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1 14:32:20

둔내터널

역대 대한민국 최장 도로터널
1994년~1999년 1999년~2001년 2001년~2012년
창원터널 둔내터널 죽령터널
2,345m 3,300m 4,600m
둔내터널
屯內터널 | Dunnae Tunnel
인천 방면
동둔내IC
← - km
파일:Expressway_kor_50.svg
영동선터널
강릉 방면
면온IC
- km →
연장
영동선 3,300m
관리기관
영동선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원주지사
건설사
영동선 현대건설
착공
영동선 1996년 2월 24일
완공
영동선 1999년 12월 31일[1]
1. 개요2. 역사3. 상세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를 잇는 길이 3,300m의 터널. 영동고속도로의 일부로, 왕복 2차로 시절 둘뿐이었던 터널 중 하나인 영동1터널을 대체하는 터널이다.[2] 인천 기점 168.8~172.1km 지점에 있으며, 약 170.3km 지점에 횡성군평창군의 경계선이 지난다.

이름은 둔내면에서 따왔으나 정작 차지하는 길이는 평창군 봉평면 쪽이 더 길다.

2. 역사

3. 상세

  • 터널 기본 정보
방면 서창 강릉
차로 2
길이 3,300m
시점
(서창JC 기점)
168.9km[3]
종점
(서창JC 기점)
172.2km[4]
  • 거리표에 따른 주소
거리표 주소
인천 강릉
140.2
154.5
165.4

168.9
170.2
140.2
154.4
165.4

168.9
170.2
강원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170.2
172.2
175.2
179.2

216.7
강원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
1999년 개통 당시 창원터널(1994년 ~ 1999년)[5]의 길이를 제치고 최장 터널이 되었으나 2001년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에게 타이틀을 넘겨 주었다.[6] 다만 영동고속도로 내에서는 여전히 최장 터널이다.

터널 진출입구에 자연채광 시설이 있다.

개통 당시에는 주황색 저압나트륨(비상구 부분은 형광등, 입구 부분은 고압나트륨등+저압나트륨등 조합)이었으나, 2017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시설 개량을 하여 밝은 LED로 교체되었다.[7]

길이가 길어 내부에서 휘슬사이렌 소리가 나오며 내부 전광판에서 출구까지 거리도 나온다. 또한 터널 입구에 현재 속도를 알리는 정사각형 전광판이 있고 터널 교통정보나 추돌 위험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본 터널부터 강천터널까지는 영동고속도로에서 가장 긴 터널 없는 구간이다.

영동1터널 평창 방향 출입구 인근에 본 터널의 환기탑이 존재한다. 카카오맵 로드뷰

3.1. 구간단속

국내 고속도로 최초로 2007년 12월 26일부터 구간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4. 관련 문서


[1] 개통일은 1999년 11월 16일이다.[2] 영동2터널은 봉평터널이 대체한다.[3] 인천 방향 출구와 강릉 방향 입구가 벽으로 이어져 있으나 본선 터널 두 출입구가 간이터널로 연장되어 있다. 이걸 고려하면 강릉 방향은 168.8km가 시작.[4] 인천 방향 입구와 강릉 방향 출구가 벽으로 이어져 있으나 본선 터널 두 출입구가 간이터널로 연장되어 있다.[5] 고속도로 한정으로는 같은 영동고속도로의 마성터널[6] 여담이지만 2006년 개통된 장성3터널(3,598m)과 2007년 개통된 문수산터널(3,820m)과 사패산터널(3,900m) 또한 둔내터널보다 더 길다.[7] 이 터널은 봉평터널, 진부터널과 함께 고속도로 터널 중 개통 당시 저압나트륨 램프가 설치된 마지막 터널이다. 일반도로까지 범위를 확장하면 13번 국도상의 완도터널이 마지막으로 저압나트륨 램프가 설치된 것을 예로 들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