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2 17:35:20

아리에 비센테

화이트의 분신
호아퀸 비센테 애나 다비드 알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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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아리에 혼
하이 랭커
아리에 하기페리온느 자하드 화이트
랭킹 36위의 하이 랭커, 붉은 시월의 주인. FUG 가입으로 인해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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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에 혼 자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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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에 호아퀸
외 4명의 분신
아리에 이니에타 아리에 로제 자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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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white><colcolor=black> 아리에 비센테
파일:img.chuing.png
해외 이름 Arie Vicente
(일본어)
艾利赫 · 文森体
종족 성별 인간 남성
머리 / 눈 / 피부색 백발 / 백안 / 창백한 피부
포지션 낚시꾼, 주술사
등장 2부 37F 지옥열차 -목마- 164화
가족 관계 아리에 혼 (아버지)
아리에 하기페리온느 자하드, 아리에 알벨다, 아리에 애나 (친남매)
아리에 호아퀸, 아리에 다비드 (친형제)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민승우
파일:일본 국기.svg 미야자키 마사야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장비2.3. 실력
3. 작중 행적
3.1. 2부3.2. 3부
4. 평가5. 기타6. 나무위키 관련 링크
6.1. 관련 문서6.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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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 지옥열차 안에 존재하는 호아퀸의 분신 중 하나이다.

아래의 틀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스포일러이므로 열람 주의.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특징

2.1. 외모

호아퀸처럼 하얀색에 가까운 은발하얀색에 가까운 연회색 눈, 짧게 친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한 얌전하고 차분한 이미지의 소년. 첫 등장부터 왕관과 검을 들고 있던 호아퀸과 달리 이쪽은 책을 들고 있었다.

2.2. 장비

  • 실버 모레이
    아버지에게 하사 받은 검으로, 가문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뜻은 은색 곰치.
  • 고대 악마의 주술서
    호아퀸이 고대의 악마에게 받은 주술서. 식혼의 주술을 포함한 금단의 주술들이 기록되어 있다. 본래 호아퀸의 것이었고, 로엔이 이것을 훔쳐내서 호아퀸을 열차에 봉인할 때 사용했다. 그런데 정작 봉인에서 풀려난 시점에선 이 주술서의 소유권이 원래 주인인 호아퀸이나 봉인의 주체인 로엔-알벨다가 아니라 비센테에게 넘어가 있었다. 정황상 주술사로써의 역량이 호아퀸보다 비센테 쪽이 더 높았기에 비센테에게 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호아퀸이 다시 잠든 이후에는 비센테가 주 인격을 탈환했고, 결과적으로 다시 비센테의 손에 들어왔다. 이후엔 본인의 것마냥 사용하고 있다.

2.3. 실력

검사로써의 기량은 아리에 호아퀸과 동급으로, 가문에 있던 시절 호아퀸과는 수없이 대련을 했으나 대부분 무승부를 기록했다. 호아퀸의 검술이 공격적인 면에 치중되었다면 비센테의 검술은 방어적인 면에 치중되었다는 차이가 있다. 다만 현 시점에선 호아퀸마냥 식혼의 주술로 힘을 흡수하진 않은 데다가, 결정적으로 비센테는 호아퀸-화이트와 달리 제대로 된 랭커가 아닌 입장이라서 기량과 별개로 힘의 출력에서 전성기 화이트와는 큰 차이가 있다.

그와 별개로 주술에 대한 기량이 굉장히 높은데, 지옥열차 당시에는 식혼의 주술서가 비센테를 주인으로 인식해서 비센테에게 붙어있었고, 호아퀸의 주술을 역으로 해석해서 호아퀸을 잡아먹으려 했었다. 이 시도는 실패했으나, 남이 쓰던 주술을 역으로 해석했다는 것부터 이미 주술사로써 상당한 실력을 지녔다는 것을 의미한다.

3. 작중 행적

3.1. 2부

164화에서 첫 등장해 자왕난연 이화가 호아퀸의 부하인 줄 알고 길 안내를 부탁한다. 호아퀸과는 다르게 차분하며 명예를 중시하는 모습을 보인다.[1]

167화에서 진실이 밝혀졌다. 원래는 강함을 추구하던 여러 사람이 있었다. 이들은 재능에 한계를 느끼고 더 강해지기 위해 서로 융합해 하나가 되었다. 그런데 과거 지옥열차에서 로엔이란 여자의 희생으로 다시 여러 명으로 분열되어 열차에 봉인되었다.

엘리엇, 엔젤과 마주쳤을 때 왕난과 이화를 견제하려는 부엘사르 엘리엇엔젤을 배고팠을 때 도와준 왕난과 이화에게 적대적이라는 것 같다는 이유만으로 검을 뽑아 상대하려 했다.

이때 호아퀸이 나타나, 비센테를 알아보며 다가간다. 이에 비센테도 호아퀸을 알아보며 부르는데, 호아퀸은 당장 다시 하나가 되자고 하지만...

파일:external/i7.mangareader.net/tower-of-god-6133117.jpg

사실 호아퀸과 비센테는 어떤 남자(아리에 혼일 가능성이 높다)의 아들이었다. 비센테는 아버지께 검을 받은 이후 아버지라는 가장 아름답고 강한 검을 동경하여 검의 길의 극한을 추구하였다. 하지만 아무리 따라가려 해도 아버지에게 닿을 수는 없었고, 아버지 또한 단 한 번도 자신을 뒤돌아봐주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형제들과 만나게 되었고[2], 누군가[3]의 말에 따라 영혼과 관련된 금단의 주술을 행하였고, 5명의 형제들은 하나가 되어 엄청난 힘을 손에 넣었지만, 그 이후에는 영혼들을 잡아먹지 않으면 안 되는 괴물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하나의 육체에 다섯이나 되는 정신이 깨어있을 수는 없어서, 호아퀸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의 정신은 잠들었고 사라져 있었다.

하지만 '그 사건[4]' 이후 열차에 몸을 숨기고 영혼들을 다시 나누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많은 제물들이 필요했다. 그래서 열차 안에서 보로 일행들을 포함한 수많은 자들을 포섭하고, 서로 죽고 죽이게 하여 제물들을 마련한 후 또 다시 금단의 주술을 행하여 영혼들을 나누고, 그 중 '하나[5]'만이 열차의 '레볼루션 로드'를 걸어 무사히 빠져나갔어야 했다.

하지만 이는 보로 일행들 중 한 명이자, 호아퀸의 간계로 맨 처음에 열차에서 다른 자를 죽였던 '로엔 유이아'에 의해 실패했다. 로엔은 스스로의 영혼을 희생하여 호아퀸을 열차에 봉인하여 그 계획을 산산히 깨버린 것이다. 결국 호아퀸을 포함한 다섯 형제들은 열차 안에 불안정한 형태로 봉인되었고, 이때 비센테는 정말 오랜만에 깨어나 지금까지 자신은 사라져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하나가 되었을 때 그 영광의 자리에 있었던 것은 호아퀸 뿐이었다며.

그래서 현재 다시 하나가 되자는 호아퀸의 말에 반발한다. 이번엔 자신이 호아퀸을 잡아먹어 새로운 하나가 되어 슬레이어 자리에 오른 후, 어버지의 목을 베어 이번에야말로 아버지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 것이라며. 즉, 호아퀸의 목적은 탑의 '지배'이며, 비센테의 목적은 '아버지의 목'이다. 둘 다 FUG슬레이어 자리를 원하기는 하지만 그 최종 목적은 다르다. 그리고 하나가 되었을 때 깨어있을 수 있는 것은 단 한 명이라는 것이 판명되었고, 서로의 목적도 다르기에 반발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래서 호아퀸과 비센테는 검을 부딪치며[6], 서로가 서로의 영혼을 잡아먹겠다고 으르렁거린다. 그런데...

파일:external/i4.mangareader.net/tower-of-god-6171175.jpg

자왕난이 백천경으로 비센테를 찔러 봉인해버리고 튄다. 왕난은 신중하게 상황을 가늠하면서 비센테에게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는다. 이에 비센테는 호아퀸 및 다른 형제들을 잡아먹어 자신이 새로운 하나가 되어 한 달 후에 있을 시합에서 비올레를 꺾고, 이런 시합을 벌인 자도 처벌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비센테는 왕난과 이화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기는 했지만 자신에게 은혜를 준 자들을 결코 저버리지 않는다면서 끝까지 지켜줄 것을 약속했다.

하지만 왕난은 어디까지나 비올레의 편이기에, 설령 비센테가 얼마나 착하더라도 이들이 누가 주가 되어 하나가 되던 간에 각각 나뉘어져있는 상태에서도 이 정도인데 하나가 되면 정말 말도 안 되는 괴물이 되어 비올레가 위험에 처할 것임을 순간적으로 파악하고, 이 소유자 리밋을 풀어 봉인할 수 있는 숫자가 다시 3명이 된 백천경으로 비센테를 찌르고[7], 이화라크, 그리고 어쩌다가 같은 편이 된 베로[8]과 함께 전력으로 도망간다.

백천경에 봉인된 상태로도 말을 할 수 있다.[9] 백천경에 갇힌 자신을 꺼내달라는 부탁을 거절하는 왕난에게, 비올레와의 시합 때문이라면 자신이 시합에서 비올레를 도와주겠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왕난 팀과 손을 잡고 스테이지를 통과하면서 함께 열차를 나아가자고 제안한다. 왜냐하면 지금 상황은 왕난과 밤 일행들 뿐만 아니라 비센테에게 있어서도 상당히 절박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이렇게 계속 봉인되어 있으면 호아퀸이 완전체는 되지 못한다 하더라도 다른 분신들을 잡아먹어 자신과 왕난들로는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강해져 있을 것이고, 왕난 팀만으로는 열차를 나아가기 힘들기에 다른 분신들을 호아퀸보다 먼저 찾기는커녕 잘못하면 왕난 팀이 열차를 나아가지 못하고 당해서 영원히 봉인되어 있을 수 있는 데다가, 강해진 호아퀸이 그런 자신을 찾아내기라도 한다면 꼼짝없이 먹힐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즉, 호아퀸을 막고, 호아퀸보다 먼저 다른 분신들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왕난 팀과 비센테가 일단 손을 잡고 최대한 빨리 열차를 나아가는 수밖에 없다. 비센테는 약속이나 맹세를 반드시 지키는 인물이고, 어떤 식으로든 왕난 팀 역시 비센테를 돕게 되는 입장이기에 함께 할 수 있을 듯 하다. 비센테는 자신에게 은혜를 준 자들을 결코 저버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현재 비센테의 최우선 목적은 호아퀸의 힘을 빼앗는 것.

실제로 비센테의 상황 판단은 옳았다. 생각보다 훨씬 시간이 없다. 현재 호아퀸의 앞에 3번째 분신 애나가 나타났기에...

왕난 일행과의 계약이 성립하여 백천경에서 풀려난다. 그리고 수많은 신해어들을 한 번에 베어버리면서 다시 한 번 그 엄청난 실력을 보여준다! 이에 왕난 일행들은 물론이고 그 라크까지 인정하며 '슈퍼 거북이'라는 표현을 쓴다. 또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은혜는 반드시 갚는다는 비센테의 성실한 성격이 다시 한 번 드러나는데, 백천경에서 풀어준 은혜로 이런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것이다. 그 과할 정도의 정의로움에 왕난은 다시 한 번 감탄.

비센테의 말에 따르면 남은 형제들은 오랜 시간 하나로 있었기에 다시 한 번 하나가 되고 싶다는 욕망이 있어 서로가 서로를 찾고 있는 것이며, 별다른 이유 없이 중심이었던 호아퀸을 의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호아퀸보다 먼저 형제들을 찾아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호아퀸에게는 이미 애나가 있고, 라헬에밀리가 있는 방면에 비센테와 왕난 쪽은 분신들을 찾을 수 있는 수단이 없어서 상당히 난감해 하는데...

그런데 그때 호아퀸의 권속이자 라헬 일행일 터인 다니엘이 나타나, 호아퀸이 이미 애나를 찾았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다른 분신의 위치를 알려주겠다고 한다.[10] 구체적으로 다니엘은 비센테와 왕난 일행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자신이 다른 분신 하나의 위치를 알려줄 테니 시합 전까지 녀석을 찾아오라고 한다. 그 대신 비센테가 시합에서 이기면 자신의 부탁 하나를 들어달라고.

비센테, 라크, 왕난과 연 이화, 그리고 베로 팀은 시합에 여유롭게 도착한다. 이를 본 호아퀸은 자신을 이기기 위해서라지만 그런 천한 것들과 손을 잡았냐며 화내는데, 비센테는 호아퀸에게는 별다른 반응은 보이지 않고 애나를 알아본다. 애나 쪽에서도 염원하던 비센테와의 만남을 가지게 되긴 하지만, 아직까지 서로 별다른 반응은 보이지 않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합 시간에 맞게 온 밤을 보며 '저 녀석이 쥬 비올레 그레이스...'라며 의식한다. 시합에는 왕난 팀의 일원으로써, 팀과 한 팀으로 묶여 전체적으로 밤 팀 vs 호아퀸 팀의 구도가 되어, 호아퀸 팀과 맞서게 된다.

드디어 호아퀸과 만나 서로 싸우기 시작했는데 그에게서 방어만 잘한다고 비난을 받는다. 본인 말에 의하면 호전적이면서 천재인 호아퀸과 달리 비센테의 방어적인 성향은 나름의 생존법이었으며, 방어에 모든 것을 올인했기에 과거 서로 대련했을 때도 호아퀸과 또래 중 비센테만이 유일하게 호아퀸과 무승부를 기록했다고 한다.

그리고 과거 아리에 가문에 있었을 적의 회상이 나온다. '아버지를 존경하지만 넘사벽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아버지를 넘어 가주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호아퀸을 보며 동질감을 느낀 듯 하다. 그렇기에 호아퀸과 손을 잡았지만 그것은 최대의 실수였다고 말하며, 강해지기 위해 타인의 힘을 갈취하고 위험한 주술을 행하려 한 호아퀸을 비난했다.[11]

182화: 다비드와의 협공을 통해 호아퀸의 목을 반쯤 베어내며 호아퀸을 제거하기 직전 호아퀸이 과거 악마와의 계약할 때의 계약자는 자신뿐이었고 다른 형제들은 영혼을 합치는 주술을 쓰지 못한다는 사실을 밝히며 다비드와 함께 영혼을 흡수 당하고 만다.

이후 백천경을 이용해 밤이 영혼을 빼내려 시도했지만 이미 완전히 호아퀸에게 흡수 당해 실패했다.

3.2. 3부

파일:20211122_130754.jpg

96화: 둥지 전투에서 화이트의 주 인격인 호아퀸이 밤의 힘을 흡수하려다 쿤, 라크, 알벨다의 방해로 실패하고 라쿤밤 트리오에게 힘을 모두 빼앗기게 된다. 화이트는 힘이 사라졌다는 사실에 충격 받아 바로 멘탈이 아예 재생불능 수준으로 완전이 개박살 나버리면서 절규하더니 결국 절망하여 자신의 내면으로 도망가자, 그 틈을 타 비센테가 화이트의 주 인격을 차지하며 표면으로 나와 그가 화이트가 된다. 그리고 라쿤밤 3인방에게 너희 덕에 화이트가 내면으로 도망쳤다며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97화: 호아퀸의 과거 회상에서 언급되길, 영혼을 먹는 괴물을 먼저 기르기 시작한 건 호아퀸이었으나 그것을 다루는 주술을 익힌 것은 비센테가 먼저였다고 한다. 지옥열차에서 다섯 분신들이 부활할 당시 식혼의 주술서가 호아퀸이 아닌 비센테에게 있던 것이 다 이 때문이었다. 비센테 또한 호아퀸과 동일하게 아버지를 넘어선다는 생각을 지니고 있었기에, 결국 호아퀸과 마찬가지로 주술을 통해 힘을 얻는다는 결론에 도달했었던 것. 그 결과 다른 세 형제들과 다르게 호아퀸을 대신하여 화이트의 인격 주도권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이후에는 적인지 아군인지 밝히라는 라크의 질문에 수상한 웃음으로 대답한 뒤, 아센시오아게로를 돕기 위해 필드에 나오자 원한은 없으니 싸울 이유가 없다며 중립을 선언한다. 그리고 갈 곳이 없다는 이유로 라쿤밤 파티에 합류했다.[12]

스물다섯번째 밤이 깨어난 뒤 비센테를 보자 화이트를 떠올리며 그를 불신하고 자신의 동료들[13]이 죽은 것은 어떻게 책임질 거냐고 책망하자 고개를 떨구면서 호아퀸 대신 사죄했다.[14] 이후 밤 일행이 부유석 내부로 갈 것이 확정되자 따라나선다. 일행과 함께 거대 부유석으로 가는 봉인함에 탑승했다.

그리고 봉인석 안에선 일행 중 유일한 주술사다 보니 주술로 만들어신 봉인을 해제하는 역할을 맡는다.

4. 평가

호아퀸이 잔인한 성격과 행보로 까이는 것과는 달리 비센테는 분명 호아퀸과 같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자왕난과 이화를 도와주거나 호아퀸의 하나가 되자는 말에 거절하는 등 호아퀸과 다른 행보를 보여주어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볼 때 최소한 호아퀸보다는 인성적으로 바른 사람에 가까워보인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백천경으로도 분리 불가능한 수준으로 호아퀸에게 융합 당해서 사실상 사망이라 봐도 무방한 상태... 였으나 3부에서 결국 주 인격을 차지하고 재등장했다.

그런데 호아퀸이 사라지고 비센테가 화이트의 주 인격을 차지하며 나온 과거회상에서 호아퀸보다도 먼저 식혼의 주술을 익혔단 사실이 밝혀지면서 비센테 역시도 호아퀸과 동급의, 아니 그 이상으로 을 넘어서기 위해 뭐든 할 수 있는 인물임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화가 많고 다급한 성질의 호아퀸보다도 향후 더 큰 위협이 될 수도 있을 법하지만, 그렇게 되면 화이트를 재탕을 넘어 3탕을 하게 되는 셈이기에 속단할 수만은 없다.

5. 기타

이름의 유래는 비센테 로드리게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실력이나 재능 면에서는 호아퀸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공격 일변도의 호아퀸과 반대로 방어에 특화된 검술을 구사한다.

6. 나무위키 관련 링크

6.1. 관련 문서

6.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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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중 비센테가 배가 고프다며 혹시 먹을 거 가진 거 있냐며 둘을 돌아보는데, 호아퀸처럼 영혼을 먹는 줄 알고 둘이 쪼는 와중에 과자 같은 거라며 덧붙이는 개그 아닌 개그를 한다. 그 와중에 받은 과자는 이화가 라크 주려고 가지고있던, 포장지가 심히 유아틱한 과자여서 취향 참 특이하다며 개그씬을 찍는건 덤이다.[2] 실루엣으로 보아 호아퀸과 비센테, 애내, 다비드, 알벨다로 총 5명으로 보이며, 지옥열차에 봉인되어 있는 남은 형제들은 3명으로 보인다.[3] 호아퀸으로 보인다. 악마라는 비유가 나왔던 게 바로 호아퀸이니. 그리고 하나가 된 이후에도 호아퀸만이 의식을 유지하고 있었다는 것으로 보아 확실한 듯.[4] 화이트가 같은 가문 출신의 자하드의 공주에게 토벌 당했다는 그 사건으로 추정된다.[5] 이것 역시 맨 처음에 나온 호아퀸으로 보인다. 사치 페이커가 언급했다.[6] 이때 격돌의 여파만으로 주위의 다른 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완전히 스케일이 다른 싸움이라고 한다. 작가가 직접 호아퀸과 비센테는 원래 D급에서 놀고 있을 녀석들이 아니라고 언급했다.[7] 이때 한 달만 잠든 채로 있어달라고 하는 걸 보니 나중에 다시 꺼내줄 모양이다.[8] 원래는 호아퀸과 라크 쪽, 어느 편을 들어야 할지 망설였지만, 부엘사르 엘리엇이 베로 팀 중 한 명을 죽이자 라크 쪽 팀이 된다.[9] 본인 말로는 한 동안 영혼 상태로 있어서인지 백천경과 동기화 된 것 같다고 한다.[10] 비센테의 위치는 자신에게 새겨진 각인을 이용하여 알아낸 것으로 보인다.[11] 여기서 두 사람의 견해 차이가 나오는데, 강해지기 위해 무슨 짓이든 저지른 호아퀸과 달리 강해지려 한다고 해서 모든 것을 포기할 수는 없다는 비센테의 의견이 대조된다.[12] 아센시오와 아리아도 함께 동행하게 되었는데, 갈 곳 없는 하이 랭커 둘(아리아, 비센테)과 대책 없는 하이 랭커 하나(아센시오)가 포함되었기에 이를 본 쿤은 무근본 파티라고 깠다.[13] 화이트가 잡아먹은 혼 아크랩터프린스.[14] 밤의 화가 풀리지 않았지만 화련이 둥지 안쪽에 도착했으니 더 이상 감정 소모할 시간이 없다고 이야기하고, 밤의 관심이 하진성으로 돌려지면서 상황이 일단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