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08:37:41

아리에 알벨다

둥둥이에서 넘어옴
화이트의 분신
호아퀸 비센테 애나 다비드 알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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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아리에 혼
하이 랭커
아리에 아도리 자하드 아리에 하기페리온느 자하드 화이트
랭킹 7위의 하이 랭커, 금빛 십일월의 주인, 자하드군 친위대 총사령관. 랭킹 36위의 하이 랭커, 붉은 시월의 주인. FUG 가입으로 인해 제명.
최소 랭커
아리에 혼 자하드
현재 잠적 상태.
선별인원
아리에 호아퀸
외 4명의 분신
아리에 이니에타 아리에 로제 자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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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white><colcolor=black> 아리에 알벨다
파일:신탑 알벨다.png
해외 이름 Arie Albelda
アルベルダ
艾利赫 · 阿柏大
종족 성별 인간 여성
머리, 눈, 피부색 백발, 불명, 흰 피부
포지션 불명
등장 2부 38F 지옥열차 -달러쇼- 187화
가족 관계 아리에 혼 (아버지)
아리에 하기페리온느 자하드, 아리에 애나 (친자매)
아리에 호아퀸, 아리에 비센테, 아리에 다비드 (친남매)

1. 개요2. 작중 행적
2.1. 2부2.2. 3부
3. 기타4. 나무위키 관련 링크
4.1. 관련 문서4.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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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 지옥열차 안에 존재하는 화이트의 분신 중 하나이다.

본래 호아퀸과 같은 시기에 선별인원이 되어 을 오르기로 되어 있었던 네 형제들 중 하나로, 가주 아리에 혼의 피를 직접 물려받은 직계이며 식혼의 주술을 통한 호아퀸의 낚시로 결국 슬레이어 화이트의 일부가 되어 살아가야 했던 비운의 인물.

아래의 틀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스포일러이므로 열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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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작중 행적

2.1. 2부

열차장이자 FUG카라카 직속인 페드로가 호아퀸의 마지막 분신을 확보해 두고 있다는 발언을 했고, 덤으로 비센테와 말싸움을 하던 호아퀸의 입에서 모든 형제들의 이름이 언급되었으며, 자왕난의 백천경에 들어가 있던 다비드까지 분신 셋이 모두 나타남으로써 소거법으로 자연스럽게 알벨다가 마지막 분신으로 확정되어 있었다.

그리고 달러쇼의 마지막 게임 고투헬에서 드디어 등장했는데...

파일:a926c672efb631e5c60812ee88dc2e4e5db982e46a096420ca309849ef52e19c_image.png

어째서인지 알벨다가 아니라 호아퀸도 초면에 처음 보는 여자가 마지막 분신이라면서 등장. 아리에 가문 특유의 백발, 백안을 지닌 다른 분신들과는 다르게 백발에 적안을 지니고 있다. 작가가 직접 후기에서 이 분신은 화이트의 다른 분신과는 다르다고 언급했다.

당황한 호아퀸은 약 팔지 말라며 대뜸 고함을 질렀고, 그녀의 힘을 관찰한 에반 에드록이 경악하며 한 말을 보면 기본적인 신체 능력 전반과 신수 능력 전반 모두 일반 랭커 이상 갈 정도(!!!)로 강하다. 그런데 이게 상당히 우스운 게, 그렇다면 이 마지막 분신은 비센테, 애나, 다비드의 영혼을 흡수하여 거의 완전체가 된 상태의 호아퀸을 아득하게 초월할 정도로 강하다. 그 이유는 지금의 호아퀸의 힘은 하이 랭커나 슬레이어는 커녕 일반 랭커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페드로는 시합을 진행하기 전에 이 마지막 분신을 일부러 내보내서 시합에 자유롭게 개입할 수 있게 해주었다.[1] 시합 도중 설령 화이트에게 불리한 상황이 되어도 이 마지막 분신이 얼마든지 도와줄 수 있으며, 필요하면 언제든지 완전한 부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려는 페드로의 계획인 듯하다. 상황이 이해가 되지는 않았지만 호아퀸 또한 그 막대한 힘을 보고 자신의 분신이라는 것을 수긍했다.

그런데 이게 상당히 애매한 게, 이 마지막 분신은 호아퀸이나 페드로의 계획에 순순히 따를 생각이 있는지 의문스러운 행동을 보인다. 오히려 호아퀸와 하나가 되는 것보다 스물다섯번째 밤, 즉 '쥬 비올레 그레이스'에게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밤에게 가까이 다가가서는 자세히 살펴보면서 선량하게 생긴 게 어둠을 몰고 다닐 것 같지는 않다며 평하고,[2] 게임에 개입하는 것도 자기가 살펴보다가 마음에 드는 녀석을 돕겠다고 했다.

이에 당연히 호아퀸은 자신을 도우라며 소리 치는데, 호아퀸에게 감점 5점(...)을 주면서 자신의 힘을 갖기 위한 자격을 보이라며 쿨하게 씹는다. 그러면서 호아퀸이 과거 화이트였을 때 저지른 행위에 대해 반감을 가진 듯한 말을 한다. 그래서 호아퀸은 포가 그녀의 시합 개입을 허락하자 오히려 격한 짜증을 냈다.

시합이 시작되자 역시 호아퀸보다 밤에게 관심을 기울이면서 슬레이어 후보의 실력을 한 번 보겠다고 한다. 달러쇼 마지막 게임의 조커로서 참가한 셈이다.

2부 189화에선 밤이 자기 팀의 첫 번째 인질인 프린스를 구하는 데에는 어느 쪽에도 개입하지 않고 지켜보기만 했다. 그리고 호아퀸이 과거 슬레이어 화이트였을 때 저지른 10억 명의 영혼을 이용한 주술을 완성시키는 과정에 대해 말하는 것을,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은 채 가만히 들었다.

그리고 게임을 지켜보던 도중 밤이 호아퀸의 발언에 크게 분노하고, 적인 호아퀸의 팀원들까지 모조리 구출하자 크게 놀라워했다. 영웅이 되고 싶어하는 것인지, 평범한 인간임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것인지 밤에 대한 평가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뒤 밤의 발언에 분노한 호아퀸이 밤이 아크랩터를 구하러 갈 때 함께 내려와 밤과 교전을 하고, 밤의 재능을 경계하며 비겁에 가까운 뒤치기로 밤을 죽여버리려 하자 그 광경을 보다못해 자신의 검을 집어던져 호아퀸의 환영사자검을 막는 것으로 난입했다. 과연 일반 랭커 이상가는 힘의 소유자답게 밤을 진정한 위협이라고 보고 진심으로 죽여버리기 위해 지금의 호아퀸으로써는 가장 강력한 기술을 전력으로 쏘았는 데 반해 이 공격을 그저 들고 있던 장검을 던지면서 아주 가볍게 깨트려 버렸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White%27s_clone.png

그 뒤 호아퀸을 마치 벌레를 보는 듯한 표정으로 혐오스럽다는 듯이 바라보면서 그의 본성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네놈이 언제 자신을 봤기에 본성 운운하냐는 호아퀸의 질문에 드디어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그녀의 정체는 호아퀸에게 희생된 수십 억의 영혼들이 호아퀸이 분리되어 약해진 틈을 타 마지막 분신인 알벨다와 합쳐져서 만들어진 새로운 분신. 베이스가 된 인격이 호아퀸의 형제인 알벨다인지는 불명이지만, 그녀는 지금까지 호아퀸이 저질렀던 악행들을 모두 알고 있었다. 그녀의 기본적인 신체 능력 전반과 신수 능력 전반이 일반 랭커 이상 갈 정도로 강했던 것은 그녀를 구성하는 힘이 호아퀸이 최강의 슬레이어가 되고자 모았던 힘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3]

밤의 무리한 행동을 지켜 본 그녀는 '모두를 구하겠다는 생각이 언젠가는 한계를 맞이할지라도 그것이 지금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수십억 원혼들을 대표하여 밤을 선택했다. 그리고 힘을 나눠주겠다면서 대뜸 밤의 심장에 검을 박고 호아퀸이 모은 수십억 원혼들의 힘 일부를 밤에게 전달해주었다. 그리고 밤이 그것을 버텨낼 수 있는 그릇이라면 엄청난 힘을 얻게 될 것이라 발언했다.

그리고 밤이 생각보다 힘을 더 잘 받아들이자 의외라는 듯 바라보고[4], 그 힘의 정체를 호아퀸을 향한 분노와 원한의 집합체라고 발언했다. 이후 밤이 자신의 생각보다 그 힘을 원활하게 다루며 아리에식 검술까지 쓰자 밤의 능력에 크게 놀라워했다. 호아퀸이 패배한 이후 호아퀸을 날려버린 것에 속이 후련했다며 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한편 그녀의 정체를 듣고 로엔 유이아의 행방을 짐작한 다니엘 헤치드에게서 로엔 또한 함께 있는지 알려달라는 질문을 받고 그것에 아마 있을 것이라며 답변을 해주었으며, 현재 그녀의 안에 있는 수십억의 영혼들은 개개의 인격을 상실해서 죽은 것이나 다름없기에 그녀의 부활이 불가능하다는 확답을 해주었다. 그 말을 들은 다니엘에게서 로엔의 최후의 고백에 대한 답변을 로엔 대신 듣게 되었다.

그리고 FUG에서 결국 시합장에 용해액을 들이붓자 탈출을 시도, 결국 하 유리 자하드의 난입으로 밤 일행 전체와 함께 시합장에서 이탈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에는 계속해서 밤 일행들과 함께 행동하고 있다. 기관장인 페드로가 죽어서, 호아퀸과의 시합을 이겨서 38층 시험에 통과했다는 것은 무효가 됐기 때문에 새로 시험을 치른다.[5] 물론 밤 일행들은 이 시험을 가볍게 통과하며, 이때 그녀도 어느 정도만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랭커 이상의 힘을 지닌 그녀가 본격적으로 나섰다면 밤 일행들의 테스트가 되지 않기 때문. 그러면서 그렇게나 많은 원혼들의 힘을 흡수하고도 너무나도 멀쩡한 밤에 대한 의문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가시의 힘이 그렇게 대단한 것인지, 아니면 밤 자신이 특별한 것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는 듯.

죽음의 층에 관한 얘기가 나오자 대부분은 가는 것을 결심하는 데 반해 그녀는 안타깝게도 열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몸이라 빠진다.[6] 다만 본인도 가고는 싶다는 듯.

네임 헌트 정거장에서 복귀한 밤 일행과 여전히 같이 다니고 있으며, 밤 일행이 열차 내에서 40층 승탑 시험을 치르는 것도 지켜보았다. 이 특훈을 하러 간 이후에는 베로 베로, 라 체리와 함께 행동하고 있으며, 2부 230화에서 보로, 사치데이비드 호크니와 대화하고 있을 때 새로운 티켓터를 보기 위해 찾아온다.[7] 이때 호크니는 마지막 분신을 그 특이한 '눈'으로 유심히 살펴보며 이상한 여자가 하나 있다며 의아해 한다.

파일:20180806095253_1b88808e88b47d577d8140a9a89898a4_IMAG01_65.jpg

2부 316화에서는 화이트와 자의로 융합한다. 자하드가 밤의 존재를 알아채 밤을 없애기 위해 정거장에 자하드군을 집결시켰기 때문에, 그를 구하기 위해 선택한 듯하다.

화이트와 융합할 때 말한 조건이라는 게 그녀의 자의식을 남기는 것인지, 전투 중 틈틈이 화이트한테 말을 걸면서 등장한다. 말 안 듣는 화이트 뜯어말리려고 꽥꽥 소리 지르면서 티격대는 모습이 귀엽다. 말풍선뿐이지만

2.2. 3부

27화에서 "여기에선 얌전히 있으라고 머리에서 앵앵대서"라는 화이트의 언급으로 여전히 건재하단 걸 알렸다. 앞뒤 안 가리고 막 나가는 화이트를 잘 제어해주고 있는 듯.

뭘 하길래 그 개망나니인 화이트가 그리 말을 잘 듣는지, 화이트가 영혼 먹는데 그녀한테 재차 허락을 구하고서 먹기까지 하고 있다. 밥 먹는데 허락 받고 있고 좀 비굴하다 무고한 사람들의 원혼이 뭉쳐서 태어난 그녀라 그런지 무고한 사람을 먹는 건 절대 허락하지 않고 화이트 자신을 공격하는 상대 한정으로 마지못해 허락해주고 있는 모양이다.

화이트가 완전히 힘을 되찾은 후에는 나오지 않고 있다. 화이트가 알벨다의 자의식을 없앤 건지, 아니면 화이트의 힘에 눌려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지는 불명.

3부 86화에서 화이트에 의해 언급된다. 의외로 화이트는 마지막 분신에게 어떤 제재를 가하지 않은지라 여전히 건재한 모양. 화이트도 알벨다에게 왜 방해는커녕 아무 말도 없냐며 속으로 자신을 비웃기라도 하는 거냐고, 조용하니 오히려 더 짜증난다고 불쾌함을 표한다.[8] 지금 3부 93화에서 비선별인원 출신의 선별인원으로서의 힘을 완전히 각성하기 시작한 밤이 화이트의 힘을 흡수하려고 하는 중인데, 알벨다가 일부러 이것을 예상하고 화이트를 말리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화이트가 밤에게 모든 힘과 능력('식혼의 주술' 역시 포함.)을 모두 빼앗겨 성장 가능성 없는 폐물&무가치한, 쓸모 없는 쓰레기 겸 잉여&호구 신세가 된다면 그것이 알벨다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복수일 테니까.

95화에서 드디어 등장. 화이트와 밤이 서로 필사의 힘 흡수 대전을 벌이던 중 라크와 쿤의 조력을 받아 화이트가 서서히 무너진다. 안 된다며 절규하는 화이트에게

파일:알벨다 3부 95화.png
이제 그만. 놔...
라는 말과 함께 화이트의 손을 조종해 검으로부터 손을 떼게 만든다. 이후로는 출연 없음. 화이트의 힘과 함께 밤에게 흡수되었는지, 아니면 아직 화이트 안에 남아있는지는 불명.

3. 기타

  • 엄밀하게 따지자면 호아퀸의 마지막 분신은 알벨다와는 엄연히 다른 존재이며, 작중에서도 계속 '분신' 혹은 '마지막 분신' 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그냥 편의상 알벨다라고 불리고 있다.
  • 이름의 유래는 이 항목 최상단에도 링크가 되어있는 다비드 알벨다가 유력. 화이트의 분신의 이름이 전부 축구 선수, 그것도 발렌시아 CF의 축구 선수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그녀를 구성하고 있는 엄청난 원한들에 반해 굉장히 이성적이고 침착하며, 비센테처럼 확실하게 개념이 있는 캐릭터이다. 철천지 원수나 다름 없는 호아퀸이 당장 눈 앞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선은 호아퀸이 뭔가 달라지지는 않았나, 그리고 밤이 어떤 자인가 하는 것을 알아보고 움직였다. 그리고 설령 호아퀸을 당장 죽인다고 하더라도 '완벽한 복수라는 것은 이 세상에 없다.'며 복수가 지닌 모순과 위험성을 확실하게 잘 이해하고 있다.
  • 여담으로 그녀에게는 아직까지 이름이 없다(...) 알벨다는 어디까지나 그녀를 이루고 있는 핵심 영혼일 뿐. 그녀는 알벨다와 함께 (아마도) 로엔을 포함한 무수한 원혼들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알벨다 자신은 아닌 새로운 개체이기 때문이다. 사실 라크가 둥둥거북이라고 부르기는 했는데 싫어했다 신게나 신갤 등지에서는 "두... 둥둥거북이!?"라고 복명복창했다며 둥둥거북이, 줄여서 둥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잠깐 반짝 등장하고 퇴장했지만 신의 탑 미녀 얘기가 나오면 꼭 언급되면서 비중에 비해 제법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뒤로 가면서 심화된 작화붕괴로 인해 미녀 캐릭터 상당수의 외모가 망가지는 바람에 부각되는 편. 외모만 따지면 아예 원탑이라 하는 사람도 적지 않게 있다. 화이트 찢어버리고 얘가 중심 먹었으면 하는 염원이 많이 보인다.
  • 히어로 칸타레 게임에도 등장했다. 비중이 없다 못해 등장조차 거의 안한 그녀가 다른 비중캐들을 제치고 등장한 건 실로 굉장한 일. 일러스트가 굉장히 잘 나왔다고 요망하다고 남성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이다. 자세한 건 화이트 알벨다 참조.

4. 나무위키 관련 링크

4.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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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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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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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구스 유토 드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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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UG와도 얘기가 이미 통해있다며 포와 FUG의 약속, 즉 로엔을 되살려주겠다며 시합 진행자인 포에게 시합에 관여할 수 있는 권한을 얻어냈다.[2] 참고로 이때 쿤 아게로 아그니스라크 레크레이셔가 밤에게서 떨어지라며 과보호한다. 잘 보면 조금 뒤에 연 이화의 질투 섞인 표정도 있다(...)[3] 페드로는 그녀의 정체를 알고 있었지만 어차피 그녀가 진심으로 나서면 막을 수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딱히 제지하지 않았다. 다만 페드로는 일부러 그녀를 보내준 후에 호아퀸이 그녀를 흡수하지 못한다면 골칫거리니까 호아퀸만 탈출시키고 그녀는 밤과 그 동료들과 함께 용해액으로 없애버리려고 했다. 호아퀸이 제대로 다루지 못하거나 끝내 흡수하지 못했다면 골칫거리일 뿐이고, 화이트의 부활도 지금 당장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상관 없다.[4] 그녀 말에 의하면 비록 일부라고 해도 그 정도 힘이면 바로 쇼크사해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라고 한다.[5] 이는 호아퀸 일행 역시 마찬가지로, 호아퀸의 패배도 무효가 됐기 때문에 새로 시험을 치르며 열차를 나아가고 있다.[6] 베로 팀의 베로 베로 같은 경우는 솔직하게 자신이 없기 때문에 빠졌다.[7] 열차가 40층에 들어서면서 급격하게 추워졌기 때문에 베로, 체리와 함께 따뜻하게 옷을 새로 입었다. 겨울 옷을 입고 포니테일이 된 모습이 모에하다[8] 여기서 알벨다의 말풍선으로 추정되는 말풍선에 "..."라는 대사가 있다. 확실히 멀쩡하긴 하지만 일부러 아무 말도 안하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