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 ||
전개 | ||
경위·재판 | ||
사건 이후 | ||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경과, 반응) | ||
주요 가해자 | ||
주범 | ||
데릭 쇼빈 (당시 일선 경찰관, 43세, 징역 21년) | ||
방조범 | ||
토우 타오 (당시 일선 경찰관, 34세, 징역 4년 9개월) | 알렉산더 쿠엥 (당시 일선 경찰관, 26세, 징역 3년) | 토머스 K. 레인 (당시 일선 경찰관, 37세, 징역 2년 6개월) |
피해자 | ||
조지 플로이드 (당시 46세) | ||
관련 기관 | ||
미니애폴리스 경찰국 |
<colbgcolor=#003b75,#000000><colcolor=#ffffff,#e0e0e0> 데릭 쇼빈 Derek Chauv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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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데릭 마이클 쇼빈 Derek Michael Chauvin |
출생 | 1976년 3월 19일 ([age(1976-03-19)]세) |
미국 미네소타 주 오크데일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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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75cm |
가족 | 아버지 로버트 마이클 쇼빈 (1947년생) 어머니 캐럴린 폴렌티 의붓아버지 리로이 제롬 폴렌티 주니어 여동생 크리스타 쇼빈 (1982년생) |
배우자 켈리 메이 쇼빈[1] (2010년 결혼, 2021년 이혼) | |
학력 | 파크 고등학교 (중퇴) GED (합격) 다코타 카운티 테크니컬 칼리지 (요리학 / 학사) 인버 힐스 커뮤니티 칼리지 (경찰학 / 중퇴) 메트로폴리탄 주립대학교 (경찰학 / 학사) |
직업 | 요리사 → 경비원, 군인 → 경찰공무원 |
소속 |
1. 개요
미국의 경찰관.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의 주범이다.2. 생애
2.1. 경찰직 이전
1976년 3월 19일 미네소타 주 오크데일(Oakdale)에서 공인회계사인 아버지 로버트와 가정주부인 어머니 캐럴린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모님은 쇼빈이 7살이던 때에 이혼했고[3] 어머니를 따라 웨스트 세인트폴 교외에 있는 트윈시티에서 살았다.#고등학교 재학 당시에는 조용히 지내다가 자퇴했고 1994년에 고등학교 졸업 학력 GED에 합격했다.# 이후 다코타 카운티 테크니컬 칼리지에서 요리학을 전공하여 집 주변에 있는 레스토랑과 맥도날드에서 조리사로 일했다. 그러다 쇼빈은 요리사 대신 경찰의 길을 걷기 시작하며 인버 힐스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재학 도중이던 1996년부터 4년간 로체스터와 독일에서 미국 육군 소속으로 헌병대에서 복무했다.#
2.2. 경찰직
복무를 마친 후, 1999년까지 칼리지를 다니다가 메트로폴리탄 주립대학교로 편입학했고 2006년에 경찰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2000년 9월부터 미니애폴리스 경찰국 소속 경찰관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군인 출신이라 그런지 초반에는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제복을 단정히 차려 입으며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점차 주변 사람들로 부터 "의사소통 능력이 좋지 않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와 같은 평가를 들었다.
2006년 10월 29일, 웨인 레이예스라는 남성이 여자친구와 다른 친구를 칼로 찔렀던 일이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6명 중 쇼빈도 포함되어 있었고 범인이 그들에게 산탄총을 겨누자 경찰들은 4초간 무려 43발의 총을 쏘아 범인을 사살했다.[4] 쇼빈을 포함한 경찰들은 용맹훈장을 받고 일주일 행정 휴가를 받았다. 이후 진행된 재판에서 정당방위로 인정되어 기소되지 않았다.#
2008년 5월 24일,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쇼빈과 다른 경찰 한 명이 폭력이 발생한 주택에 들어갔다. 화장실에는 당시 용의자였던 21세의 남성 아이라 라트렐 톨스(Ira Latrell Toles)이 있었고 경찰이 들어오자 탈출을 시도했다. 톨스가 엎드리라는 명령을 거부하고 총을 빼앗으려고 시도하자 쇼빈은 톨스의 복부에 2발의 총성을 가해 중상을 입혔다. 이후 톨스는 쇼빈을 기소했지만 처벌되지는 않았고 일주일 유급 징계를 받았다.#1#2
2011년 8월 8일, 원주민 출신의 남성 르로이 마르티네르(Leroy Martinez)이 가족들과 얘기하던 중 실수로 다른 남성의 배를 맞췄고[5] 도주하기 시작했다.[6] 하지만 자신의 조카를 데리고 오기 위해 다시 돌아왔고 그곳에서 쇼빈을 만났다. 쇼빈은 마르티네스에게 항복하라고 했고 마르티네스는 총을 내려놓은 채로 두 손을 치켜올렸지만 쇼빈은 마르티네스의 가슴에 총을 쏘아 그를 사살했다.[7] 이후 현장에 있던 쇼빈을 포함한 3명의 경찰들은 3일간 행정 휴가를 받고 업무에 복귀했다.#1#2
2017년 9월 4일, 가정폭력 사건[8]이 발생한 현장에 쇼빈과 다른 경찰관이 출동했다. 현장에는 14세의 어린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있었고 그들은 쇼빈이 바닥에 엎드리라는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그러다 쇼빈은 남자아이의 머리를 손전등으로 때리고 목을 17분간 짓누르며 제압했다.[9] 다행히 남자아이는 사망하지 않았지만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발생 후에 이 사건은 큰 논란이 됐다.#
쇼빈은 경찰로 일하면서 나이트클럽에서 경비원으로 일했었는데 조지 플로이드 또한 그곳에서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었다.[10] 일하면서도 과잉경호를 한다며 논란이 됐었다.#1#2
2.3.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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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2020년 5월 25일, 위조지폐 신고를 받고 토우 타오, 알렉산더 쿠엥, 토머스 K. 레인과 함께 출동했다. 쇼빈은 차에 타고 있던 조지 플로이드를 내리게 한 뒤 명령을 따르지 않자 8분 46초간 목을 짓눌렀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만들었다.
2.3.1. 재판
2021년 4월 20일, 2급 살인, 3급 살인, 2급 고살 혐의가 적용됐고 6월 25일, 징역 2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2022년 7월 7일, 징역 21년을 선고받았다.#
2.4. 사건 이후
투손에 위치한 연방 교도소에 수감됐다.2023년 11월 24일 오후 12시 30분경, 같은 교도소 수감자에게 칼로 22회 찔렸고 병원에 이송되어 생존했다.#1#2 이후 텍사스 주 빅스프링에 위치한 연방 교도소로 이감됐다.#
쇼빈을 찌른 범인은 52세의 존 투르삭(John Turscak)으로 갱단원으로 활동하다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2023년 12월 1일, 살인미수,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1#2
[1] 개명 전 성씨는 시옹(Xion). 몽족계 미국인이다.#[2] 2020년 해임.[3]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쇼빈의 여동생 크리스타가 태어난 후 로버트 측에서 불륜을 의심했거나 캐럴린 측에서 불륜 사실을 사실 대로 말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진행된 친자검사에서 크리스타는 아버지의 딸이 아니고 리로이 제롬 폴렌티 주니어(Leroy Jerome Pawlenty Jr.)라는 남성의 딸인 것으로 확인됐다.[4] 당시 범인은 트럭에서 총을 겨눴는데 경찰들이 총을 쏜 후 트럭은 완전히 파괴되고 트럭 뒤에 있던 벽에도 다수의 총알 구멍이 생겼다.[5] 장전된 총을 바닥에 내려 놓는 도중 방아쇠가 당겨졌다.[6] 당시 밤이였고 사건이 발생한 동네 또한 조용했었기 때문에 도망쳤던 것으로 추정된다.[7] 반면 미니에폴리스 경찰서장은 당시 마르티네스가 총을 가진 채로 도주했고 항복 명령을 따르지 않아 사살됐다고 말했다.[8] 피해자는 여성이였고 자신의 자녀에게 폭행당했다.[9] 8분간 목을 짓누르다가 잠시 등을 짓누른 후 다시 목을 짓눌렀다. 조지 플로이드도 8분간 목이 짓눌러지다가 사망했다.[10] 하지만 서로 아는 사이였는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