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파르트 2 | ||
형식 | 운용국 | 미디어 |
1. 개요2. 레오파르트 2K3. 레오파르트 2AV
3.1. 레오파르트 2M1
4. 레오파르트 25. 레오파르트 2A16. 레오파르트 2A26.1. 배치 1 현대화 개수형 (1984년~1987년)
7. 레오파르트 2A37.1. 배치 4 (1984년 12월~1985년 12월)
8. 레오파르트 2A48.1. 배치 5 (1985년 12월~1987년 3월)8.2. 배치 6 (1987년 6월~1989년 5월)8.3. 배치 7 (1989년 5월~1990년 4월)8.4. 배치 8 (1991년 1월~1992년 3월)8.5. 판처 878.6. 레오파르트 2A4 레볼루션
9. 레오파르트 2A510. 레오파르트 2A611. 레오파르트 2A6M12. 레오파르트 2A6EX13. 레오파르트 2A78.6.1. 레오파르트 2PL
8.7. 레오파르트 2A4M8.8. 레오파르트 2MLU8.9. 레오파르트 2A4T18.10. 레오파르트 2NG13.1. 레오파르트 2A7Q
14. 레오파르트 2A7+15. 레오파르트 2A7V16. 레오파르트 2A817. 레오파르트 2 ARC 3.01. 개요
레오파르트 2의 형식을 정리한 문서.2. 레오파르트 2K
레오파르트 2의 1세대 시제품인 PT06/T05 |
동시기 MBT/KPz 70을 기반으로 한 'Eber' 사업도 진행되었지만 MBT/KPz 70 사업이 엎어지면서 폐기되었다. 이 무렵 다급해진 독일군은 신형 주력전차를 1975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하려 하였고, 두 가지 컨셉이 동시에 연구되었는데 MBT-70처럼 건-런처를 주 무장으로 선택한 레오파르트 2FK와 통상적인 전차포를 선택한 레오파르트 2K가 그것들이다. 이후 1971년 레오파르트 2K가 선정됨에 따라 레오파르트 2FK는 취소되었다.
1972년부터 1974년까지 1세대 시제품용 차체 16량, 포탑 17기가 양산되었다. 17기의 포탑 중 10기는 라인메탈제 105mm 활강포를 탑재하였다. 라인메탈사가 2004년을 기점으로 L7 105mm 강선포와 호환성이 있는 105mm 활강포를 개발하였으나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잉여스러운 무기체계로 전락한 경우도 있다. 나머지 7기는 120mm 활강포를 탑재하였다. 기술시험이 1972년에서 1974년까지 실시됐고, 야전시험은 1973년부터 1975년까지 실시되었다. 1975년 2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캐나다에서 저온환경시험을, 4월부터 5월까지는 미국의 유타, 애리조나 주에서 고온환경시험이 치러졌다.
그러나 사업은 아직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LRF와 광학장치를 결합한 신형 사격통제장치의 개발이 아직도 끝나지 않아서 1세대 시제품들은 EMES-13의 개발이 완료되기 이전까지는 레오파르트 1A4에도 장착된 EMES-12를 사용하고 있었다. 또 레오파르트 2의 전체 중량을 MLC(Military Load Classification) 50 이하로 묶으라는 독일 연방군의 요구가 사업의 발목을 잡는 주요한 요인이었다. 1973년 레오파르트 2의 중량은 MLC 50을 1.5톤 초과하고 있었지만 마침내 보다 가벼운 신형 뾰족뒤쥐형 포탑(Spitzmous-Turm)이 개발되었고 T14 포탑이 T14 mod로 개량되면서 중량 문제는 해결된듯 보였다. 또한 이시기 EMES-13 사격통제장치의 개발 역시 완료되었다.
그러나 1973년 욤 키푸르 전쟁 이후 독일 연방군의 전훈 분석이 내려졌다. 그것은 여전히 장갑방호력이 전차전에서 결정적 요소가 될 것이라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군은 레오파르트 2 1세대 시제품들의 방호력에 의문을 제시했고, 방호력 증대를 위해 신형 복합장갑을 적용한다 해도 현재 설계로는 도저히 MLC 50을 맞출 수 없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게다가 또한 미 육군은 구매한 PT07로 자체적인 연구를 하였는데, 다양한 실험을 거친 결과 빈약한 방호력으로 인해 이후 시제품들의 인수를 거부하기에 이른다. 따라서 1974년 10월 중량요구조건이 MLC 60으로 완화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레오파르트 2AV를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3. 레오파르트 2AV
Leopard 2 Austere Version |
크라우스 마파이(Krauss-Maffei)사는 탄도방호성능을 포함한 XM1의 성능요구조건을 받았다. 모든 성능 요구는 미 육군이 레오파르트 2 PT07로 실시한 시험의 결과물이었다. 그러나 양해각서가 체결될 때 이미 17대 중 15대의 프로토타입이 완성되어 있었으며, 남은 두 대도 완성 직전이었다. 독일과 미국의 변경된 작전성능 요구에 맞춰 포르쉐, 크라우스-마파이사와 베그만(Wegmann)사[2]은 레오파르트 2AV(Austere Version)을 설계하고 생산했다.
개량형은 차체에 신형 공간장갑을 갖추고 T14 Mod. 포탑의 경험에 기반한 신형 포탑을 탑재했다. 차체는 2대가 생산돼 PT19와 PT20으로 포탑은 3기가 생산돼 T19, T20, T21로 지정됐으며 1976년 준비가 끝났다. XM1의 주포가 L7A3 105mm 강선포였기 때문에 PT19/T19는 미국에서의 시험을 위해 L7과 휴즈(Hughes)제 사격통제장치를 탑재했으나, T20은 EMES-13을 비롯한 독일제 사격통제장치를 탑재하고 독일 내에서 시험받았다. 물론 두 포탑 모두 라인메탈제 120mm 활강포로 신속하게 교체 가능하도록 설계상의 배려가 되어 있었다. T21은 전체적으로 T20과 같지만, 처음부터 120mm 활강포를 탑재했다.
레오파르트 2AV는 원래 XM1과 동시에 시험될 예정이었으나, 독일의 개조형 개발이 예상보다 늦어졌다. 그래서 미 육군은 크라이슬러 안과 GM 안을 비교평가해 결국 레오파르트 2AV의 개발 완료를 기다리지 않고 크라이슬러 XM1의 전면 개발에 돌입한다. 그러나 1976년 8월 말, PT19/T19와 PT20이 C-5A 갤럭시 수송기에 실려 미국으로 수송되었다.
개발시험과 운용시험으로 불린 비교 평가는 애버딘 시험장에서 XM1이 이미 통과한 프로그램을 따라 실시돼 1976년 12월까지 지속됐다. 미 육군은 레오파르트 2AV와 XM1이 화력과 기동성에서는 동등했으나 방호성능에서 XM1이 우세했기에 XM1을 선택한다고 발표했다. M1의 장갑재 충전 구역이 더 넓은 이상 동등한 장갑재를 쓴다고 가정했을 경우 XM1이 방어력이 더 뛰어나다. 화력에서는 120mm 활강포를 달고 있었으나 XM1도 예산 문제 때문에 105mm 강선포를 달고 있었을 뿐 나중에 120mm 활강포로 교체하기로 결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넘어갔으며 레오파르트 2의 장갑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미완성 상태였다.
비교평가 후에 PT19와 PT20은 독일로 돌아갔지만, T19는 남겨져 1977년 초까지 PT07에 얹혀 평가받았다. T19는 사격통제장치를 비롯한 전자장비에 약간만 손을 보면 순식간에 105mm 강선포에서 라인메탈 120mm 활강포로 교체가 가능했다. 독일은 양산형에서 120mm 활강포를 선택했고, 미 육군도 차후 XM1에 이 포를 탑재하는 것을 제안했다. 집중적인 실사격 시험 후에, T19는 독일로 반환돼 T21과 동등한 사양으로 개수됐고 양산 테스트를 위해 PT19 차체에 탑재됐다.
1977년 9월, 서독 국방부는 공식적으로 5개 배치(Batch)로 나눠 생산될 1,800대의 레오파르트 2 양산계획을 승인했다. 경쟁 입찰에 참여한 3개 회사 중 크라우스 마파이사가 주계약자로 MaK는 부계약자로 선정돼 크라우스 마파이사가 생산량의 55%의 MaK가 45%를 맡았다. 베그만사는 포탑체계통합을 맡았고 크루프 아틀라스 전자(Krupp Atlas Electronik)가 휴즈의 협력을 받아 개발하여 EMES-13(L)을 제치고 채택된 EMES-15 포수조준경의 통합작업을 수행했다. 120mm 전차포 공급은 라인메탈의 몫이었다.
시쿠에서 나온 다이캐스트 제품의 기본 전차 모델이 바로 이 전차임을 알 수 있다.
3.1. 레오파르트 2M1
4. 레오파르트 2
4.1. 선행양산형
1977년 1월 20일, 선행양산형 차체 셋과 포탑 둘이 주문됐고, 1978년 10월 11일 인도되었다. 첫 번째 차체는 T21에 맞도록 생산되어 1979년 초까지 뮌스터(Münster)의 독일 기갑학교에서 야전시험을 받았다. 다른 두 차량은 1979년 초에 전투사용가 판정과 최종시험에 사용됐다. 레오파르트 2의 선행양산형은 양산형에서는 삭제된 포신 끝 위에 달린 콜리미네이터(Colliminator)의 존재로 쉽게 식별할 수 있다. 4번째 차량은 공식적으로 1979년 10월 25일 독일 기갑학교에 인도됐다. 독일연방군이 처음으로 레오파르트 2를 도입하는 순간이었다.4.2. 배치 1 (1979년~1982년 3월)
380대 중 209대가 크라우스 마파이에서, 171대가 MaK에서 생산되었다. 1979년에 6대의 차량이 처음으로 뮌스터 기갑학교에 인도됐다. 1980년에 100대가, 1981년 220대가 인도돼 제1군단의 레오파르트 1을 밀어냈다. 이 레오파르트 1은 기갑척탄병사단의 전차대대로 넘겨져 M48A2G를 대체했다. 1982년에 이르러 생산은 연간 300대 정도로 증가해 마지막 레오파르트 2 배치 1이 그 해 3월에 인도됐다.배치(Batch) 1의 양산기간 내에 EMES-15 포수조준경용 열영상장비가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배치 1 양산분 200대는 야간전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땜빵으로 PZB(Panzer-Ziel-Und-Beobachtungsgerat; 전차 조준관측장치)200 저광량 TV카메라 체계를 일시 탑재했다.
5. 레오파르트 2A1
Leopard 2A1 |
5.1. 배치 2 (1982년 3월~1983년 11월)
450대 중 248대가 크라우스 마파이에서, 202대가 MaK에서 생산됐다.배치 2를 식별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측풍감지기의 제거와 각진 형상으로 변경된 전차장 잠망경 블록 장갑이다. 또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가[3] 제공한 공통 모듈을 기반으로 칼 자이스가 생산한 열영상장비 WBG-X 가 EMES-15 포수조준경에 탑재됐다는 점도 중요하다. 이 외에도 연료주입구가 엔진 데크에서 차체 좌우측의 연료탱크로 재배치되어 연료보급 시간을 줄였으며, 승무원 차내통화기를 위한 외부 커넥터도 포탑 좌측면 후부에 설치됐다. 탄약저장대는 M1A1 에이브람스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것으로 바뀌었다.
5.2. 배치 3 (1983년 11월)
300대 중 165대가 크라우스 마파이에서, 135대가 MaK에서 생산됐다.개량점은 디플렉터의 설치로 PERI R-17 전차장 조준경의 위치가 50mm 올라갔다는 점과 NBC 방호체계에 보다 큰 덮개가 설치됐다는 점이다. 이 개량은 배치 2 양산분에도 실시되었다.
6. 레오파르트 2A2
Leopard 2A2 |
6.1. 배치 1 현대화 개수형 (1984년~1987년)
EMES-15용 열영상장비가 가용해지자, 배치 1 차량에도 배치 2와 배치 3 차량과 동등한 수준으로 현대화를 실시한다는 결정이 내려진다. 현대화 개수는 배치 3, 4, 5 생산과 동시에 진행되어 1984년 시작해 1987년 마지막 차량이 부대에 인도됐다. PZB200의 제거와 열영상장비의 설치 외에도, 연료주입구가 전방 연료탱크로 이동했으며, PERI R-17 전차장 조준경의 위치가 올라가고 디플렉터가 설치되었다. 또한 NBC 방호체계에 대형 덮개가 설치되고, 측풍감지기가 제거되는 등 레오파르트 2A1과 동등한 수준의 개량이 이루어졌다. 이 현대화 개수형을 외견으로 구분하려면 원래 측풍감지기가 있던 자리에 붙은 동그란 판과 개량되지 않은 고리형 잠망경 블록을 확인하면 된다.7. 레오파르트 2A3
Leopard 2A3 |
7.1. 배치 4 (1984년 12월~1985년 12월)
300대 중 165대가 크라우스 마파이에서, 135대가 MaK에서 생산됐다.배치 4는 더 짧은 안테나와 개량형 엔진 그릴, 그리고 신형 SEM80/90 디지털 VHF 무전기가 탑재됐다. 또한 포수가 기동중에 관측/조준할 때 기댈 수 있도록 조정 가능한 가슴 받침대를 포수석에 설치했다. 포탑 좌측면의 탄약보급해치는 NBC 방호 문제로 폐지되어 용접처리됐다.
8. 레오파르트 2A4
Leopard 2A4 |
8.1. 배치 5 (1985년 12월~1987년 3월)
370대 중 190대가 크라우스 마파이에서, 180대가 MaK에서 생산됐다.배치 5 생산분은 신형 탄약 운용을 위해 사격통제장치에 디지털 코어를 적용하고, 자동소화장치가 탑재돼 승무원 생존성이 증대됐다. 후기 생산분은 2번 리턴롤러가 2, 3번 전륜 사이에서 3, 4번 전륜 사이로, 3번 리턴롤러가 4, 5번 전륜 사이에서 5, 6번 전륜 사이로 옮겨졌다.
8.2. 배치 6 (1987년 6월~1989년 5월)
150대 중 83대가 크라우스 마파이(1987년 6월~)에서, 67대가 MaK(1988년 1월~1989년 5월)에서 생산됐다. 원래 계획은 배치 5까지만 생산하는 것이었으나 추가생산이 결정되었기 때문이다.이 배치의 특징은 정비가 용이한 신형 배터리의 탑재와, 딜Diehl 570FT 궤도, 그리고 무크롬산아연 페인트의 적용이다. 또한 조종수가 해치를 개방하고 조종할 때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차체의 중앙경고등이 조종수석 앞의 작은 상자에 설치되었다.
이 버전부터 신형 장갑재인 C-타입 아머가 적용되었다.
8.3. 배치 7 (1989년 5월~1990년 4월)
100대 중 55대가 크라우스 마파이에서, 45대가 MaK에서 생산됐다.배치 6 후기양산분과 완전히 동일하다.
8.4. 배치 8 (1991년 1월~1992년 3월)
75대 중 41대는 크라우스 마파이에서, 34대는 MaK에서 생산됐다. 연막탄 발사기의 베이스 마운트에 소소한 개량이 있으며, 사이드 스커트의 후방 부분에 새로운 설계와 재질이 적용되어 6개 부분으로 분리된다. 단, 일부 초기 생산분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포신 끝에 포구감지기가 장착돼 포수가 포신의 변형을 보정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 인도분인 11158호 차량이 1992년 3월 19일 뮌헨에서 제8산악전차대대에 공식행사와 함께 인도되면서 생산이 종료되었다.8.5. 판처 87
자세한 내용은 판처 87 문서 참고하십시오.스위스 육군이 운용하는 사양의 레오파르트 2A4.
8.6. 레오파르트 2A4 레볼루션
Leopard 2A4 Revolution |
싱가포르군은 96대의 레오파르트 2A4를 레볼루션 키트를 통해 개조하였으며, 개조된 전차를 레오파르트 2SG로 명명하였다.
인도네시아군은 61대의 레오파르트 2A4를 레볼루션 키트를 통해 개조하였으며, 개조된 전차를 레오파르트 2RI로 명명하였다.
8.6.1. 레오파르트 2PL
Leopard 2PL |
8.7. 레오파르트 2A4M
Leopard 2A4M |
기본 레오파르트 2A4 베이스에 추가장갑을 장착하여 A6 수준으로 방호력을 올렸다. 특이점은 장갑 위에 수백개의 벨크로가 달려있어 바라쿠다 위장망을 씌우고 벗기기 쉽게 하였다.
레오파르트 2A4M의 장갑 개폐 방법 설명 동영상 |
8.8. 레오파르트 2MLU
Leopard 2MLU |
8.9. 레오파르트 2A4T1
Leopard 2A4T1 |
로켓산에서 개발한 T1 추가 장갑 키트는 튀르키예가 유프라테스 방패 작전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로켓산은 불과 6개월 만에 T1 추가 장갑의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한다. T1은 추가 장갑 키트는 전면의 증가장갑과 측면의 반응장갑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러한 추가 장갑들은 KE 및 CE 위협에 대한 방어 능력을 크게 향상시켜준다고 한다. 정면장갑의 방어력은 불명이지만, 반응장갑은 이중 탄두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한다. 로켓산의 ERA는 시험 결과 RPG, ATGM 및 HEAT 라운드를 포함한 대부분의 CE 위협에 효과적이었다고 한다. ERA는 PG-7VR이나 125mm HEAT탄을 완전히 막아냈다고 한다. 또한 날개안정분리철갑탄에도 향상된 방어력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수준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8.10. 레오파르트 2NG
Leopard 2NG |
레오파르트 2NG 현대화 패키지에는 추가 장갑 모듈, C4I, BMS, 12.7mm RCWS, 자동 화재 진압 체계, 레이저 경보 체계 탑재와 사격통제체계 개량 등이 포함되어있다.
9. 레오파르트 2A5
Leopard 2A5 |
이전 형식들과 구분되는 외형적으로 가장 큰 변화는 포탑 전면과 전측면 일부에 설치된 고경도 경사장갑인 MEXAS 모듈형 쇼트아머의 추가다. 이 덕에 포탑 전면 방어력이 상당히 증가하였다. 쇼트 아머는 > 형태로 포탑 주 장갑 앞에 덧붙는 고경도압연강 소재와 고무 복합재가 조합된 쐐기형 복합장갑으로, 내부는 대부분 비어있지만 공간장갑의 특성상 운동 에너지탄을 상대로 상당한 추가 방호력을 제공한다. 쇼트아머를 제외한 포탑 기본 장갑 자체의 형상은 이전과 비슷하게 수직장갑이며(사진) 그앞에 얇은 쐐기형으로 TVM장갑재가 붙는 방식이다.(사진) 그리고 기본 복합장갑 구성도 변경되어 방어력이 증대되었고, 포탑뿐만 아니라 차체 내에도 파편 방지대가 적용되기 시작했다.
또한 기존에 포탑 장갑을 파먹고 자리하고 있던 포수 조준경을 포탑 상부로 올려 포탑 전면부 약점이 사라졌고, 포방패 형상이 바뀌면서 면적이 좁아졌으며 신형 전차장용 독립 조준경(CITV)을 새로운 위치에 적용하였다. 신형 CITV는 Ophelios-P 2세대 열상을 장착하여 주야간 탐지 능력을 갖추었다. 또한 포탑/주포 구동계를 기존의 전기-유압식에서 전기식으로 교체하였고, 이외에도 통신장비 개수와 새로운 항법장치가 적용되는 개량이 있었다.
9.1. Strv 122
자세한 내용은 Strv 122 문서 참고하십시오.스웨덴 육군이 운용하는 레오파르트 2A5의 개량형.
10. 레오파르트 2A6
Leopard 2A6 |
레오파르트 2A6 기동 영상 |
폭스바겐 투아렉의 1세대 모델을 이 탱크가 깔아뭉개려 했으나 하체가 멀쩡히 남아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물론 한번 더 밟았을 때 완전히 부서지긴 했지만 이 사건은 한동안 투아렉의 내구성에 대한 마케팅 요소로 작용했다.
10.1. 레오파르트 2A6A1
Leopard 2A6A1 |
10.2. 레오파르트 2A6A2
Leopard 2A6A2 |
10.3. 레오파르트 2A6A3
Leopard 2A6A3 |
10.4. 레오파르트 2PSO
Leopard 2PSO |
탄약수용 해치 후방에 설치된 360도 선회 가능한 원격 조작식 총가에는 40mm 고속 유탄발사기, 또는 12.7mm 중기관총, 또는 7.62mm 기관총을 설치가 가능하다. 비살상 병기(연막탄,최루탄)를 따로 발사할 수 있다. 소형 카메라 설치로 근접 관측 능력을 확보하였으며 주포 동축에 탐조등을 설치하여 탐지 능력을 개선하고 차체 전면에 도저 블레이드를 장착하여 시가전에 대응하고 차량 전체에 시가전 대응 위장도색 등이 주된 개량점이다.
그러나 이 전차의 의의는 레오파르트 2 시리즈 중 최초로 전장관리체계(BMS)를 장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연대급은 아닌 대대급인 Fuinfosys-H이지만 기존의 IFIS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발전하였고, 이를 장착함으로써 기존의 레오파르트 시리즈보다는 향상된 전투능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11. 레오파르트 2A6M
Leopard 2A6M |
11.1. 레오파르트 2A6M+
Leopard 2A6M+ |
11.2. 레오파르트 2A6M CAN
Leopard 2A6M CAN |
11.3. 레오파르트 2A6MA1
Leopard 2A6MA1 |
11.4. 레오파르트 2A6MA2
Leopard 2A6MA2 |
11.5. 레오파르트 2A6MA3
Leopard 2A6MA3 |
12. 레오파르트 2A6EX
Leopard 2A6EX |
레오파르트 2A6EX는 레오파르트 2A5와 동일한 MEXAS 장갑을 갖추고 있지만, 차체 상부에 추가 장갑 모듈이 있고 하부 아래로 부분적으로 돌출되어 있다. 이로 인해 헤드라이트가 직사각형 헤드라이트로 교체되고 위치도 바뀌었다. 또한 포탑 상부 위에 모듈 장갑이 있어 전투실을 상부 공격으로부터 보호한다. 모듈에는 강화된 승무원 해치가 내장되어 있으며 이는 전동식 메커니즘을 통해 밀어서 닫힌다.
또한 레오파르트 2A6EX에는 에어컨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주 냉각 장치가 포탑 후면에 추가되어서 독일 연방군의 레오파르트 2A6과 외견이 다르다. 엔진 우측에도 보조동력장치를 설치해 차체 단면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사격통제장치는 독일 연방군의 레오파르트 2A6과 동일하게 유지되었지만, 고객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무선 시스템, GPS 및 전장관리체계를 탑재할 수 있다.
13. 레오파르트 2A7
Leopard 2A7 |
13.1. 레오파르트 2A7Q
Leopard 2A7Q |
14. 레오파르트 2A7+
레오파르트 2A7의 개량형. 열상장비, 사격통제체계, 광학장비 등 전자장비와 발전체계 등이 개량되었다.
14.1. 레오파르트 2A7+ 듀얼 오퍼레이션즈
Leopard 2A7+ DUEL OPERATIONS |
14.2. 레오파르트 2A7+ 어반 오퍼레이션즈
Leopard2A7+ Urban Operations |
14.3. 레오파르트 2A7A1
Leopard 2A7A1 |
14.4. 레오파르트 2A7HU
Leopard 2A7HU |
15. 레오파르트 2A7V
Leopard 2A7V |
- 더욱 강한엔진으로 교체하여 기동성 향샹
- 차장용 열상 장비로 ATTICA 3세대 열상 장착
- RWS 장착
- 지뢰와 IED에 대한 방호력 강화
- 반응장갑증설로 RPG와 대전차미사일에 대한 방호력 강화
- APS장착
- 자동목표인식, 추적시스템 추가
- 공격력 강화
120mm L55 활강포를 개량한 L55A1이 레오파르트 2A7V의 개발이 끝날 2018년까지 완성될 예정이고 KE2020이라는 신형 날탄을 적용할 예정인데 DM63 대비 최대 8%의 관통력 향상이 있을것이라고 한다. - 대 UAV 기능 부여
- 향상된 네트워킹 능력
- 360° 전방위 전자감시시스템
- 향상된 열상장비와 장거리조준장비
드디어 포수용 열상이 1세대 WBG-X에서 3세대 아티카 GL로 개량된다고 한다. 그러나 측풍감지기는 여전히 없다.
KMW에서 2010년 6월 14일 레오파르트 2A7+를 발표하였으며, 2012년부터 50여대의 레오파르트 2 전차를 해당 모델로 개수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A7+은 열상 장비가 3세대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신소재를 채용하여 쇼트 아머가 개선되었다. 전체적으로 시가전 전투를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으며, 때문에 RPG-7 등에 대한 전방위 방어를 위해 측면 전체에 증가장갑을 적용시키고 승무원이 내부에서 원격으로 조작하는 RWS를 장비했다. FLW 200 RWS에는 본래 7.62mm MG3 기관총이 장비되어 있었으나, 2010년 말부터 MG3가 정식으로 퇴역하기 시작하면서 40mm GMG 고속유탄발사기로 교체될 예정이다.
참고로 본 문서를 포함한 많은 곳에서 레오파르트 2A7+라는 명칭과 레오파르트 2A7V라는 명칭이 혼재되어 사용되는데, 레오파르트 2A7+는 2010년 유로사토리에서 최초 공개된 기술실증차량에 제작사인 KMW가 붙인 명칭이고, 레오파르트 2A7V의 경우 A7의 개량형에 붙은 독일연방군의 제식명이다. 즉 이름의 탄생 배경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 있으나 레오파르트 2A7에 서서히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실질적으론 차체 증가장갑, RWS, 개선된 전자장비와 상황인식체계 등 A7+에서 제안된 개량점의 상당 부분이 실제로 채택되었다.
16. 레오파르트 2A8
Leopard 2A8 |
17. 레오파르트 2 ARC 3.0
Leopard 2 ARC 3.0 |
[1] '금도금한 레오파르트'라는 뜻.[2] 90년대 이후로 이 두 회사는 방위사업분야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인수를 통한 합병을 하여 크라우스-마파이 베그만社가 된다.[3] M60A3(TTS)의 AN/VSG-2, TOW의 AN/TAS-4를 제작한 회사이다. AN/VSG-2는 WBG-X와 비슷한 성능을 지녔다.공학계산기 만드는 그 회사 맞다.[4] Essential Land Based Information Application & Serv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