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7 22:38:11

데드 스페이스: 애프터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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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호러, SF, 스릴러, 게임 원작 기반 영상물, 액션
감독 마이크 디사
제작/지휘 조 고예트
각본 브랜던 오만
미술 한문중
이호영
음악 크리스토퍼 틴
원작
파일:일렉트로닉 아츠 로고.svg 파일:DEAD SPACE.png
배급사 파일:일렉트로닉 아츠 로고.svg
개봉일 2011년 1월 25일
상영 시간 90분
상영 등급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

[clearfix]

1. 개요

티저 트레일러

게임 데드 스페이스시퀄 애니메이션. 데드 스페이스 본편이 끝난 후로부터 며칠 뒤가 배경이다. 2011년 1월 25일 발매.

2. 줄거리

이지스 7 사건 리포트(최고 기밀)
감독관(Overseer) 계급 전용

2508년 4월 6일
이지스 7 광산 콜로니 부근에서 유물 발견.

2508년 4월 8일
유물은 외계인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됨.
지구 외 생물체에 대한 최초의 증거임이 확인됨.

...이지스 7과의 모든 통신이 두절됨.

2508년 4월 9일
외계인 유물은 광산 우주선 USG 이시무라에 적재된 것이 확인됨.

이시무라 호, 최대한 빠른 속도로 유물과 함께 지구로 귀환할 것을 명령함.

...이시무라 호와의 모든 통신이 두절됨.

2508년 4월 11일
아이작 클라크, 이시무라 호에 도착한 것이 확인됨.

2508년 4월 13일
이지스7의 콜로니는 거대 지반과 충돌된 것으로 확인됨.
콜로니는 파괴된 것으로 확인됨.

────아이작 클라크는 실종된 것으로 추정됨.
────외계 유물 상태 : UNKNOWN

2508년 4월 22일
첫번째 응답선-오배넌(O'Bannon) 호 출발.

임무 : 탐사. 그리고 가능하다면 유물을 되찾을 것.

2508년 4월 28일
오배넌 호, 이지스7 궤도에 있는 것이 확인됨.

2508년 4월 29일
오배넌 호, 외계 유물의 파편을 발견한 것으로 확인됨.

────오배넌과의 모든 통신이 두절됨.

3. 특징

'후폭풍'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데드 스페이스의 스토리가 끝난 후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데드 스페이스에서 박살나버린 레드 마커의 일부를 회수하기 위해 파견된 USG 오배넌[1] 호와 그 선원들이 겪은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이 참사로부터 살아남은 4명의 선원들의 회상이 주 줄거리이다. 또한 아이작도 등장한다(!!).[2]

USG 오배넌은 레드 마커의 조각을 회수하고 그것을 놀란 스트로스의 주도 하에 연구하게 된다. 그러나 데드 스페이스가 으레 그렇듯 그 연구는 당연히 잘 안 되고 이에 선원들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3] 그 과정에서 지구정부가 적절히 등장해 4명의 생존자들을 구하는데, 사실 지구정부는 이들을 순순히 보내줄 생각 따윈 없었고 이들에게 그간 있었던 일들을 말하게 해 레드 마커와 관련된 정보를 어느 정도까지 잘 알고 있는지 평가한 다음 하나둘 처분한다.[4]

결과적으로 4명의 생존자들 중 니콜라스 커트너는 결국 광기로 미쳐 스스로를 우주 공간에 던져넣어 자살하고, 알레한드로 보르지스는 멀쩡했으나 아는 게 없다 판단되어 즉결사살, 놀란 스트로스는 맛은 갔지만 아는 게 많아 동결처리, 이사벨 조는 정신도 멀쩡하고 아는 게 많았지만 본인이 스스로 협조에 거부하여 결국 뇌수술을 통해 세뇌를 시켜 이지스 7 사태를 일으킨 범죄자로 조작시키고 형장의 이슬로 끝맺음한다.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다운 꿈도 희망도 없는 내용.

작중 모양새는 특이하게도 "현재" 부분은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오배넌 호 생존자들의 "회상" 부분은 2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제작자들의 포스팅에 의하면 이게 제작자들의 컨셉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3D 애니메이션 파트는 OME스러운 저질 퀄리티로 인해 팬들로부터 분자 단위로 까였다. 사람과 핏방울이 농담 아니고 풍선으로 보일 정도다. 특히 사람의 경우 배경에 아무리 많은 사람이 있어도 필수 인물 한두 명만 움직이며 그나마도 생동감이랄 게 전혀 없는 뻣뻣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특히 외형 묘사도 부실해서 동일인물임에도 2D 애니메이션 파트와 인종이 거의 달라지는 수준의 오류도 발생했다. 그래도 기계류의 묘사는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반면 2D 부분은 각자 회상하는 인물에 맞춰 작화 스타일이 다르지만 퀄리티가 높게 나왔다. 회상씬은 니콜라스 → 보르지스 → 놀란 → 이사벨 순인데, 니콜라스 파트의 회상은 상당히 성의없는 묘사를 자랑하지만, 뒤로 갈 수록 점점 사실적으로 변해가고 묘사도 더 세밀해진다.[5]

참고로 2D 애니메이션 파트는 2008년에 나온 데드 스페이스: 다운폴과 비슷한 분위기로 보이지만, 그것에 비해 전체적인 작화 퀄리티가 훨씬 향상되었다. 하지만 누가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아니랄까봐 여전히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를 자랑해서 어찌 보면 더 불쌍하다.

스탭롤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한국인이 대거 등장하는데, 하청을 전부 한국에서 받았기 때문이다.[6]

여담으로 본작에는 게임상에서 등장하지 않는 다양한 형태의 네크로모프가 등장하는데, 예로 익스트랙션의 그래버와 유사한 네크로모프[7]와 성인의 시체로 만들어진 러커[8]와 악마를 연상시키는 형태의 브루트, 팬들이 네크로오거(Necro Ogre)라 부르는 인간형 네크로모프가 등장한다.

4. 등장인물

파일:ket 1.png파일:ket 2.png
커트너 회상 보르지스 회상
파일:ket 3.png파일:ket 4.png
스트로스 회상 이사벨 회상
애프터매스 2D 파트의 모습
  • 케일럽 캠벨 : 오배넌호의 함장으로 작중 극비로 마커 회수를 위해 이지스 7으로 향하나 마커로 인해 커트너가 디멘시아로 엔지니어들을 공격하다 중력 안정기에도 손상을 입혀 오작동을 일으키고 이 여파로 이지스 7이 폭발해 대기권 밖에 정박중인 오배넌호도 이지스 7의 행성 파편으로 인해 선체와 충격점 항법 드라이브가 고장나 표류되었고 알드레한드로에게 충격점 항법 드라이브를 수리하란 지시를 내림과 동시에 스트로스에게 마커 조사를 착수시키나 스트로스의 디멘시아로 슬래셔가 탈출하고 자신의 배인 오배넌호까지 네크로모프 사태가 재현되자 마티우스 선장과 달리 마커 조각을 파괴해야 이사태가 끝난다는 해답을 듣자 바로 실행에 옮기는 행동력을 보인다, 마커 조각을 파괴하기 위해 오배넌호의 핵동력로로 다른 일행들과 향하나 엔진실 입구에 도달했을때 오배넌호 외벽이 폭발해 우주로 빨려나가는데다 산소까지 결핍되려하자 엔진실 입구를 닫으려 하나, 안쪽 스위치의 고장으로 외벽의 스위치를 수동으로 해야한다는 말에 본인이 자진해서 외벽 스위치로 닫고 이뒤 문 밖에 남아있는 네크로모프를 수류탄으로 함께 자폭한다.
파일:2023-02-01 (53).png
  • 세르겐코
파일:2023-02-01 (109).png파일:2023-02-01 (113).png
  • 알렉시스 스트로스 :성우는 에린 피츠제럴드, 스토로스의 아내로 스토로스를 따라 오배넌호에 탑승했는데 스트로스의 이사벨과의 불륜으로 인해 스트로스에게 이에 추궁하지만 목살당한다, 네크로모프 사태이후 알렉시스를 구하러 자신의 방으로 향한 스트로스가 디멘시아로 자신의 아들을 러커 착각해 죽여버리자 절규하며 스트로스에게 달려드나 마찬가지로 네크로모프로 착각한 스트로스의 구타로 절규하다 마지막에 플라즈마 톱에 숨지고만다. 스트로스의 회상에서 나온 알렉시스가 굉장한 미인으로 나온데 반해 이사벨은 좀 못생겨보이게 나온지라(...)스트로스의 취향이 의심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파일:bbag.png
  • 비비안 커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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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아 폴링 : 알레한드로의 조카로 삼촌과 달리 까불거리는 성격이지만 중력 조절장치 다루는것 만큼은 전문가 급이라고, 이지스 7에 도착한뒤 중력 안정화 작업을 하나 마커로 디멘시아에 시달리는 니콜라스의 공격에 끝내 숨지고 만다, 보르지스는 조카가 죽자 굉장히 분노해 니콜라스와 케일럽에게 주먹이 날아가게 만들고 후에 혼자서 조카에게 미안함을 표하는것과 노아도 나임에게 삼촌이 사고에서 사람들을 구한 이야기를 말해주는걸 보면 생전에 사이가 좋았던 모양이다. 중간중간 게임기로 게임을 하는데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를 개발했던 비서럴 게임즈가 제작한 단테스 인페르노를 하고 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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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르 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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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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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문관

[1] SF 영화의 유명 제작자인 댄 오배넌의 오마쥬로 추정.[2] 직접 등장하는건 아니고, 이지스 7을 날려버린 엔지니어라는 정도로 극중에서 가끔씩 언급되는 수준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스프롤에 있는 환자 냉동수용소가 나오는데, 거기에서 스트로스를 넣은 곳 바로 오른쪽에 아이작의 이름이 써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3] 이 과정에서 2편에서 언급만 된 놀란의 과거사가 좀 더 상세히 묘사된다.[4] 생존자뿐만 아니라 심문을 담당했던 하위 일원들도 완벽한 입막음을 위해 모두 처분했다.[5] 다만 보면 알겠지만 니콜라스는 완전히 미친 사람이고 보르지스는 정상인, 놀란은 미쳤지만 마커를 아는 자, 이사벨은 정상인에 마커를 아는 자 등으로 뒤로 갈수록 이성적이고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는 순으로 나열되어 있다. 작화가 다른 것도 니콜라스의 회상은 아무것도 모르고 미쳐 있는 니콜라스의 정신세계로 묘사한 것이라 괴이한 반면 이사벨의 회상은 상황을 알고 있고 이성적인 이사벨의 정신세계로 묘사한 것이라 섬세하고 자세하게 되어 있는 등의 차이 때문에 작화도 다른 것이라고 보면 얼추 맞는다.[6] 의외로 유명한 업체들이 만들었다. 작품 이름만 대면 알 수 있을 정도. 사실 한국의 만화 하청은 은근히 업계에서 유명한 편이며 이 때문에 유명 작품들엔 종종 한국 업체 이름이 껴있는 경우가 많다.[7] 차이점은 수중형 개체가 아니며, 공격 방식도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아닌 산성액을 뿜는 방식이며, 고정된 네크로모프가 아니다.[8] 팬덤에서는 그레이트 러커(Great Lurkers)라고 불린다.[9] 파일:noa.png