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디시인사이드 게임 갤러리에서 주로 올라오는 어그로성 꾸준글. 주로 민감한 소재를 제목으로 하여 덕스러운 이미지와 함께 라노벨은 문학이다라는 짧고 굵은 한 줄의 글로[1] 사람을 낚는 용도로 사용된다.
일반적인 낚시글과는 달리, 제목을 정말로 절묘하게 지어 안 눌러보고는 못 배기게 만드는 데다가 유동닉의 경우 글을 클릭하지 않고서야 누가 누구인지의 구분이 힘들기 때문에 게임 갤러리에 오래 상주한 사람들도 앵간하면 이 낚시에 낚이기 쉽다.
기어이...
닌텐도 3DS 나눔으로 낚시하기까지 하였다. 이 때에는 막 급조한 고정닉으로 낚시를 시전하였는데, 배송받은 3DS 상자 안에는 들어있어야 할 3DS는 들어있지 않고, 밀봉 상태의 나와 호랑이님 한 권과 함께 라노벨은 문학이다라는 짧고 강렬한 멘트가 붙어있었다. 현재 저 낚시를 주도한 사람의 나눔 관련 게시글은 모조리 삭제 및 조작된 상태이다. 자신의 돈까지 들여가면서 사람을 낚시해가는 저 꾸준글러의 근성이 심히 대단하다.
이후, 사건이 터졌던 게임 갤러리에서 이를 모방한 낚시가 또 한건 터졌다.
이에 대비하여 낚시글을 예측하는 방법까지 연구되었다.
2014년 6월 경부터 라노벨의 뒤를 잇고 싶어하는 모 불법 도박사이트 알바가 이와 유사한 낚시를 펼치고 있다. 한 가지 다른 것은 그냥 '라노벨은 문학이다'라는 단문으로 끝나는 본 낚시와는 달리, 도박사이트 광고 이미지를 게재하는 것. 열만 좀 받고 끝나는 본 낚시와 달리 많이 악질적이다.
2016년 11월 11일 기준으로 아직도 활동 중이다.
하지만 2016년 12월부터 관련 글이 전혀 올라오지 않고 있으며, 2017년 1월 24일부로 낚시를 주도하던 인물이 탈갤을 선언하면서 몇년간에 걸친 장대한 낚시는 막을 내리게 되었다.
2. 관련 문서
[1] 게다가 '라노벨은 문학이다'라는 말조차 귀찮았는지 좀 유명해지자 라노문, ㄹㄴㅁ 등으로 짧게 줄여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