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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니아의 활동 내역을 정리한 문서이다.2. 활동
2.1. 2011년
4월 6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Teddy Riley, The First Expansion In Asia》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타이틀곡은 <Dr. Feel Good>.그러나 <Dr. Feel Good>은 선정성 논란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1] 포미닛이 거의 같은 시기에 거울아 거울아를 들고 나왔는데 라니아가 신인이라서 사람들이 잘 모를 뿐 거울아 거울아 안무 따윈 애들 장난으로 보일 정도였다.[2] 다만 그 덕에 걸그룹 규제의 직격탄을 맞았다. 그 결과 대대적인 안무의 수정이 가해졌다.
그 결과로 걸그룹 규제를 크게 강화하는 것을 천명한 뮤직뱅크에 나올 때나, 음중이나 인기가요에 나올 때와는 딱 봐도 안무가 완전 다르다. 일례로 포미닛의 쩍벌춤과 비슷한 안무가 있었는데 뮤뱅에서는 완전히 다른 동작이 되었고 음중과 인가에서는 아래위로 움직이는 것만 없앴다.[3] 물론 의상은 어디에서나 수위가 낮아졌다.
네이버에 등록된 뮤직비디오를 보면 곡의 가사에도 대대적인 심판의 철퇴를 맞았으며 이상하게도 수정되기 전 가사를 네이버 뮤직비디오에서 알 수 있지만 아무도 신경 안 쓰는 눈치. 그래도 "Dr. Feel Good"의 곡 자체는 인기가 높았던 덕에 신인 아이돌이 데뷔할 때 암묵적인 룰인 '대놓고 섹시로 가면 망한다'를 거스르고 대놓고 섹시로 나온 것 치곤 잘 살아남은 편이다.
그러나, 잦은 멤버 변동 탓이었는지 여전히 아이돌 3군 중에서도 끄트머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지도는 데뷔한 지 반년 정도가 지나도 많이 모자랐던 상황이었다.
맥심(잡지) 한국판 2011년 6월호에 화보가 실렸다.
6월 13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가면무도회》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가면무도회>.
활동 중 멤버 샘이 6월 24일 뮤직뱅크 리허설 도중 2m 높이에서 떨어져 부상 당했다.# 결국 샘은 뮤직뱅크 본방송에서는 무대 뒤쪽에 서서 안무 없이 노래만 했으며[4] 다음날 음악중심에서는 불참하여 6명이 공연하게 되었다.
7월 13일[5] 뮤직뱅크 도쿄돔 공연에도 참가했다. 공연 링크는 이쪽 # 무대는 좋은 반응을 얻었고 퍼포먼스도 물이 올랐지만 문제는 라이브. 멤버들 중 메인보컬인 주이밖에 노래를 안 불렀다(...) 뮤직뱅크 도쿄돔에서의 공연이 반응이 좋았는지 일본에 진출하기도 전에 CF를 찍었다.
《가면무도회》 활동 이후로는 테디 라일리와 결별하고 또 다른 프로듀서와의 작업을 한다고 한다. 유튜브 반응을 보면 '보컬은 괜찮은 거 같은데 곡이 구리다. 왜 레이디 가가가 거절한 곡인지 알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국내에서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11월 17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Time To Rock Da Show》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Pop Pop Pop>. 프로듀서는 용감한 형제. 지난 앨범곡인 닥터 필 굿과 가면무도회가 대중적으로 흥하지는 못해서인지 난해함을 버리고 쉬운 느낌의 곡으로 돌아왔다는 평가가 많다. 문제는 라니아의 색보다는 용형의 색이 강렬하게 묻어나온다는 것... 라이브 무대를 보고 퍼포먼스를 감상하면 느낌이 다르지만 곡만 들으면 영락없이 씨스타나 AS Red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어쨌거나 길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노래가 된 것을 보면 인지도가 전에 비해 상승한 듯.
'Pop Pop Pop'의 안무와 의상은 닥터 필 굿에 비하면 청순해 보일 정도로 얌전해졌지만 특유의 쩍벌춤은 여전하다. 그리고 LED 불빛으로 반짝거리는 봉을 들고 춤을 춘다. 일명 광선검(...). 선정성 논란은 수그러들었지만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아이돌치고는 좀 엄해 보이는 게 단점.
- 아직까지는 대중성과 퍼포먼스 사이에서 헤매고 있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 팝팝팝 뮤비는 발합성 같다는 게 대다수의 의견(...). 이상하게도 국내 인지도보다 외국 인지도가 급상승한 그룹으로, 팝팝팝으로 컴백할 즈음 미국의 프로듀서 토미 파커[6]가 트위터에 라니아와 작업해보고 싶다고 올리는 등 뭔가가 있긴 있나 보다.
외국인 멤버인 조이가 명확한 이유도 가지지 않은 상태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고 암묵적으로 탈퇴가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관련 트위터 계정 등도 모두 삭제한 상태. 그런데 2012년 6월 13일경 드디어 뉴스 기사가 나왔다. 탈퇴가 아니고 잠정적인 활동 중단이라고 한다. 자세한 것은 조이 문서 참조.
또한 스튜어디스로 유명한 중국계 싱가폴 미녀 이조의 완전한 팀 합류가 끝내 무산되었다. DR뮤직에서 밑도 끝도 없이 라니아의 새 멤버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홈페이지에 올린 것.
2.2. 2012년
2012년 드림콘서트에서 갑자기 등장했으며 발표도 하지 않은 노래인 <Killer>를 선보였다.라니아 - Killer 2012년 드림콘서트 |
티저도 뮤직비디오도 없이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곡이다! 심지어 음원도 안 풀렸다. [7] 전주 부분에 목을 따버리는 안무가 인상적이다.
시종일관 시뻘건 핏빛 무대, 내내 암울한 분위기, 귓가를 어지럽히는 사이렌 소리, 전체적으로 Dr. Feel Good과 흡사한데 그보다 확 심하게 다크해졌다. 마치 좀비들을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로 벌써부터 한쪽에서나마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중.
원래 "Killer"의 곡 제목은 The Killer였으며, 발매일은 2012년 5월 24일이었다. 하지만, 아래 서술할 Style 노래에 대한 이야기로 음원 발매가 취소되었으며, 이후 첫 미니 앨범에 정식으로 수록되게 된다.
이 노래로 Just Go 후속 활동을 하려고 했었으나 역시 아래 서술할 회사 문제와 멤버 탈퇴 건으로 인해 중단되었다. 회사에서도 무척 아쉬웠는지, 2016년 5월 8일 데뷔 5주년 기념으로 내놓으려 했던 싱글에 다시 한 번 "Killer" 트랙을 4기 멤버들 버전으로 공개하려고 했다. 그러나]...
당 해 컴백은 9월 16일로 늦춰졌다.
- KBS 다큐멘터리 3부작인 '13억이 본 한류' 2편인 <아시아의 마음을 훔치다>에 출연했다. 같은 소속사 선배였던 간미연도 출연해 멤버들 사이의 조화가 중요하다는 뼈있는 충고를 준다. 다만 데뷔한 지 500일 정도 지났는데도 '정산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
최종적으로는 9개월 정도의 공백기를 청산하고 9월 21일에 네번째 디지털 싱글 《STYL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STYLE>. 그러나 메인보컬 멤버인 주이는 탈퇴한 것은 아니지만 이번 활동 때는 함께 하지 않는다. 다른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놀랍게도 팝팝팝 이후 몰락해가던 라니아에게 구원의 동앗줄이 내려왔으니, 바로 국내 3대 소속사 사장 중 한 명인 양현석의 지원이었다. 같은 해 4월, ”돕고 싶습니다. ‘닥터 필 굿’ 때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팀, 잘돼야합니다. 조건 없이 뭐든 돕고 싶습니다“라는 뜻밖의 전화를 받은 뒤 채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 #
국내 연예계에서 이런 식의 다른 소속사 가수에 대한 파격적인 일은 전무후무한 일인데, YG 측은 “오래된 의리와 보은 때문”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양 대표는 최근 방송 출연 당시 1996년 처음 제작한 킵식스의 흥행 실패로 파산 위기에 놓였을 때 다른 기획사 사무실 한 켠에 위치한 지하 단칸방을 내준 지인이 있었다고 했는데 그 지인이 현재 라니아 소속사 대표다” 세간에도 괜찮은 이미지였던 양현석은 아예 이미지가 대인배로 굳어 버렸다.[8]
단순히 곡 지원만 해 준 것이 아니라 멤버들에게 짐싸들고 회사로 들어오라고 했다. YG 연습실에서 연습시키고, 작곡(타블로와 YG소속 작곡가 최필강)과 작사(타블로)도 담당, 안무와 편곡, 포토그래퍼, 스타일리스트, 녹음 전부 제공하는 등 해당 앨범 활동의 프로듀싱을 하나부터 열까지 싸그리 맡았다.
어떠한 요구조건도, 단서도 없이 이뤄진 뜻밖의 일이었다. 가요계에서는 이번 일이 유례가 없는 사례다. 라니아의 소속사 DR뮤직은 ”음악에 대한 조건없는 열정, 실력 가수에 대한 아낌없는 호의와 선의, 이 모든 것을 보여준 양현석 대표 및 YG 엔터테인먼트 전 스태프에게 무한한 존경심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멤버들은 양현석을 아예 양세주(양현석+구세주)님이라고 부른다.
이후 잠시나마 멜론차트 2위에 오르는 등의 신인그룹으로서 걸출한 성과를 냈다.[9] "STYLE" 노래 자체는 좋다는 사람도, 별로라는 사람도 있는 등 평가가 갈리는 편이지만[10] 한 해 데뷔하는 걸그룹이 30팀 정도 되는 상황에서, 특히나 포화상태라고 여겨졌던 걸그룹 바닥에서 '그나마' 두각을 나타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걸그룹이 1집부터 대박을 터뜨리기는 힘든 상황이 되었으므로 걸스데이의 경우처럼 싱글 3~4집에서 포텐을 터뜨린 만큼 '망할지도 모르는 그룹'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아이돌'로 평가가 반전되었다. 데뷔 후 주요 비주얼 멤버 조이의 탈퇴 등으로 홍역을 겪었지만 아주 밝은 미래는 아닐지라도 망하지는 않겠구나 싶은 걸그룹으로 진화하였다.
"Dr. Feel Good"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STYLE" 활동 등으로 탄력을 받아 "STYLE" 활동 종료 후에는 미국으로 진출할 예정. 서부 최대 힙합 및 R&B 전문 레이블사인 '엠파이어 레코드'사와 유통 계약을, 크리스 브라운의 마케팅 디렉터인 마이크 윌리엄스 산하의 '파이어웍스'사와는 매니지먼트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팬들은 국내 인기가 반드시 해외 성공을 좌우하지는 않더라면서(...)[11] 그나마 길었던 활동으로 아쉬움을 달래며 위안 삼는 중이었다.
11월자 멘즈헬스지에는 화보가 실렸다.
11월 4일경에는 KBS 2TV 출발 드림팀2에 출현해 로엔 소속 걸그룹인 피에스타와 방송분량을 놓고 말 그대로의 진흙탕 싸움(!)인 머드레슬링 경기를 선보였다. 간만에 단체로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이라 독기가 올랐는지 진흙탕 싸움의 승자는 라니아가 되어 1분간 신곡공연이 재생되었고 패자인 피에스타는 10초간 재생되었다.
리코가 학업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2.3. 2013년
3월 8일 첫 번째 미니 앨범 《Goodbye's the New HELLO》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Just Go>.리코의 빈 자리에 주이가 다시 합류했다. 다만 준비는 주이 없이 4인조로 이루어졌는지 주이가 전혀 카메라에 잡히지 않으며 솔로 파트가 하나도 없는 데다, 클라이맥스 부분의 애드립을 하는 부분 전까지는 1절이 끝나고 간주에서 다리를 벌리는 동작(...)밖에[12] 없기 때문.
더욱 부당한 것은 클라이맥스의 고음을 올리는 동안에도 시아와 티애만이 화면에 잡힌다. 외국 팬들 사이에는 주이의 지분이 두터운 만큼 다음 활동에서도 이런 식이면 분노한 팬들의 돌팔매를 맞을지도.
이 활동 때 드디어 주간 아이돌에 출연하였다.
웅진 플레이 도시 CF를 찍었다. CF송인 'UP'은 2013년경에 공식 팬카페에 무료 배포이 이루어 진 적이 있다. 다만 음질이 128k라 많은 팬들의 원성을 샀다(...)
2.4. 2014년
2월,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듯한 정황이 포착됐다. 공식 팬카페가 양도 신청에 들어갔으며, 멤버들의 트윗이 모두 삭제된 상태이다. 또한 티애가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트윗을 올렸다.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실무근이며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로 루머를 일축했다. 그런데 4월이 다 지났는데도 컴백 떡밥은 전혀 없었으나, 4월에 케이블 예능 스타뷰티쇼에 출연했다.
상반기에 컴백하겠다고 발표했던 소속사는 팬들 목이 빠지도록 컴백을 시켜주지 않다가, 다행히 7월에 웰페 뮤직페스티발 홍보대사가 되었는데 3개월만에 기사 거리 하나 내줘서 감사할 따름이다.
이런 가운데 리더 샘의 탈퇴가 이어졌다.[13] 샘의 빈 자리에 샤론이 합류해 행사 등의 무대에서 활동했었다.
연말에 주이가 다시 탈퇴했고, 새 멤버로 혜미가 합류했다.
2.5. 2015년
새 멤버였던 샤론이 탈퇴하며 제자리로 돌아갔고, 2015년 8월 행사 무대에선 매니저가 트위터를 통해 직접 소개했던 새 멤버 슬지가 등장했다.그리고 드디어 2015년 11월 6일 악 3년만의 공백기를 깨고 두 번째 미니 앨범 《Demonstrate》로 컴백하였다. 다만 음반 사이트에 올라온 발매 정보로 컴백한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소속사는 기사 한 줄 안내주고 있는 상황.
컴백 멤버 라인업은 디, 티애, 시아, 슬지, 혜미로 확정.
앨범 수록곡은 총 다섯 곡이 수록되는데, 타이틀 곡을 제외한 신곡 'HELLO'와 'GET OUT'은 2013년~2014년경 발표 예정이었던 노래들이다. 멤버 탈퇴로 컴백이 무산되어 곡 자체가 묻힐 뻔했는데 이번에 한꺼번에 수록된다. 2013년 라니아가 찍었던 웅진 플레이 도시 CF송인 'UP'도 정식 수록.
11월 2일 보도자료가 떴는데, 컴백은 '6인 체제'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으며, 알렉산드라 레이드(약칭 알렉스)의 영입을 발표하였다. 티저 사진은
국내 최초의 흑인 멤버 영입 사례로 데프잼 출신의 실력파 래퍼였다는 점도 비춰지며 나름대로의 화제로 밀었다.
흑인 멤버 영입에 대해 대부분 우호적인 반응이지만 일각에서는 한국어는 할 수 있는 건지, 문화 적응이나 한국의 살인적인 음악 방송 시스템에 적응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는 의견도 많았지만, 그래도 흑인 멤버 영입 건이 이슈가 되긴 했는지 티저 영상이 하루만에 조회수 7만 명을 돌파했다.
티저 영상 공개까지 순탄할 줄 알았는데 여기서 소속사의 병크가 드러난다, 처음 공개된 티저 영상과 뮤직비디오 영상 앞 부분에는 데뷔 시절 로고를 그대로 사용했는데, 해당 로고에 'Teddy Riley, The First Expansion In Asia' 문구
전날 업로드 됐던 티저 영상도 함께 삭제되었는데 티저 영상 조회수 10만이 한꺼번에 날아 가버린 상황. 팬들은 삭제되기 전 처음에 올라온 유튜브 링크 소스를 스크랩 해갔는데 아무 설명도 없이 영상이 삭제되어 모두 멘붕.
12월, Demonstrate 활동을 종료하고 현재 2월을 목표로 컴백 준비중이었다. 신곡 안무 일부분이 1월 중 방영된 '이웃집 찰스'에서 짧게 나오기도 했으며, 다음 앨범에는 알렉스의 자작곡도 수록할 계획이었고.
2.6. 2016년
연초 컴백 계획이 점점 밀려가던 4월, 멤버들의 탈퇴설이 불거졌고, 소속사 측은 팬카페에 해명글을 올렸으나 5월 25일 하마 엔터테인먼트 측 공식 보도자료에서 티애, 디, 시아가 소속사를 이적했다는 것을 알렸다. 이들 셋은 각자의 본명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새로운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중국에서 먼저 활동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그나마 'Demonstrate' 활동까지만 해도 몇 년간 시체였던 팬카페가 살아날 기미를 보였고 라니아의 컴백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정이 남았던 팬들이 멤버 확립을 0순위 목표로 수 차례 지적해왔으나 멤버는 공백기마다 썰물처럼 빠져나갔고 원년 멤버가 하나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덕질을 할 열정이 남아있는 사람은 없을 것으로 보였다.
한편 DR뮤직 측은 여름에 혜미와 알렉산드라 2인 체제 힙합 유닛으로 먼저 컴백한 다음 8월에 완전체로 컴백한다는 입장을 메이크스타를 통해 밝혔으나, 8~10월이 다 가고 11월로 접어들어선 시점에서도 이렇다 할 움직임은 없었다.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지만 6월, 외국 사이트 등에서 라니아 멤버 혹은 연습생이라며 세명이 같이 찍은 사진이 풀렸다.
해당 사진에는 서이현[15], 뮤지컬 배우 김지현, LPG 3기 출신 강지은이 있었다.[16]
이후에는 위에 나온 사진의 김지현, 강지은과 함께 중국인 배우 왕정희가 라니아의 새로운 멤버로 6월에 영입되었다는 얘기가 나왔다.[17] 당연히 소속사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슬지→ 혜미 → 왕정희 → 김지현 → 강지은 |
그러던 가운데, 8월에 김지현이 탈퇴했다.
여기에 2016년 7월 셋째 주에 메이크스타에서 진행되었던 라니아 미니 앨범 프로젝트가 결국 완전 중단.
3월에 있었던 태국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참가 소식을 마지막으로 갱신되지 않았던 공식 페이스북이 10월 27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DR뮤직은 기존 멤버 3명에 왕정희 외 다른 연습생들을 기량 점검차 무대 위에 올리고 있으며 총 7명의 연습생 중 나은 멤버를 뽑아 컴백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서 이 얘기를 왜 이제야 하게 되었냐면 10월 25일 국내 행사에서 멤버 라인업이 또 바뀌었고(...), 이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밝히기 위해서였다. 두 달 동안은 고정된 라인업으로 행사를 다니고 활동 준비를 했으나 라인업이 또 바뀌니 아예 프로그램 자체를 바꿨다고 얼버무린 듯.
11월 6일에 다시 글을 올려 디, 티애, 시아가 DR뮤직을 떠났음을
12월 13일, 새 뮤비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되었다. 팬들은 반신반의하면서도 기대하고 있었고, 12월 24일을 시작으로 자정마다 새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지은의 공식 합류, 새 멤버 유민과 따보의 합류, 그리고 탈퇴 멤버 샘의 재합류를 발표하였다. 왕정희의 합류는 결국 불발되었다.[19]
"Start A Fire"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2016년 12월 30일 《Start A Fire》로 컴백,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리더였던 알렉산드라의 랩으로 채워져 있다. 재합류 원년 멤버였던 샘은 중국 활동명이었던 '이나'로, 슬지는 개명함에 따라 활동명을 '지유'로 바꾸었다.
같은 날, 세 번째 미니 앨범 《Start A Fir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Start A Fire".[20]
여기서부터 '가요계의 흑진주 같은 존재가 되자'는 의미에서 Black Pearl이라는 의미인 'BP'를 붙여 'BP 라니아'로 활동했다.
당연히 많은 사람이 알아보지 못했으며, 대부분 "라니아는 아는데 갑자기 BP 라니아가 나와서 찾아보다 이름이 바뀐 걸 알았다"는 반응. 2011년부터 5년 동안 쌓아둔 인지도를 말짱도루묵으로 만들어버린 셈이 됐다(...)
2.7. 2017년
"Start A Fire" 미니 팬미팅, 팬사인회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였다.2월 8일, TBS의 팩트iN스타에 출연하였다. BP 라니아로써의 첫 예능이다.[21]
2월 3째 주부터 후속곡으로 더블 타이틀곡인 "Make Me Ah"로 활동한다. 그동안 도입부와 종말부 안무에만 나오던 알렉산드라가 드디어 중간에 나가지 않는 안무 동선에 참여하게 되어 팬들의 호응을 얻었으나 활동을 시작한 지 며칠 안되어 알렉산드라의 미국 스케줄로 인한 미국행이 공지되었다(...)
이후 Make Me Ah 안무가 뒤늦게 선정성 논란이 되며[22] Dr.Feel Good, Just Go에 이어 안무가 또 수정되었다.
2월 28일분 더 쇼에서 처음으로 스쿨룩을 시도했다.
4월 29일 뮤직타임 락 드림에 출연하였다.
6월 9일, 이나가 연기자 활동 집중으로 인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다 8월 초 REfresh 7th의 활동에 시동을 걸기 위해 버스킹을 진행하였고, 공식에서는 버스킹을 먼저 시행한 뒤 음원을 발매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타이틀곡은 Beep Beep Beep으로 전보다는 훨씬 섹시 컨셉을 절제하고, 걸크러쉬 컨셉을 시도한 곡 이라고 한다.[23]
8월 8일경 버스킹을 종료하고 3일 뒤인 8월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버스킹 스케치 영상이 공개되었다.
공개와 동시에 라니아 공식 채널이 이름이 Dr music RaNia에서 BP Rania Official로 바뀌었고. 프로필 역시 DR뮤직 로고에서 BP라니아의 자켓 사진으로 바뀌었다. 애초에 소속 가수가 라니아 뿐이고, 다른 그룹을 데뷔시킬 자금이 존재할 리 없기 때문에 라니아에게 집중하려는 듯.
8월 12일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REfresh 7th'를 발매, 타이틀곡 'Beep Beep Beep' 음원이 공개되었다. 음원 공개 후 한동안 뮤비나 뮤비 티저가 나오지 않아 팬들의 걱정이 많았지만 2017년 8월 14일 뮤비 티저가 공개되었으나, 정식 뮤직비디오는 결국 공개되지 않았다.
음악 방송 출연도 본격적으로 시작했지만 알렉산드라는 앨범 활동에서 제외되었다. DR뮤직의 주장으로는 알렉산드라와 충분한 대화와 협의를 진행한 후 결정한 일이었다지만 결국 2017년 8월 23일 알렉산드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나는 더 이상 라니아의 일원이 아니다'라는 말로 탈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DR뮤직의 공식 입장 표명은 없었다.
음원이 공개된 지 무려 14일 후인 8월 26일, 예고도 없던 댄스 비디오가 정식 뮤직비디오 이전에 선 공개 되었지만, 이후에도 정식 뮤비는 나오지 않았다.
결국 그렇게 뮤비 없이 'Beep Beep Beep' 활동이 끝나버리고 9월 19일 후속곡 'Breathe Heavy' 활동이 시작되며 'Breathe Heavy'의 스페셜 퍼포먼스 뮤비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다음 날인 9월 20일 안무에 집중하도록 편집 효과만 없앤 안무 버전이 공개되었다.
12월 4일, 공식 카페에 다음 앨범에 수록될 리메이크곡 투표글이 올라왔고, 후보에는 Dr. Feel Good, Style, Just Go, Demonstrate이 올라왔다.
언젠가부터 팀 이름에서 BP를 소리없이 뺐다.
2.8. 2018년
1월 중순 쯤, 멤버 따보의 탈퇴설이 돌았었다. 1월 28일 공식카페에 그 일에 대해 공지가 올라왔다. 따보는 중국 스케줄로 중국에 가있고, 잠시 휴가를 보낸 뒤 한국으로 돌아와 녹음에 참여한다고 한다.1차 녹음이 끝났다는 소식과 함께 곧 컴백 한다는 소식이 올랐다. 그러나 2018년이 거의 절반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도 이렇다 할 소식은 없었다.
결국 5월 30일 유민이 탈퇴를 발표했고, 뒤이어 새 멤버 남폰에 대한 소식이 라니아 인스타와 페북에 올라왔다. #
위 글을 요약해보면, 회사 측에서는 유민에게 활동을 같이 할 것을 계속 설득해왔으나 유민 측에서 활동 중단을 요청하였고, 회사 측은 이 점을 받아들이겠다고 하며 라니아 유튜브에서 먼저 소개될 남폰이 태국 측 에이전시와의 미스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해 태국 현지에서 먼저 공개가 되었다고 한다.
전 멤버를 통틀어 다시 라니아 멤버를 모집하고 있고, 다음 컴백은 라니아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기 위해 초기 멤버 수인 7인조로 준비하고 있다는 발표에 전 멤버들의 복귀에도 관심이 쏠렸고, 알렉산드라가 복귀한다는 소문 또한 잠깐 존재했지만 계속 된 푸대접에 질려 소속사를 향해 강한 비판을 날리고 떠난 그가 다시 돌아올 가능성은 매우 희박했기에 루머로 확정되었다.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프로모션을 진행하였고, 오는 7월 19일 브라질 4개 도시에서 열리는 월드팝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8월에는 라오스, 태국 등 동남아 4개국 투어를 펼쳤다.
8월에는 20여 곡이 담긴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해외 프로듀서들이 작업한 신곡 4곡과 데뷔 곡 Dr. Feel Good 등 기존 곡들을 재편곡해 수록한다고 했고, 신곡은 미코 월튼이 작업한 'Let me dance'와 'Anyone[24]', 크리스타 영스의 'Over and over' 멜라니 폰타나의 '투나잇' 등 4곡으로 발표 되었다. 그러나 8월에 나온다던 베스트 앨범은 2018년이 저물도록 소식이 없었다.[25]
그 와중에 또 다시 따보의 탈퇴설이 돌기 시작했다. 라니아의 베스트 앨범이 미뤄지던 때에, 라니아의 안무 팀 중 일부가 멤버의 이탈 때문에 또 컴백이 미뤄졌다고 언급했으며 그로부터 보름 뒤 따보가 웨이보에 본인을 포함한 3명이 있는 사진을 올리며 새로운 걸그룹 데뷔가 머지 않았다고 적었다고. 이러한 증거들로 따보의 이탈을 기정사실화 하며 이제 멤버 이탈 좀 없게 제대로 된 멤버를 뽑으라는 팬들의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해당 의혹을 담은 영상 그 후로도 라니아는 따보 없이 4인조로 행사 및 공연 활동을 하였다.
이후 혜미가 아프리카 방송에서 2018년 안에 컴백은 힘들지 않을까 하는 발언을 했으며 결국 2018년에는 앨범 활동 없었다.
2018년에는 DR뮤직이 라니아의 유튜브 영상들을 열심히 올리는 등 예전에 비해 활발한 일처리를 보이면서 라니아의 팬들은 드디어 멤버들 이탈 없이 안정적인 컴백을 하나며 기대했지만, DR뮤직은 8월 이후로 계속 묵묵부답이었다.
2.9. 2019년
혜미가 내일은 미스트롯에 걸그룹부로 참가했으나 예심에서 일찌감치 탈락했다. 이것이 2019년 6월 시점까지 확인되었던 라니아 멤버들의 2019년 행보 전부였다.2018년 10월 20일에 마지막으로 이루어졌던 행사 이후부터는 멤버의 구성 자체가 알 수 없게 되었고, 지유는 프로필에서 라니아라는 태그를 빼며 개인 활동에 집중, 따보 또한 라니아와 관련 없는 행보를 밟았다.
그 후 지은과 혜미만 라니아에 남아 있다는 추측이 돌았고, 지유와 따보는 사실상 탈퇴, 남폰 마저 탈퇴했다는 추측이 돌았다.
그러다 7월경 새 멤버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지던 가운데, 트위터에서 PRISTIN 출신이었던 임나영, 김민경, 강경원, 정은우, 강예빈[26]와 스텔라의 전 멤버인 영흔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는 루머가 돌았는데, 영흔은 지은과 혜미 등의 라니아 멤버들과 인스타그램이 서로 팔로우 되어 있는 것이 확인 된 데다 본인도 스텔라에 합류한 지 몇 달 되지 않아 해체를 맞이한 사정인 덕에 라니아 합류가 납득 되는 분위기였지만, PRISTIN 출신 멤버들은 라니아와 비슷하게 2년 동안 일방적인 방치를 당하다 해체를 맞이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라니아에 합류할 리 없다는 의견이 많았고 영흔은 정식 합류가 확정, PRISTIN 출신 멤버들은 루머로 확정되었다.
라니아의 소식이 끊긴 지 1년이 지난 8월 19일, 9월 4일부터 5일까지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k-pop 콘서트에 참여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후 8월 21일 혜미의 인스타 스토리에 녹음실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오면서 컴백 준비를 하고 있는 듯한 정황이 드러났다.
루마니아 케이팝 콘서트 홍보 영상을 통해 새로운 라인업이 공개되었는데, 탈퇴로 추측되던 지유와 따보는 확정이며[27], 지은까지 탈퇴한 것이 확정되었고, 새 멤버로 스텔라 전 멤버 영흔을 비롯해 승현, 그리고 브라질과 일본의 혼혈인 라리사가 합류한 것이 드러났다.
이후 멤버 교체 직전 재녹음한 음원으로 중국 행사와 루마니아 공연 등 몇몇 행사를 다녔다.
하지만 9월 25일 호서대 축제이후 다시 활동이 멈춰버렸다.
11월 말에서 12월 초, 남폰이 모든 SNS 계정을 지웠다.
결국 2019년에도 변죽만 잔뜩 울린 채 컴백하지 않았다.
2.10. 2020년
남폰은 2020년 1월 24일에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지만, 라니아 공식 계정과 라니아 멤버들은 남폰의 새로운 계정을 팔로우 하지 않았으며, 남폰도 이는 마찬가지다. 여러 정황상 태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이며, 지금은 지워진 것으로 보이는 글에 자신이 더 이상 연예인이 아니라는 글이 있었다고 한다. 알렉산드라처럼 대놓고 탈퇴 선언을 한 것은 아니지만 이를 봐서는 라니아를 떠난 것으로 추측된다. 정식 데뷔도 하지 못한 채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현실에 지쳐버린 듯.나머지 멤버들은 계속 연습을 하는 걸로 보이나, 늘 그래왔듯이 라니아가 언제 정식으로 컴백할 지는 아직도 불확실하다. 2020년 4월 6일로 어느 새 데뷔 9주년을 맞이했지만 공백기는 2년 반이 지나고 있으며 멤버들 중 혜미를 제외하고는 정식 데뷔도 하지 못한 채 시간만 보내고 있다.[28]
2월 17일 DR뮤직이 평창군과 한류사관학교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을 때 혜미와 라리사가 라니아를 대표해 참석하였다.
그리고 4월 14일, 트로트 가수 이대원의 뮤직비디오에 혜미와 승현이 우정 출연하였다.
6월 26일 오후 4시, 혜미의 손 편지를 통해 B.S라는 이름으로 새출발한다고 전하면서 사실상 라미아는 해체되었다. 혜미 외에 모든 멤버가 다 바뀐 상태에서[29] 편지 내용 중 '라니아에 저 뿐이 없는데'라는 구절을 보면 남폰은 탈퇴한 것이 확실한 것 같다. 7월 1일 영흔, 7월 3일 라리사가 각각 손 편지를 통해 역시 'B.S'로 재데뷔한다고 밝혔다.영흔의 손 편지 리더는 원래와 같이 영흔이며, 라리사는 레아로 활동명을 바꾼다.
7월 7일 열린 평창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블랙스완(Black Swan)이라는 그룹명과 기존 있었던 멤버 혜미, 영흔, 레아 외에 새 멤버 2인(파투, 주디)을 보여주었다. 승현은 인스타그램 활동을 멈춘 4월 이후에 빠진 것으로 보이고, 새 멤버 중 흑인 멤버인 파투(벨기에 국적)는 남폰과 승현이 남아있을 당시 함께 찍은 사진/라니아의 연습실에서 촬영된 사진이 있던 것을 보아 합류한지는 꽤 된 것으로 보인다. 뒤이어 7월 8일 공식 카페가 블랙스완 공식 카페로 바뀌었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역시 블랙스완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라니아의 유튜브 채널도 블랙스완 채널로 바뀌었고 라니아의 영상들이 모두 비공개 처리되는 등 라니아는 사실상 흑역사 취급을 받고 있다. 그러면서도 DR뮤직은 흐지부지되었던 라니아 베스트 앨범을 이름만 바꿔서 블랙스완의 첫 앨범으로 냈고 라니아 역대 멤버들의 화보까지 집어넣는 등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1] 작곡가가 작곡가다 보니 한국 정서에 안 맞는다는 말도 심심찮게 나왔다. 미국의 메탈 밴드인 머틀리 크루의 Dr. Feel good 이라는 곡과는 아무 상관 없다. 하지만 유튜브에 가보면 제목에 낚인 사람들이 여럿 리플을 달아 놨다.[2] 둘 다 비슷한 쩍벌이긴 한데 그룹 간 이미지 차이 때문인지 이쪽은 뭔가 위험할 정도로 보였다.[3] 그런데 뮤직뱅크에서 조이는 짤린 안무를 춰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관련 영상은# 이쪽.[4] 다리 부상을 가리기 위해 치마도 길게 하여 다리를 가렸다.[5] 방송은 22일[6] 작곡가 그룹 다크 차일드의 일원으로 레이디 가가, 브리트니 등의 음반에 참여함[7]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했다고 한다... 조명이 매우 붉어서 시뻘건 무대로만 기억하는 듯.[8] 지금 들으면 웃긴 소리지만 이 때는 양현석의 이미지가 연예기획사 사장들 중 가장 좋았었다. 반면 박진영의 이미지는 많이 안좋았었다. 요즘 들어 욕을 많이 먹는 아티스트들의 사건 사고도 G-DRAGON의 대마초 사건, 승리의 섹스 스캔들 사건, 대성의 사망사고 사건 정도로 비교적 적은 편이였고 당시 BIGBANG의 성공적인 변화와 2NE1의 연달은 히트, 이하이의 성공적인 데뷔, 타블로 영입, 싸이의 국제적 대성공 등 아티스트를 지원해주는 이미지가 있었으며 활동 주기 문제도 없었다. 특히 K팝스타에서 박진영의 온갖 편협한 평론과 대비되는 열린 마음으로 주가가 높았으며, 여기서 이하이, 이승훈 등 높은 평가를 받은 참가자들을 스카웃하는 등의 좋은 행보를 보여줬다. 하지만 박봄의 마약 사건 이후로 아티스트들의 활동 감소, 계속되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사건사고, 본인의 처신 문제 등으로 이미지를 다 까먹었으며 버닝썬 게이트로 인해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 본인에 대한 비판을 나름 수용한 박진영과는 입지가 완전히 반대로 바꿔었다는게 아이러니.[9] 다만 이전에 암흑기가 워낙 길었던지라 이걸 못 믿은 몇몇 네티즌들이 순위조작이 있었던 거 아니냐고 악플을 달기도 했다. 2020년대 이 문서를 읽는 독자들은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으나 2010년대 초반 당시의 멜론 실시간 차트는 신인 아이돌 그룹도 충분히 차트인할 만큼 널널했고, 화제성만 조금 있다면 상위권 진입도 가능했다. 이후 5분 차트 등을 도입하며 멜론 측이 대놓고 팬덤 싸움을 부추김에 따라 차트인이 극단적으로 힘든 환경이 형성되었다.[10] 닥터 필 굿의 이미지가 너무 강렬해서 이 때의 라니아를 좋아하던 사람들은 라니아만의 색이 없어졌다고 아쉬워하고 있다.[11] 대표적인 예가 초신성. 국내에 비해 일본에서의 인지도가 더 높은 편이다.[12] 그것도 2초 남짓이다.[13] 맨처음엔 루머로 돌았지만 회사와의 트러블로 인한 사유로 확정.[14] 참고로 테디 라일리와 파트너쉽이 안 좋게 끝났었다.[15] 외국 팬덤계에서는 '현서'라고 알려진 사람.[16] 당시 세 명은 혜미, 슬지와 인스타 팔로우 관계기 때문에 알려졌다.[17] 서이현은 합류 이후 얼마안가 탈퇴한 것으로 보인다.[18] 외국 커뮤니티 및 일각에서는 안무 트레이너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인스타그램을 게시글을 보면 당시 대학생이였을 것으로 보이는데다가 바로 이틀 후 기량 점검을 위한 연습생을 올리고 있다고 언급한 만큼 연습생이 없는 것도 아닌데 안무 트레이너가 오를 이유는 없다.[19] 왕정희는 2017년 11월 15일 새 걸그룹 오마주의 멤버로 데뷔했으나 한 달 만에 건강 문제를 이유로 탈퇴했다.[20] 이전에 공개하려 했던 곡들 중 Anyone은 수록되지도 않고 신곡 'Start A Fire'가 타이틀곡이 되어 나왔다.[21] 물론 이나는 Goodbye's the New HELLO 활동 당시 주간 아이돌에 출연하였기에 이나에게는 첫 예능은 아니다.[22] 트임이 있는 상의를 잡고 들춰내는 안무인데, 이 안무의 명칭을 행주 대첩이라 칭하여 아픈 역사를 능욕 하는 명칭이라는 논란도 있었다.[23] 말은 이렇지만 사실상 타아이돌을 따르려 스포티 컨셉을 잡은 것에 가깝다.[24] Demonstrate 당시 준비했던 곡과 제목이 같다. 당시 'Anyone'이란 노래는 공개되지 못했기 때문에 같은 곡인지는 알 수 없다.[25] 결국 이 앨범은 블랙스완으로 이름이 바뀐 뒤인 2020년 10월에 가서야 Goodbye RANIA라는 제목으로 나왔다. 그것도 블랙스완의 정규 앨범 타이틀을 달고. 그나마 신곡 4곡 중 'Anyone'은 빠졌고 전체 곡 수도 14개로 줄었다.[26] PRISTIN의 유닛인 PRISTIN V에서 플레디스 잔류 중인 주결경 대신 강경원이 있는 라인업이며, 임나영을 제외한 4인은 추후 HINAPIA로 재데뷔한다.[27] 따보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자신의 SNS 계정에 여전히 라니아를 남겨 두고 있다.[28] 남폰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고, 영흔은 라니아 합류 전 스텔라로 활동하기는 했지만 팀이 해체되기 정확히 6개월 전에 들어와서 행사 몇 번 나간 것이 전부였기에 정식 데뷔했다고 보기는 어렵다.[29] 이런 혜미조차도 원년 멤버가 아닌 중간에 합류한 멤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