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의 국가 | ||||
플랜트 | 대서양 연방 | 오브 연합 수장국 (중립) | 유라시아 연방 | 동아시아 공화국 |
스칸디나비아 왕국 (중립) | 남아메리카 합중국 | 남아프리카 통일기구 | 아프리카 공동체 | 파운데이션 왕국 |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나라. 지구연합 가맹국이다.이름답게 동아시아에 위치한 한국, 북한, 일본, 중국, 대만, 몽골 등의 극동 지역 나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도는 대만의 타이베이.
지구연합 내의 발언권은 적은 편이지만 한중일 3국을 비롯한 극동 지역 국가들이 속해 있는 만큼 많은 인구를 바탕으로 한 산업기술력이 있으며 지구연합의 소속 국가인지라 역시 反 코디네이터 정서를 가진 인구가 많은 나라다. 지구연합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대서양 연방을 견제하기 위해 바로 위에 위치한 유라시아 연방과 뜻을 같이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설정상의 일이고 실제 작중에서의 존재감은 0에 가깝다. 본편에서 직접 언급된 것은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후반 지브롤터 기지의 포트 컨트롤 요원이 레도니르 키사카가 승선한 동아시아 공화국 소속 함정이 입항한다는 방송을 할 때가 전부. 간접적인 등장으로는 《기동전사 건담 SEED》 중후반부에서 탈환된 빅토리아 기지가 동아시아 공화국의 영토 내에 있고, 시드 후반 지구연합군의 핵공격으로 파괴된 자프트의 우주요새 보아즈는 본래 동아시아 공화국 소유의 자원 채굴용 소행성 '신성(新星)'이었다.
2. 상세
재구축 전쟁이 종결되고 유엔의 주도로 마지막 핵무기가 사용된 원년으로 한 새로운 통일 양력인 코즈믹 이라(Cosmic Era / C.E.)가 제정된 첫해인 C.E.9년에 대서양 연방, 유라시아 연방 등과 함께 탄생되었다.38년 죠지 그렌이 제시한 천칭형 콜로니(후에 플랜트)의 건설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이사국이며, 57년에는 항공우주군을 대서양 연방 우주군, 유라시아 연방 우주군과 함께 합동우주군으로 연합시켰고, 이후 이 연합우주군은 플랜트 주변에 12년간 주둔하며 플랜트를 압박했다.
70년 6월 14일, 라그랑쥬 포인트 L4에 위치한 자원 위성 '신성(新星)'을 놓고 지구연합군과 자프트군이 치열한 신성 공방전을 펼쳤다. 공방전은 7월 12일까지 약 1개월간 양측 모두에게 결정적인 타격은 주지 못한 채 소모전을 반복했고, 이 과정에서 L4의 콜로니 대부분이 피해를 받았다. 결국 지구연합군이 신성을 포기하는 형태로 전투는 종결되고 자프트는 신성을 요새로 개조하기 위해 플랜트가 있는 L5 공역으로 이동시켰고 명칭도 새롭게 보아즈로 바꿨다.
71년 1월 15일, 자프트가 매스 드라이버가 있는 타이완의 도시 가오슝을 공격하여 점령했다. 동년 5월 8일 지구연합군 상층부가 아군이 있음에도 알래스카 기지를 자폭시켰는데 당시 기지를 지키던 것은 유라시아 연방과 동아시아 공화국 소속 병력들이었다. 유라시아와 동아시아 공화국은 즉시 대서양 연방에게 항의하고 대서양 연방에게 뒷통수를 맞은 두 국가의 사이는 더 돈독해진다.
5월 29일 블루 코스모스의 무르타 아즈라엘이 지구연합 정상 회의에서 제시한 오브 연합 수장국 침공을 유라시아 연방과 함께 반대하는 한편, 유라시아 연방과 함께 빅토리아 기지 탈환 작전을 제시했다. 오브 침공을 막진 못했으나 제시한 빅토리아 기지 탈환 작전이 가결되어 6월 25일 성공적으로 탈환하는데 성공했기에 동아시아 공화국으로서는 기쁜 일.
C.E.73년 브레이크 더 월드로 인해 베이징과 상하이가 큰 피해를 입었고 그 이후에 길버트 듀랜달에 의해 로고스의 실체가 뽀록나자 헤븐스 베이스전에 참가한 반로고스 동맹군의 주축을 이루어 많은 로고스 핵심 멤버들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