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デッドマンワンダーランド홈페이지
일본의 만화잡지 소년 에이스에 연재된 능력자 배틀 만화. 코믹스판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의 콤비로 알려진 콘도 카즈마/카타오카 진세이 작. 소설판이 2011년 5월 1일 KADOKAWA 문고에서 발행되기도 하였다.
2. 줄거리
도쿄 대지진으로부터 10년— 대재해의 기억이 사람들로부터 희미해지고, 피난 지구의 중학교에 다니는 이가라시 간타도, 클래스메이트들과 평범한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학교에 「붉은 남자」가 나타나면서 간타의 운명은 급변한다. 친구들을 살해한 죄로 "사형"을 선고받은 간타는, 완전 민영화 형무소 「데드맨·원더랜드」에 송치되는데···.
3. 발매 현황
한국에서도 단행본이 2013년 11월 기준으로 12권까지 정발되었다. 번역은 오경화. 2012년 2월 카타오카 진세이의 임신을 이유로[1] 연중했으나 2013년 1월 연재 재개, 2013년 8월 13권으로 완결되었다.4. 특징
도쿄가 대지진으로 침몰된 이후, 대량 발생한 범법자들을 이용한 놀이공원과 형무소가 뒤섞인 데드맨 원더랜드를 배경으로 하는 액션 만화. 주인공 이가라시 간타의 반 친구들이 전부 살해당하고,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리는 것을 시작으로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가 연속되지만 중간중간 훈훈한 이야기라든가 개그장면을 집어넣어 완화하고 있다. 문제는 그 다음에는 더 심한일을 겪는다는 것. 그리고 처음부분에 나오는 딱따구리의 노래부터 비극을 암시하고 있다. 스토리 전개가 비교적 빠른 것이 특징이며, 이야기의 무대가 자주 바뀐다.작가가 코믹스판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의 작가다. 덕분에 주인공이 렌턴 서스턴, 히로인이 아네모네로 보이기도.[2] 그러나 진행하면서 헤어스타일이 바뀐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사건이 지진인데 방영되는 시기가 도호쿠 대지진이 일어난 시기라 난처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홈페이지에도 지진과 관련하여 공문이 올라오기도 하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지진에 관련되는 부분은 일단 편집한 것 같다. 등장하는 데드맨들의 닉네임은 마더 구스에서 따왔다.
5. 등장인물
5.1. 일반 수감자
5.2. 데드맨
작중 설명에 의하면 체내에 침투한 펨토머신 네임리스 웜이 혈중의 효소와 결합하여 자신의 혈액을 의지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인 죄의 가지. 그것을 가진 인간들을 일컫는 말.데드맨 원더랜드 내에서는 숨겨진 G섹터에서 수용중이다. 10년 전의 도쿄 대지진 이후부터 출몰하기 시작한 듯 하며 데드맨들에게는 각자 특수한 닉네임이 붙는다.[3] 매일 열리는 데드맨들의 전투인 카니발코프스에 무조건 출전해야 하며 패할 시 룰렛을 둘려 랜덤하게 신체부위를 잃는다. 일반 수감자보다 대우는 좋은 편인 듯. 6권에서는 만들어진 데드맨인 인변들과 대립하게 된다.5.2.1. 스카 체인
5.3. 수용소측
5.3.1. 언더테이커
- 아즈마 겐카쿠
- 다이다 히바나
- 모즈리 가즈치
2단 단장. 어느 여자가 낳고 산에다 버린 아이, 즉 사생아로 추정되는 묘사가 나온다. 거대한 덩치이며 애니판의 언급에 의하면 사냥 애호가 4명, 현 파견 사냥꾼 3명, 개 12마리를 먹어치웠다고 한다. 로쿠로의 지시에 의해 나기 회유를 위해 한 스카 체인 처형쇼에서 맨 처음 간타를 죽이기 위해 달려들었으나 난입한 센지에게 끔살당한다. - 시나가와 도코쿠
2단 부단장. 벽에 달라붙을 수 있는 듯하며왠지고블린처럼 생겼다. 여성을 납치해 살해, 벽장에 여자 머리카락으로 만들고 안감은 얼굴가죽으로 된 대량의 옷을 수납했다는 완전 맛간 살인마다. 역시 간타를 죽이기 위해 달려들었으나 난입한 센지에게 최후를 맞았다.둘 다 긴 설명이 끝나자마자 끔살당했다. 설명이라도 나온 게 어디야
5.4. 기타 인물
자세한 내용은 데드맨 원더랜드/기타 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 데드맨 원더랜드
표면적으로는 대지진으로 인해 망한 도쿄의 부흥을 위해 설립된 민영 형무소로서 수감자들을 이용해 놀이공원을 운영하는 곳. 하지만 외부에는 연출이라고 속이고 수감자들의 목숨을 건 공연을 벌이는 위험한 곳이다. 형무소 내에서는 카스트 포인트(Cast Point), 통칭 CP라는 것을 화폐 대신 쓰고 있다. CP가 없다면 최소한의 생활밖에 할 수 없으며, 이것으로 옷이나 가구, 심지어 술이나 담배도 구입할 수 있으며, 형기를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4] 여기에 소속된 사형수들의 목걸이엔 독약이 들어 있어서 상시 사형수의 몸에 독약이 주입되는데 일명 '캔디'라는 해독제[5]를 먹으면 3일 동안은 죽지 않는다. 캔디는 처음 한 알을 제외하면 사형수 본인이 CP를 벌어서 사야 하는데 그 가격은 무려 10만 CP다.
하지만 실제로는 데드맨들의 수집과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데드맨들이 능력 발현 당시 상해사건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에 위장공작으로 교도소의 형태를 취하게 된 것이다.
수용인들을 제어하기 위한 로봇인 네크로 마크로가 경계용으로 개발되어 있다. 1버전에는 단순한 로봇의 역할이었으나, 이것이 버전 업되면서 염산을 뿌리는 기능이 추가되어 데드맨 중 한 명(河本)이 염산을 맞고 사망하는 연출이 등장하기도 한다.
마키나의 봉기에 의해 사실상 형무소의 체제는 붕괴된다. 그동안 은폐되었던 진실들이 밝혀져서 데드맨 원더랜드는 폐쇄되고 수감자들은 지역 교도소로 이전, 이에 따라 일부 억울하게 갇혔던 수감자들의 재심의가 이루어져 이가라시 간타를 비롯한 몇몇은 자유의 몸이 되었다. 하지만 그 직후 다시 도쿄 대지진이 일어남에 따라 건물이 붕괴되거나 그에 준하는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CP
데드맨 원더랜드에 등장하는 화폐개념으로 CAST POINT의 약자다. 역경무뢰 카이지 파계록 편에 등장하는 페리카와 비슷한 개념이다. 그러나 그쪽처럼 엔의 1할 가치밖에 안 된다는 처절한 개념은 아닌 듯하다. 수용자들의 삶을 위해서는 중요한 개념이다. 식사는 기본이겠거니와 이것으로 해독제(캔디[6])를 사는 것은 수용자 연명의 1차 과제이기 때문이다. 캔디 하나당 72시간 연명할 수 있다. 충분히 모으면 죄수의 신분으로 할 수 없는 술, 오락 등을 수용소 내에서 즐길 수 있으며 총도 살 수 있고, 심지어 석방까지도 가능하다. 그렇기에 이것을 필사적으로 모으는 사람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타카미 요우가 있으며 타마키와의 거래 등으로 필사적으로 긁어모아서 9000만 이상 모았다. 하지만 데드맨이어서 감형도 석방도 안 된다는 말을 듣고 절망한다.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데드맨 원더랜드/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1] 둘은 부부다.[2] 이는 히니이루의 작가도 비슷하다. 작가가 유레카 7 AO의 코믹스판을 그렸던 경험 때문.[3] 대부분이 마더구스의 노래에서 따온 듯한 닉네임[4] 데드맨들이 거주하는 G동에서는 예외적으로 형기를 구입할 수 없다.[5] 실제 생긴 것도 캔디다. 하지만 맛은 더럽게 쓰다.[6] 맛은 형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