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0:29:52

라스무스 호일룬/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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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C 코펜하겐

FC 코펜하겐 유스 출신으로 2020-21 덴마크 유스리그에서 22경기 15골을 기록했고 1군에서도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예선에서 6경기 3골을 넣는 활약을 했다.

2022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오스트리아의 SK 슈투름 그라츠로 이적하였다.

2. SK 슈투름 그라츠

2.1. 2021-22 시즌

WSG 티롤과의 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데뷔전을 가졌고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팀은 2:2 무승부를 거뒀다.

데뷔전 포함하여 리그 13경기 6골 1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3. 아탈란타 BC

2022년 8월 27일, 아탈란타 BC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700만 유로로 추정[1]되며 5년 계약.

3.1.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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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3라운드 엘라스 베로나 FC 전은 벤치를 지켰고 리그 4라운드 토리노 FC 전에서 선발로 나서며 세리에 및 아탈란타 소속 데뷔전을 치렀다.

5R AC 몬차전에 루크먼의 낮은 크로스를 잘 받은 뒤, 데뷔골을 넣었다. 16R 스페치아 칼초전부터 코파 16강 스페치아 칼초전까지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아탈란타에서 17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빅리그에 갓 입성한 03년생 유망주치고는 엄청난 기록을 쌓고 있다. 아탈란타의 후반기 반등의 주역 중 하나로 꼽히며, 제레미 보가-라스무스 호일룬-아데몰라 루크먼의 파괴력 있는 3톱은 몇 년 전 요시프 일리치치-두반 자파타, 루이스 무리엘-파푸 고메스를 떠오르게 하는 활약으로 잔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의 공격 축구를 훌륭하게 실현시키고 있다. [2]

아탈란타에서 꾸준히 아데몰라 루크먼과 함께 투톱으로 자주 나서고 현재 아탈란타 BC의 세리에 A 6위를 루크먼과 함께 멱살캐리 중이다.

4월 30일 기준으로 37경기 14골 6도움을 기록중이다.

다만 아직 나이가 적은 선수다 보니까 경기마다 기복이 극심하다. 4월 한 달 동안에는 아예 리그 무득점을 기록했을 정도다.

2022-23시즌 34경기(선발 20경기) 10골 2도움[3]
세리에 A: 32경기(20) 9골 2도움
코파 이탈리아: 2경기(0) 1골
3.1.1. 이적 사가
2023년 3월, 굉장히 어린 나이 대비 뛰어난 활약상을 바탕으로 명문 클럽 레알 마드리드, 맨유, 아스날과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60M. #

6월 2일, 보도에 따르면 아탈란타는 최소 €60M을 원한다고 한다.

6월 6일, 기준으로 맨유와 진하게 링크가 뜨고 있는데, 영국 매체들은 에릭 텐하흐 감독이 원하고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있다.

6월 16일, 보도에 따르면 아탈란타가 클럽 레코드인 £45M을 원하며 현재 맨유, 첼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6월 19일, 빌트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스트라이커 영입 차선책으로 호일룬을 낙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7월 1일,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지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30M을 제안했으나, 아탈란타는 여전히 €45M을 원해 즉각 거절했다고 한다. #

7월 7일을 기준으로 맨유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가 아탈란타로의 1년 임대 링크가 나오고 있는데 맨유가 이 딜을 이용해서 호일룬의 이적료를 깎아보려고 시도 중이다.

7월 9일, 맨유와 호일룬의 개인 합의가 완료되었다. 남은 건 구단 간의 이적료 조율뿐이다.

7월 13일,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탈란타메이슨 그린우드의 임대를 포함한 스왑딜을 거절하고 오직 £86M의 현금 거래만을 요구했다고 한다.

7월 16일,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글레이저 가문은 구단 매각을 위해 맨유의 가치를 최대한 높이길 원하며, 이로 인해 오나나와 호일룬 영입에 필요한 금액을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한다.

맨유안드레 오나나 영입을 사실상 완료한 이후 곧바로 영입 시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탈란타 측은 기본액 €60m + 보너스를 원한다고 하는데, 맨유 측 첫 비드는 €53m-€55m + 보너스 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간 지점에서 합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개인합의의 경우 먼저 마무리된 것으로 보도되었다.

7월 18일,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맨유가 라스무스 호일룬과 예비 개인조건에 합의했으며 영입을 놓고 아탈란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로마노도 맨유와 호일룬이 개인합의를 끝냈다고 보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호일룬 영입에 앞서 FFP를 맞추기 위해 선수 매각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기사가 올라오고 있다. 이후 보도에 따르면 아탈란타가 €70M 태그를 줄이지 않는다면 맨유랑달 콜로 무아니로 타겟을 돌릴것이라고 한다.

7월 21일, 보도에 따르면 PSG도 호일룬의 하이재킹을 원한다고 하며, 현재 맨유는 아탈란타에게 첫 번째 비드를 했다고 한다. 이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탈란타가 €90M으로 이적료를 높였다고 하며 PSG가 현재 호일룬의 에이전트 측과 협상을 시작했다고 한다.

7월 24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보도에 따르면, 호일룬 영입 선두 주자는 맨유라고 하며, 호일룬 본인도 항상 맨유를 원했다고 한다. 개인합의는 이미 완료되었기에 다음주에 들어갈 이적료 비드만 잘 맞추면 이적에 진전이 있을거라고 한다. 또한, 알프레도 페둘라의 말에 따르면, 호일룬은 그의 에이전트에게 우선 순위는 맨유임을 말해왔고 우선시 하길 요청했다고 한다. 근본 이후 데일리 메일과 타임즈에 따르면 맨유가 이번주내로 호일룬에 대한 두번째 비드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적료는 £60M 안팎이라고 한다.

7월 26일, 로마노에 의하면 맨유가 첫 오퍼로 €50+10m을 구두로 제의했다고 한다. 허나 PSG맨유가 호일룬에게 오퍼한 주급보다 훨씬 더 높은 금액으로 개인 협상 중이라고 한다. 같은 날 오후에 기사를 보면, 맨유는 이번주 내에 새로운 회담을 갖길 원하며 예상되는 2차 비드는 고정수수료 €60m의 "패키지"라고 한다.[4] 개인합의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 선수본인은 맨유와 지난주에 5년 개약에 합의했고 현재 가장 선호하는 클럽이라고 한다. PSG도 계속 호일룬을 주시하고 있고 PSG맨유가 지불하는 이적료에 동일한 이적료를 지불할 수 있고 선수 개인한테는 훨씬 높은 주급을 제안할 것이라고 한다.[5]

7월 27일 아침에 여러 언론사들과 기자들이 일제히 호일룬이 PSG와 원칙적인 합의를 끝마쳤다고 발표했다. 공식력이 높지 않은 몇몇 기자들에 따르면 맨유의 제안을 거절할 경우 선수 본인에게 부수적인 금전적 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점심때쯤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트윗을 보면 PSG가 호일룬에게 접근한건 사실이지만, 마음을 돌려놓진 못했다고 한다. 선수는 맨유에게만 그린라이트를 보냈고 이젠 이 사가는 맨유에게 달려있다고 한다.

7월 28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따르면 맨유가 €60m의 고정 수수료+ €5~7m정도의 달성하기 쉬운 에드온이 포함된 이적료를 제시했고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여러 언론들은 맨유는 €67M정도의 금액에 아탈란타 BC와 구두합의를 했고 추가적인 에드온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빠르면 몇 시간, 늦어도 오늘 안에는 이적사가가 마무리될 것처럼 보인다.

7월 30일 Here we go를 포함해 대부분의 기자들이 호일룬의 영입에 합의했음을 보도했다. 그러나 문제는 £64+8m[6][7]이라는 이적료. 그동안 호일룬 영입에 대해 수많은 의견이 있었으나 결론은 "그래도 톱이 필요하니 €60m+@ 정도면 나쁘진 않다"라는 것이었는데, €75+10m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그동안의 맨유가 해온 영입 방식과 다르지 않은 전형적인 오버페이로 데려오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대다수다.

8월 1일, 캐링턴에 도착해 메디컬을 진행했다.

8월 3일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가 이번 주말에 호일룬의 영입 오피셜을 띠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비자와 워크 퍼밋과 같은 것은 이제 다 완료되었다고 한다.

8월 4일 메디컬 테스트가 마무리되었으며 호일룬이 계약서에 사인했다고 한다.

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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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호일룬의 영입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이적료는 총액 €85M[8]이며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추정된다.

8월 5일 그와 동시에 RC 랑스와의 친선전을 앞두고 올드 트래포드에서 입단식을 진행했다.

4.1.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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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럭허스트에 따르면 아탈란타에서의 프리시즌 훈련 도중 작은 부상으로 인해 몇 주간 결장할 것이라고 한다. 등 부상으로 인한 피로 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일리 메일 보도가 나왔다. 메디컬 테스트 이후 3일 정도 오피셜이 늦어진 것도 이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

로마노에 따르면 등번호는 17번을 달 것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프레드와 겹치기 때문에 프레드의 거취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프레드가 떠난 이후 17번을 다는가 했으나 메이슨 그린우드가 임대를 떠나며 비는 11번을 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이전에 달려 했던 17번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다는 것이 확정되었고, 호일룬은 11번을 배정받았다.

앞에서 서술한 피로 골절에 대한 관리로 호일룬은 맨유의 리그 첫 경기인 울버햄튼 전과 다음 경기인 토트넘과의 경기를 결장하게 되었다. 9월 3일, 아스날 전이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리그 4R 아스날전에서 역시나 부진했던 앙토니 마르시알과 후반 67분 교체 투입되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데뷔를 마침내 이루었다. 후반전 전반적으로 팀이 밀리고 있었기에 별다른 득점 찬스는 없었지만 강점인 빠른 스피드로 라인 브레이킹을 보여주며 찔러주는 패스에서의 강점을 보여주었다. 또한 경합에 극도로 소극적이고 밸런스도 좋지 않은 마샬과 비교되게 경합을 매우 적극적으로 시도해주며 공을 따내는 모습은 긍정적이었다. 우측에서의 드리블로 패널티킥이 의심되는 장면을 만들어냈으나 반칙이 선언되지는 않았다. 전체적으로 선발 출전한 마샬보다는 훨씬 선녀라는 평가이며, 아무리 적응이 덜 되었다 한들 그 마샬보다 못 하지는 않았을텐데 교체로 기용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팬들이 많다.

5R 브라이튼전에서는 선발출장했다. 동점골을 넣기도 했으나 이미 래시포드의 공이 라인을 넘은 것이 확인되어 취소되기도 했다. 딱히 인상깊은 장면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으나 그렇다고 못한 것은 아니었는데, 64분만에 앙토니 마르시알과 교체되었다. 텐하흐 감독은 호일룬이 풀핏이 아니었기에 교체한 것이라고 밝혔으나, 당시 호일룬이 교체되자 OT에서 엄청난 야유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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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 리그 뮌헨과의 조별리그 1차전, 0:2로 뒤지던 상황 후반 초반에 맨유 데뷔골이자 추격골을 만들었다. 경기력은 일단은 못해도 다른 스트라이커 자원들보다는 선녀라는 걸 보여줬다.

리그 6R 번리전에서는 상황 판단 및 호흡, 패스 선택지에 있어서 상당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카라바오 컵, 리그 7R로 이어진 팰리스와의 2연전에서 리그컵 경기는 교체출전, 리그 경기는 선발출전 90분 소화했는데 두 경기 다 부진하며 리그 데뷔골은 여전히 나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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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갈라타사라이와의 조별리그 2차전, 0:0 상황에서의 선제골, 1:1 상황에서의 역전골까지 성공시키며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한 골을 포함해 무려 세번이나 갈라타사라이의 골망을 흔드는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수비진과 오나나의 절망적인 실수로 2:3 패배를 당하게 되었다. 사실상 말 그대로 팀에 제대로 되어먹은 선수가 얼마 되지 않는 재앙같은 상황 속에서 맨유에 대한 충성심, 열정, 그나마 동료들에 비해 나름 괜찮은 득점력 등이 겹치며 팬들 사이에선 그나마 정상인 취급을 받는 중.[9] 그 결과 해당 경기에서 졌음에도 POTM에 등극하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경기 종료 후 분노한 홈 팬들을 향해 애처로운 표정으로 사과의 제스쳐를 했는데, 멀티골을 넣은 선수가 사과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팬들의 복장은 더욱 터져만 갔다.

8R 브렌트포드전에서도 선발 출전해서 혼자서 노력을 했으나 팀의 패스가 없었다.

9R 셰필드와의 경기에서 몇 번 결정적인 기회가 왔으나 다소 아쉽게 죄다 날려먹으며 이번에도 리그 득점은 실패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친정팀인 코펜하겐전에서 눈이 썩는 폼을 보여준 공격진들 중 그나마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득점에는 실패, 2경기 연속에서 득점 행진은 멈췄다.

10R 맨시티전에서는 프리킥 상황에서 로드리를 손으로 잡아 넘어뜨려 PK를 내준 것도 모자라 1:1 찬스를 날려먹는 등 X맨급 활약을 제대로 펼쳤다. 결국 후반전 72분에 가르나초와 교체되었다. 팀은 3:0 패배.[10]

카라바오컵 16강 뉴캐슬전에서는 64분에 앙토니 마르시알과 교체되며 출전했으나 부진했다.

현재까지 나온 문제점은 슈팅 타이밍 문제와 역습 시 패스 템포, 그리고 오프더볼과 헤딩이 있다. 슈팅이 필요한 상황에 하지 않고, 늦은 슈팅마저 소녀슛으로 나간다. 역습 상황 시 패스 템포를 맞추지 못해 자꾸만 늦는데, 그 선택지마저 잘못된 선택지를 고른다. 또한 오프더볼이 좋지 못해 지공이든 속공이든 침투의 타이밍이 늦거나 방향이 잘못된 경우가 많다. 게다가 세리에 시절에도 최고 약점으로 지적되던 헤더 문제가 가장 극심한데, 현재 맨유는 롱볼 비중이 매우 높으나 낙하지점 포착과 헤더 경합 능력이 매우 떨어져 롱볼에서의 소유권 확보를 거의 기대할 수 없고 박스 안에서의 헤딩슛도 거의 나오지 않는다. 또한 뛰어난 신체조건과는 별개로 수비수가 조금만 밀면 휘청거리는 어처구니 없는 신체 밸런스로 인해 뒷공간 침투에 성공해도 제대로 된 플레이로 이어가지 못한다. 절대 1000억을 주고 즉전감으로 데려와 쓸 선수는 아니었다는 게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애초에 이런 선수에 1000억을 쓴 맨유부터가 근본적인 문제라 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절대 1000억감이 아닌 아직 유망주에 불과한 선수를 멋대로 1000억에 사와서는 우리가 너한테 1000억을 썼으니 그 값을 하라고, 모든 면에서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라고 강요하고 있는 거라 봐도 무방한 상황이기 때문. 앨런 시어러 역시 호일룬이 1000억을 쓰고 그 효과를 보고 싶어하는 맨유로 인해 좋은 위치에 놓이지 못했다고 걱정하기도 했다. 유망주의 이적료가 성장 가능성 때문에 부풀려지는 건 흔한 일이지만, 구단과 그 팬들이 그렇게 미래를 보고 영입한 선수에게 전성기 스트라이커급의 활약을 바라는 건 모순이라는 것. 더군다나 호일룬 빼고 당장 쓸 만한 스트라이커도 딱히 없기에 그 부담감은 더더욱 비정상적으로 커질 수밖에 없다.

또한 애초에 호일룬에게 볼 배급조차 똑바로 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현지 전문가들에게 자주 나오는 의견인데, 애초에 맨유 윙어들이 하나같이 심각한 수준이라 호일룬에게 볼도 똑바로 못 주는 판국에 호일룬이 뭘 어떻게 해야 하냐는 것.

11R 풀럼전에서도 여전히 스트라이커로 혼자 뭔가 할 레벨을 못 된다는 것만 계속 보여주며 부진하였고 결국 후반전 78분에 앙토니 마르시알과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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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코펜하겐 원정에서 전반에만 선제골과 추가골을 넣으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리그에서 못 넣는 골을 챔스에서 마구 때려넣는 중. 이 골로 알바로 모라타와 함께 5골로 득점 선두에 올랐다. 그런데 팀은 마커스 래시포드의 전반 막판 다이렉트 퇴장으로 수적 열세가 된 이후 코펜하겐에게 개막장 경기력을 선보인 끝에 결국 막판에 극장골을 먹혀 3:4로 지고 조 4위로 내려앉았다. 이로써 지난 갈라타사리아전에 이어 호일룬 입장에선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멀티골을 넣고도 반드시 잡아야 할 상대에게 지는 환장할 경험을 한 셈이 되었다. 호일룬이 득점을 기록한 3경기 모두 전패로 끝나고 만 건 덤. 올 시즌에 극도로 부진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맨유 공격진 중 그래도 챔피언스리그에서 많은 골을 기록하며 여전히 동 나이대 최상위 유망주의 퍼포먼스와 골 감각을 보여주는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

12R 루턴과의 경기에서 골문 바로 앞에서 날린 슛이 상대 골키퍼에 막히는 등 리그에서는 지지리도 골운이 따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 A매치 휴식기에 접어들기 전 마지막 경기였는데 부상 의심으로 교체되었다.

챔스 5차전 갈라타사라이전에서는 선발 출전했지만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고 후반전 시작 이후 얼마안가서 앙토니 마르시알과 교체되었다.

14R 뉴캐슬전에서는 61분에 앙토니 마르시알과 교체되며 출전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15R 첼시전에서도 골을 기록하지 못한채 부진했다.

16R 본머스전 역시 56분에 앙토니 마르시알과 교체되며 출전했으나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챔스 6차전 뮌헨전에는 마샬도 질병으로 결장해 90분 풀타임을 뛰었으나 경합에서 이기지 못하고 다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에게 번갈아가며 삭제당하는 모습만 보여주며 졸전을 펼쳤다.

17R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는 맨유가 리버풀에 90분 내내 밀리기만 하는 경기 속에서 후반 67분 단 한번 기회가 찾아왔으나 이미 수비에 둘러싸인 상황에서 알리송 정면으로 슛을 날리며 기회를 무산시키고 말았다.

18R 웨스트햄전에서도 역시 부진하며 리그 첫골을 신고하는데 실패했다. 전체적으로 득점 기회 자체가 찾아오지 않았으나, 기회가 오더라도 더 이상 기대가 되지 않는 오프더볼 움직임과 터치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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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R 빌라와의 경기에서는 답없는 모습을 보이다가 후반 81분에 상대 수비수의 몸에 맞고 나온 공을 그대로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했고 이것이 골대 맞고 안으로 들어가며 드디어 PL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어 팀은 3:2로 역전승했다. 그 동안의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골을 넣고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포효하는 모습을 보였다.[11]

하지만 다음 경기인 20R 노팅엄전은 질병으로 빠졌고 팀도 1:2로 졌다. 물론 경기 분위기와 양상을 고려하면 호일룬이 있었어도 골을 넣을 경기는 아니였다.

FA컵 64강 위건 애슬레틱 FC전 선발 출전했으나 마커스 래시포드와 함께 3부리그 중하위권 수비도 제대로 위협 못 하는 어이없는 장면만 연출하다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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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R 토트넘전에서는 전반 3분만에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며 리그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후 전반 40분에 래시포드의 역전골을 어시스트 하며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 후반에도 좋은 움직임과 패스들로 맨유 공격진 중 컨디션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팀은 후반이 시작한 지 1분이 채 되지않아 실점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별개로 골을 넣은 이후 좋은 경기력을 이어 나갈 수 있었지만 양쪽 윙어인 래시포드와 가르나초의 탐욕으로 인해 양 팀 내에서 가장 적은 터치 횟수를 가져가며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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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32강 뉴포트 카운티 AFC전에서도 본인과 동료들의 부진이 이어지다가 후반전 추가 시간 4분 3:2로 맨유가 앞서던 시점에 박스 안 혼란 속에서 쐐기골을 넣어 4:2로 마무리해 FA컵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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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R 울버햄튼전에서는 전반전 5분 래시포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으며, 전반전 22분 루크 쇼의 낮은 크로스를 골로 연결시키며 리그 3호골이자 리그 3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로도 오프사이드였지만 골을 성공시키는 등 준수한 폼을 보여줬다. 이후 후반전에 교체됐고 경기 후 공식 mom까지 선정되었다. 19R 빌라전 이후로 리그 및 모든 경기 연속 득점을 하는 등 폼 자체가 크게 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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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R 웨스트햄전 본인의 생일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23분 카세미루의 패스를 받아 수비를 제친 후,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리그 4경기 연속 골이며 최근 6경기 5골 2도움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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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R 자신이 리그 데뷔골을 넣었던 아스톤 빌라 FC를 상대로 선발 출전,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해리 매과이어의 헤딩이 오프사이드를 절묘하게 피한 호일룬 발 앞에 떨어졌고, 곧바로 슛을 날려 깔끔하게 선제골을 넣었다. 리그 5경기 연속 골을 넣었으며 팀은 2:1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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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R 루턴 타운 FC와의 경기에서 시작 30초만에 상대 수비의 어이없는 실수를 낚아채 골키퍼를 제치고 밀어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때린 슛을 골문 앞에 서있던 호일룬이 가슴으로 받아 감각적으로 방향만 돌리며 멀티골을 넣었다.[12] 이로서 무려 리그 6경기 연속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이 연속골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연소 6경기 연속골이다. 골 외에도 앞쪽에서 수비수와 경합하며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반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루턴 타운전에서 골을 넣으면서 여러 기록을 생성하였는데, 맨유, EPL 역사상 최연소 6경기 연속 득점자, 에릭 칸토나, 뤼트 판니스텔루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은 4번째 맨유 6경기 연속 득점자 등등의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2024년 2월 23일 오후 9시 46분경 근육 부상으로 인해 2~3주정도 결장이 확정되었다.#

바로 다음날인 26R 풀럼전, 맨유는 호일룬이 없는 상태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1-2로 패배했고 이어지는 FA컵 16강 노팅엄전에서도 1-0으로 승리하긴 했지만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호일룬이 부상기간동안 놓치는 경기들은 2주 부상시 총 4경기,3주 부상시 총 6경기인데 2주 부상시에는 당장에 1-2로 패배했던 26R 홈 풀럼전, FA컵 16강 원정 노팅엄전, 27R 원정 맨시티전, 28R 홈 에버튼전까지 결장하게 되며 3주 부상시에는 29R 홈 셰필드 유나이티드전과 FA컵 8강 리버풀전까지 결장하게 된다. 구단의 잘못된 운영 정책 때문에 받는 부담이 너무나 컸음에도 이겨내고 있었지만 부상이 겹치는 기구한 시즌. 근데 이 정도만 해도 여전히 맨유의 이번 시즌 영입 중에선 가장 혜자라는 게 함정(..)

2월에 4경기 5골 1도움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EPL 2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들었다.

27R 맨체스터 시티 FC 원정 경기에서 맨유가 3-1로 역전패 하며 호일룬이 없는 맨유는 3경기 동안 벌써 2패를 당하면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파일:호일룬 이달의 선수상.jpg
2024년 3월 8일 오후 8시, 2월동안 리그에서 4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필 포든, 주앙 고메스, 파스칼 그로스, 호드리구 무니스, 부카요 사카, 올리 왓킨스 등의 후보들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2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 하였으며 덴마크 국적 선수중 최초 수상자이다.[13]#

이후 FA컵 8강 리버풀전에서 복귀전을 치뤘다. 하지만 3주 가까이 쉰 탓에 폼이 완전히 오르지 않은 건지 전에 보여준 파괴력은 아직 보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반 26분 가르나초의 패스를 받았으나 연속골 행진을 할 때에는 전혀 보이지 않았을 이상한 슈팅으로 기회를 날렸다. 그 이외에는 딱히 특별한 활약은 보이지 못했다.

30R 브렌트포드 FC전 1번의 유효슈팅을 제외하면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팀은 1-1로 무승부.

31R 첼시 FC전 부상 이후 폼이 많이 내려간건지 브렌트포드전에 이어 이번 경기도 부진했으며 후반 66분에 래시포드와 교체되었다. 팀은 4-3 역전패.

32R 리버풀 FC전 시즌 초반으로 되돌아 간듯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장점이던 등지고 버텨주는 플레이 역시 잘 해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느린 판단과 투박한 터치등을 보여주며 상당히 부진했다. 풀타임을 소화했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33R AFC 본머스전 최전방 공격수 추가시간 포함 96분을 뛰는 동안 슈팅을 단 한번도 때리지 못했다 최근 부상 복귀 후 5경기 동안 무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효슈팅은 단 1회만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는 2-2 무승부.

FA컵 4강 코번트리 시티전 최악의 폼을 보여주며 심각하게 부진했다.[14] 연장전 포함 120분 풀타임을 소화했고, 승부차기 5번 키커로 나서 왼쪽으로 강하게 때려 성공시키며 팀의 FA컵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부상 이전에 6경기 7골 2어시를 기록하며 날아다니던 호일룬 이였지만, 부상 복귀 이후 두달째 단 한골도 넣지 못하고있다.

2023-2024 시즌: 36경기 13골 2도움(진행중)
대회 경기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4 7 2
UEFA 챔피언스 리그 6 5 0
FA컵 4 1 0
EFL컵 2 0 0
합계 36 13 2




[1] 이는 SK 슈투름 그라츠의 클럽 레코드이다.[2] 이전 아탈란타 축구의 주역들 중 파푸는 가스페리니와의 불화로, 일리치치는 개인사 등 여러 이유가 겹친 부진으로 팀을 떠났고, 자파타와 무리엘은 여전히 팀에 있으나 나이가 들며 정점에서 다소 내려왔다.[3] SK 슈투름 그라츠에서의 성적 제외[4] 추가적인 선수 임대나 다양한 옵션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5] 마누엘 우가르테 사가와 비슷하다. 선수 본인은 첼시를 원했고 첼시가 바이아웃을 지불하는 상황이였지만, PSG도 같은 금액의 바이아웃을 지불한 후 선수 주급을 더 높게 주는 형식으로 하이재킹에 성공했다.[6] €75+10m[7] 로마노는 €70+5(쉬운 옵션)+15(어려운 옵션)m이라고 보도했다. 이런 경우엔 대부분 5m이 사실상 무조건 달성하는 옵션이므로 €75+10m이라고 봐도 무방하다.[8] 맨유 역사상 최고 이적료 영입 4위, 아탈란타 역사상 최고 이적료 방출[9] 맨유 입장에선 참 기구하게도 이번 시즌 폭풍 영입 중에서 가장 유망주에 가까웠고 이적료 또한 오버페이라 평가되던 호일룬이 그나마 활약이 좋은 편이다.[10] 리그에선 10경기 0골 0어시스트를 기록해 심각한 결정력의 부재를 증명하고 있고 맨유 팬들은 대체 언제쯤 돈값을 하는지 의문을 표하는 중인 상황.[11] 아울러 이날 경기에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만회골과 동점골을 넣은 활약을 선보였다. 가르나초와 호일룬 모두 팬들과 여론으로부터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며 시즌 내내 비난을 받고 있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마음의 짐을 덜었다고 할 수 있다.[12] 본인의 프리미어리그 최초 멀티골이다.[13]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을 대표하는 선수인 에릭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거의 9년간 뛰었음에도 의외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해본 적이 없다.[14] 후반전, 박스 안에서 찾아온 완벽한 1대1 찬스를 허둥지둥 대다가 수비수들 에게 둘러 쌓이며 놓치는 장면은 경기를 보던 모든 팬들의 뒷목을 잡게 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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