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8:12:42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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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메드베데프 행정부
Dmitry Medvedev Administration
{{{#!wiki style="margin: -16px -11px" 2008년 5월 7일 ~ 2012년 5월 7일
출범 이전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행정부 }}}
<colbgcolor=#2e4ea4> 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 제5대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 제10대
여당
파일:2008년 러시아 제5대 대통령 취임 선서.jpg
▲ 러시아 연방 제5대 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취임 선서

1. 개요2. 2008년 러시아 대통령 취임

1. 개요

2008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통합 러시아 소속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후보가 당선되어 만들어진 행정부. 사실상 푸틴의 꼭두각시 행정부이다.

2. 2008년 러시아 대통령 취임

2008년 3월 2일 치러진 대선에서 70.2%의 득표율로 당선돼 러시아 대통령에 취임했다. 취임 후에 여전히 블라디미르 푸틴이 러시아의 흑막으로 맘껏 쥐락펴락 할 수 있을 만한 인물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대통령이 되고서의 발언에선 독자 노선을 타려는 움직임이 종종 보였다. 2012년대선에 나온다고 선언한 푸틴을 견제하는 움직임으로, 한동안 푸틴이 뭐라고 하든 "이 나라의 대통령은 나다" 식의 반응을 보이곤 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혹시나 대통령 퇴임 이후 신변의 위협이 오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도 있었다. 그러나 2020년대까지 큰 탈은 없는 것으로 보아 당시의 그런 발언들도 푸틴이 독재자가 아니고 엄연히 견제도 받고 비판도 받는다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 메드베데프와 짜고 친 약속 대련이 아니냐는 일각의 추정이 있다.

2010년 8월 13일, 트위터파블롭스크 실험국 관련 사안에 검토 지시를 내렸음을 알렸고#, 결국 2012년 4월 푸틴 행정부에서 해당 시설의 보존을 명령했다.

2011년 2월 9일, 쿠릴 열도 분쟁에 대한 대응으로 주둔군의 장비를 전부 최신의 것로 교체하는 행보를 보여 일본과의 마찰을 빚었다. 러시아 극우 세력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이로 인해 우러나올 선거 결과를 의식한 짓이라며 일본에서는 가루가 되도록 까고 있다. 그런데, 사실 과거 비슷한 행동을 보여준 푸틴의 전례를 보면 이것도 역시 푸틴의 지시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푸틴도 해당 발언이 발표된 직후 대놓고 메드베데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