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00:13:55

론 메이

<colbgcolor=#f4d2a4><colcolor=black> 론 메이
파일:신탑 론메이.png
해외 이름 Ron Mei
(일본어)
伦 · 梅伊
종족 성별 불명, 여성
머리, 눈, 피부색 금발, 금안, 살구빛 피부
포지션 등대지기
등장 2부 30F 공방전 -아르키메데스- 66화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은조(게임)/윤아영(애니)
파일:일본 국기.svg 오자와 레나(게임)/카야노 아이(애니)
파일:미국 국기.svg

1. 개요2. 특징
2.1. 외모
3. 작중 행적
3.1. 2부3.2. 3부
4. 평가5. 기타6. 명대사7. 나무위키 관련 링크
7.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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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 야마의 광견 중 하나인 바라가브의 파트너로, 날개가 있어서 그런지 리플레조는 그녀를 '광견의 엔젤'이라고 부른다. 바라가브가 FUG를 배신하고 나왔기에 그녀 역시 FUG를 적대하고 있다.

아래의 틀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스포일러이므로 열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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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

2.1. 외모

파일:론메이2.png
눈을 뜬 론 메이

등에 날개가 달려있으며, 항상 웃고 있는 마이페이스의 소녀. 눈을 뜨면 평소의 띨띨한 분위기에서 돌변한다.

3. 작중 행적

3.1. 2부

공방의 부유선 아르키메데스의 풀사이드에서 아낙 자하드와 함께 등장. 십이수하고 만난 적이 있는지 그와 친근하게 대화를 나눈다. 십이수의 평에 따르면 바보라고 한다(...).
파일:론메이1.png
열심히 찍는 론 메이

겜블X배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의 리더인 겜블러를 맡게 되었으며, 해맑게 웃으며 열심히 찍어댔지만 최종전 직전에 확인한 그녀의 잔여 포인트는 겜블러들 중 최하위인 1만 포인트(...).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아, 망했어요." 그러나 조별 시합이 사실상 vs 아낙으로 좁혀진 상황에서 뜬금없이 파라큘에게 둘 다 뻗어버리는 황당한 결말로 끝나버려서 대부분 겜블러들이 탈락 위기를 맞았는데, 혼자서 1포인트 남기고 걸었기 때문에 리플레조와 함께 둘만이 승리했다.[1] 이 때문인지 파라큘의 난입 때 다들 얼이 빠져 할 말을 잃은 상황에서 혼자 "오!"라는 반응을 했다. 어찌되었건 갬블X배틀에서는 승리자 중 한 명이 되어 FUG 팀과 한 판 붙게 된다.

83화에서는 아낙의 제안으로 노빅과 연합을 맺었다. 이런 큰 사안을 자기 멋대로 덜컥 정할 수 있는 걸 보면 광견 팀의 실질적인 리더는 메이인 모양. 겜블러 위치를 맡은 걸 보면 당연한 거겠지만. 그러나 84화에서 열쇠를 지키고 있기로 했던 메이가 리플레조와 대치하고 있는 노빅의 뒤에서 등장한다.

파일:FUG_.png
FUG
<colcolor=#000,#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수장
{{{#!wiki style="margin: -16px -11px" V 아를렌 그레이스 }}}
그레이스 미르치아 루슬렉
슬레이어
No.1
그레이스 미르치아 루슬렉
No.?
이모르트
No.?
페포메모르 세토
No.7
베이로드 야마
No.10
화이트
No.11
카라카
원로
켈 헬람 소피아 탄 가르낙
슬레이어 세력
베이로드 야마
베이로드 둠 베이로드 폴 가도
조든 바라가브 부엘사르 엘리엇
론 메이 라구엘
페포메모르 세토
마도라코
카라카
페드로 리플레조 데스 레이디
슬레이어 후보
쥬 비올레 그레이스
간부
하진성
기타 구성원
화련 소오 유한성
아우구스구스 유토 드라비
}}}}}}}}} ||
사실 그녀는 FUG에서 투입시킨 3명의 겜블러 중 한 명이였으며 광견 팀은 처음부터 FUG의 개였다. 광견이 FUG를 배신했다는 건 연기였고 아낙 일행과 친해진 건 감시를 위해서였다. 모든 건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빠뜨리기 위한 함정이었던 것. 그리고 광견팀 두 명에게 노빅을 죽여버리라고 지시하나, 강 호량이 나타나면서 실패한다. 이후 비올레가 가시와 함께 탈출하자 바라가브와 함께 저지하나 순간적으로 발동한 가시로 인해 패트롤이 파괴되자 놀라고 직접 막으려 하나 비올레는 청노로 방어막을 파괴해 도주하고 유토로 위장해 있던 화련은 노빅, 호량과 함께 낭떠러지 쪽으로 떨어져 빠져나간다. 여기서 메이의 명대사인 자살 드립이 또 등장한다.

비올레가 동료 소환소로 가지 않고 화련 일행이 자살한 것이라 생각해 뒤를 쫓지 않은 것에 리플레조에게 제대로 한소리 듣고 뒤를 쫓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고[2], 비올레도 놓치고 아르키에도 무슨 일이 난 거 같다며 바라가브에게 발을 뺐어야 했나 하는 식으로 이번 작전에 엮인 것에 투정을 부린다. 그러나 리플레조가 베니아미노 카사노와 함께 도망친 3인을 잡은 통에 결승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98화에서 입구를 지키는 와중에 비올레가 아니라 엔도르시하츠가 나타나자 당황한다. 그리고 99화에서 엔도르시에게 "자하드의 공주가 남자랑 데이트라니, 그러다가 걸리면 조만간 뒤지는 거 아니야? 아낙네 엄마처럼?"이라고 말해 사망 플래그를 세운다. 이 말을 하자마자 엔도르시에게 얼굴이 갈릴 뻔 했으나 바라가브가 막아준다. 참고로 이 때 엔도르시는 밤이 라헬의 배신 탓에 죽었다고 위장당하고 FUG에 납치된 것을 막 안 참이라, 라헬 비슷하게 금발백인에 배신을 때린 론 메이에게 감정을 더 실어 상대했다.[3]

100화에서는 블러드 타마라의 효과를 설명하면서 엔도르시를 도발한다. 하지만 103화에서 하츠가 바라가브를 둘러싸고 있던 개들을 공격했고, 엔도르시가 봉봉으로 바라가브를 공중으로 소환시켜 추락시킨다. 등대가 있으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전법이었으나, 메이의 등대는 비올레와의 전투에서 망가져버렸기 때문에 손놓고 볼 수밖에 없었다.

105화에서는 바라가브가 발에 큰 부상을 입었음에도 다시 일어선다. 하지만 하츠에게 메이가 인질로 잡히게 되었고, 메이는 '이번엔' 우리가 졌다며 항복한다. 이후 107화에서 바라가브에게 업혀서 함께 도망가며, 바라가브가 슬레이어 후보의 자리에 욕심이 있다는 걸 언급한다.

3.2. 3부

5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일부러 선별인원 투견장에 침입한 바라가브가 싸우는 걸 지켜본다. 이후 바라가브가 밤을 제압하고 투옥시키자 "예전보다 약해진 거 아니야?"라고 하지만, 바라가브는 그 말을 부정하며 밤이 실력을 숨긴 채로 자신을 상대했다고 말한다.

6화에서 바라가브와 함께 길을 막는다. 바라가브가 밤의 신수제어술로 인해 투견장 밖으로 날아가자 밑을 내려다보며 괜찮냐고 묻는다.

10화에서 켄 홍과 함께 밤을 상대하러 바라가브와 동행한다. 그러나 난데없는 베이로드 폴의 등장으로 홍과 동행한 견족 2인이 즉사하자 잔뜩 겁을 먹으며 나서면 죽는다고 바라가브를 붙잡는다.

49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로 포 비아 야스라챠의 부림술로 인해 케이지 안에 있는 모든 견족들이 서로를 죽이고 있는 와중에도 멀쩡히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는 바라가브 덕분에 사지를 보전하며 이 살육의 현장을 경악하며 바라본다.

4. 평가

실눈 때문에 독자들은 "쟤도 눈뜨면 세지냐", "웃음이 시원시원해 보여서 좋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적아군 할 것 없이 띨띨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아직 광견팀이 FUG의 일원일 줄 모를 때도 이수가 띨띨한 메이에게 겜블링에서 졌다는 것에 한탄하고, 화련이 절벽에서 뛰어내린 것을 자살했다고 계속 하자 리플레조도 띨띨한 것 하면서 속으로 욕하고, 엔드로시도 적으로 메이를 만나자 띨띨하다고 조롱한다.

5. 기타

  • 지옥열차 에피소드에서 야마의 광견 중 하나인 부엘사르 엘리엇라구엘이라는 동료와 콤비로 나오는데, 이 라구엘 또한 '엔젤'이라고 불린다. 이로 인해 메이와 라구엘처럼 날개 달린 종족들이 광견의 파트너가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단역 엑스트라인데도 나름 예쁘게 나와서 인기 투표에서 라헬을 이겼다.
  • 유난히 뒷짐을 지는 자세를 잘 취한다.
  • 공방전 에피소드 이후 케이지 에피소드에서 상당히 시간이 걸려 재등장했음에도 기억하는 독자들이 많은 편이다. "자살했는데요?" 드립 한 번에 빵터져서 그 임팩트가 잊히질 않는다고(...)

6. 명대사

인생은 한 방! 찍어![4]
자살했는데요?[5]

7. 나무위키 관련 링크

7.1. 관련 문서



[1] 메이는 1포인트로 통과했는데 십이수는 아낙에게 올인해 탈락 위기에 놓여 저 바보도 통과했는데 내가 떨어졌다며 좌절했고 1포인트로 통과한 게 쪽팔리지도 않냐는 말에 자긴 바보가 아니며 하나도 안 쪽팔린다며 짜증을 낸다. 사실상 운빨로 통과한 거지만 그래도 통과는 통과이기에 나중에 이오가 2명의 겜블러와 8명의 탈락자라고 칭하자 순간적으로 말문이 막힌 이수를 비웃기도.[2] 두 번이나 같은 수법에 놀아난 바람에 리플레조는 광견의 엔젤만 아니었어도 진즉에 치웠을 것이라며 메이를 띨띨하다고 깐다.[3] 이후 댓글들을 보면 신의 탑에서 금발백인 소녀는 믿지 못하겠다는 목소리들도 많아진다.[4] 그리고 중간 점검 중에 참가자들 중 최하위인 1만 포인트를 기록. 마지막에 1포인트만 남기고 걸어서 우승하긴 했지만...[5] 이 대사의 임팩트가 너무 엄청났던 나머지, 굉장히 오랜만에 3부에 등장했을 때 '자살했는데요' 때문에 까먹을 수가 없다는 댓글들이 베댓까지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