 포션이라고 하더라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상처 부위에 직접 부으면 극심한 통증이 뒤따르며, 강한 수증기를 내뿜는다. 그 비요른 조차도 시체 골렘의 정수를 얻기 전까지는 포션을 먹으며 싸우는 것은 엄두조차 못냈을 정도.[6] 입 안에 든 독단을 씹어 음독 자살했다. 여타 맹독들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정도의 지독한 극독이다. 겉은 멀쩡헤도 안의 장기가 다 녹아내다고. 실제로 이백호가 발로 배를 걷어차고, 뺨을 수차례 때려도 미동도 없었다.[7] 물론 4대정령을 개화하고, 계층 정수를 취한 순혈인 에르웬 수준의 실력자는 능가하지 못한다.[8] 이백호가 브라이엇에게는 잘해줬다고 밝힌 게 진짜인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